Orange Today 피드 http://softbook.co.kr/book/magazine/orange/feed/rss2 <![CDATA[(주)이노비즈 조상환대표이사 창간사 "기업성장 비타민,그룹웨어 오렌지" 웹진을 창간합니다 오렌지 Today]]>                  "기업성장 비타민,그룹웨어 오렌지" 웹진을 창간합니다 ERP 기반의 토탈 ITO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온 저희 주식회사 이노비즈가 지난 2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그룹웨어 “오렌지”가 드디어 시장에 선 보였습니다.   저희는 그 동안 주요 사업분야인 ERP부분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지만 우리만의 솔루션이 없다는 것이 항상 짐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향후 우리회사가 더 성장하고 미래 비전을 만들고 질 높은 발전을 하기 위해 그룹웨어 “오렌지”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노비즈는 최상의 고객 지향형 IT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자세로 ‘고객이 최우선’을 핵심 가치로 추구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ERP 프로젝트 수행시 그룹웨어 구축이 병행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ERP와 그룹웨어는 마치 친형제 같은 관계로 고객 분들의 요구가 빈번했습니다.   고객사의 요청으로 타사 그룹웨어 제품과 연계 시 매번 개발공수가 투입되고 연계 자체도 원활하지 않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최상의 솔루션으로 고객사가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저희 소명인데 그룹웨어 부분에서 모자람이 늘 숙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룹웨어 ‘오렌지’는 이런 면에서 앞으로 고객사들이 신규 ERP를 도입하거나 또는 기존의 그룹웨어 사용 시 불편을 겪었던 것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렌지는 그냥 만들어 진 그룹웨어가 아닙니다. 만족하지 못했던 고객사의 요구사항들이 오롯이 모아져 국내 그룹웨어의 최고봉이라는 삼성SDS의 ‘ACUBE’ 핵심 개발 인력을 영입해 각고 끝에 탄생한 역작이라고 자부합니다.   이번에 창간하는 오렌지 웹진도 고객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일보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고객 만족 솔루션 제공을 최고의 가치로 인식하는 저희 이노비즈는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을 만들어 내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진을 보시고 언제든 기탄없는 고견을 주시고 창간하는 웹진의 사랑도 부탁드립니다.   이제 작은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오렌지’ 사용자도 10여개 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저희의 꿈은 매우 큽니다. 앞으로 ①ERP구축 시 그룹웨어구축을 병행하려는 기업 또는 기존 ERP와 그룹웨어연계가 필요한 기업 ②기존 사용중인 그룹웨어가 현재 인터넷 환경을 지원하지 못해, 재 구축하려는 기업 ③ MS라이센스 문제로 고심중인 기업들은 “오렌지’의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이노비즈의 그룹웨어 ‘오렌지’는 앞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로 ‘오렌지’를 선택한 고객들이 감동하고 영원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룹웨어 시장에서 ‘오렌지’가 우뚝 설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노비즈 대표이사  조 상 환 ]]> Mon, 27 Jun 2016 14:01:46 +0000 1 <![CDATA[창간기획 진보한 그룹웨어 결정판, '오렌지’를 말한다 ]]>         기업성장의 비타민, ‘오렌지’ 그룹웨어를 말한다 그룹웨어(groupware) 기업이나 기관, 단체의 구성원들이 컴퓨터로 연결된 작업장에서 서로 협력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기업 내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PC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서류작성, 결재는 물론, 문서보관 등의 업무까지 전산처리 할 수 있게 해주어 네트워킹방식으로 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업무의 질을 향상시켜 준다.   ㈜이노비즈가 야심차게 내놓은 기업성장 비타민, ‘오렌지’ 그룹웨어는 그동안 공급해 온 이노비즈의 ERP 솔루션과 결합해 부서나 업무별로 분산되어 있던 정보를 종합, 처리하고 업무 과정도 표준화할 수도 있어 고객사들의 기업 생산성 향상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 분명하다. (Orange그룹웨어 시스템운영환경 및 아키텍춰)   input image   2013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오렌지’는 2년여의 심혈을 기울인 시간 끝에 2014년 완성해 발표를 한 것이다. 위 시스템운영환경에서 보듯이 OS환경은 Windows /Linux /UNIIX 환경을 지원하고, DBMS는  MS SQL, ORACLE 등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함은 물론 그룹웨어 전모듈에 대한 Mobile 버전(Android OS 및 i-OS, 푸쉬앱)을 제공하고 있다. 당연히 그동안 이노비즈의 고객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UNIERP와의 연계도 문제없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OPEN Source DBMS 적용(MYSQL, Maria)과 Cloud 기반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기업성장 비타민 ‘오렌지’그룹웨어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한 리뷰를 해 본다.   1. ERP 전문기업 ㈜이노비즈가 그룹웨어를 개발하게 된 이유는? 이노비즈 주요사업분야인 ERP구축 시 그동안 그룹웨어 구축과 병행되는 프로젝트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또한 ERP 구축 시 그룹웨어와의 연계는 이제 거의 필수적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우리 것이 아닌 다른 회사들의 그룹웨어와 연계 시 매번 개발공수가 많이 투입되고 연계 자체도 원활하지 않아 고객사들의 불만이 빈번했다. 이런 고객사들의 요구로 삼성SDS 그룹웨어 ‘ACUBE’사업팀 출신 우수 인력을 영입, 개발에 착수한 것이다. 우리회사는 고객이 원하는 것은 최대한 지원한다는 기업 철학과도 관계가 있다.   2. 그룹웨어 ‘오렌지’를 도입하기 전 테스트로 사용할 수 있나? 물론이다. 당사 회사홈페이지(www.enobiz.com)나 오렌지 홈페이지(www.gwOrange.com)에서 체험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체험 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는 로그인 ID를 OPEN하여 당사에 연락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다만 Special ID (관리자기능에 대한 ID 신청)만 신청 받으면 당사 담당자가 ID 배정해 Mail로 전달한 후 사용이 가능하다. input image 3. ‘오렌지’는 어떤 고객들에게 적합한가? 1)그룹웨어 사용 유저 100명 이상 기업(특히 300~500 User 중견 기업이 핵심 목표고객)들이 사용하기 좋은 그룹웨어이다 2) ERP구축 시 그룹웨어 구축을 병행하려는 기업 또는 기존 ERP와 그룹웨어 연계가 필요한 기업으로 과거 경험에 의하면 구축 개발사 2곳으로 선정 시, 연계작업 부분을 서로 미루어 불편한 기억이 있던 기업에게 최적이다.  3)기존 사용중인 그룹웨어가 현재 인터넷 환경을 지원하지 못해 재 구축하려는 기업도 좋다. - Active X 사용으로 인해 PC환경에 제약을 받거나, 다양한 Web Browser에서 구동이 불가한 그룹웨어 제품 사용기업   - Mobile 환경 미지원 (모바일 기기에서 메일/결재 등을 지원받고 싶은 기업) 4) MS 라이센스 고민 기업(Windows NT/SQL 환경만 지원하는 그룹웨어 제품사용 기업)   - ERP와는 다르게 그룹웨어는 USER수가 많아 그룹웨어사용자만큼 MS 라이선스 구매해야 함.   - Linux 환경으로 구축 시, MS 라이선스 불필요하며 DBMS또한 저렴한 OPEN 소스 DB를 적용하여 구현 할 수 있음.   4. 타사 그룹웨어와 비교해 ‘오렌지’의 장점은? ‘오렌지’는 ERP와 그룹웨어를 연계 작업한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우수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오렌지’ 그룹웨어를 도입할 때 ERP와 그룹웨어 연계작업이 용이하고 ERP구축 경험을 통해 보다 많은 연계 Point를 제공 할 수 있다. 특히 ERP와 그룹웨어 병행 구축 시 고객사에게 필요한 부분의 초기 진단부터 설계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구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UNIERP-‘오렌지’ 연계에 대해서는 별도의 개발없이 UNIERP 고객에게 Option모듈로 제공 할 예정이다)input image 5. 끝으로 ‘오렌지’의 기능은? ‘오렌지’의 기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도표로 만들어 보았다 input image ]]> Mon, 27 Jun 2016 14:14:53 +0000 1 <![CDATA[도입사례(1)자동차부품산업 선도기업 K사 차세대 그룹웨어구축 통해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 ]]>           지난 2년여의 개발기간을 마치고 2016년 ㈜이노비즈 최초의 자체 솔루션, 그룹웨어 ‘오렌지’가 탄생했다. 빠른 시간 안에 고객사를 늘려가는 오렌지 도입사례를 통해 우리 기업에는 어떻게 도입되면 좋은 지 간접 경험하는 장을 마련했다. 연재 첫 번째로 자동차 부품업계 우량기업 K사의 도입사례를 알아본다.(편집자 주) K사는 업력이 40여 년을 넘는 자동차 부품업계의 우수한 기술 기업이다. 지금도 꾸준하게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설계에서부터 제품 개발, 생산과 납품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ERP 시스템, 그룹웨어 등 시스템을 이미 잘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새롭게 생긴 몇몇 내부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협업기반의 그룹웨어시스템의 재 구축이 필요했다.   1.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재 구축 필요 먼저 내·외부 환경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파악이 필요했다.input image 이런 환경변화에 따라 기존의 그룹웨어로는 한계가 있어 다음과 같은 5개 분야에 대한 과제를 설정했다. ① 경영진의 의사 결정 지원  경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 전략 구사 ② 모바일 기반 업무환경 지원  업무의 공간적, 시간적 제한을 탈피 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업무환경 구현 ③ 업무 지원에 대한 최적의 시스템  개선된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회사 업무와 사무환경에 적합한 정보 시스템 구현 ④ 협업기반의 업무변화 지원  협업기반의 업무 문화 혁신을 지원하여 회사경쟁력 강화 ⑤ 정보 시스템 구축, 유지비용 감소  정보 시스템 개발 기간과 비용을 감축하고 향후 업그레이드를 감안한 종합적 운영 비용 감소   2. 정보 시스템, 정보 인프라의 두 부분으로 진행 인프라구축부문은 하드웨어, DB, OS와 기타 소프트웨어 도입과 설치 부분으로 K사의 정보인프라계획에 맞추어 K사 정보시스템실에서 진행하였으며, 여기서는 신규 구축하는 차세대 그룹웨어 정보 시스템 부분만 알아본다. 오렌지를 이용한 차세대 그룹웨어시스템 정보시스템 부분 구축 대상은 업무별 구축, 기간시스템과 연계(ERP와 전자결재 인터페이스), 데이터 이전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해 업무분석과 프로세스 매핑, 커스터마이징과 구현, 통합테스트, 안정화 등이 수행되었다.  <오렌지 차세대 그룹웨어 구축 정보시스템 부분>input image 정보시스템의 오렌지를 통한 사업 수행 내용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분야로 진행이 되었다. 1)차세대 그룹웨어시스템 구축 - Portal, 전자우편, 전자게시, 일정관리, 전자결재, 자원예약, 커뮤니티, 설문관리, 문서관리, 관리자 기능 - 사내메신저/스팸차단 소프트웨어 - ERP Interface 2)표준화와 커스트마이징 구현   - 문서분류체계 등 각종 코드와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 특화 기능과 요구수준에 대한 커스트마이징 구현 3)통합테스트   - 데이터 추출, 데이터 매핑, 데이터 전송, 데이터 검증, 기초정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4)안정화   - 사용자와 운영자 교육, 운영 모니터링 3. 네 가지 구축범위 K사의 차세대 그룹웨어의 구축 범위는 사용자 포탈 구축, 협업지원 메신저 구축, 기간시스템 연계, 모바일서비스 구축의 네 가지 부분의 구축이 진행되었다.input image   4. 차세대 그룹웨어 구축 효과 K사가 기존의 그룹웨어를 대신하는 차세대 그룹웨어 구축으로 인해 경영관리자에게는 경영의 합리화와 효율화, 직원들에게는 업무효율의 극대화, 고객과 사업 파트너에게는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인적자원 효율화, 미래 성장 기반화를 동시에 달성하기도 했다. input image K사 주요 개발 화면 예시  1) 포탈 -전사/개인/업무그룹별에따른 다양한 포탈 구성   input image 2) 전자결재 input image3) 전자우편(모바일 메일기능)input image4) 일정관리input image5) 커뮤니티input image6) 메신저input image7) 모바일 기능지원input image8) 커뮤니티외 기능input image]]> Mon, 27 Jun 2016 14:56:51 +0000 1 <![CDATA[6월호 News ㈜프라코와 차세대그룹웨어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외 ]]>                           ㈜프라코와 차세대그룹웨어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프라코와 2016년 1월 ㈜이노비즈는 그룹웨어시스템 구축계약을 자사제품인 Orange PKG로 체결하였습니다. ㈜프라코는 1989년 설립된 기계/설비/자동차 업종의 자동차 차체부품, 프라스틱제품, 금형 제조사업을 하는 회사로 국내 최초로 자동차부품인 Bumper 및 Instrument의 금형 개발과 GIM Bumper의 개발, Invisible A/Bag의 개발 등을 이루었습니다. 최신 IT 환경에 대응하고 업무포탈구축, 협업지원, 모바일 업무환경구축, 기간계시스템 연계 등이 주요목표인 이번 구축사업은 3개월간 구축 진행합니다.input image ㈜한화제약과 그룹웨어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1967년 창업이래, 지속적인 신약개발을 주도해온 한화제약의 그룹웨어시스템 구축사업을 2016년 2월 ㈜이노비즈가 자사 PKG인 Orange 그룹웨어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10여 개의 업체가 제안에 참여, 경쟁하였고 최종적으로 Orange가 선정되었습니다. 구축범위는 10여 년간 사용해온 기존 그룹웨어인 MS exchange 제품을 대체하고 업무포탈구축, 모바일 업무환경구축, 협업기반 메신저 구축, 기간시스템(ERP)연계, 문서관리 시스템 구축이며 구축기간은 4개월 입니다.    input image ㈜덴티움과 Orange 그룹웨어 구축 계약 체결   input image 2016년 3월, 최고품질의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 전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하는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과 그룹웨어시스템 구축사업을 Orange PKG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사업 구축범위는 전자결재 적용 및 문서관리 시스템구축, 모바일 업무환경구축이며 구축기간은 3개월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에스이와 글로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2016년 2월 ㈜이노비즈는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비에스이-UNIERP구축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고객제일주의를 지향하는 음향기기, 종합부품 메이커”라는 목표아래 1987년 창업한 BSE는 20여 년 동안 음향부품 전문기업으로 시장과 기술의 진화를 선도하며 성장, 발전해 왔고 특히 BSE는 2003년 세계 초소형 마이크로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 달성, 2006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 한 우량 회사입니다. 이번 구축사업은 UNIERP 전 모듈과 SCM연계 및 EIS 구축이 포함되어있으며 한국본사, 중국동관, 영성법인, 베트남 응예안, 하이증 법인까지 구축할 예정으로 구축기간은 15개월 입니다.     input image . ]]> Mon, 27 Jun 2016 16:57:36 +0000 1 <![CDATA[한강 백리길 따라 걷는 산책코스 4선 (출처:mediahub.seoul.go.kr 발췌, 편집)]]> 한강 백리길 따라 걷는 산책코스 4선 (출처:mediahub.seoul.go.kr 발췌, 편집) 서울시 총 면적의 6.6%를 차지하는 한강. 봄부터 가을까지 한강 백리길(서울시계 내 길이 41.5㎞)을 따라 조팝, 튤립, 유채, 양귀비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한다. 서울시가 ‘강추’하는 한강 산책길 4선을 소개한다. 제 1코스 : 잠실운동장(잠실한강공원)~광나루한강공원~암사생태공원 아이들과 함께 꽃구경하며 걷기 좋은 길, 잠실운동장(잠실한강공원)~암사생태공원 구간을 추천한다. 잠실한강공원은 아이들 생태체험장으로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우리나라 토종꽃을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뿐만 아니라 잠실대교 밑에 자리한 ‘어도’에서는 물고기가 수중보를 넘어 상류로 올라가는 모습을 수중 잠망경을 통해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상류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성내천을 건너면 광나루 한강공원에 도착한다. 광진교 하부에 위치한 ‘광나루자전거공원’에서 레일 자전거, BMX, 이색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도 있다. 광나루자전거공원을 뒤로하고 상류를 향해 더 걷다 보면 `암사생태공원`이 나타난다. 오솔길처럼 조성된 암사생태공원 산책길에서 조팝나무, 제비꽃, 민들레, 냉이, 애기똥풀, 라일락 등 갖가지 초화류와 제철을 맞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매달 생태학교, 관찰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광나루 올림픽대교 남단, 천호대교~올림픽대교 구간을 물들이는 분홍빛 철쭉도 빼놓을 수 없는 풍경이다. 제 2코스 : 서울숲~뚝섬한강공원~광진교 서울숲에서 한강으로 연결된 구름다리를 건너면 성수대교에 도착하게 되는데 한강 상류 쪽으로 1.5km 정도의 산책로가 쭉 뻗어 있고 청담대교 쪽으로 계속 걷다 보면 뚝섬한강공원이 보인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음악분수’를 꼭 봐야한다. 경쾌한 선율에 맞춰 춤추는 물줄기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서 다시 상류 쪽으로 걸으면 잠실철교가 나오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광진교에 이른다. 교량상부 보행로를 걸어 교량하부 전망대로 갈 수 있다.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달 색다른 공연과 전시가 운영되고 있어 풍성한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제 2코스를 산책하고자 한다면 올해 새롭게 조성된 뚝섬한강공원 편백나무 숲을 놓치면 안된다. 5,000㎡ 공간에 편백나무 600그루를 비롯해 소나무, 전나무 등 침엽수 4종 총 650그루를 심어 언제든 도심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숲 안에는 장미나무 1,100주와 백합, 튤립 등 초화류 20종(3만본)이 마치 무지개처럼 심겨진 ‘무지개 향기원’도 만나실 수 있다. 제 3코스 : 반포한강공원 서래섬과 이촌한강공원 input imageinput image 이촌한강공원에서는 자전거 도로를 따라 양귀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5월 말에는 시원한 청보리밭이 펼쳐집니다. 제 4코스 : 망원한강공원~성산대교~마포대교 마지막 4코스는 ‘망원한강공원~성산대교~마포대교’ 구간이다. 강바람을 맞으며 호젓하게 걷고 싶다면 망원한강공원 수영장 뒤쪽으로 조성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따라 마포대교까지 곧게 뻗은 약 5km 길을 추천한다. 한강 하류 쪽으로 ‘난지한강공원’이 있다.      input image 제 4코스에서 볼 수 있는 봄꽃으로는 ▲양화대교 남단 튤립길, 안양천합수부~가양대교 자산홍, 조팝나무 ▲성산대교~양화대교 양귀비 ▲난지한강공원 갈대바람길 유채꽃 등이 있다. 이외에도 반포한강공원에 ‘잠수교 달빛 꽃길’과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비 꽃밭’, ‘튤립길’ 등 한강공원 내에 특별한 꽃밭도 볼거리이다.   ]]> Mon, 27 Jun 2016 18:17:47 +0000 1 <![CDATA[본격 더위 대비, 비타민C 풍부하고 열독을 풀어주는 오이 ]]> 본격 더위 대비, 비타민C 풍부하고 열독을 풀어주는 오이 텃밭이나 가정 베란다에서 기르기 쉬운 가지, 고추, 오이 등이 이외로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이외로 적다. 특히 오이의 유용한 효능은 이 더워지는 계절에 아주 좋은 채소이다.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오이는 따서 햇빛에 검게 그을린 얼굴에 팩을 하기도 하고 바로 잘라 고추장 된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그렇지만 오이가 비타민C가 풍부하고 몸 안에 쌓인 열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탁월하다.   토종 오이는 수박, 토마토 등과 함께 겉이 속보다 색깔이 진하고 수분이 전체의 95%를 넘는 열대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액즙이 많아 무더위를 이겨내는 청량식품으로 각광받고 몸 안에 나트륨을 배출시켜주고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오이로 만들 수 있는 음식도 많다. 오이지, 오이김치, 오이냉채, 오이소박이 등 더운 계절에는 오이를 빼놓고는 반찬 이야기를 하면 안되며 이런 반찬뿐만 아니라 등산을 하는 사람들은 얼려서 가지고 가면 최고의 휴대하기 편한 수분공급 음식이다.    한편 누런 늙은 오이, ‘노각’이 더 좋다. 노각은 더위를 많은 타는 사람들은 갈아 마시면 최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더위 예방 효과에 탁월하다. 또 화상에 효능이 있어 여름철 피서 후 햇빛으로 인한 피부화상에 팩을 하면 열도 내리고 치료효과도 볼 수 있다.    팁으로 하나 더 말하면 한 가지 더 덧붙이면 오이에게 있어서 궁합이 잘 맞는 조미료는 식초다. 노각에 있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는 산성에 약해 식초를 조금치면 비타민C의 손실을 막을 수 있어 좋은 궁합이 된다.  ]]> Mon, 27 Jun 2016 18:51:13 +0000 1 <![CDATA[다운스윙 왼쪽에 벽이 있다는 느낌으로 다운 스윙을 하라. ]]>                 왼쪽에 벽이 있다는 느낌으로 다운 스윙을 하라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나는 왜 프로들처럼 멋진 피니시가 안 될까?이다. 그 해결 방법을 원포인트로 배워보자.   프로들이 말하는 다운 스윙을 한 마디로 하면 왼쪽에 벽이 있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라는 것이다. 즉 다운스윙의 시작에서 하체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피니시의 모양이 변하게 되어 있다. 다운스윙 스타트 때 왼쪽 다리 옆에 벽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벽을 때리는 느낌으로 다운스윙하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왼쪽에 벽이 있다는 느낌으로 다운스윙을 하면 공을 때리는 파워를 전달할 수 있는 힘이 모아지면서 왼쪽 다리가 그 힘의 분산을 막아주는 축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레슨 팁다운스윙 할 때 클럽을 끌고 내려와야 한다는 기본을 대다수 골퍼들은 이해는 하고 있지만 클럽을 어떤 느낌을 가지고, 어떻게 끌고 내려오는지는 잘모른다. 결론은 클럽의 시작 위치에 변화를 줘서 다운스윙의 느낌을 찾는 것이다. 다운스윙은 순간적인 팔의 힘과 손목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이밍에 맞게 ①하체 →②상체 →③팔의 순서로 다운을 가지고 와야 한다.  이 순서로 다운스윙이 이루어져야 일정하고 정확한 굿샷이 될 수 있다. 좋은 다운스윙을 위한 연습 방법은 클럽의 시작 지점을 바꾸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자. 평소 볼 뒤에 놓고 시작하던 백스윙이 아닌 폴로스루 끝 지점에서 백스윙을 시작해라. 다운스윙은 팔을 얼마만큼 끌고 내려오는지에 달렸다. 팔로우스루에서 시작하는 연습 스윙이 다운스윙에서 자연스럽게 몸이 클럽을 끌고 있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클럽의 시작 위치를 바꿔서 백스윙을 하게 되면 다운스윙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한다.     input image ]]> Mon, 27 Jun 2016 18:58:05 +0000 1 <![CDATA[실시간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Mobile Office 환경 ]]> 오렌지 도입사례(10)쇼핑백, 봉투, 식품포장지, 특수코팅지 국내1위 제작기업 N사실시간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Mobile Office 환경 구축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N사는 2000년 3월 창립, 2003년도부터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고객 중심경영으로 시장의 빠른 흐름에 따라, 그에 걸맞는 기술과 노하우로 국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N사의 주요생산제품은 쇼핑백(Shopping Bag), 봉투(Paper Bag), 식품포장지(Food packing Wrapper), 특수코팅지(Coated paper) 등 이며 특히 인쇄부터 특수지 가공, 물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필요한 최신식 설비의 구축으로 보다 빠른 생산이 가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N사의 오렌지 그룹웨어 프로젝트는 식재료 포장재 및 쇼핑백업계 국내시장 선도 1위 업체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한 단계 높게 Level-up이 되기 위해 프로세스 혁신과 정보기술의 효과적인 결합을 목표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시행하여 UNIERP시스템과 Orange그룹웨어를 통합 구축하게 되었습니다.Web표준 그룹웨어인 Orange 시스템구축으로 다양한 Browser지원 및 개인별 업무포탈 환경지원을 하게 되었고 특히 N사의 3대 기업가치인 변화, 속도, 창조에 부합하는 스피디한 업무지원에 중점을 두어 Orange Mobile를 통하여 임직원들이 사용이 쉽고, 친숙한 업무중심의 Mobile Office 환경을 적극 활용 하도록 한 것이 이번 N사 그룹웨어구축의 특징입니다.이번에 구축된 Orange Mobile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모듈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자결재 ⊙ 전자우편 ⊙ 게시판 ⊙ 일정관리 ⊙ 메신저 모바일 ⊙ 명함관리 ⊙ 커뮤니티 ⊙ 전자설문 ⊙ 자원관리▶ 모바일- PUSH 알림 ◀Push 앱을 통하여 도착된 메일과 결재목록을 확인하고 조회 및 결재 승인, 작성 기능을 제공하여 언제 어느 곳이든 실시간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모바일-일정관리 ◀개인 및 공유일정을 조회할 수 있으며 참석자 지정/빈시간 찾기/반복 설정 등 등록 기능을 제공합니다.▶ 모바일-전자결재 ◀결재문서 본문조회부터 결재상황조회, 첨부파일조회, 결재처리(승인/재검토/반려) 기능을 제공합니다.▶ 모바일-전자우편 ◀수신메일의 조회 및 답장/전달 기능과 메일을 작성하여 보내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모바일-자원관리 ◀회사 내 공유자원현황 및 예약현황을 조회하고 예약신청 작성기능을 제공합니다.이번 N사는 2개월간의 Orange 시스템구축을 통하여 전사적인 표준양식 및 결재프로세스 정립과 모바일 오피스를 통한 임직원간의 보다 빠른 소통을 통하여, 전임직원의 업무생산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Tue, 14 Nov 2017 18:22:39 +0000 10 <![CDATA[이 가을 어디로 떠나도 행복한 길동무 ]]> 대한민국 방방곡곡 이 가을 어디로 떠나도 행복한 길동무 ( 한국관광공사, 해당 홈페이지 발췌, 편집 ) 젓가락 페스티벌 · 행사기간 : 2017.11.10 ~ 2017.11.19·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동)· 행사장소 : 청주연초제조창 및 문화산업단지 일원· 연 락 처 : 043-219-1153· 홈페이지 : http://www.culturecj.com 젓가락은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도구다. 1,00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의 동아시아 3국에서 젓가락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젓가락 사용과 관련된 최초의 기록은 중국 은나라 시대의 갑골문자다. 기록에 따르면 젓가락은 은나라 시대에 제례의식용으로 사용하면서 확대되었다. 우리나라에선 백제 무열왕릉에서 출토된 동제 수저가 가장 오래된 젓가락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월령체 고려가요인 ‘동동’에도 분디나무(산초나무) 젓가락이 등장한다. 청주는 수저 유물의 보고다. 국립청주박물관을 비롯해 청주권의 주요 박물관에만 3,000여 점의 수저유물이 소장돼 있다. 이 중 국립청주박물관에 소장된 제숙공처(齊肅公妻) 젓가락은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담겨 있는 젓가락이다. 청주시 명암동 고려 무덤(13세기 추정)에서 발굴된 제숙공처 젓가락에는 ▷齊肅公妻 造○世亡子◁ 라는 글씨가 점각되어 있으며 먹, 동전도 함께 출토되었다. 죽은 아들이 저승에서 배부르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젓가락을, 부자 되라며 동전을, 공부하라며 먹을 묻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월령체가인 고려가요 ‘동동’에도 젓가락이 등장한다. “12월 분디나무로 깍은 젓가락 내 님 앞에 놓았는데 남이 가져다 뭅니다. 아으 동동다리” -고려가요 ‘동동’ 이곳에 등장하는 분디나무는 산초나무로, 청주에 대량으로 자생하고 있으며 그 성질이 ‘초정약수’와 유사하다. 3.1운동의 진원지,인사동 태화관길 명소화 프로그램 · 행사기간 : 2017.11.10 ~ 2017.11.24·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29 (인사동)· 행사장소 : 태화빌딩, 하나투어빌딩, 갤러리라메르,아름다운 차박물관 외 · 연 락 처 : 02-2133-8636· 홈페이지 : http://www.taiwhagwan.com 독립선언을 한 태화관(현 태화빌딩) 길 활성화를 위한 에술 종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독립탐방(투어) - 3.1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전문가와 함께하는 투어 (사전예약) - 3.1운동 독립선언서길 · 태화학교 - 3.1운동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는 특별강연 (사전예약/현장접수) - 장소 : 태화빌딩 강의실 B1 · 태화하우스콘서트- 박창수의 Free Music(사전예약/현장접수) · 태화런치콘서트 - 김윤환의 두가지 테마공연 · 화가와 함께하는 그림이야기 - 화가가 직접 그림에 대한 설명과 숨겨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 전통음악가와 차한잔의 수다 - 전통음악가가 들려주는 멋있는 예술이야기 · 독립소원의 벽 - 3.1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 만들기 한국인의 본향 고창 국화 축제 · 행사기간 : 2017.11.03 ~ 2017.11.19· 행사장소 :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연 락 처 : 063-560-8870· 홈페이지 : http://www.gochang.or.kr 시성이라 불리우는 미당 서정주의 고향 고창 질마재에서 펼쳐지던 국화축제는 2005년 고창읍 석정온천지구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국화축제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그러나 2009년 석정온천지구에 웰파크시티가 준공됨에 따라 2016년 고창군 대표관광지이자 문화유산 유적지인 고인돌공원으로 이전 개최하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미당 서정주의 시 '국화옆에서'를 모티브로 미당의 생가마을 부안면 질마재에서 펼쳐지는 '미당시문학제'와 더불어 가을 고창을 수놓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이다.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축제 · 행사기간 : 2017.11.1 ~ 2018.01.21·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 (옥동)· 행사장소 :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 · 연 락 처 : 052-226-0301~2· 홈페이지 : http://www.ulsanpark.com/main/main.php 별빛 사랑에 빠지다. 제2회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축제가 별빛처럼 화려하게 펼쳐진다. 빛의 세계가 선사하는 따뜻한 선물 환상적인 별빛 마법의 공간. 하늘에서 내려온 춤추는 빛의 성 라이팅쇼와 다양한 공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겨울밤 6가지 테마에 빛과 사랑에 빠지는 놀라운 경험 별처럼 빛나는 스타들과 함께하는 별빛파티까지. 체험행사 설치장소 : 장미원 내 장미계곡 설치종류 : 전기생산 자전거, LED 댄스플로어 설치대수 : 4대 (전기생산 자전거 2대, LED 댄스플로어 2대) 체험방법 자전거를 이용한 전기 생산 장치 설치 : 전기 발전량에 따라 LED 불빛이 순차적으로 변하여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하트 모형 설치 LED 댄스플로어 :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는 미니클럽 형태의 LED 댄스플로어 설치 ]]> Tue, 14 Nov 2017 18:24:05 +0000 10 <![CDATA[건강하게 커피 즐기는 법 ]]> 생활보감 건강하게 커피 즐기는 법 ( 출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빌췌, 편집 ) 찬바람이 불면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이 더욱 그리운 계절이 돌아왔다. 커피와 제 2 형 당뇨병 간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들 논문에 따르면 커피 혹은 카페인 섭취가 제 2 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낮춰주었다고 한다. 이들 연구에서는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이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제 2 당뇨병의 발생 위험이 낮았으며 이런 관련성은 여성, 마른 사람과 비흡연자에서 더 강했다고 밝히고 있다. 커피 섭취가 2잔 증가할수록 당뇨 발생위험은 12% 감소했고 디카페인 커피 섭취가 2잔 증가할수록 당뇨 발생위험은 11% 감소했다. 최근에는 하루 3~5잔의 커피를 마시면 관상동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해당 연구진은 심장 질환이 없는 성인 2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커피 섭취량과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를 비교했는데 하루 3~5잔(1잔 기준, 150ml) 미만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가 41% 감소했다는 것이다.(관상동맥 석회화 수치는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 이러한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커피가 죽상동맥경화증의 주요 위험인자인 당뇨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커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산화 감소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미국 최고의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제 2 당뇨병, 심장병, 파킨슨병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 건강한 성인이 하루 3~5잔의 커피 또는 최대 40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커피에 프림, 우유, 당을 첨가하면 칼로리가 높아져 건강에 해로울 수 있음을 경고했다. 커피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누구나 커피를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다. 커피 속 카페인의 생리작용에 반응하는 정도는 연령에 따라 다르다. 같은 연령이라 하더라도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을 과잉 섭취할 경우, 신경과민, 흥분, 불면, 불안, 메스꺼움 등이 유발될 수 있고 위장, 소장, 결장, 내분비계, 심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많은 양의 카페인이 신체에서 칼슘과 칼륨 등의 손실을 초래한다는 보고가 있어 어린이가 카페인을 과잉섭취 할 경우 성장 및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정한 우리나라 국민의 카페인 하루 섭취기준은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 · 청소년 2.5mg/kg(체중) 이하이다. 식약처의 조사에 의하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커피 종류에 따른 1회 제공량당 카페인 평균 함유량은 액상커피(캔커피 등) 84.41mg, 조제커피(커피믹스) 47.51mg, 캡슐커피 73.59mg 인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의 1회 제공량당 카페인 함유량은 카푸치노 137.30mg, 아메리카노 124.99mg, 카라멜마끼야또 118.42mg, 카페라떼 111.55mg 이었다. 한편 카페인 ·당류 등 커피에 들어 있는 성분을 고려하는 것 이외에도 커피를 마실 때의 습관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커피믹스를 마실 때 커피믹스 봉지를 스푼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커피믹스 봉지는 눈으로 보았을 때는 한 겹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산소, 수분, 빛 등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 2~3겹 이상의 플라스틱필름이나 알루미늄박 등을 접착시켜 만든다. 커피믹스 봉지 표면에 코팅된 플라스틱 필름은 커피믹스 봉지를 뜯을 때 벗겨지기 쉽다. 이 상태에서 커피믹스 봉지로 커피를 저으면 벗겨진 필름을 통해 봉지를 인쇄할 때 사용한 성분이 용출되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 Tue, 14 Nov 2017 18:28:11 +0000 10 <![CDATA[피치샷의 기본, 셋업부터 잘해야 핀 공략이 쉽다 ]]> 원포인트 골프 피치샷의 기본, 셋업부터 잘해야 핀 공략이 쉽다 ( Photographer: tinou bao ) 쇼트 어프로치의 대표적인 샷이 피치 샷이다. 이 피치샷에 따라 점수에 큰 영향을 준다. 통상 피칭 웨지(pitching wedge)나 9번 아이언(iron) 등 로프트(loft ;골프채의 머리 부분 표면의 각도)가 큰 클럽을 사용해 퍼팅 그린에 올린 볼이 낙하 지점에서 멈추거나 낙하점에서 그다지 굴러가지 않도록 강하게 백 스핀을 걸어 때리는 타법이다. 피치샷을 효율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구상을 할 때는 핀의 위치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볼을 그린에 착륙시켜 곧바로 멈춰야 하는 짧은 거리의 핀과 긴 거리를 굴려줄 필요가 있는 먼 거리의 핀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배워보자. 피칭을 할 때는 무엇보다도 주위의 많은 변수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기술 못지 않게 상황 판단능력도 요구된다. 피칭 웨지는 그린으로부터 대략 40~120야드 정도 내에서 주로 사용한다.(물론 이 거리라고 피칭웨지를 꼭 써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스윙을 통한 정확한 컨트롤이 중요하다. 따라서 피칭은 기술과 평소 자기 몸에 맞는 감각적인 익힘이 동시에 필요하다. 피칭은 우선적으로 볼을 띄워야 하기 때문에 셋업이 기본이다. 즉 볼의 위치가 어디인지 핀에 최대한 가까이 붙이려는 판단을 잘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볼의 위치는 왼발 뒤꿈치 선상에서 2인치 정도 더 중앙 쪽으로 놓아야 한다. 스탠스와 클럽 페이스를 약간 열린 상태로 한다. 다운스윙의 마무리 동작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엉덩이를 아주 약간 왼쪽으로 트는 것이 좋다. 체중도 대부분이 왼발에 실려야 한다. 그립을 취한 양손은 볼의 위치보다 약간 전방 쪽에 있어야 한다. 이러한 어드레스 자세에서 몸의 회전을 이용해 내려치듯이 스윙을 하면 공이 뜨면서 스핀이 걸린다. 샌드웨지로 상황에 따라 공의 위치가 변하는 것을 러닝어프로치, 평범한 어프로치, 띄우는 어프로치 등의 방법이 있다. 그린 주변에서 숏게임을 할 때는 일단 볼이 놓여있는 상태를 살핀 다음 굴릴지 아니면 띄워서 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부터 출발한다. 먼저 자기의 샷을 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하고 평소 몸에 익힌 느낌으로 클럽을 선택하고 정확한 셋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러닝어프로치는 주로 핀이 뒤쪽에 있을 때 볼을 낮게 쳐서 많이 굴러가게 하는 샷이다. 셋업은 볼을 오른발 앞쪽에 놓고 양손 위치는 자연스럽게 왼쪽 허벅지 앞에 있어야 한다. 두 번째로 스탠스는 좁게 서고 왼발은 약간 오픈시켜야 한다. 이때 체중은 왼발에 70, 오른발에 30 정도로 두고 스윙을 하면 굴릴 수 있는 기본자세가 완성된다.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평범한 어프로치의 셋업은 볼의 위치를 스탠스 중앙 또는 약간 오른쪽에 놓는다. 간결한 스윙을 위해 체중은 왼발에 더 둔다. 이 때 사용하는 클럽은 A(52도)와 SW샌드웨지(54,56도)가 좋다. 30미터 이상의 거리는 굴리는 칩 샷 보다 볼을 띄우는 피치 샷이 좋다. 띄우는 샷은 다른 어프로치 자세와 약간 다르게 공을 왼쪽에 놓고 손은 몸 가운데에 둔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클럽페이스는 오픈시킨다. Setup Summary ① 피치 샷의 경우 아이언 샷과 같은 셋업을 한다. 하지만 피칭은 파워를 집중시키고 샷의 모든 요소를 콘트롤하고 자기민의 감각을 가지는 것이 핵심이다. ② 슬라이딩 스케일(거리 제어에 도움이 됨)은 파워를 좀 줄이고 콘트롤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은 세 가지 요소를 잘 기억해야 한다 - 스탠스를 좀 더 좁혀라. - 클럽 그립도 좀 더 낮추어라. - 스윙 폭을 줄여라. ③ 로브 ?지를 잡았다고 가정할 경우, 전체 어깨 넓이로 스탠스를 하고 그립도 탑으로 잡고 풀 스윙을 하면 65야드 정도를 보낼 수 있다. 그러나 그립을 절반 아래로 잡고 스탠스를 줄이고 3/4 스윙을 하면 공은 약 50야드 정도 보낼 수가 있다. 이처럼 스탠스를 줄이고, 그립도 줄이고, 스윙을 어떻게 조정하는냐에 따라 거리를 조절할 수 있고 이 감각을 익혀야 한다. ④ 레인지에서 서로 다른 3가지 셋업과 3개의 다른 클럽(gap wedge, sand wedge, lob wedge)을 사용하여 샷하는 연습을 하면서 감각을 익혀보자. 분명 어프로치 실력이 나아질 것이다. ]]> Tue, 14 Nov 2017 18:30:43 +0000 10 <![CDATA[점점 확산되는 클라우드 솔루션, 그룹웨어는? ]]> COVER STORY점점 확산되는 클라우드 솔루션, 그룹웨어는? ( 클라우드 서비스에 최적화 된 그룹웨어 오렌지 모바일 화면 )초연결, 초지능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말할 나위가 없다.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업무의 생산성과 협업의 성과가 큰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대세인 클라우드 업무환경구축은 비즈니스 성공의 기본 요건으로 점차 인식되고 있다.클라우드형 비즈니스 환경은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제반 IT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크게 클라우드 저장소, 웹 오피스, 소셜 인트라넷, 통합 커뮤니케이션(UC, Unified Communications) 솔루션 등으로 이루어 진다. 최근에는 구성원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자료를 공유하는 협업 분위기가 대세가 되면서 클라우드형 그룹웨어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클라우드란 용어가 비즈니스 환경에 본격 거론된 것은 불과 몇 년 전부터이지만 2006년부터 구글의 CEO 에릭 슈밋이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임대 사업을 제안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아마존이 AWS(Amazon Web Services) Cloud를 미래 주력 사업으로 정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등 오늘날 IT 업계는 클라우드를 빼고서는 이야기가 안될 정도로 열풍에 휩싸여 있다. 시스코가 발표한 전 세계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트래픽 전망 보고서 결과를 보면 2016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이 6.6제타바이트(제타는 10의 21승)로 4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중 클라우드 트래픽이 66%가량을 차지하며 4.4제타바이트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즉 전 세계 70%에 육박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 트래픽이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성이다. 막대한 투자를 해서 IT 자원을 소유하는 것보다는 빌려 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면이 더 많다는 판단이다. 또한 IT 인프라 관련 하드웨어 투자뿐만 아니라 관련 인력도 기업에 둘 필요가 없이 전문가에게 의뢰만 하면 되는 편리성과 효과성이 뛰어나다. 클라우드 솔루션은 이뿐 아니다.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 특정 시스템을 고집할 필요가 없으며 정보가 저장된 위치에 관계없이 어느 지역, 어떤 데이터든 모든 디바이스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보다 자유롭고 유연하면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이 조성되어 생산성이 높아짐은 물론이고 활용 가치가 높아 새로운 부가가치까지 제공해 주는 다양한 이득이 있다. 앞의 전 세계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트래픽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속 브로드밴드에 힘입어 클라우드를 위한 준비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앞서지만 실제 솔루션 활용에서는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언급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관심에서 뒤쳐져 있고 사용자의 이해가 부족한 점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세계적 시장조사기업인 한국IDC에 따르면 우리나라 클라우드 솔루션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SaaS형의 성장이 두드러지지만 2017년을 기점으로 플랫폼인 PaaS형 시장도 그 규모가 점차 확장 추세를 나타내 2018년에는 700억 원, 2019년에는 800억 원 등으로 상승률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메일, 통합 메시징, 인스턴트 메시징, 웹·보이스컨퍼런싱,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컨퍼런싱, 팀 협업, 기업용 소셜 네트워킹을 포함한 국내 모바일 UC&C(Unified Communication & Collaboration) 솔루션 시장은 2016년 현재 약 642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연평균(CAGR) 24.5% 성장해 2019년에는 약 1,075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IDC는 밝혔다.이제 클라우드 솔루션은 효율적 기업 운영과 비즈니스 콜라보레이션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현대 기업에 있어서 협업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 업무가 단순 지시이행이 아니라 창의성 발휘 역량으로 변해가기 때문이다. 개인의 개별적 능력보다는 구성원들간의 협업으로 시너지 창출이 개인 역량보다 몇 배의 업무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검증이 되고 있다. 소위 말하는 집단지성 효과를 기대하게 된 것이다.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와 스위스 UBS 금융그룹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직무역량'으로 ①문제인식 역량 ②대안도출 역량 ③협업, 소통역량을 거론했는데 이처럼 미래에도 협업과 소통이 매우 중요한 업무 역량이 될 것이다. 그 중심에 그룹웨어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그룹웨어의 기능들인 이메일, 전자결재, 커뮤니티, 문서/지식관리 등의 기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업무 성과 차이는 상상이상으로 벌어지고 이 격차가 기업의 경쟁력 차이로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alt( 설치형 오렌지 그룹웨어 화면 )이런 세계적 시장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 솔루션 기업들도 그룹웨어, ERP 등 자사 주력 제품들을 클라우드 서비스화하는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형 그룹웨어는 구축형과 임대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 회사에만 맞는 차별화 시스템을 사용하고 싶다면 구축형을 택하면 되고 특별한 업무나 특이점이 없다면 그냥 기존 솔루션이 제공하는 기능만 사용하는 임대형을 선택하면 된다. 처음부터 잘 기획을 해서 선택해 도입해야 나중에 큰 낭패를 피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시간을 가지고 꼼꼼하게 결정해 도입하기를 권장한다.과거에는 구축형이 대세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임대형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구축형- 고객사에 맞는 인프라 커스터마이징, 따라서 초기구축 비용 필요.-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기능 업그레이드 때마다 추가 비용 필요. - 고객사(사용자) 자체 서버 사용, 시스템 고객사 local에 설치, 고객이 직접 운영 관리.- 대기업, 금융기관, 관공서 등이 주 고객층임대형- 별도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입 불필요, 초기비용 저렴.- 최신 버전 실시간 업데이트로 편하게 사용.- 서비스 업체 서버 사용, 관리와 책임에 대한 책임없어 사용자 부담 최소.- 주로 중소기업이 사용자 층◈ 클라우드 그룹웨어 도입 핵심 가이드 ◈클라우드 그룹웨어는 서버, 인프라에 대한 운영과 관리를 모두 그룹웨어 업체가 담당하며 고객사는 적은 비용으로 임대만 하면 된다. 또한 별도의 관리나 운영인력에 대한 부담도 없다. 요즘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그룹웨어를 이용할 수도 있고 고객사는 시스템 신규 업그레이드 등에 대한 부담도 전혀 없기 때문에 클라우드형 그룹웨어 도입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최근까지 그룹웨어 솔루션 0를 썼던 A사는 한 달전 클라우드형 그룹웨어로 바꾸었는데 예전처럼 전혀 불편함이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그룹웨어의 가장 기본인 메일 사용이 불편했고 특히 해외에서 사용할 때 불편함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교체하고 나서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안정적 메일 서비스와 전혀 신경 쓸 일이 없는 직접 운영의 번거로움 해소, 저렴한 이용료 등으로 100%이상 만족하고 있다. CEO나 임원 등의 경우는 무엇보다도 클라우드 결재 이용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이렇듯 클라우드형 그룹웨어가 선택되고 있는 이유는 4차 산업 시대에 맞춘 빠른 혁신과 변화 속에서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평가이다. 소통과 협업이 절실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일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직도 클라우드형 그룹웨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중소기업에서의 도입은 저조하다. 비용 부담이나 조직의 역량 등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니 적극적인 도입을 권장한다. 쉽고 저렴하고 편리한 오렌지 그룹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오렌지 그룹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모듈 )오렌지 그룹웨어 클라우드 서비스는 월사용료 방식으로 Portal 및 전자게시, 전자우편, 전자결재, 커뮤니티, 일정관리, 설문조사관리, 자원관리, 문서관리, Moblle 모듈을 제공한다.가장 큰 장점은 장기간의 구축 절차 없이 간단한 신청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무려 20유저의 월 사용료가 5만원이라는 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그룹웨어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2018년 초 서비스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데 구체적 패키지 제공모듈은 아래와 같다.⊙ 그룹웨어솔루션(Orange 기본팩)- 포탈 (사용자별 최적화된 WorkPlace 제공, 다양한 포틀릿 구성기능)- 전자게시 (게시물작성, 부서/전사/익명/심의/포토게시판기능)- 전자우편 (메일쓰기, 승인메일, 다양한 메일함 제공)- 전자결재 (결재양식 작성 및 문서함, 기안/결재/합의/시행/공람)- 일정관리 (일정 등록 및 공유, 빈시간 확인, 개인/부서/전체 연동)- 명함관리 (개인/공개/대리함관리, 외부주소록 IN/OUT기능)- 커뮤니티 (다양한 동호회 생성, 동호회별 시샵기능 제공기능)- 설문관리 (설문 문항별 단일/다중선택기능, 설문결과 그래픽제공)- 자원관리 (공유자원 등록/예약/신청/ History/현황정보제공기능)- 관리기능 (조직관리, 메뉴관리, 게시판관리, 양식관리, 시스템관리)- 나모 웹에디터 번들 내장 (NAMO CROSSEDITOR 3.5 )⊙ 오렌지 모바일(Mobile Ver.)- 모바일웹 제공 (우편/게시/결재/커뮤니티/일정/설문/자원 등)- Push 앱 제공 (메일/전자결재 알림 제공)⊙ 문서관리- 문서의 등록부터 폐기까지의 과정관리 (등록/조회/수정/삭제/복구/폐기)- 문서반출/반입을 이용한 중복편집 방지, 문서별 버전관리로 최신문서 유지]]> Tue, 14 Nov 2017 18:17:20 +0000 10 <![CDATA[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 최보기의 책보기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It ain’t over til it’s over! 최고를 넘어 완벽으로ㅣ황용필 지음ㅣ대한미디어ㅣ252쪽ㅣ1만 3천 원 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 최보기 관장은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전문 북 칼럼니스트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최보기의 책보기’라는 이름으로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 서평 모음집 ‘놓치기 아까운 젊은 날의 책들’과 에세이집 ‘거금도 연가’를 낸 작가이기도 하다. 선거 캠프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경구가 하나 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It ain’t over til it’s over!). 미국 메이저 리그 역사상 최고의 포수였던 요기 베라(Yogi Berra)는 이탈리아계 가난한 이미 2세로 세인트루이스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가난으로 중학교를 중퇴하고 막노동판을 전전하면서도 야구 선수의 꿈을 접지 않았던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뉴욕 양키즈에 입단, 18시즌 동안 10번이나 월드 시리즈 챔피언에 오르는 ‘전설’이 됐다. 현역 은퇴 후 감독을 맡았던 뉴욕 메츠가 꼴찌를 달리고 있을 때 ‘포기한 거냐?’는 기자들 질문에 했던 말이 바로 저 위의 경구다. 승부사의 기질을 저보다 더 함축할 수 있겠는가. 그 해 메츠는 결국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는 막판 기염을 토했다. 서양만 그랬던 것이 아니다. 오랜 유랑 중 사천성 오지에 이른 당나라 시인 두보가 유배돼 실의에 빠진 소혜라는 젊은이를 만나 “백 년 된 죽은 나무도 거문고로 쓰이고, 한 홉 썩은 물에도 교룡이 숨어있다네. 장부는 관을 덮고야 일이 정해지거늘, 다행히 지금 그대는 노인이 되려면 멀었네”라고 한 수 시를 던졌다. 불에 타다 남은 오동나무에서 신비의 거문고 ‘초미금’이 탄생하듯 사람의 삶 역시 관 뚜껑 덮을 때야 그 진가가 판명 나는 것이다. 경구와 시의 끝을 장식하는 사람은 역시나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 (All’s Well That Ends Well)” 자기계발서가 항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도움을 줄 때가 있다. 바로 뭔가 하던 일이 잘 안 풀려 낭패를 겪고 있거나 큰 실패로 눈앞이 보이지 않을 때다. 필자 역시 한 때 큰 어려움을 겪고 깊은 실의에 빠졌었다. 그때 필자를 다시 일으켜 세웠던 책이 공전의 히트를 쳤던 스테디셀러 [지개 원리](차동엽 지음)였다. 황용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인재 육성단장(집필 당시)은 국내에서 알아주는 스포츠학 전문가다. 그가 25년 이상 국내외 스포츠 현장에서 배우고 겪은 ‘9회 말 투 아웃 상태에서 나온 역전 만루홈런’ 같은 짜릿한 승부사들의 DNA를 뽑아 엮은 책이 [최고를 넘어 완벽으로]다. 하루라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혀에 가시가 돋을 것 같은 저자는 교육학, 신학, 정치학은 물론 사회학, 문학, 철학, 문화인류학까지 사통팔달의 지식을 이 책에 쏟아부었다. 치열한 승부의 스포츠 세계를 바탕에 깔고서 니체, 공자, 셰익스피어에서 영화 빠삐용까지 시공을 초월해 유영하는 ‘승자들의 성공 DNA’가 낙담에 빠진 독자의 멘탈에 스테로이드로 마구 투하된다. ※ 목차 ※ 프롤로그 제1부 세상을 바꾸는 스포츠의 가치 재미 |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다면 | 또 하나의 ‘유령’이라고? 적용 | 또 하나의 대한민국 | 또 하나의 파워 변형 | 헤드 페이크 | 페리코레시스 제2부 스포츠가 응원하는 삶의 메시지 멈추지 않는 - 도전 |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 지금이 한창 때다 | 인백기천(人百己千) | 일등 경험?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해 봐! | King pin 샘솟는 - 열정 | ‘한방’을 갈망하는 그대에게 | 부지런함이 능력이다 | 미쳐야(狂) 미친다(及) | 한가한 구름은 비를 뿌리지 못한다 | 목표를 이루는 힘 좌절하지 않는 - 용기 | 각본 없는 드라마, 뒤집기는 항상 있다 | 생각의 마력 |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 지금 이 자리(Hic et Nunc) |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박수보다 - 겸손 |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어.” | 겸손은 굴욕이 아니다 | 운명의 여신이 미안해 할 때 | 그런 흔적을 가졌는가? | 챔피언의 비밀 다시 쓰는 - 희망 | 진로가 바뀌는 순간 | 행운의 손을 다가가 잡아라 | 슬픔에의 위안 | 다시 일어서리라 | 나는 가능성(Potential)이다 | Sweet spot 에필로그 ]]> Tue, 14 Nov 2017 18:29:46 +0000 10 <![CDATA[인천 문학산 삼호현(三呼峴), ‘사모지 고개’ ]]> 재미있는 우리 땅 이야기 인천 문학산 삼호현(三呼峴), ‘사모지 고개’ 인천의 진산인 문학산을 걷다 보면 서쪽 거의 끝 부분에 위치한 연경산(일명 노적봉)이 이어지는 곳에 삼호현(三呼峴) 또는 ‘사모지 고개’ ‘사모재 고개’ 등으로 불리는 나지막한 고개가 있다. 옛날 사람들이 인천 읍내에서 문학산 기슭을 넘어 지금의 송도 방면 바다로 갈 때 이용하던 고개인데 지금의 행정구역으로 보면 문학동에서 청학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이미 백제시대부터 뱃길로 중국을 오가던 사신들이 지금의 송도 능허대(凌虛臺) 주변 한나루[大津]에서 배를 타기 위해 넘어 다니던 고개가 바로 삼호현이라 하며 그 이름도 이 같은 사연에서 생긴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중국을 오가던 사신들은 수도(首都)를 떠난 뒤 지금 남동구 만수동의 ‘별리현(別離峴)’을 거쳐, 다시 삼호현을 넘고 한나루에 도착했다. 이때 그들을 배웅하려 따라온 가족들은 별리현에서 헤어져야만 했는데 삼호현에 오른 사신들이 여전히 별리현에 서있는 가족들을 보며 ‘이름을 세 번[三] 불렀다[呼]’거나 ‘잘 다녀오겠다고 세 번을 말했다’ 해서 이 이름이 붙었다는 전설이다. 여기서 삼(三)이란 꼭 그 숫자가 아니라 ‘삼 동서가 모이면 황소도 잡는다’는 속담에서 보듯 여럿 또는 여러 번을 뜻하는 말이다. 사모지 또는 사모재 고개에 대해서는 사신들이 헤어진 가족을 사모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이보다는 ‘삼호’의 발음이 바뀌어 ‘사모’가 되고, 여기에 ‘지’나 ‘재’가 덧붙은 형태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이때 ‘(삼호)지’는 물론 ‘재’의 발음이 바뀐 것이다. ( 출처: 인천광역시사 ) ]]> Tue, 14 Nov 2017 18:27:08 +0000 10 <![CDATA[지리산 와운마을 천년송가 ]]> SPECIAL지리산 와운마을 천년송가 구름도 누워 쉬어간다는 지리산 와운(臥雲)촌. 그 곳에 천년을 지켜온 부부 소나무 한 쌍. 한아시(할아버지)송과 할매(할머니)송은 서로 마주 보며 천년을 살았다. 저멀리 지리산을 품고 우산을 펼쳐 놓은 듯 반송(盤松)은 작은 바람에도 춤춘다. 춤은 사랑이 되어, 희망이 되어 마을과 사람들을 지켜준단다. 왜란과 6. 25 전쟁의 아픔을 겪고도 그 자리에서 그렇게 아름답게 살아내고 있다. 살아온 천년, 살아갈 천년. 그냥 그렇게… (지리산 뱀사골 와운마을 천년송을 바라보며) ]]> Tue, 14 Nov 2017 18:25:12 +0000 10 <![CDATA[Web표준 그룹웨어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마트업무 환경구현 ]]> 오렌지 도입사례(11)조선해양, 석유화학, 산업발전소, 원자력발전소용 플랜지 제조 전문기업 H사Web표준 그룹웨어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마트업무 환경구현H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하여 1992년 설립 이후, 조선 (컨테이너, LNG & LPG 선 등) 해양,육상구조물, 석유화학, 산업발전소 및 원자력 발전소 등의 다방면에 사용되는 플랜지를 제조 공급하는 플랜지 부문 국내1위 업체입니다.alt설립 후 지금까지 고객만족을 품질목표로 하여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이 요구한 시점에 정확하게 공급하고자 H사 임직원들은 끊임없는 노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altH사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하는 업무 및 경영효율화 부분의 일환으로 ‘오렌지’ 그룹웨어를 구축하게 되었다. 기존 사용 중이던 메일시스템의 문제였던, Web Browser의 제한적 사용, Active-X사용문제, 상용DB의 라이선스 제한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Web표준을 준수한 당사의 오렌지 그룹웨어를 통하여 해결하고 최신 IT 트랜드 변화에 맞는 개인중심의 Portal 시스템구축, 협업을 위한사내 Messenger 시스템구축, 권한별 업무 기능구성 가능하게 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사용이 쉽고친숙한 업무중심의 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이번 오렌지 시스템은 2개월간의 기간으로 구축완료 되었으며 프로젝트 주요 항목은▣ 사용자 업무 Portal 구축 ▣ Mobile Office 환경구현 ▣ 전자결재 프로세스 체계화 ▣ 협업지원 메신저 구축이 수행되었습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특히, 옵션모듈인 HELP DESK 기능을 제공하여 회사 내 유지보수 등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활용 하도록 한 것이 이번 H사의 특징입니다.▶ HELP DESK 활용 ◀오렌지 헬프데스크는 회사내의 유지보수 등에 대해 요청부터 접수, 처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헬프데스크의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청사항등록 및 관리● 요청사항이 부적절한 경우 반려처리● 요청사항에 대한 접수처리 및 담당자 지정● 담당자는 요청사항에 맞는 프로세스진행● 처리가 완료되면 처리완료 통보● 완료된 요청사항에 대한 평가● 다양한 조건을 통해 처리현황 조회헬프데스크의 전체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alt왼쪽메뉴(A)- 헬프데스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작업영역(B)- 왼쪽 메뉴의 결과가 표시되며선택 메뉴의 작업을 수행합니다.▶ 유지보수 요청 ◀alt▶ 유지보수 내용보기 ◀alt▶ 유지보수 접수 ◀alt▶ 유지보수 처리 ◀alt▶ 유지보수 처리 현황 ◀alt이번 H사는 오렌지 시스템구축을 통하여 임직원간의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고 또한 개개인의 업무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련의 활동이 협업의 기반이 되어 전임직원의 업무생산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Tue, 10 Apr 2018 20:33:10 +0000 11 <![CDATA[봄꽃 만개하는 전국 나들이 ]]> 대한민국 방방곡곡봄꽃 만개하는 전국 나들이( 한국관광공사, 해당 홈페이지 발췌, 편집 )제주 유채꽃축제alt· 행사기간 : 2018.04.07 ~ 2018.04.15·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5· 행사장소 :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41 (조랑말체험공원)· 연 락 처 : 064-787-7012· 홈페이지 : http://www.jejuflowerfestival.com봄이 오면 제주도 전역을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 한데 어우러져 피어있는 유채꽃은 보는 이마다 감탄사를 유발할 만큼 장관을 이룬다.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칭송하기 위해 마련된 유채꽃축제는 제주의 푸른바다, 길 옆의 돌담 그리고 노란 유채꽃의 세 가지 색이 어우러져 연인에게는 사랑을, 가족들에게는 꿈을 주는 축제이다.★ 행사내용 ★- 유채꽃 퍼레이드- 제1회 유채꽃 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유채꽃밭 포토존-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 유채꽃 청소년 페스티벌-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돗자리마당함께 걷자 인천 페스타alt· 행사기간 : 행사기간: 2018.04.14 ~ 2018.04.14· 위치 :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350 · 행사장소 : 송도 펜타포트(송도달빛축제공원)· 연 락 처 : 032-810-1315~8· 홈페이지 : http://redcross.or.kr/festival'함께 걷자 인천 페스타'는 지난 2년동안 희귀병, 난치병, 소아암 등 아픈 어린이 등 28명에게 새생명을 드렸습니다. 올해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굶거나 아픈 어린이 등 위기가정과 타인의 범죄로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게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려고 자선행사를 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행사내용 ★- 걷기 대회- 나눔 체험활동- 버스킹 공연- K-POP 나눔대축제진해군항제alt· 행사기간 : 2018.04.01 ~ 2018.04.10·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 · 행사장소 : 중원로터리 및 진해 일대 · 연 락 처 : 055-225-4086 · 홈페이지 : http://www.changwon.go.kr군항도시에서 함께 즐기는 세계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2018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 된다.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리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개최 되는데 군악·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 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둘러야 할 곳으로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크루즈요트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4월의 진해는 온 시가지가 벚꽃 천지이다. 새하얀 벚꽃터널도 환상적이지만 만개한 후 일제히 떨어지는 꽃비도 낭만적이다.여좌천 1.5㎞의 꽃개울과 경화역의 800m 꽃철길에서 피는 아름드리 왕벗나무는 진해벚꽃의 절정이며 안민고개의 십리벚꽃 길은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만끽할 수 있는 ?꽃 명소 이며 제황산공원에 올라 진해탑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면 중원로터리 8거리를 중심으로 100년전 근대식 건물들과 진해벚꽃이 함께 어우러진 아담하고 평온한 도시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주왕산 수달래축제alt· 행사기간 : 2018.04.28 ~ 2018.04.29· 위치 :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공원길 169-7 · 행사장소 : 주왕산 국립공원 일원 · 연 락 처 : 054-873-3686 · 홈페이지 : http://juwang.knps.or.kr1985년부터 시작된 주왕산 수달래 축제는 청송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 지역축제다. 수달래는 진달래보다 색이 진한 특징을 가진 철쭉과의 다년생 식물로서 회양목, 이끼, 기암괴석과 더불어 ‘주왕산 4대 명물’로 손꼽힌다.“세계지질공원 청송의 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광만큼이나 감동적인 전설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복사꽃마을 복사꽃축제alt· 행사기간 : 2018.04.06 ~ 2018.04.12·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신리천로 527-3 · 행사장소 : 주문진 장덕2리 일원(복사꽃 축제장) · 연 락 처 : 033-661-5207 · 주관: 복사꽃마을 ‘복사골마을 복사꽃축제’는 장덕2리 복사꽃마을에서 펼쳐지는 봄 축제이다. 온통 핑크빛으로 물든 복사꽃밭에서 낮에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저녁에는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는 노을을 보며 향기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복사꽃축제에서는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복숭아 전병만들기', '캐릭터 상품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하기'등 다양한 체험을 즐 길 수 있으며,부녀회원들이 만드는 김밥, 국수, 전 등 많은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 Tue, 10 Apr 2018 21:16:03 +0000 11 <![CDATA[우리가족 건강 지키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 ]]> 생활보감우리가족 건강 지키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출처: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www.airkorea.or.kr)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지고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우리의 건강도 지켜보자.미세먼지가 뭐죠?일반적으로 먼지란 공기 중에 입자를 말합니다. 미세먼지는 일반적인 먼지들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서 호흡기를 통해 폐, 기관지 등에 침투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직경) 에 따라 PM10과 PM2.5로 구분 합니다. PM10는 직경이 1000분 의 10mm 보다 작은 먼지이며 PM2.5는 1000분의 2.5mm보다 작은 먼지로서 사람의 머리카락 직경(약 60㎛)의 1/20~1/30 정 도로 작습니다.미세먼지는 어떻게 발생되는 거죠?미세먼지의 발생은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으로 구분됩니다. 보일러나 발전시설 등 연료의 연소,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나 도로 등 비산먼지, 노천소각 등이 생기는 대표적인 인위적 발생원입니다. 또한 황사원인이기도 한 흙먼지,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 식물에서 발생하는 꽃가루 등이 대표적인 자연적 발생원입니다.o 이렇게 1차적으로 발생되는 미세먼지 외에도 배출원에서 발생된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오염물질이 대기 중의 특정 조건에서 반응하여 황산염이나 질산염과 같은 입자상물질로 전환되어 2차적으로 생성되기도 합니다.대기가 안정되어 확산이 잘 일어나지 않는 조건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 등 오염 물질이 축적 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 비가 내리면 대기오염 물질이 빗방울에 씻겨 내려 대기가 깨끗해지고, 바람이 부는 날에도 미세먼지가 흩어지기 때문에 농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미세먼지 정보, 어디서 확인하나요?미세먼지를 비롯하여 전국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오염도 실시간 공개 시스템(Airkorea)’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대기오염도를 지수화하여 색상으로 보여주고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 상황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측정소 별, 시도별 과거 측정 자료까지 검색할 수 있습니다.alt사이트 주소: www.airkorea.or.kr모바일앱 ‘우리동네 대기질에어코리아의 주요 내용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등 대기질정보를 볼 수 있고 생활패턴에 따라 알림을 설정해 두면 예보와 경보 발령현황을 바로바로 알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우리동네 대기질’ 검색하여 설치alt미세먼지가 심한 날 이렇게 하세요alt※ 불필요한 외출은 줄이세요.o 대기오염이 높은 시간·장소 피하기(출·퇴근시간, 도로·공장 등) o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내부 환기 시스템 가동을 중지하기(실내순환 모드) o 활동량이 커지면 호흡률이 증가하여 미세먼지 흡입이 증가하므로 외출 시에는 활동량 줄이기※ 마스크는 적절히 이용하세요.o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KF99)를 이용하기 o 올바른 마스크 사용방법을 숙지하기 o 호흡기, 심혈관질환, 천식환자는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하기※ 외출 후 깨끗이 씻으세요.o 외출 후 미세먼지가 실내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손발, 얼굴을 깨끗이 씻기 o 병원균을 제거하여 기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손씻기 실천하기※ 실내 공기오염을 관리하세요.o 요리시 초미세먼지가 급증하므로 환풍기를 작동하기 o 청소기 대신 물걸레를 사용하기 o흡연·간접 흡연을 피하기alt]]> Tue, 10 Apr 2018 23:28:44 +0000 11 <![CDATA[골프의 계절에 맞는 몸풀기 팁 ]]> 원포인트 골프골프의 계절에 맞는 몸풀기 팁alt골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봄 맞이 라운딩을 위한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본다. 추운 겨울 내내 뭉쳐있던 몸의 근육을 풀 수 있는 운동을 확실하게 라운딩을 즐기시길 바란다. 라운딩을 하기 전에 워밍업은 정신적으로 준비하고 좋은 리듬으로 스윙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워밍업 운동과 스트레칭을 위한 루틴들을 보자. alt티 오프 시간 전에 골프를 치는 데 30 분 정도만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다면 계절에 따라 점수가 크게 떨어질 것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라운드를 준비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지 않는다. 워밍업 시간은 연습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 평소 자신의 스윙을 잘 유지하고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몸을 잘 푸는 게 기본이다. 스윙에 필요한 기술 요소에 너무 집중하거나 실수를 고치려는 노력만큼 워밍업을 잘 하는 평소 습관을 기르라고 권한다. 평소 슬라이스나 후크가 나는 사람들은 워밍업만 잘해도 이를 교정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스스로 목표와 정렬을 조정하고 수정하고 시작해 보자.① 5분을 활용하라!다이나믹한 스크레칭부터 시작하라. 이것은 근육의 압박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아침 일찍이라도 타이트하고 유연한 골프 스윙을 할 수 있게 해준다.② 10-15 분간 연습 스윙하라!연습장에서 25개 정도의 공으로 몸을 풀어라. 먼저 웨지로 시작해 5~6개의 칩샷을 하고 5~6개의 아이언 샷과 5~6개의 우드 샷을 한 다음 다시 칩샷으로 돌아와 마무리 5~6개 정도의 볼을 치고 티업을 할 클럽을 들고 티샷으로 들어가면 된다.③ 무조건 볼을 치지마라!바로 볼을 치려는 무모함을 버려야 한다. 자신의 리듬감을 갖기 위해 연습 스윙을 반드시 해야 한다. 신체적 준비뿐만 아니라 마음의 준비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스윙의 기술적인 요소에 바로 집중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연습 샷을 해야 한다. 겨우내 굳었던 신체 리듬을 회복해야 함으로 필수이다.④ 5~10분간 퍼팅 그린에 머무르라!라운딩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퍼팅 그린으로 가서 퍼트 연습으로 그린 감을 익혀야 한다. 이렇게 해야 실제 그린의 홀컵 주변 숏퍼팅 미스에 대한 대비를 할 수가 있다. 봄라운딩에서 가장 많은 미스가 나는 것이 바로 숏퍼팅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꼭 피팅그린을 활용해야 한다.⑤ 마지막 5분간 마무리 스트레칭하기!위의 네 가지를 다 마치고 나서 반드시 마무리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처음보다는 좀 더 다이나믹하게 스트레칭을 한다. 그리고 나서 본격 티업을 하면 좋은 스코어를 얻을 것이다. ♠ 삼성서울병원에서 알려주는 골프 스트레칭 ♠1. 스트레칭은 안정되게 천천히 이루어져야 한다.2. 스트레칭은 통증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다.3. 알맞게 스트레칭된 자세로 10~20초간 머물러야 한다.4. 동작은 균형을 이루어 좌·우 고르게 해주어야 한다.(출처:서울삼성병원 건강정보)altalt]]> Wed, 11 Apr 2018 00:02:07 +0000 11 <![CDATA[그룹웨어 이것이 궁금해요, Q&A Best 5 ]]> COVER STORY그룹웨어 이것이 궁금해요, Q&A Best 5 오렌지 그룹웨어팀에 그동안 고객들이 가장 많이 문의해 오는 내용 다섯 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이 질문들을 다 이해하면 그룹웨어 도입에 성공할 키워드는 모두 알게 될 것이다.Q1. 그룹웨어로 할 수 있는 일은?Q2. 그룹웨어 어떻게 구축해야 하나?Q3. 그룹웨어를 사용하면 업무생산성이 향상되나?Q4. 구축형과 임대형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Q5. 중소기업에 알맞은 그룹웨어는?Q1. 그룹웨어로 할 수 있는 일은? 그룹웨어(Groupware)를 한마디로 하면 회사 내 그룹간에 의사소통, 결정과 업무전달, 정보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협업 솔루션이다. 전자메일, 전자결재, 근태관리, 자료관리 등 기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 기능을 토대로 인터넷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업무의 필수 협업 소프트웨어이다. 그룹웨어를 사용함으로써 업무의 질과 생산성 향상으로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기업 등에서 그룹웨어의 기능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은 아래 그림에서처럼 9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이중에서 전자결재 기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휴대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모바일 그룹웨어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altQ2. 그룹웨어 어떻게 구축해야 하나? 기업에서 그룹웨어 도입을 결정한 후에는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대해 방법을 찾게 된다. 일반적인 정보시스템 도입 방법과 같이 그룹웨어도 크게 다음의 3가지 방법을 통해 구축될 수 있다.첫째로 규모가 큰 기업의 경우 정보화 인력을 이용하여 기업의 실정에 맞는 그룹웨어를 자체 구축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구축 시 기업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고 다른 시스템(예를 들어 인트라넷, 지식경영시스템 등)과 손쉽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구축비용이 비싸고 기간이 오래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둘째로 상용화된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수정 후 사용하는 방법이다. 게시판, 전자우편, 전자결재 등 대부분의 기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반 업무에 사용되는 그룹웨어의 특성상 자체 구축보다는 기존에 보급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약간의 커스터마이징을 거쳐 기업에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세번째로 정보화 인력이 없거나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는 별도의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하지 않고 그룹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방식이 바람직하다. ASP 방법은 정보화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과다한 초기비용과 전산인력 수급 등의 문제로 정보화를 추진하기 어려운 기업에게 적당한 형태이다. 기업은 월 임대료를 지불하고 자신의 기업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ASP업체는 정보시스템의 구축, 관리, 유지보수,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ASP 서비스는 업종에 특화된 각종 템플릿이 보급됨에 따라 사용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면서 시장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고 초고속통신망의 이용으로 속도에도 불편한 점이 없어 사무직원이 많지 않은 경우 매우 적합하다.altQ3. 그룹웨어를 사용하면 업무생산성이 향상되나? 그룹웨어는 위에 설명한대로 기업 구성원들간의 업무 협업을 위해 만들어진 솔루션이다. 그룹웨어를 통해 회사 구성원들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업무를 공유하고 결재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업무를 볼 수 있어 당연히 업무 생산성이나 효율이 증대된다. 기존에 페이퍼로 하던 결재보다 전자 결재로 하면 며칠이 걸리던 시간이 1~2시간 또는 몇 분 안에 끝날 수 있어 시간이 대폭 줄어 시간 낭비가 줄어든다. 또 부서끼리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협업 진행이 가능해 다른 지역간에도 자료나 의견 교환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져 업무 생산성이 대폭 향상됨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기업 경쟁력도 제고된다. 또한 그룹웨어를 통한 업무 표준화로 처리 속도가 개선되며 지식관리 경영도 가능해 조직원들의업무 능력이 향상된다.altQ4. 구축형과 임대형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 그룹웨어를 도입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초기에 투자가 많이 들어가는 구축형과 매달 임대비 형태로 비용을 납부하는 임대형이 있다.우리 회사에만 맞는 차별화 시스템을 사용하고 싶다면 구축형을 택하면 되고 특별한 업무나 특이점이 없다면 그냥 기존 솔루션이 제공하는 기능만 사용하는 임대형을 선택하면 된다. 처음부터 잘 기획을 해서 선택해 도입해야 나중에 큰 낭패를 피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시간을 가지고 꼼꼼하게 결정해 도입하기를 권장한다. 과거에는 구축형이 대세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임대형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s또한 그룹웨어를 통한 업무 표준화로 처리 속도가 개선되며 지식관리 경영도 가능해 조직원들의업무 능력이 향상된다.구축형- 고객사에 맞는 인프라 커스터마이징, 따라서 초기구축 비용 필요-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기능 업그레이드 때마다 추가 비용 필요 - 고객사(사용자) 자체 서버 사용, 시스템 고객사 local에 설치, 고객이 직접 운영 관리- 대기업, 금융기관, 관공서 등이 주 고객층임대형- 별도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입 불필요, 초기비용 저렴- 최신 버전 실시간 업데이트로 편하게 사용- 서비스 업체 서버 사용, 관리와 책임에 대한 책임없어 사용자 부담 최소- 주로 중소기업이 사용자 층Q5. 중소기업에 알맞은 그룹웨어는?상담하면서 중소기업들이 그룹웨어 등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무엇보다도 가장 문제가 비용 문제이다. 기존 업무방식의 개선, 생산성 향상, 경비절감 등 도입의 좋은 점은 이미 파악하고 있지만 초가 구축 비용 또는 매월 소요되는 정기 비용으로 도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대기업이 아니라면 중소기업이 그룹웨어를 도입할 경우 잘 만들어진 기성품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룹웨어를 처음 도입하는 기업이나 그룹웨어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경우 바로 ?춤형으로 구축하게 되면 득보다는 실이 많을 확률이 높다. 초기 구축 시 수정의 시행 착오가 많아 개발비용보다 수정비용이 더 들어가는 경우를 많이 본다.한편 그룹웨어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이야기는 정말 도입하기를 잘 했다고 다들 말한다. 위의 여러 장점 중 가장 큰 것은 생산성 향상이기 때문이다. 빠르고 정확한 업무 처리는 물론 비용의 절감으로 투자대비 효과가 크다는 것이 사용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이노비즈 그룹웨어 ‘오렌지’는 그런 면에서 참 적정한 시스템이다. 특히 사용료가 저렴한 그룹웨어를 도입할 경우 가장 고심하는 부분이 솔루션 제공 업체가 안정성이 부족해 폐업을 하면 더 이상 유지보수나 관리 기타 데이터 백업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오렌지와 같은 안정된 그룹웨어를 도입하는 것이 그 대안이다. 무조건 저가를 선택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오렌지 그룹웨어는 중소기업이 사용하기 쉽고 편하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아래 네 가지의 장점으로 사랑받고 있다.alt1.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 별도의 설치 없이 즉시 사용 가능- 언제, 어디서나 디바이스 제약 없이 접속- 사용자별 맞춤형 UI로 개인화 구성- UI 개인화로 직관적 UX 가능alt2. 고객의 성장과 비즈니스 변화에 유연한 대응- 최고의 Configuration 기능, 최소의 Customizing- ERP 등과 Interface 모듈을 탑재한 조합형 솔루션 - 자회사로 단계별 확장 가능(Multi-Company)- 글로벌 업무 환경 통합 구성(Multi-Language)alt3. 최적의 보안 기술 적용- IP에 의한 접근 제어 가능- 전송 데이터 암호화로 네트워크 보안 강화- 주요항목 암호화로 데이터 보안 강화- 섬세하고 다양한 사용자 권한관리 지원 alt4. 기술/기능적 차별성- 최적화된 패키지로 구축비 최소화 가능- 옵션화 기술로 다양한 요구사항 즉시 수용- JAVA로 개발된 자체 엔진(Multi-OS/DB 지원)- 국제 웹 표준을 준수하여 모든 브라우저 지원         (1)         (2)      (3)       (4)      (5)   ]]> Tue, 10 Apr 2018 19:05:52 +0000 11 <![CDATA[전략전술의 한국사 ]]> 최보기의 책보기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최고를 넘어 완벽으로ㅣ황용필 지음ㅣ대한미디어ㅣ252쪽ㅣ1만 3천 원alt최보기작가는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전문 북 칼럼니스트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최보기의 책보기’라는 이름으로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 서평 모음집 ‘놓치기 아까운 젊은 날의 책들’과 에세이집 ‘거금도 연가’를 낸 작가이기도 하다.이 책을 읽자니 압록강과 두만강 이남의 한반도에서 태어나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우리는 종족 보전의 차원에서 볼 때 어마어마한 행운이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중국의 한나라부터 청나라, 왜구와 일본, 프랑스, 미국에 이르기까지 수 없는 침략과 전쟁 속에서 누대에 걸친 조상 중 결혼 전에 전쟁으로 죽거나, 결혼 후 자손을 낳지 못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기에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이 땅에 외침 전쟁이 많았습니다.그러다 보니 우리의 힘이 약했을 때는 보다 노골적으로 이 땅을 지배했던 외세도 허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한반도는 우리 역사의 맥락을 잇는 두 개의 독립공화국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침략의 와중에도 끈질기게 살아남았다는 말입니다.그건 고비 고비마다, 가끔은 국가의 능력마저 능가하는 뛰어난 전략전술가들의 활약이 있었던 덕분입니다. 바로 그 전략전술가들의 현장을 밀착 취재한 책입니다. 벽골제를 축조해 김해 지역 콘트롤 능력을 강화했던 백제, 삼국통일을 주도했던 김유신의 당나라 군량 수송작전, 전시작전휘권을 회복한 여몽연합군의 고려군, 이성계의 황산대첩과 위화도 회군, 신립 장군의 탄금대 배수진, 반란 성공 직전에 무너진 이괄의 패착, 프랑스군을 물리친 양헌수의 탁월한 전략 등을 상당히 밀도 있게 분석했습니다.평양에서 위기에 빠진 당나라 부대에게 적진을 통과하는 군량 공급을 맡았던 김유신의 작전은 고구려 군의 허를 찌르는 것이었습니다. 왜구를 지리산 인근 황산으로 유인해 포위·섬멸시키면서 전국구 인물로 부상한 이성계. 그의 위화도 회군 성공 전략은 최영 장군의 허를 찌르는 속전속결이었습니다. 반대로 이괄은 관군에게 허를 찔렸습니다. 이만 봐도 기업이든 군대든 승패를 보자면 ‘허를 찔리는 쪽’이 패자가 된다는 것은 역사가 주는 가장 가치 있는 교훈인 것 같습니다.대부분의 역사가들이 임진왜란 때 수도 방어를 위해 험준한 조령 대신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 신립 장군의 전략이 잘못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당시의 상황을 조목조목 분석하면서 신립 장군의 선택이 고육지책, 충분한 타당성이 있다고 진단합니다.병인양요 때 노르망디 상륙작전 못지않은 염하수로(김포와 강화도 사이 바다) 야간도하작전을 펼쳐 프랑스군을 쫓아낸 양헌수의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이 압권입니다. 그의 강점은 현장 지휘자로서의 결단력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이었습니다. 국민적 슬픔 속에 양헌수 장군이 더욱 아쉬운 이유입니다. ※ 목차 ※프롤로그제1부 세상을 바꾸는 스포츠의 가치 재미|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다면| 또 하나의 ‘유령’이라고?적용| 또 하나의 대한민국| 또 하나의 파워 변형| 헤드 페이크| 페리코레시스 제2부 스포츠가 응원하는 삶의 메시지 멈추지 않는 - 도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지금이 한창 때다| 인백기천(人百己千)| 일등 경험?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해 봐! | King pin 샘솟는 - 열정 | ‘한방’을 갈망하는 그대에게 | 부지런함이 능력이다 | 미쳐야(狂) 미친다(及) | 한가한 구름은 비를 뿌리지 못한다 | 목표를 이루는 힘 좌절하지 않는 - 용기 | 각본 없는 드라마, 뒤집기는 항상 있다 | 생각의 마력 |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 지금 이 자리(Hic et Nunc) |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박수보다 - 겸손 |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어.” | 겸손은 굴욕이 아니다 | 운명의 여신이 미안해 할 때 | 그런 흔적을 가졌는가? | 챔피언의 비밀 다시 쓰는 - 희망 | 진로가 바뀌는 순간| 행운의 손을 다가가 잡아라 | 슬픔에의 위안 | 다시 일어서리라 | 나는 가능성(Potential)이다 | Sweet spot에필로그 목차을 펴내며 서설 _ 전략전술, 한국사를 읽는 새로운 방법1장 벽골제, 저수지인가 방조제인가―벽골제의 성격 논쟁 벽골제 미스터리|4세기 기후, 한랭 건조화되다|4세기 서해의 해수면은 현재보다 높았다?|해수의 침입을 벽골제로 막다|백제, 벽골제 축조로 김제 지역 통제를 강화하다 2장 보급의 성공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김유신의 군량 수송작전 김유신의 군량 수송부대, 이렇게 구성되었다|김유신, 평양행 수송길에 오르다|군량 수송 거점을 확보하다|김유신, 군량 수송 성공 후 철수길에 오르다징검다리 1 _ 신라의 무기 개량과 삼국통일3장 작전지휘권을 통해 고려군의 위상 변화를 살피다―여몽연합군의 삼별초 진압삼별초 세력, 어느 정도였나|삼별초, 진압되다|여몽연합군, 어떻게 편성되었나|여몽연합군의 주력, 몽골군에서 고려군으로|원종, 왕권을 강화하다|고려, 군사권을 회복하다4장 왜 고려군은 왜구와 내륙에서 전투를 벌였을까―고려군의 왜구 토벌작전사근내역전투, 패전에도 불구하고 포상받다|사근내역전투는 고려군의 왜구 토벌 전략의 일환|고려군의 몰이사냥 전술|황산전투, 시작되다|황산전투에서 고려군은 어느 정도 규모였나|황산으로 가는 길|이성계, 우회기동으로 왜구를 격퇴하다징검다리 2 _ 전근대 군율의 시행5장 빠른 속도의 전격전, 회군을 성공으로 이끌다―이성계의 위화도회군요동 원정길에 오르다|이성계, 회군하다|개경의 방어태세는 어떠했나|위화도회군, 치밀한 계획 하에 이루어지다|개경전투 시작되다|개경, 함락되다 6장 신립은 탄금대전투에서 왜 배수진을 고집했는가―신립의 탄금대전투신립, 탄금대에 방어선을 치다|방어거점, 어떻게 달랐나|탄금대는 방어에 유리한 지형이었다|탄금대 방어, 풍향과 무기 면에서도 유리|탄금대 방어는 최선의 선택이었다|탄금대전투 시작되다|신립, 패배하다|패배, 그러나 탄금대 선택은 합리적징검다리 3 _ 정여립의 군사 전략 7장 조명연합군, 울산왜성 함락에 실패하다―조명연합군의 울산왜성 포위작전울산왜성을 포위하다|조명연합군의 규모는 어느 정도였나|울산왜성 공격, 수월한 작전이 아니었다|울산왜성의 일본군, 상당한 군수물자를 비축해두다|일본군, 조명연합군을 기만하다|울산왜성전투, 왜곡되다 8장 이괄, 관군의 기만술에 당하다―이괄의 난과 안현전투 국경 중심 방어에서 수도 중심 방어로|도성, 성곽 중심의 방어|이괄, 남하하다|관군의 부대 편성|관군, 부대를 나누어 이괄을 치다|병력의 열세를 지형과 기상으로 극복하다|안현전투의 복원 징검다리 4 _ 조선 후기 군사 실태 9장 염하수로 도하, 조선에 병인양요 승리를 선사하다―조선군의 염하수로 도하작전 정족산성전투, 서구 제국주의 세력에 거둔 최초의 승리|프랑스군은 왜 철수했는가|염하수로 도하를 감행하다|염하수로 도하, 어떻게 이루어졌나|도하작전,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해병대 운용과 유사하다징검다리 5 _ 러일전쟁]]> Wed, 11 Apr 2018 00:48:13 +0000 11 <![CDATA[육지 속의 섬, 문향의 마을, 고은(古隱) ]]> 재미있는 우리 땅 이야기육지 속의 섬, 문향의 마을, 고은(古隱)육지 속의 섬이라 불리는 경상북도 영양군(英陽郡).청송군, 봉화군과 더불어 경상북도 북부 오지 중 하나로 영양고추로 유명한 곳이다.이곳의 옛이름이 고은(古隱)이다. 옛고, 은둔할 은자의 뜻으로 이곳은 유배를 보내던 지역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선비들이 많이 나오고 이곳 출신 문인들도 많아 문향(文?)의 마을로도 불린다. 조지훈선생의 주실마을, 오일도선생의 감천마을, 이문열선생의 두들마을이 모두 영양에 있다.신라 초에 고은(古隱)이라 불리었는데 ‘고은’은 ‘곱다’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견과 ‘고은’ ‘곱’에 ‘은’이 붙어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고은’이 ‘굽다’라는 의견은 영양을 감돌아 흐르는 ‘감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자 땅이름으로 ‘반변천’(半邊川)·곡강(曲江)이라 부르는 이 강을 달리 ‘감내·감들내’라 부르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지역은 금장산·백암산·명동산·일월산 등의 산과 장군천·장파천·반변천 등의 하천이 굽이져 만나는 곳이다.(허재영교수 의견)alt(조지훈선생의 주실마을, 영양군 홈페이지 발췌)영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고추이다. 매년 김장때면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영양고추축제를 열고 있다. 영양의 대표 관광지 몇 곳을 소개한다. alt(영양은 고추다)두들마을/음식 디미방영양군청 주도로, 석보면 두들마을(이문열의 고향)등 문인의 고향 4곳에서 답사 프로그램 ‘소풍’을 선보였는데, 두들마을 답사는 석천서당과 정부인 안동 장씨 예절관 등으로 이어진다. 전통한옥체험관에서 음식디미방 요리를 먹을 수 있다. alt(선바위)선바위와 남이포입암면 연당리에 있는 선바위와 남이포는 '영양고추'와 같이 영양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 선바위 관광지에서 다리를 건너 절벽 밑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남이정’이란 정자가 나온다. 강 건너 절벽에 촛대처럼 하늘로 치솟은 바위가 선바위다. 남이포는 조선시대 남이 장군이 모반세력을 평정한 곳이라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alt(서석지)이외에도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지훈문학관, 수하계곡, 측백수림, 서석지와 연당마을, 두메송하마을, 영양고추홍보관, 용화리삼층석탑, 삼의계곡, 일월산과 자생화공원, 반딧불이천문대 및 생태공원 등이 있다.]]> Thu, 12 Apr 2018 22:04:25 +0000 11 <![CDATA[힘들 땐 쉬어가세요! ]]> 아직 갈 길이 멀다.앞만 보지 말고 가끔은 여기서 멈추어 보자.뒤도 돌아보고 지친 몸도 쉬어가자.빈 틈은 다 채워야 한다는 생각도 바꾸자.비움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너무 달리며 산다. 항상 꽉 채워야 하는 것만 배웠다.없음도 있음이다.종착역은 정해져 있다.쉬지 않고 간다면 볼 것을 못 본다.종착역에 도달해 허탈함을 느끼는 무모함보다는 쉬엄쉬엄 가야 종착역에서 할 말과 세길 글이 나온다.힘들 땐 쉬어가세요!]]> Thu, 12 Apr 2018 21:42:59 +0000 11 <![CDATA[클라우드 컴퓨팅시대의 그룹웨어 그룹웨어 오렌지 클라우드 서비스]]>                  기획 클라우드 컴퓨팅시대의 그룹웨어    서점으로 알았던 아마존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무척 생소할 것이다. 특히 디지털시대에 둔한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제 아마존은 더 이상 서점이 아니다.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시대의 시작을 알린 IT 기업이 아마존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점점 IT자원을 찾고 소비하는 핵심의 방법론이 되어가고 있다. input image     왜 전 세계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환호하는가? 1위 기업인 AWS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꼽고 있다. 1. 클라우드 컴퓨팅이 고정 비용이던 IT를 가변 비용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IT는 더 이상 투자해야 하는 자산의 개념이 아니라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2. 효율적 과금체계와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 때문이다. AWS의 경우 비즈니스와 인프라 규모가 커질수록 '규모의 경제'로 서비스 가격을 낮추고 있다. 벌써 51번의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3. 탄력적으로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4. IDC 환경처럼 원하는 서버를 조달받기 위해 몇 주를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민첩성이다.5. 서버를 직접 운용하지 않아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다. 6.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 분 내 글로벌 진출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소위 ‘테크놀로지 시프트(Technology Shift)’라고 부르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라는 등식으로 이해하면 쉽다. 사용자들이 굳이 지원하는 기술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되고 제어할 줄 몰라도 인터넷으로부터 서비스를 그냥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는 서버에 저장되는데 사용자들의 컴퓨팅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다. 대표적인 예가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글 앱스(Google Apps)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input image ①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비스로써의 인프라라는 뜻으로 AWS에서 제공하는 EC2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는 단순히 서버 등의 자원을 제공해 주면서 사용자가 디바이스에 제약없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②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로써의 플랫폼이라는 뜻으로 사용자(개발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 구글의 APP 엔진, Heroku 등이 대표적인 예다. ③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써의 소프트웨어라는 뜻으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N드라이브, drop box, google docs 등 과 같은 것을 말한다.      한편 공용 클라우드와 사설 클라우드라는 개념도 있다. 공용 클라우드(Public cloud)는 아마존 웹 서비스와 같은 외부 서비스 제공자가 관리하며 인터넷을 통해 접근하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공적인 업무를 위해 이용된다. 사설 클라우드(Private cloud)는 네트워크 소유자나 데이터 센터에서 가상화의 서비스와 같이 서버, 저장, 네트워크 데이터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함께 묶어 둔다. 그래서 회사 내부의 이용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공용 클라우드와 달리 사설 클라우드는 데이터 저장과 컴퓨팅 전력을 할당할 수 있고 또 다른 자원을 균일하게 제공할 수 있다. 재무제표와 헬스케어 제공자들은 사설 클라우드를 더 많이 이용하는데 그 이유는 민감한 재무적 자료와 개인적 데이터를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위키트리) input image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구성하는 기술은 5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①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제공자(CSP, Cloud computing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 위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 놓고 IaaS, PaaS, SaaS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제공하는 영역.②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브로커리지(CSB, Cloud computing Service Brokerage): 다수의이종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계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서비스간 통합 및 최적화를 통한 신규 서비스와 가치를 창출하고 사용자 요구사항 기반의 최적 서비스를선택, 배치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영역. ③ 클라우드컴퓨팅 네트워크(CN, Cloud computing Network): 클라우드 제공자와 클라우드 단말을연결하는 각종 유무선망 서비스가 제공되는 영역.④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단말(CCD, Cloud computing service Client Device):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하는 수단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PC와노트북, 씬 클라이언트, 제로 클라이언트 등.⑤ 클라우드컴퓨팅 보안(CS, Cloud computing Security): 클라우드 단말, 클라우드 네트워크, 클라우드 제공자에 걸쳐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영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있어 오픈소스의 확산을그 중심 축에 있다. 오픈소스는 개발 후발주자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추고 상호운용성과 확장성을 용이하게한다. 현재, 글로벌 상용 솔루션에서도OpenStack, CloudStack, CloudFoundry, Openshift, Docker 등 오픈소스 플랫폼의 활용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는 추세이다. (우리 이노비즈 그룹웨어 ‘오렌지’도여기에 해당된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단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서 다중/연동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융합 클라우드 서비스로 발전될 것으로전망하고 있으며 도입 모델도 프라이빗과 퍼블릭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이 대세를 이룰 것이고 한다.   실제 현장에서클라우드 사용 여부에 대한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의 71.8%가 현재 어떤 형태로든 클라우드를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50%와54.6%로 집계되었다.(IDG Custom Research, 2015) 또 실제 클라우드를사용 효과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33.9%가 ‘효율적인협업 및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이라고 응답했고 다음으로 ‘시스템증설 없이도 갑작스런 변화나 용량 증가에도 민첩하게 대응한다’가27.4% 순으로 나타났다.  아직 클라우드서비스를도입하지 않은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룹웨어 > ERP > 영업’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L-Cloud 서비스 설문, 2016) 즉 그룹웨어가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의 일 순위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룹웨어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우선으로 꼽는 이유는 언제나 협업이 가능하고 어디서나 협업이 용이하며 끝으로 동시에 협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매우 효율적인 서비스라고 판단할 수 있다.  우리 오렌지 그룹웨어도이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문의를 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오렌지는 이용자에게부담이 되는 구축형인 프라이빗 클라우드보다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를 예상하고 있다. input image 참조자료 1. ko.wikipedia.org 2.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구성과 현황’, TTA Journal Vol.164, 김두현 클라우드컴퓨팅기술포럼 의장 건국대학교 인터넷미디어공학과 교수   ]]> Wed, 13 Jul 2016 16:46:53 +0000 2 <![CDATA[오렌지 도입사례(2)글로벌 헬스케어 회사 도약을 꿈꾸는 W사 자바기반 표준 웹 적용, 모바일 서비스 구현으로 업무생산성 향상]]>         오렌지 도입사례(2)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 도약을 꿈꾸는 W사자바기반 표준 웹 적용, 모바일 서비스 구현으로 업무생산성 향상    W사는 세계적인 Total Healthcare 전문기업으로 발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다국적 기업과의 합작 회사이다. 이 회사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개척하는 정보 인프라를 확고히 하기 위해 차세대 그룹웨어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차세대 구축사업은 단순 그룹웨어의 구축이 아니라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ERP 등 기존 시스템들과의 연계 등 대대적인 정보 인프라 정비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구축과 시험운영에 반 년 이상이 걸리는 중요한 프로젝트였다. 대략적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그룹웨어    - 포털구성 및 시스템 관리    - 메일, 결재, 게시 등 업무처리 및 공유    - 일정, 명함, 커뮤니티 등 개인 정보 관리 2) 모바일    - 전자결재 조회 및 결재 처리    - 메일 수, 발신 및 일정, 명함 등 정보 조회    - 메신저 및 문서 Viewer를 통한 파일 조회   3) 커뮤니케이션    - 직원 간 대화 및 파일 전송    - 결재 및 메일 도착 알림 및 조회 -   PC와 모바일의 대화 4) 타 시스템 연계    - ERP시스템 연계 (전표, 인사)    - 링크 시스템 SSO 인증    - 기존 데이터 이관(전자결재)      W사는 몇 년 전 시련의 시기를 겪었으나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전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난관을 헤치고 이제 다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이 회사 최고경영자는 임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이 부분을 강조해 진행하고 있다. input image    그동안 W사가 그룹웨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L사의 그룹웨어를 오래 전부터 사용해오고 있었으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시스템으로서는 미약한 부분이 많았다. 이번 오렌지를 통해 선진 환경에 맞추고 전사적 통합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보하고 ①정보의 효과적 공유와 협업 환경 구축 ②신속한 업무처리 환경 완성 ③글로벌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업무 환경 완성 ④보안 강화와 관리 등의 선진적 업무 시스템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구성은 자바기반의 표준 웹(웹 표준 준수, Non-Acitive X)을 적용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해 임직원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업무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구축 했다. 전체 구성도를 보면 다음과 같다. input image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 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W사는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여러 점들을 개선해 엄부 생산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nput image    한편 보안 문제도 빈틈없이 해결해 시스템 접속 IP의 제한 및 로그인 정보의 암,복호화에 의한 사용자 인증으로 유효한 사용자만 시스템 접근을 허용한다. 또한 개인 정보는 DB 암호화를 통해 보안을 강화했다.   <주요 구축 화면> 1. 포탈input image 2. 메일  input image 3. 결재input image 4.공지/게시 input image 5. 문서관리 input image 6. 일정관리input image 7. 명함관리 input image 8. 커뮤니티 input image 9. 자원/설문input image 10. 메신저input image 11. 모바일input image  ]]> Wed, 13 Jul 2016 16:32:14 +0000 2 <![CDATA[㈜오크라인, Orange 그룹웨어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성창오토텍&고산그룹, 글로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 체결 ㈜슈프리마HQ, 통합정보시스템 고도화 구축 계약 체결]]>                  alt     ㈜ 오크라인, Orange 그룹웨어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오크라인과 2016년 6월  그룹웨어구축 계약을 Orange PKG로  체결하였습니다. 오크라인은 국내외 주류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물류 대행하는 기업으로 수입제품의 운송, 보관, 통관, 유통 가공,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 전문업체입니다. 이번 구축사업은 관계사인 나라셀라㈜까지 포함해 2개월간 구축 진행합니다.㈜슈프리마HQ, 통합정보시스템 고도화 구축 계약 체결    2000년 5월 창업이래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38%를 기록한 ㈜슈프리마는 바이오 인식 및 보안기술의 글로벌 선도업체 입니다. 세계적인 명성의 바이오 인식 알고리즘 과 탁월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겸비한 슈프리마는 바이오 인식출입 통제시스템, 근태관리장치, 지문/라이브 스캐너, 임베디드 지문인식 모듈을 아우르는 방대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UNIERP로 구축한 통합정보시스템의 고도화 프로젝트로 2016년 7월 이노비즈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구축기간은 3개월을 예상하고 있습니다.input image ]]> Thu, 14 Jul 2016 12:01:37 +0000 2 <![CDATA[대한민국 방방곡곡 2016 여름, 해변 풍경 여행을 떠나보자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올 여름 해안 여행지 갯벌]]>                  대한민국 방방곡곡 2016 여름, 해변 풍경 여행을 떠나보자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올 여름 해안 여행지는 주변 관광지와 함께 갯벌에서 조개도 캐고 해수욕도 즐기는 해변 종합선물세트이다. 1. 신나는 갯벌 체험, 고창 구시포    전북 고창 구시포 해변은 해수욕과 갯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구시포라는 이름은 원래 새나리불영(새 바닷가의 불같이 일어날 마을)이었지만 일제강점기에 구시포로 바뀌었는데 아홉개 마을이란 뜻이다. 염전을 일구기 위해 수문(水門)을 설치했는데 수문이 소여물을 담는 구시(구유의 방언)같이 생겨서 구시포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다.      구시포해수욕장은 가족 물놀이 장소로 최적이다. 경사가 완만해서 한참 걸어가도 물이 어른 허리 높이 정도다. 약 1km 앞에 아스라이 보이는 가막도는 바다 위에 쟁반이 둥실 떠 있는 것 같다. 가막도 뒤로 해가 지는 풍경이 일품이다. 해변에서는 백합도 잡을 수 있다. 한 시간쯤 캐면 백합과 모시조개 한 바구니는 너끈하다. 해수욕장 뒤편으로 울창한 솔숲이 펼쳐진다. 솔숲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여름철이면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라고 한다. 해변 오른쪽으로 방파제와 등대 공사가 한창이라 다소 어수선하다. 방파제 위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망둑어 낚시를 즐기는 이도 많다. 방파제에서는 구시포의 풍경이 한눈에 보인다.     구시포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계속 북쪽으로 가면 장호어촌체험마을에 닿는다. 자동차로 20여 분 걸리는데 신나는 갯벌 체험이 가능해 고창을 찾은 가족 여행자라면 꼭 한 번 가볼 만하다. 장호에서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모래밭이 4km나 이어져 '고창 명사십리'라고도 불린다. 고우면서도 단단한 모래밭 덕분에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도 찾고, 간혹 자동차가 시원스레 질주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input image <당일 여행 코스> 구시포 갯벌 체험▷고창읍성<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구시포 혹은 장호어촌체험마을▷고창읍성▷고창 고인돌 유적,  둘째 날 / 선운사▷미당시문학관 input image 2. 수도권에서 가까운 안산 탄도 갯벌에서 ‘바지락 한 움큼’    안산 탄도 일대는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해변 풍경과 갯벌 체험 마을이 어우러진 곳이다. 바다 위에 늘어선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바지락을 캐는 아이들의 미소가 천진난만하다. 누에섬까지 갈라진 바다 사이를 걷는 경험, 서해안의 보드라운 진흙 속에서 조개 등을 캐는 신나는 체험이 탄도 인근에서 가능하다.      대부도 탄도항은 10여 년 전만 해도 세간에 잘 알려진 포구가 아니었다. 탄도에 풍력발전기가 들어서고, 누에섬까지 바다 사이로 길이 연결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탄도 일대는 조수 간만의 차가 최대 높이 8m 내외로, 하루 두 차례 썰물 때가 되면 섬으로 향하는 길이 드러나고, 갯벌로 향하는 문도 열린다. 탄도항은 걷기 좋은 대부해솔길 6코스에 속하며, 탄도항에서 누에섬을 배경으로 한 낙조가 아득한 풍경을 만든다.    갯벌 체험은 탄도항 일대와 차량으로 10여 분 떨어진 선감어촌체험마을에서 주로 진행된다. 탄도항 주변이 주말이면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는 반면, 항구와 떨어진 선감마을은 다소 한적한 분위기에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봄부터 시작된 바지락 캐기는 여름까지 이어지며, 가족 단위 여행객의 손길을 분주하게 한다.      이곳 갯벌 체험의 주요 테마는 바지락 캐기다. 호미 하나 들고 갯벌에 들어서면 어린아이도 손쉽게 바지락을 건져 올린다. 한두 시간에 바구니 가득 바지락이 담긴다. 어느 곳에서 조개를 캐든 이곳 갯벌 체험에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배경은 누에섬이다. 멀리서 보면 누에를 닮아 붙은 이름으로, 누에섬까지 바다 사이로 드러난 길에는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며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한다. <당일 여행 코스> 선감어촌체험마을▷누에섬 등대전망대▷탄도항▷안산어촌민속박물관▷탄도항 수산물직판장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선감어촌체험마을▷누에섬 등대전망대▷탄도항▷안산어촌민속박물관▷탄도항 수산물직판장,  둘째 날 / 방아머리 해변▷대부해솔길 1코스▷구봉도 input image 3. 자그마한 해변에 재미 한가득, 태안 어은돌    어은돌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어촌이다. 자그마한 크기에 마음이 놓이고, 신나는 갯벌 놀이에 가슴이 뛴다. 바다는 아이들에게 후한 인심을 보여주고, 소나무는 가족에게 편안함을 안겨준다. 마을 한쪽 끝에는 캠핑장이 있어 주말이면 가족 여행객이 모여든다.      어은돌은 '고기가 숨을 돌이 많은 마을'이라는 재미난 뜻이 있는 이름이다. 예전에는 '모항과 파도리를 이어주는 들'이라고 '이은돌' '여운돌'로도 불렸다. 마을 이름처럼 해변에 크고 작은 갯바위가 많다. input image    안면도는 '소나무 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나무가 많다. 섬 전체 면적의 20% 이상이 소나무로 덮였다. 안면송은 고려 때부터 특별 관리 대상이었으며 궁재와 배를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됐다. 안면도에 가면 소나무를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중에서 안면도자연휴양림이 으뜸이다.    휴양림에 들어서면 하늘을 찌를 듯한 소나무가 반갑게 맞는다. 가만히 숨 쉬고 있으면 건강해 지는 것 같다. 소나무를 비롯해 주요 식물과 나무, 곤충 표본을 모아놓은 산림전시관이 있고 작은 고개를 넘으면 산자락에 폭 파묻힌 숲속의 집이 나타난다. 숲속의 집은 휴양림에 마련된 숙소로 인기가 많아 예약이 쉽지 않다.   <당일 여행 코스> 어은돌▷안면암▷안면도자연휴양림▷꽃지 해변  어은돌▷천리포수목원▷신두리해안사구▷두웅습지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어은돌▷천리포수목원▷신두리해안사구▷두웅습지 둘째 날 / 안면암▷안면도자연휴양림▷꽃지 해변▷안면도 미로공원▷천상병 시인 옛집 input image 4. 관동팔경길 따라 울진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    울진은 삼림욕과 해수욕, 온천욕이 가능한 천혜의 고장이다. 지리적으로 수도권에서 멀고 덕분에 원시적 자연이 오롯이 살아 있다. 망양정에서 월송정까지 이어지는 관동팔경길(25km)은 울진의 해변을 대표한다.      옛이야기 가득한 정자, 정감 어린 포구, 솔숲 시원한 해변이 어우러진다. 망양정은 왕피천과 바다가 만나는 장면이 감동적이고, 망양 해변에 자리한 옛 망양정은 거친 파도 소리가 일품이다. 구산어촌체험마을에는 울릉도를 지키던 수토사(搜討使)들이 바람이 잠잠해지길 기다리던 대풍헌이 있다. 신라 화랑이 머물던 월송정은 소나무 1만여 그루가 있는 숲에 들어앉아 쾌적하다.      울진 관동팔경길은 망양정에서 출발한다. 소나무 우거진 숲길을 200m쯤 오르면 시야가 열리면서 정자가 나타난다. 심산유곡에서 흘러 내린 왕피천이 바다와 몸을 섞는 감동적인 장면을 볼 수 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넓게 형성된 모래밭이 망양정 해변이다.      정겨운 포구가 그립다면 구산마을이 제격이다. 야트막한 야산을 등지고 들어앉은 집들이 항구를 바라본다. 마을 안쪽에는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아담하게 지은 대풍헌이 자리 잡고 있다. 대풍헌은 조선 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파견된 수토사들이 배를 타기 전, 바람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며 머무르던 곳이다. 수토사들은 구산항에서 울릉도로 갔다. 이런 인연으로 마을 사무실 건물 앞에는 독도 축소 조형물이 있다. 구산해변 솔숲은 텐트사이트로 인기가 좋다.      구산 해변 모래밭이 끝나는 지점에 관동팔경 중 제일 남쪽의 월송정(越松亭)이 자리한다. 신라의 네 화랑인 영랑, 술랑, 남석랑, 안상랑이 솔숲에서 달을 즐기며 놀았다 하여 월송정(月松亭)이라고도 한다. 비가 갠 뒤 떠오른 맑은 달빛이 소나무 그늘에 비칠 때 가장 아름다운 풍취를 보여준다. 2층 정자에 오르니 소나무 위로 푸른 바다가 넘실거린다. 망양정처럼 장쾌한 전망은 아니지만, 솔숲과 어우러진 바다가 정겹다. 정자 주변은 소나무 1만여 그루로 둘러싸였다. 그윽한 솔향기 맡으며 산책로 따라 바닷가에 이르자, 모래에 뿌리 내린 갯메꽃과 갯씀바귀가 반긴다.      불영사도 들러 보아야 하는데 이 절은 65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다. 큰 못에 있는 아홉 마리 용을 주문으로 쫓아내고 그 자리에 절을 지었으며, 서편에 부처 형상 바위가 있어 그 그림자가 항상 못에 비치므로 불영사(佛影寺)라 불렀다고 한다.  연못에는 부처의 그림자 대신 어리연꽃이 만개해 장관이다. 대웅보전 계단 양편으로 돌거북이 머리만 내민 모습이 재미있다. 두 마리 거북이 대웅전을 등에 업은 형상이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불영사가 있는 자리가 화산(火山)이어서 불기운을 누르기 위함이라고 한다. 돌거북 위에는 풍경에 걸린 물고기 한 마리가 유유히 하늘을 헤엄친다. 은은한 풍경 소리가 절 마당을 가득 메운다.   <당일 여행 코스> 망양정▷망양 해변(옛 망양정)▷구산 어촌체험마을▷월송정▷후포항 등기산공원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망양정▷망양 해변(옛 망양정)▷구산 어촌체험마을▷월송정▷후포항 등기산공원 둘째 날 /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불영사 ]]> Thu, 14 Jul 2016 12:16:49 +0000 2 <![CDATA[여름 건강음료, 오미자차를 만들어 마시려면? ]]>                  건강보감 오미자차 input image    달고, 시고, 짜고, 맵고. 떫은 다섯 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는 비타민B, 칼슘, 인, 철분 성분과 피로회복에 좋은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다. 오미자차는 자양강장제로 오래 전부터 이용됐는데 식은땀과 갈증, 시력 감퇴, 천식, 비염, 감기를 진정시키는 데 좋다.      특히 오미자차는 졸음을 쫓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향상에 좋아 피로해지기 쉬운 수험생이나 직장인이 마시면 좋은 음료이다. 주의할 사항은 오미자는 더운물에 끓이면 떫은 맛이 나므로 반드시 찬물에 우려내야 한다.      오미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나무 열매다.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두뇌 반사 잠복기를 단축시키며 대뇌피질을 흥분시켜준다. 작업 능력이 향상되고 시각의 감수성을 증가시킨다. 오미자에는 사람의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아 주고 과로로 생기는 시력과 기억력을 개선해 준다. 이러한 기능으로 오미자차는 밤에 수험 준비나 정밀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알맞다. 꼭 밤에 일을 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과로 때문에 사고력이 떨어지고 눈동자 피로가 심할 때는 오미자차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미자를 우려낸 오미자차는 붉고 영롱한 빛깔만큼이나 맛도 좋아, 차갑게 식혀 물처럼 수시로 마시면 갈증해소뿐 아니라 여름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오미자는 오래 끓이면 향이 다 달아나고 떫거나 쓰기 때문에 따뜻하게 마실 때는 끓인 물에 살짝 우려내고 찬물에는 하루 정도 우려내는 것이 좋다. 이마저도 번거롭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오미자청이나 오미자 진액을 이용하면 된다. <오미자차 만들기> [재료] 오미자 1컵, 찬물 12컵, 꿀 1컵, 설탕 시럽 2/3컵, 배 1개, 잣 1큰술 1 오미자는 티를 고르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끓여서 식힌 물에 하룻밤 담가 놓는다. 2. 오미자의 물이 진달래 빛으로 곱게 우러나면 고운 겹 체로 국물을 밭친다. 3. 오미자 국물에 꿀과 설탕 시럽을 넣어 색과 맛을 조절한다. 4. 꽃 모양으로 얇게 썬 배와 잣을 띄워 마시면 된다.  alt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알려주는 오미자차   생리활성물질 schizandrin (쉬잔드린), gomisin A(고미신 A), gomisin N(고미신 N)은 스트레스 궤양 억제, 간기능 강화와 피로회복 효과, 항암, 항산화, 노화억제 및 면역조절 등의 작용을 한다고 학계에서 보고된 바 있다. 검사결과 시판 오미자차 고형 제품의 1회 분량은 평균 15 g으로 생리활성물질이 0.58 mg 함유되어 있었고 액상 제품은 1회 분량 평균 30g에 생리활성물질이 0.77 mg 함유되어 있었다. 한편,식품원료 오미자를 집에서 우려내어 음용할 때 생리활성 물질이 가장 많이 추출되는 조건을  알아보기 위해 형태, 온도, 시간별로 비교해 본 결과 오미자를 분쇄하여 100℃에서 최소 10분을 끓이거나 상온(26℃)에서  최소 하루 이상 담가둘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조건에서 1회 음용량(100mL)의 오미자차에는 생리활성물질이 약 5.5mg으로 나타나 시판 오미자차 보다 약 7~10배 높았다. 다만 오미자는 뜨거운 물에 끓이면 떫은 맛이 생길 수 있으므로 건강과 함께 맛까지 고려하면 상온(26℃)에서 하루 이상 담근 후 마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 Thu, 14 Jul 2016 13:48:33 +0000 2 <![CDATA[주말골퍼를 위한 롱기스트되는 4가지 팁 ]]>                           주말골퍼를 위한 롱기스트되는 4가지 팁    정기 라운딩을 못하는 주말 골퍼들이 막상 주말 라운딩에 나서다 보면 걱정이 되는 것이 있다. 내 실력이 꾸준히 상승되었거나 혹은 지난번 정도의 실력은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비거리를 원하는 만큼 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가장 크다. 이런 주말 골퍼들의 비거리를 유지하는 팁을 알아보자.   먼저 주말골퍼가 거리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대충 이렇다.  ①  스윙의 안정적인 어드레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당연한 것으로 평일 내내 골프 스윙을 제대로 잡지 못한 상태에서 골프채를 잡고 스윙을 하려면 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감의 문제가 아니라 연습부족 결과로 필드에 나가기 앞서 자신이 준비했던 자세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②  다음은 스윙 속도 문제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스윙 아크를 조금 더 크게 만들어야 한다. 최대한 팔을 몸에서 멀게 쭉 펴서 들어올리고 공 위치 20Cm에서 양팔을 쭉 펴서 임팩트를 하며 최대한 팔을 펴서 공 쪽으로 클럽을 던지듯 피니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상 주말 골퍼들은 완벽한 스윙 동작뿐만 아니라 스윙 속도에 문제가 있어 이렇게 개선해야 원하는 비거리를 낼 수 있다. ③  손목 코킹을 잘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손목 코킹은 스윙 스피드를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지만 좌우편차가 심한 문제점이 있다. 요령은 백스윙 탑 직전에 팔을 확 잡아채듯 다운스윙을 시작하며 임팩트 주변까지 코킹이 유지되어 내려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④  그립의 문제도 있다. 클럽을 어떻게 쥐느냐는 기본적인 것인데 많은 주말 골퍼들이 이점을 잘 모른다. 자기 편한 방식으로 잡아야 힘을 쓰기 편하다고 오해를 하는데 그립을 정석으로 배워야 한다. input image    누구나 장타에 대한 욕망이 있지만 작심하고 장타를 날려도 미스샷이 날 때가 많다. 타이거 우즈의 코치였던 부치 하먼이 미 골프다이제스트지에서 장타를 날리는 비법을 알려준다.  하먼의 코칭법에 의하면 우선 일반적인 셋업보다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라고 한다. “왼발과 볼의 위치는 그대로 둔 채 오른발만 옆으로 몇 인치 벌린다. 그러면 머리의 위치가 볼에서 훨씬 뒤에 놓이고 척추는 타깃 반대 쪽으로 기울어진다. 오른발이 조금 더 무거운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그는 장타를 치려고 할 때 대부분 백스윙 스피드를 높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손이 몸보다 앞서 나가면 회전을 마무리하기 전에 손이 톱에 도달해 엄청난 파워 손실을 가져온다”며 “신중하게 백스윙을 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느리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매끄럽게 테이크 어웨이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체중이 항상 스윙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충고한다. “백스윙을 할 때 체중이 뒤로 움직이고 임팩트 때는 체중도 앞으로 움직여야 한다. 여기에 피니시까지 클럽헤드를 가속한다는 느낌을 갖도록 한다”고 조언했다. 이렇게 꾸준히 따라 하다 보면 분명 주말 롱기스트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input image ]]> Thu, 14 Jul 2016 14:05:49 +0000 2 <![CDATA[커버스토리 조상환사장 디지털타임즈 인터뷰 기사 그룹웨어 오렌지로 제 2의 도약]]>                우리회사 조상환대표이사가 6월 말 IT 전문일간지 ‘디지털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그룹웨어 ‘오렌지’로 제 2의 도약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노비즈는 유니ERP를 공급하면서 고객들이 그룹웨어 요청 시 타사 그룹웨어들을 함께 공급해 오다가 지난 2014년부터 자사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유니ERP와의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그룹웨어가 바로 ‘오렌지’이다.      비록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이 그것도 후발주자로 나와 자체 솔루션으로 자바 기반의 완벽한 오픈 소프트웨어 환경 지원과 모바일 환경도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10여개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www.gworange.com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로그인 ID를 개방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디지탈타임즈 기사 원문보기)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62702101560753001 alt ]]> Wed, 13 Jul 2016 15:50:25 +0000 2 <![CDATA[세계최고의 임플란트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D사 ]]>                      alt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기반구축 - 업무 및 소통의 표준화 구현    D사는 수많은 임상경험의 노하우를 가진 치과의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설립한 최고품질의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70여개국에 수출을 하는 글로벌 회사로 국내와 해외법인의 업무 및 소통의 표준화를 위해 차세대 그룹웨어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총 구축 기간은 3개월이 소요되었는데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발주사나 개발사인 이노비즈 모두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차세대 그룹웨어 구축사업은 향후 시스템에 대한 운영/유지보수가 편리하도록 기본PKG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고 그룹웨어의 표준 PKG의 기능을 철저히 활용해 적용했으며 해외법인 사용자들을 위해 다국어 버전이 지원(한글, 영문, 중문)되었다.      특히 사내의 산재된 100여종의 양식을 정리/통합,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표준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였고 또한 커뮤니티 부문을 활용한 사내 직원 및 해외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목표로 하였다. 따라서 PKG 커스터마이징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업무표준화와 PKG활용에 투입한 프로젝트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구축내용은 다음과 같다. input image    D사는 연구개발 부분이 중요한 회사로 시스템적인 보안을 적용하고 있으나 전자우편을 통한 무의식적인 자료유출에 대한 철저한 방지를 실현했다. 전자우편 보안을 위해 Orange PKG인의 승인메일 기능을 활용, 메일 발송 시 유출되기 쉬운 개인정보나 회사 기밀정보에 대해 설정되어 있는 메일 조건에 따라 발송결정권자가 허가한 메일만 발송하는 시스템을 적용해서 내부자료 유출 방지 및 메일발송 관리감독을 용이하게 구축하였다. input image D사에 적용된 승인메일의 기능을 상세히 살펴보면 1. 필터설정 기능 - 용량, 도메인, 키워드 필터 설정 가능 - 전체도메인 필터, 외부도메인 필터 설정 후 예외도메인 설정 가능 - 필터를 여러 개 설정한 후 필요한 사용자에게 적용 2. 간접 커뮤니케이션 기능 - 승인대상 메일에 해당될 경우 발송사유를 입력하여 승인자에게 보여지게 함 - 승인자가 메일을 반려처리 할 경우 반려사유를 입력하여 발송자 에게 보여지게 함 3. 다양한 옵션 기능 - 승인자, 대리승인자의 부재중 설정으로 업무의 공백 최소화 - 발송자의 긴급발송 허용자, 발송승인 예외자 설정기능 4. 편리한 관리 기능 - 발송승인 모니터링 기능으로 사용자들의 발송승인 메일을 한눈에 확인 가능 - 발송승인 지정 시 조직도에서 부서별, 개인별로 선택 가능   (발송승인절차) input image    (승인메일-발송) input image (승인메일-발신함)input image (승인메일- 수신함)input image (승인메일-모니터링)input image      D사는 향후, 현재 구축한 Orange그룹웨어 시스템과 기간시스템(ERP등) 연계를 계획 중으로 이번 구축을 통하여 기존의 국내본사와 해외법인의 각각의 그룹웨어시스템 사용에서 Orange시스템으로 단일화해서 전사의 통합된 업무포탈을 구축함으로서 글로벌 회사로서의 업무소통 기반을 마련, 업무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input image ]]> Mon, 29 Aug 2016 18:25:56 +0000 3 <![CDATA[고산 & 성창오토텍 그룹 - 글로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 체결 ]]>                  alt    고산 & 성창오토텍 그룹 - 글로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 체결    ㈜성창오토텍은 국내 에어필터업계의 선두주자로 차량용 에어필터, 자동차용 공기청정기,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등 자동차용 공조 (climate control)제품과 ,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인버터등 전기.전장부품을 제조하고 세계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제조 전문기업 이며, ㈜고산은 자동차 및 가정용 공조기의 단열, 흡음재 및 공기정화용 FILTER 생산을 시작하여 Urethane 발포 성형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동차 열교환기 및 산업용품, 전장품 Cooling System등 공조제품 분야로 제2의 도약을 실현,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인 연료전지자동차에 필요한 대용량, 고효율, 저소음 냉각모듈System의 개발, 고압 판형/실내 열교환기 개발 등 미래 친환경 자동차 열교환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목표인 회사입니다.  이번 구축사업은 4개 국가(한국, 미국, 중국, 태국)에 위치한 9개 법인에 UNIERP시스템과  Orange그룹웨어 전모듈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 Mon, 29 Aug 2016 18:47:41 +0000 3 <![CDATA[차표 한 장 들고 떠나는 서울 속 세계여행 ]]>                  한국관광공사가 알려주는 차 표 한 장이면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다문화 센터로 떠나보자. (한국관광공사 양자영기자)     alt광희동 몽골타운    1990년 한국과 몽골이 수교를 시작한 후 몽골인이 동대문시장 근처에 터를 잡은게 시초가 됐다. '몽골타워'로 불리는 지상 10층짜리 건물을 중심으로 휴대전화 판매점, 식료품점 등 몽골인이 주로 이용하는 업체가 들어서 있다. 본래 러시아인들이 터를 잡고 살던 지역이라 러시아어가 통하는 중앙아시아인들도 많이 유입된 곳이다. 몽골타워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면 양갈비, 호쇼르, 수태차 등 현지인의 손맛이 담긴 다양한 몽골음식을 접할 수 있다.      지하철 동대문운동장역 2번 출구로 나와 왼쪽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러시아·몽골거리가 나온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서울시 중구 광희1동이다. 정식으로 러시아·몽골거리라는 명칭이 붙은 것도 아니고 별도의 표지판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금방 찾을수 있다.  input image창신동 네팔음식거리    동묘앞역 부근에 네팔 음식점과 잡화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거리로, 한국인으로 귀화해 목회 활동 중인 여호수아씨와 초원교회를 중심으로 창신동 거주 네팔인이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유명한 네팔 음식 전문점인 '에베레스트'가 있으며, 네팔인들이 서울에 오면 꼭 찾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동대문역 3번 출구를 나서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네팔인들을 만날 수 있어 분위기로 찾기 어렵지 않다.  input image이태원 이슬람거리    이태원역 3번 출구를 나와 이태원 119센터까지 걸어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 이슬람 성원으로 가는 300m 남짓 거리에 40여개의 무슬림 상가가 밀집해 이슬람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터키,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이슬람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인이 주한미군의 빈자리를 채우기 시작했는데, 이들 중 절반은 무슬림이다.    이태원은 외국인타운 뿐만아니라 앤티크 가구거리,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세계음식점거리로도 유명한 관광특구이다. input image왕십리 베트남타운   이곳에는 약 10년전 아시안 마트가 생기면서 베트남 사람들이 몰려들기시작했다. 타운이라고 불릴만큼 큰 규모는 아니지만, 타 지역에비해 베트남 이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어 베트남 음식점이나 마트 등이 활성화된 곳이다. 고향과 친구가그리운 베트남 사람들이 주말에 종종 이곳을 찾곤 한다. 이곳에 위치한'팜티진 쌀국수'에서는 베트남 현지인이 만드는 베트남 쌀국수를 맛볼 수 있다. 왕십리역 7번 출구 부근에 소규모로 이루어져 있다.input image자양동 양꼬치거리 (중국음식문화거리)   지하철 2호선 · 7호선 건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와 로데오거리를 지나 한강둔치 방향으로 50m 정도 걸어 내려가면 일명 "양꼬치 거리"로 유명한 중국음식문화거리를 만나게 된다. 중국 동포들이 운영하는 양꼬치 전문점들이 즐비한 이곳은 '신 차이나타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어보다 중국어 간판이 더 많은 곳으로, 양꼬치 전문점이나 퓨전 중국요리점 등이 있어 서울에서 다양한 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input image이촌동 리틀도쿄   여러 아파트 단지 사이 사이로 라멘, 돈카츠, 와규, 스시 등 다양한 일본 음식점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1956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생겨난 동네로, 한강변에 위치해 환경이 쾌적하고 강남에 위치한 일본인학교로 출퇴근이 용이해 한국에 중장기적으로 머무는 일본인들이 이곳에 몰리기 시작했다. 일본인 어린이만 다니는 유치원과 일본어로 예배를 보는 교회가 있으며 일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 등이 있다. 이촌역 4번 출구로 나오면 길건너 대로변 앞에 상가들이 많아 쉽게 찾을 수 있다.  input image중국 일상의 맛을찾아, 대림 2동 중국촌   7호선 대림역 12번 출구 방향으로 나오면 여기가 중국인가 한국인가 놀랄 정도로 많은 중국어 간판들을 볼 수 있다. 들리는 언어의 8할이 중국어이기 때문에 한국 속 중국촌이 아닌 중국 속 한인촌처럼 생각될 만큼 중국인들의 생활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곳이다. 대림 2동에 자리한 중국촌에서 중국인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다양하고 색다른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근래에는 많은 식당이 한국어 메뉴를 갖추고 있지만 한국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식당도 있다. 그럴 땐 당황하지 말고 한국어가 가능한 다른 손님을 찾아 도움을 청해보자. 외국 음식을 경험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대림2동 중국촌은 주차장을 찾기 어렵고 행인이 많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input image서래마을    마을 앞의 개울이 서리서리 굽이쳐 흐른다고 해서 '서래마을'이라고 불리며 현재 조달청 부근의 마뉘꿀 주민들이 '서쪽 물가에 있는 동네'로 뒤에 깎아지른 듯한 산(청룡산)이 있어 서애(西涯)로 불렀다고 하며 뒤에 음운변동을 일으켜 '서래'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서래마을에 프랑스인 거주지가 들어선 것은 1985년 주한프랑스학교(Ecole Francaise de Seoul)가 이곳으로 이전하면서부터다. 2008년 기준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 1,000여 명 중 절반 정도가 이곳에 살고 있다. 서래마을이 프랑스인들의 거주지역으로 자리 잡게 되고 자연스럽게 글로벌 빌리지가 세워짐에 따라 다른 여러 나라 외국인들도 서래마을을 자신들의 거주지로 선택하고 있다. 더욱이 지리적으로 비즈니스와 중심지 강남과 인접하고, 양재천, 한강공원, 우면산 등 쾌적한 환경 공간이 있어 일반인과 외국인들의 호응이 높다.      서래로 거리로 들어가면, 서울 프랑스 학교를 찾아볼 수 있다. 불어로 'Attention ecole(학교 앞 주의)'이라고 쓰인 도로 표지판이 눈길을 끈다. 파리크라상 서래점은 조금 특별하다. 아침이면 갓 구운 바게트를 사기 위해 자전거 탄 사람들이 빵집 앞에 긴 줄을 서 있으며, 이곳은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재료로 정통 프랑스식 바게트 맛을 재현, 프랑스인들도 즐겨찾는 곳이다. 이곳에 있는 서래마을의 상점들은 소박하며 아기자기하다. 유럽의 작은 식당을 옮겨 놓은 듯한 상점과 식당들이 많은 거리이다.      7호선 고속터미널 역 5번 출구로 나와 전방으로 약 200여미터를 걸어 길건너 서래본가가 보이는 열길로 들어서면 언덕길 주변이 모두 프랑스풍 카페와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다. ]]> Tue, 30 Aug 2016 08:26:45 +0000 3 <![CDATA[G-health 공공보건포털이 알려주는 가을철 건강관리 ]]>                     물러갈 거 같지 않은 무더위가 하루 아침에 사라진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의 문턱을 예고하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는 만큼 감기 등 가을철 초기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밤낮의 기온 차이가 크면 감기에 잘 걸릴 수 있어 평소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경희대병원에 따르면 감기는 감염되는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증세가 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근육통, 기침, 인후통, 객담, 콧물, 코막힘 등 매우 다양하며 설사 등 소화기 증세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감기의 합병증으로 기관지염이나 폐렴, 축농증, 중이염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계속되는 감기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골고루 음식을 잘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신체의 방어력을 키워 놓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할 우려가 있는데 인플루엔자는 심한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1월부터 늦어도 12월말까지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6개월 이상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 의료 종사자 그리고 당뇨병, 협심증 등 심장질환, 신장염, 만성 신장질환, 간경화 등 만성 간질환이나 기관지 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등이다input image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말도 있다. 말만 살찌우는 계절이 아니라 사람도 살찌우는 계절인 만큼 과식으로 인한 각종 질환 역시 주의해야 한다. 식욕이 좋아짐에 따라 과식하기 쉬운데 특히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에는 지나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고 비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제까지 시행해 오던 운동, 식이, 약물요법 등을 계속해 성인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장마가 끝난 뒤라 농촌 들녘에는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유행성출혈열 등 소위 급성 발열성 출혈 성 질환으로 알려졌던 병들에 감염될 기회가 많아진다.  대개 들쥐의 배설물이나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므로 논일을 할 때나 등산, 낚시나 캠핑 등을 할 때는 풀밭에 들어 눕는 일을 삼가고 긴 옷을 입어 피부가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 그런 일이 있은 후 고열, 두통 등 의심스러운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숲이나 들판에서 활동이 많은 분들은 유행성 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 한타 박스를 접종해 두는 것도 좋다.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사람들은 가을철에 많이 생기는 꽃가루나 나뭇잎의 부스러기 등에 의해 각종 알레르기성의 비염, 결막염, 피부염, 기관지염, 천식 등이 많이 발생하거나 악화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항히스타민제 등 보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 Tue, 30 Aug 2016 10:26:19 +0000 3 <![CDATA[비거리의 핵심, 팔로스루는 스윙스피드 원포인트 골프]]>                  비거리의 핵심, 팔로스루는 스윙스피드    스윙스피드가 비거리에 중요 요소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스윙스피드와 팔로스루의 속도와의 관계는 잘 알지 못한다. 대부분 스윙스피드를 높이기 위해서 백스윙 탑에서부터 속도를 내 다운스윙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임팩트 때 오히려 속도가 줄어들어 비거리를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 팔로스루와 스윙스피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팔로스루는 임팩트의 연장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팔로스루의 스윙궤도는 다운스윙 궤도에 의해 결정    다운스윙 궤도를 고치기 위해 팔로스루 궤도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백스윙과 팔로스루는 대칭의 관계이다. 팔로스루는 스윙한 힘이 임팩트 때 공에 전달되고 남은 힘을 사용하는 구간이지 추가적인 힘으로 들어 올리는 구간은 아니다. 팔로스루 구간에서 대부분의 골퍼가 팔만으로 팔로스루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심각한 문제이다. 꼭 어깨와 엉덩이가 같이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팔이 따라가는 기분으로 팔로스루를 해야 한다.      이미 경험했겠지만 팔만으로 팔로스루를 할 경우 왼팔을 뒤로 당기게 되거나 오른손으로 퍼 올리는 동작이 되어 볼이 많이 뜨게 되거나 클럽페이스가 열려 악성 슬라이스가 생긴다. 양팔과 몸의 일체감을 높이는 연습으로는 수건을 양팔 겨드랑이에 끼우고 스윙 연습을 한다. 이때 백스윙을 허리높이 지면과 평행하게 되는 지점까지 하고 임팩트 이후 팔로스루도 지면과 평행하게 되는 지점까지 수건이 떨어지지 않도록 스윙연습을 한다.       왼발 옆에 목표와 평행하게 클럽을 놓고 팔로스루 때 팔과 클럽을 바닥에 놓여 있는 클럽에 정확히 올려 놓은 후에 피니시로 가는 연습을 하면 임팩트도 견고하고 정확한 팔로스루도 할 수 있게 된다. 평상시 연습 때 스윙 궤도 정면에 있는 사람과 오른손으로 악수한다는 이미지로 연습하면 좋다.input image 좋은 팔로스로우 동작 Tip    백스윙 탑에서 콕킹이 되어있는 손목과 팔꿈치 각도를 최대한 끌고 내려오면서 임팩트때 목표방향으로 오른팔을 힘차게 뿌려주게 되면 자연스럽게 팔로우동작이 나온다. 이때 오른발은 지면에서 최대한 붙어있어야 하며 시선도 공이 있던 자리에 있어야 팔로우동작이 커진다.      또한 어깨는 약 10도 내외로 오픈되며 허리는 45도 이상 이미 회전된 동작이 나오면 된다. CHECK 연습을 할 때는 목표로부터 오른쪽을 노리는 것이 좋다. 연습장에서 샷을 할 때부터 강하게 샷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프로야구 시합을 하기 전에 연습하는 것을 봐도 강타자는 처음부터 풀스윙을 하지 않고 가볍게 방망이를 휘두른다. 골프에서도 연습장에서는 목표보다도 오른쪽을 보고 치면 성급하게 치는 것이 아니고 클럽각도를 생각하면서 클럽을 휘두르게 될 것이다. 이런 이미지를 가지지 스윙하면 실제 필드에서 쓸데없이 강하게 휘두르는 습관은 없어질 것이다. .   ]]> Tue, 30 Aug 2016 10:33:40 +0000 3 <![CDATA[전문가가 알려주는 그룹웨어도입 A~Z ]]>                  커버스토리    그룹웨어는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집단의 구성원들이 공통 작업을 하거나 스케줄에 맞춰 공동 작업을 하는 데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지금까지 개인별로 흩어져 있던 컴퓨터를 네트워킹 방식으로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데서 출발한 것으로 구성원간의 소통과 협업을 도와 주는 것이다. 또 부서나 업무별로 분산되어 있던 정보를 종합, 처리하고 업무 과정도 표준화할 수 있어 최근 그룹웨어는 기업 생산성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이 되는 것이다.      현재 나와 있는 그룹웨어 프로그램들은 어느 것을 선택하든 기본 기능은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도입 요소는 우리는 누구인가? 이다.  경쟁 업체가 사용하고 있다고, 도입해 성공한 기업을 따라 한다고, 선진 환경을 갖추겠다고 무조건 그룹웨어를 사용한다는 발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도입 후 얻고자 하는 목적과 목표를 스스로 만든 후 활용한다면 업무효율,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효과를 몇 십%에서 몇 백%까지 기대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룹웨어 도입은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전문가들이 말하는 내용들을 정리해 본다.  도입을 위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하는 것이 우리가 도입하려는 취지를 정리하고 그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통상적으로 그룹웨어 업체의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먼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세부기능 등을 사전에 파악이 가능하다. 이 파악이 끝나면 우리가 원하는 업무와 적합한지,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지 등을 체크해 보면서 각각의 기능에 대한 가중치를 두고 도입을 결정하면 된다.   1. 사전 준비작업이 필요하다 - 주제 파악부터그룹웨어를 도입을 이전에 우리회사 업무의 단순화와 표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프로그램 도입을 기점으로 업무영역을 구분하고 각 영역별로 업무프로세스 및 사용양식을 표준화하는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그룹웨어 서비스 본연의 기초 기능이 소통과 공유인데 업무처리에 관한 의사결정에 있어서는 소통이 되기 위해서는 부서간 혹은 지사간의 업무공유도 중요하기에 양식 등의 통일은 필요 불가결의 요소이다. 그룹웨어를 통한 업무공유, 전자문서, 자료공유 등을 통해서 시간과 경제적인 효과가 있게 하려면 이 작업이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기반 위에 담당자, 부서, 지사, 창고 등 분산된 업무를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이 그룹웨어 활용 목적이다. 분산된 업무는 중복 업무의 발생 및 데이터 손실을 야기하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룹웨어의 도입은 반복적 업무의 단순화와 정보 체계화를 통한 업무 효율증대 및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2. 전자결재 프로세스 문제     중소기업에서 그룹웨어 도입의 핵심이유 중에 하나가 전자결재이다.  첫번째는 시간적 효율성으로  결재 라인별로 담당자가 결재판을 들고 부장, 이사,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많은 시간을 대기하거나 결재라인의 한 사람이 출장을 가면 업무처리 시간이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리는 것을 단시간에 해결해 준다.      그러나, 한 문서에 결재도장이 10개 이상 찍혀야 한다면, 전자 결재의 효율성은 떨어지게 된다.  즉, 양식을 표준화 하였다면, 두번째는 결재 프로세스 정립이다. 그 동안의 결재방식을 점검하여, 더 효율적인 결재프로세스를 정립하게 된다. 하지만 도입 후 현업 활용도는 기업의 문화에 따라서 무용지물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CEO및 임원, 직원등에 그룹웨어 활용 교육에도 신경써야 한다.        최근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활용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 모바일 시대 도래, 다양한 브라우저 출현, XP지원 종료 등 외부 변수가 많은데 앞으로는 향후 변화에 대해서도 준비하는 그룹웨어 도입이 필요하다.    3. 공급회사의 안정성 신뢰성을 체크하라.    그룹웨어의 특성상 한번 도입하면 아주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데 만약 사후관리가 안 된다면? 1, 2년 사용하다가 바꾼다면 업무의 효율성과 안정성에서 심각한 결격 사유가 된다. 정기적인 업그레이드가 활발하게 진행되는지, 사용자를 위한 고객 지원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싸다고 도입한 ASP형식(월 사용료)이나 비싼 비용을 지불한 구축형의 경우에도 구축한 이후 몇 년 뒤에 개발사가 없어져 큰 곤란을 겪는 경우가 흔하다. 큰 기업의 경우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쉽게 서비스 중단하는 사례도 있다.  최소 10년까지도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개발사에 대한 신뢰도와 안정성이 중요한 데 지금 서비스하는 또는 구축한 회사들의 서비스 상태를 광범위하게 파악한 후에 공급 회사의 실적, 인원, 조직 규모 등을 꼼꼼히 체크한 후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   4. 우리회사와 유사한 구축 레퍼런스가 있는 업체를 선정하라.    우리와 유사한 업종에서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가도 아주 중요하다. 유사한 개발 실적이 많다는 사실은 기능 면에서나 프로그램 안정성에서 이미 검증이 된 제품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특히 유사업체의 업무 처리나 요구하는 사양이 반영되어 활용되고 있다면 우리 회사에 도입할 경우 시간과 비용 등의 문제에서도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룹웨어 실적은 그룹웨어 기능적으로 검증적인 측면도 있지만, 업체의 안정성(또는 서비스의 안정성)도 보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한편 최근에는 모바일 메신저 등의 서비스를 통해서도 소통과 공유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그룹웨어인지도 중요하므로 이왕이면 이러한 소통과 공유를 유동적으로 하는 사례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5. 증가 예상되는 사용자수를 체크하라    거의 대부분의 그룹웨어서비스는 사용자계정이 추가될 때 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즉, 이럴때 도입시 옵션모듈이 있었다면, 이 옵션모듈도 사용자를 추가 하여야 한다.  만약 사원수가 거의 변동이 없거나 특별히 추가할 옵션모듈이 별로 없는 소규모 업체라면 상관없겠지만 추가 증가 사항이 필요한 기업이라면 추가 사용자수에 대한 대비를 해 놓는것이 좋다.   즉, 현재 인원수에 정확히 맞춰 그룹웨어 사용자수를 책정하지 말고, 증가 예상되는 인원을 산정하여 도입하기를 권장한다. 대략적으로 약 10~15%정도의 추가사용자수를 예상하여 도입하면 좋다.    input image 조합(combination)이 가능한 그룹웨어를 선택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이노비즈 그룹웨어 오렌지 김창규 이사    그룹웨어 도입 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우리가 요구하는 모든 기능을 저렴하게 해줄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모든 걸 다 맞추어 해준다는 말에 현혹되어 그 그룹웨어를 도입했다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따라서 도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것이  개발제품의 유연성과 확장성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여러 회사들의 그룹웨어 제품의 겉보기의 기능은 별반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본기능에서의 변경(커스터마이징), 확장, 타시스템과의 연계등에 대한 기술력은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든지 고쳐준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도입하려는 그룹웨어 제품의 내장된 Option기능 및 구조가 얼마나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첵크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이 개발회사의 다양한 구축 노하우가 녹아 있는 부분입니다. 만약 고객이 원하는 기능이 현재 없어도, 옵션기능으로 추가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면, 그 제품은 시스템기반이 제대로 된 제품입니다.  즉, 추가 기능에 대한 하드코딩이 아닌 시스템 구조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부분이지요. 이런 제품의 개발사는 유지보수가 용이하여, 구축site가 을 확대되더라도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으며, 반면에 구축 Site마다 구조적 반영이 아닌  새로운 프로그램을 그때그때 추가하여, 구축 후 각 Site에 대한 버전을 관리해야 하는 경우, 유지보수에 대한 어려움으로  서비스를 접는 개발사가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합(combination)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시라고 조언을 드립니다.  실제로 최근의 그룹웨어제품은 사용자포탈, 전자우편(메일), 전자결재, 게시판, 일정관리, 커뮤니티, 메신저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에  전자우편(메일)과  메신저는  단일제품으로도 판매되고 사용하는 고객사가 많습니다. 즉, 기본 내장된 시스템뿐만 아니라, 타 시스템과도 조합하여,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 하십시요. 기존 사용중인 메일시스템 또는 메신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그룹웨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제품, Enterprise Portal 기반의 제품이라고도 합니다.  향후 어떤 유용한 타시스템을 연계 해야 할 경우, 시스템적으로 조합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제품이 확실히 유리하며, 점점 더 많은 시스템과의 그룹웨어의 조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간단히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개발사의 안정성과 신뢰성은 기본적으로 첵크하시고, ① 우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해 줄 수 있느냐? 어떤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하느냐?  별도의 개발 없이 적용되는 옵션기능은 얼마나 되느냐?  ②현재 우리 회사가 사용하고 있는 관련 시스템, 즉 ERP등과의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느냐? ③메일, 결재 등에 있어 우리회사와 유사한 고객 규모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느냐? 등을  잘 챙기시고 도입을 검토하시면 도입 후 실패를 하거나 후회를 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그룹웨어 도입에 대한 조언을 받고자 하는 경우 kevin@enobiz.com 으로 메일 주시면 됩니다)   input image]]> Mon, 29 Aug 2016 16:14:50 +0000 3 <![CDATA[구글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최보기의 책보기]]>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에릭슈미트, 조너선로젠버그, 앨런이글 공저. 김영사 펴냄)    사업에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고 한다. 보다 긍정적 기운과 비결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장이 되고 싶으면 ‘사장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고도 한다. 내용이 알차기 위해서는 그만한 형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업의 측면에서 21세기 들어 최대의 성공사례는 단연코 TGIF를 친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오늘이 금요일이군요(Thank God It`s Friday)’를 뜻하는 음식점이 아니다. 트위터(Twitter), 구글(Google), 아이폰(iPhone-애플), 페이스북(Facebook)을 말하는 신조어이다.    이들 모두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다. ‘왜 하필 실리콘밸리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적합한 대답은 ‘자유, 자율, 창의’라는 공통된 기업문화로 귀결된다. 그리고 개인적 의견이지만 넷 중에서 스티브잡스의 애플 신화를 능가하는 것이 래리페이지, 세르게이브린의 구글 신화이다.  이 책은 구글의 최고위 리더인 에릭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그리고 구글의 소통책임자 앨런이글이 직접 공개하는 ‘구글 방식’의 모든 것을 담았다. 제 3자가 구글을 바라보고, 연구해서 쓴 ‘수많은 구글’들과는 실속이 다를 수밖에 없다. alt      히포(Hippo 하마)는 회사의 고위직을 뜻한다. 구글은 혼란보다 질서를 중시하는 부모, 히포의 말을 무시하라고 권한다. 자신의 힘으로 서고, 자신의 힘을 믿으라고 한다. ‘구글 문화’의 핵심이다. 구글은 시장조사가 아니라 기술혁신에 승부를 걸라고 한다. 폐쇄보다 공개와 개방을 기본 설정으로 세팅하라고 한다. ‘구글 전략’의 핵심이다.   구글의 인재 채용과 관리는 문화라고 하기엔 너무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다. 기법에 가깝다. 구글은 그 모든 항목 중에 ‘인재 채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적시에 사람을 구하기 위해 능력이 못 미치는 사람을 서둘러 뽑지 않는다는 것이 구글의 황금률이다.인터넷 시대 변화무쌍한 발전이 가능한 매력은 사업에 관한 거의 모든 측면을 정량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험자의 직관이 아닌 데이터로 결정하는 것, 핵심사업에 집중하는 것이 구글 CEO의 절대역량이다. ‘소통과 혁신’에 목숨 거는 구글의 기업문화는 굳이 더 거론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저자들이 ‘결론’짓는 마지막 메시지는 ‘상상 그 이상의 상상,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미래는 밝다’이다. <목차>추천의 글_래리 페이지(구글 공동 창업주이자 현 CEO) 들어가면서_맨 앞줄에서 배운 교훈 문화 - 자신의 구호를 믿어라 전략 - 당신의 계획은 잘못되었다 재능 - 채용이 가장 중요하다 결정 - 합의의 진정한 의미 소통 - 뛰어난 라우터가 되어라 혁신 - 자연발생 구조를 만들어라 결론 -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용어해설 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 최보기 관장은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전문 북 칼럼니스트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최보기의 책보기’라는 이름으로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 서평 모음집 ‘놓치기 아까운 젊은 날의 책들’과 에세이집 ‘거금도 연가’를 낸 작가이기도 하다.          alt                      ]]> Tue, 30 Aug 2016 11:12:28 +0000 3 <![CDATA[와인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N사 ]]> input image      N사는 1997년 설립이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여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와인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전개하여 온 회사이다, 국내 최초로 누적판매 700만병을 달성하며 국민와인이라 불리는 몬테스를 필두로 600여종의 세계적인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그룹웨어 구축사업은, 기존 각기 다른 그룹웨어 시스템을 사용하던 N사와 계열사인 종합물류 전문업체 O사를 대상으로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및 체계적인 문서관리를 목표로 Orange PKG 로 그룹웨어 구축사업에 착수하여 구축기간은 3개월이 소요되었다.         회사 내에서의 그룹웨어의 역할을 살펴보면 그룹웨어는 직업 작업환경의 일반적인 프로세스인 결재 흐름 등을 전자적인 수단으로 통제하고 최대한의 생산성으로 처리되게 하는 핵심BPR 도구이다. 정보공유 환경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해 이를 통해 공동작업에 대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이 데이터에 대한 변화를 작업 흐름으로 관리한다. 실질적으로 BPR은 기업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시스템의 구성 또는 이를 실행하는 총체적 행위로서 업무흐름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등에서 그룹웨어는 효과적인 BPR구현 수단이 된다.        N사와 O사는 이번이 두 번째 그룹웨어 시스템 도입으로 그룹웨어의 여러 가지 많은 기능구현에 중점을 두지 않고, 위에서 기술한 본질적인 그룹웨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이 탄탄한 제품을 선택하였고 향후 확장될 계열사 간의 표준화를 염두에 두고  사업 진행을 추진하였다.        이번 구축사업을 통해 N사와 O사는 Orange PKG를 기반으로 전사내의 산재된 양식을 표준화하여,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작업을 하였으며 특히 사내문서 및 결재문서에 대한 체계적인 문서관리를 구축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도입목표 다음과 같다.input image      N사는 유통 전문회사로서 사내문서 및 결재문서의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문서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여, 문서관리시스템을 적용, 각종 문서에 대한 관리감독에 용이하게 구축하였다.   적용된 문서관리시스템 구성을 상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문서관리 기능도input image (2) 문서관리 사용자 기능 - 문서관리의 사용자는 관리자가 설정한 정책과 권한에 따라 문서를 등록하고 조회 할 수 있다.input image  (3) 문서관리 관리자 기능 - 문서관리 시스템의 문서유형, 저장 폴터, 분류체계 등 문서관리 정책의 설정과 사용환경을 설정하여 효과적인 문서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input image      향후 이노비즈가 구축 완료한 기간시스템(UNIERP)과 Orange그룹웨어를 연계 계획 중이며 이번 구축을 통해 기존의 계열사마다 각각의 그룹웨어시스템 사용에서 Orange시스템으로 단일화하여 전사의 통합된 업무포탈을 구축함으로서 조직경쟁력을 확보하는 업무소통 기반을 마련, 업무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Tue, 04 Oct 2016 08:23:12 +0000 4 <![CDATA[문화의 계절 가을 축제 나들이를 떠나보자 ]]> input image 코리아 세일페스타 (Korea Sale FESTA) 행사기간: 2016.09.29 ~ 2016.10.31 행사장소: 대한민국 전역  홈페이지 http://www.koreasalefesta.kr.        9월 29일(금)부터 10월 31일(월)까지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가 전국 각 지역별로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특히 전국 “17개 대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각 지역별 고유한 매력 있는 전통시장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를 촉진하고 유통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표 전통시장을 선정.지원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마당이 된다. alt    □ 17개전통시장별 대표 프로그램 input image산청 한방약초축제input image 행사기간: 2016.09.30 ~ 2016.10.10 위치: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45-6 (금서면) 홈페이지: http://www.scherb.or.kr/  http://donguibogam-village.sancheong.go.kr/        경남 산청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지정에 이어 글로벌 웰빙 축제로 거듭나려고 축제장을 동의보감촌으로 옮겼다.       동의보감촌은 국내 최대 규모 한방약초테마파크인 데다 2013년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주 무대였다. 동의보감촌 내 축제 주제관인 '동의보감관'을 방문하면 한의학에서 한방항노화 산업에 이르기까지 한방약초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만날 수 있다. 항노화 체험관은 건강 손o발 관리, 한방화장품 만들기, 항노화 피부관리, 항노화 영양관리, 어린이 한의 체험 등 한방을 통해 건강o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input image 행사기간: 2016.09.30 ~ 2016.10.09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육사로 239 (운흥동) 행사장소: 탈춤공원, 문화의 거리 등 안동시내 일원  홈페이지 http://www.maskdance.com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안동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 인간 보편정서인 사랑을 테마로 역대 가장 많은 18개국 25개 단체가 참여하는 해외공연단의 공연과 베트남 문화관광전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 20년 기념으로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려 하회탈 11점과 병산탈 2점 등 국보로 지정된 모든 탈을 52년 만에 처음으로 특별 전시된다.        아울러 옥동과 신시장, 구시장 등 전통시장과 연계해 시장형 공연인 '시장만담'을 제작하는 등 쇼핑관광축제인 'KOREA SALE FESTA'와도 적극 교류하게 된다. 서울 세계불꽃축제 input image 행사기간; 2016.10.08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여의도동) 행사장: 여의도 한강공원  홈페이지: http://www.hanwhafireworks.com        매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각국에서 초빙된 아름다운 불꽃쇼가 펼쳐진다. 불꽃이 보이는 어느 곳에서나 생생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라디오 생방송이 함께 진행된다.  일정 및 프로그램 13:00~19:00: 시민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 (무대공연 등) 19:00~19:20: 개막식 19:20~19:35: 미국팀 불꽃쇼 19:40~19:55: 필리핀팀 불꽃쇼 20:00~20:40: 한국팀 불꽃쇼 20:40~21:30: 애프터 DJ공연 (D존) / 시민참여 클린캠페인   진주 남강유등축제  input image 행사기간: 2016.10.01 ~ 2016.10.16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남강 일원  홈페이지: http://www.yudeung.com        진주남강유등축제(晉州南江流燈祝祭, Jinju Namgang Yudeung Festival)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매년 10월에 개천예술제와 함께 개최되는 지역 테마 축제이다.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1일 초혼 점등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백미인 ‘수상 불꽃놀이’는 축제 기간 중 3회(10월 1·3·10일 오후 8시)가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료로 진행되는 축제는 더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장 외곽인 진주교와 천수교에는 앵두등(앵두처럼 생긴 작은 등) 테마 길과 망경동 천년광장 일부 구간에는 소망등 터널을 각각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 행사장인 남강 수상에는 새로운 개념으로 등(燈)과 등(燈)을 결합한 ‘12지신 진주 군마도’, 유등축제 해외 진출에 발맞춰 제작한 ‘세계의 불가사의 등’, 진주의 혼 등, 이솝우화 등, 동화 등이 선보인다. ]]> Tue, 04 Oct 2016 08:51:35 +0000 4 <![CDATA[가을과 궁합이 잘 맞는 차 ]]>   input image 낮과 밤 기온의 일교차가 심한 지금쯤은 어린이나 노인 그리고 체력이 역한 사람들은 감기 등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골고루 음식을 잘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하고 또 건강차를 마시면서 가을 건강을 챙겨보자. 이 가을 절기와 궁합이 잘 맞는 차를 알아보자. 비타민 C가 풍부한 모과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미용에도 도움      예로부터 '모과를 보면 내 번 놀란다'고 한다. 못생긴 모과의 모습에 한 번 놀라고, 잘 익은 모과의 좋은 향기에 놀라고, 세 번째는 모과의 시금털털한 맛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한방에서 약재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과의 효능에 놀란다. 모과에는 깊고 그윽한 특유의 향기가 있어 방 안이나 자동차 안에 두어 향기를 즐기고 방향제의 역할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모과를 꾸준히 마시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고 약해지기 쉬운 목을 보호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어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겨울철 건강관리에 효능이 있다. 또한 모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또 인체 내에서 신진대사를 돕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해 소화가 잘 되게 하고 입맛을 돋우는 효능이 있다.        모과차는 먼저 모과 껍질을 벗기고 씨를 발라내어 얇게 썬 다음 설탕이나 꿀에 재워서 모과청을 만든다. 말려서 보관하기도 하는데 말린 모과와 대추를 넣고 푹 고아 국물만을 따라서 마시면 된다. 스트레스, 수험생의 두통, 불면증에 특효, 국화차input image      옛부터 불노장생으로 차로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하며 머리를 좋게 하고 피부를 윤택한다는 국화차는 직장인의 스트레스나 수험생의 두통, 불면증에도 특효가 있다. 해열, 해독, 감기로 인한 두통, 현기증, 귀울림, 부스럼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화꽃, 벌꿀, 국화꽃은 관상용과 식용이 있는데 식용인 감국을 사용한다. 먹을 수 있는 노란 국화가 차 재료로 쓰이며 한방 약국에서는 말린 것을 판다. 생국일 때는 꽃만을 따서 소금을 넣은 물에 말갛게 데쳐내어 냉수에 헹군 다음 물기를 짜고 바싹 말려 쓴다.        찻잔을 뜨겁게 데워두었다가 국화꽃을 서너 송이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잎이 펴 오르기를 기다렸다가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마신다. 마실 때 꽃은 먹지 않는다.   비타민 C와 A가 풍부, 감기를 예방하고 병에 대한 저향력 높여주는 감잎차input image      감잎에는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감나무의 어린 잎을 말려서 우려낸 차로 비타민 C와 A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고 병에 대한 저향력을 높여 준다. 갈증을 풀어주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고 음료수처럼 마셔도 좋다. 꾸준히 마시면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함은 물론 치료효과도 얻을 수 있다.  따뜻하게 데운 찻잔에 말린 감잎 1큰술을 넣고 끓는 물을 부은 뒤 맛이 우러나면 조금 꿀을 타서 마신다.   감기특효약, 꿀이나 설탕 섞어 달여 마시면 기침 가래에 효과, 버섯차input image      버섯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에리타데닌 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기특효약으로 알려져 꿀이나 설탕 등을 섞어 달여 마시면 기침 가래에 효과가 있다. 또 성인병 예방의 효과도 있으며 최근에는 항암물질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그 효능을 인정 받고 있다.     식용 버섯으로 잘 선택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데 너무 핀 버섯은 벌레가 있으므로 덜 핀 것을 재료로 선택한다. 잘 말려진 버섯을 1일 15-20그램 가량 물 500cc에 넣고 은근한 불에 천천히 달인다. 이렇게 달인 것을 3회로 나누어 마시는데 이 때 벌꿀을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 예로부터 자양 강장의 묘약으로 널리 사용된 구기자차input image       구기자는 예로부터 자양 강장의 묘약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야산에 자생하는 낙엽 저목인 구기자나무의 열매가 구기자이다. 여름에 엷은 보라색 꽃이 피고 가을에 작고 길쭉한 붉은 열매가 익는다. 구기차는 잎을 이용한 차와 열매를 이용한 차가 있는데 효능은 비슷하다.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녹차 대용으로 좋고 오래 마시면 동맥경화나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특히 많이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체내의 염분배설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시는 방법이나 양에 특별히 주의할 것이 없지만 구기자는 독특한 향과 맛이 없어 대추 생강 등을 약간 넣어 끓이면 좋다. ]]> Tue, 04 Oct 2016 09:23:33 +0000 4 <![CDATA[스코어를 줄이는 기본은 간결한 백스윙으로부터 시작 ]]>                  alt 스코어를 줄이는 기본은 간결한 백스윙으로부터 시작      골프의 시작은 에이밍(에임은 어드레스를 한 후 목표를 향해서 조준하는 것을 의미)이다. 그 다음이 어드레스이고 에이밍과 어드레스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에이밍은 잘되는데 어드레스가 잘될 리 없고 에이밍은 형편없는데 어드레스가 좋을 수도 없다. 따라서 언제나 정확한 에이밍과 좋은 어드레스를 가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스윙 연습만 하지 말고 잘 서는 연습도 해야 한다. 그 다음이 스윙이다.           그렇다면 스윙의 시작은 무엇일까? 바로 백스윙이다. 백스윙이 간결해야 전체 스윙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이런 스윙이 주말골퍼들이 스코어를 줄이는 지름길이다. 간결한 백스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보자.  영상에서 보듯이 백스윙 Top은 10시까지만 최대한 부드럽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어드레스를 취한 후 골퍼 대부분은 오로지 임팩트만을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어드레스 이후 몸의 자세도 중요한데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어서 많은 골퍼는 자신이 어떻게 서 있는지조차 잘 모른다. 정확한 척추 각을 유지하고 있더라도 숨을 들이켰을 때 배가 나오느냐가 중요한데 충분히 숨을 들이켠 후 가슴을 내민 상태에서 스윙을 시작해야 한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이 백스윙 Top은 10시라는 것이다. 그 이상 클럽이 넘어가면 오버 스윙이 되기 쉽고 간결한 스윙의 일관성을 만들기도 쉽지 않다. 최근의 스윙 메커니즘은 간결하면서도 예전에 비해 작아졌다. 클럽과 볼이 좋아져서 힘을 들이지 않아도 간결하고 정확한 임팩트만으로도 충분히 거리를 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input image <간결한 백 스윙 단계> ① 테이크 어웨이를 하면서는 다리나 몸이 따라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어야 한다. ② 이후 바로 백스윙 단계로 넘어가는데 손목을 최대한 절제해야 한다. ③ 백스윙이 시작되면서 지나치게 손목을 사용하면 전체 스윙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요령은 테이크 어웨이의 끝 지점에서 클럽의 몸쪽 끝 부분을 지그시 눌러주면서 클럽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④ 대신 10시까지만 지켜주면서 몸의 코일링에 더욱 신경을 쓴다면 훌륭한 백스윙이 된다.    <간결한 백 스윙 연습 Tip 123> 백스윙시 필요한 것은 손목 코킹이다. 왼팔이 지면과 평행이 되었을 때 클럽이 90도로 올라와 주어야 한다. 이때 손목코킹이 완벽히 이루어져야만 간결하고 파워있는 백스윙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그대로 몸통만 자연스럽게 회전하면 된다. 팔로 스윙 괘도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손목 코킹을 그대로 유지한 채 상체몸통 전체로 백스윙해 백스윙 탑까지 완결된 동작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alt      다음이 어드레스 상태에서의 척추 각은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만약이 척추의 각이 어드레스 시보다 올라가던지 내려가게 되면 다운스윙 시 다른 좋지 못한 동작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렇게 두 단계의 동작으로 나누어 연습한다. 왼팔이 지면과 평행이 되었을 때 손목 코킹을 확인하고 잠시 멈추었다가 다음독작인 몸통회전을 주면서 백스윙을 완료한 후 다운스윙부터는 평소처럼 그대로 스윙하여 공을 치면 된다. 이 동작은 스윙을 한 번에 연결해 하는 동작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이 동작을 자연스럽게 하나의 동작처럼 느껴질 때까지 연습해야 한다. 숏 아이언부터 드라이버까지 동작이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연습한다. 처음에는 두 가지 동작을 나누어 연습을 하다가 익숙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한 번에 간결하고 파워풀한 백스윙이 완성될 것이다. ]]> Tue, 04 Oct 2016 09:46:38 +0000 4 <![CDATA[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작업의 공통점, 그룹웨어와 KMS ]]> input image     최근에는 그룹웨어와 KMS가 결합된 EIP(Enterprise Information Portal)로 업무 환경이 진화하고 있다. 그룹웨어는 조직의 경쟁력 향상과 이익 극대화를 위해 다수의 구성원들이 업무 프로세스를 함께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구성원들이 공동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고 이 공동작업을 통해 전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MS(지식관리시스템)는 조직내의 지식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통칭하는 소프트웨어로 지식사회로 발전함에 따라 기업경영을 지식 관점에서 접근하고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 무형 지식을 정보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KMS는 초기 문서관리 중심의 EDMS형태를 보였지만 점차 단순한 문서관리가 아닌 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작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기존의 그룹웨어나 검색엔진 기능을 강화한 형태로 변화해왔다. 그룹웨어 겸용 KMS솔루션이 바로 그러한 모습이다. 그룹웨어는 ERP와 함께 기업들에게서 많이 사용하던 시스템의 하나로 과거 오프라인과 타이핑을 통한 문서의 작업등과 같이 수작업을 통한 업무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통해 작업을 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업무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줄임으로써 기업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런 그룹웨어의 기능들은 단순한 단위업무의 관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고 근래에 중요시되고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관리는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기업들은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시스템과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그룹웨어를 통합하여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그룹웨어와 BPM의 통합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은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 노력을 들여서 도입한 기존의 시스템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 할 수 있어 BPM시스템 도입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업무 담당자들은 기존의 업무화면을 그대로 사용하여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 ERP와의 연계 또한 그룹웨어와 크게 다르지 않는 효과를 낼 수가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ERP, 그룹웨어와 BPM을 통합하여 사용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ERP에서 관리하던 기업에 중요한 데이터와 소스 속에 숨어있던 프로세스를 밖으로 끄집어내어 관리하고 업무 담당자들이 수행하던 단위업무들을 프로세스로 정의하여 관리함으로써 기업에 큰 경쟁력을 가져다 줄 수 있다.        KMS가 그룹웨어, EDMS(Electronic Document Management System) 등의 문서, 데이터를 지식으로 변환해 관리하고 여기에 검색 엔진, 지식 문서에 대한 평가 보상 등의 시스템을 갖춘 솔루션이라면 EIP는 기업 내외부의 모든 데이터를 EAI(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를 이용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SCM (Supply Chain Management) 등 기간 시스템들과 통합, 이를 단일 화면에서 개인화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근간을 두고 있는 EKP를 단순하게 도식화하면 KMS(그룹웨어+EDMS+검색 엔진)+EIP=EKP로 정의할 수 있다.  그룹웨어와 KMS의 개념      그룹웨어는 조직의 경쟁력 향상과 이익 극대화를 위해 다수의 사람이 업무 프로세스를 함께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정의할 수 있다. 그룹웨어는 공동 작업이나 공동 목표에 참여하는 다양한 작업 그룹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의 역할도 일부 포함한다. 그룹웨어가 다른 사무용 패키지 솔루션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조직원들이 공동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는 점이며 이 공동 작업을 통해 전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식 관리 시스템(Knowledge Management System, KMS)은 조직 내의 지식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산업 사회에서 지식 사회로 발전하면서 기업 경영을 지식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무형 지식을 정보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결과적으로 지식의 축적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그룹웨어와 KMS를 명확히 구분짓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KMS의 경우 등장 초기에는 문서 관리 중심의 EDMS 형태를 띄었지만 지식의 축적과 관리에 있어 단순한 문서 관리가 아닌 조직원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작업이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기존의 그룹웨어에 EDMS나 검색 엔진 기능을 강화한 형태의 그룹웨어 겸용 KMS 솔루션들이 선보였기 때문이다.        2000년 초반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기업 포탈, 또는 EIP(Enterprise Information Portal)은 그룹웨어와 KMS와의 결합의 가장 발전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EIP는 기존의 그룹웨어와 KMS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동시에 조직 내외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단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협업의 대상자를 조직원 이외에 제휴사나 고객으로까지 확장시켰다. 솔루션 측면에서도 그룹웨어와 KMS, EIP는 연장선상에 있다. 그룹웨어를 제공하던 벤더들이 문서 관리와 검색 기능을 강화시켜 KMS 솔루션을 선보였듯이 기존의 그룹웨어와 KMS 벤더들이 클라이언트/서버에서 웹 기반으로 옮겨가고 개인화 기능 등을 추가하면서 EIP로 옷을 갈아 입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그룹웨어의 기능그룹웨어의 기능은 크게 기본 기능, 정보 공유 기능, 의사 결정 기능,흐름 관리 기능, 기타 기능으로 구분할 수 있다.o 기본 기능:문서 작성 기능기본 기능은 문서 작성 기능 등으로 사용자가 직접작업하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o 정보 공유 기능: e메일, 게시판, 메신저기능정보 공유 기능은 사용자간에 공동 업무를 수행하는데있어 업무 정보를 주고 받고 이를 저장,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며 정보 유통 기능과 정보축적 기능, 정보 검색 기능이 있다.o 의사결정 기능: 전자 결재 기능의사결정 기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전자 결재 기능과 전자 회의 기능 등이 있다.     최근에는이와 같은 그룹웨어의 기본 기능 이외에 PDA, 핸드폰과 같은 무선 디바이스 지원 기능이나 메신저 기능등이 추가되기도 하고 ERP, KMS, EDMS와 같은 관련 시스템으로의 연동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추세이다.input image KMS 기능 KMS의 세부 기능은 벤더와 솔루션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기본적인 아키텍처는 영국의 리서치 기관 오범(Ovum)사가 제안하는 아래와 같은 기본 아키텍처를 따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아키텍처에 서는 가장 하부에 ERP, CRM, SCM, 그룹웨어에서 나오는 정형 데이터와 e메일, 각종 멀티미디어 파일과 같은 비정형 데이터와의 인터페이스가 있으며 그 위에 이 인터페이스를 통해 추출되는 지식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지식 베이스, 지식 컨테이너 역할을 하는 지식 저장소(Knowledge Repository)가 존재한다. 검색, 네비게이션 하는 것을 가능케 해주는 지식 분류 체계인 지식맵(Knowledge Map)과 검색 엔진이 그 위에 놓인다.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지식을 찾을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창구 역할을 하는 지식 포탈(Knowledge Portal)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는 그룹웨어와 지식 포탈을 통합한 EIP(Enterprise Information Portal) 또는 EKP(Enterprise Knowledge Portal) 등의 형태로 선보이기도 한다. alt o 지식 저장소(Knowledge Repository, Knowledge Base)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로 지식관련 정보의 물리적 저장 및 가공을 담당한다. 지식 저장소는 데이터를 직접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식 데이터에 대한 메타 정보와 각 지식 데이터가 존재하는 위치(다른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 또는 파일 서버 등)를 가리키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o 지식맵(Knowledge Map) 지식맵이란 기업의 기억 장치를 구성하는 다양한 자원들을 위한 전체적인 분류 체계이다. 지적 자원들을 탐색하려는 사용자들, 심지어 자신이 무엇을 찾고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설계하는 것이다. 지식맵은 지식 저장소 내에 저장되어 있는 지식, 조직 내외의 다른 정보 시스템에 저장되어 있는 지식을 인덱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o 검색 및 범주화(Search & Categorization) 검색 및 범주화 기능은 내용과 관계 검색(Relative Search) 결과를 컨텍스트 기반(Context-Based)으로 찾아내는 것이다.  검색과 범주화와 별도로 분류법(Taxonomy)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o 협업(Collaboration) 툴 협업 툴은 KMS를 통한 공동 지식 창출 및 관리, 활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메일, 게시판 등도 협업 툴의 일종이며, 최근에는 메신저나 넷미팅, 화상 회의, 온라인 프리젠테이션 도구 등이 유용한 협업 툴로 활용되고 있다. 그밖에 KMS을 지원하는 필수 기술 요소는 다음과 같다.input image KMS 도입 성공 요인(Key Success Factors) KMS는 경영 전략과 조직 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경영자의 리더십이나 지식 경영 문화 정착, 보상 제도의 도입 등이 KMS의 성공 요인으로 지적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o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CEO(최고 경영자)의 관심과 CKO(지식경영 총괄책임자) 및 CIO(지식경영 정보 책임자)의 확고한 지식경영에 대한 전략수립 및 구현에 열성이 있어야 하며 지식경영을 위한 TFT조직 구성 등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따라야 한다 o 프로세스와의 연계 및 표준화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와 지식을 공유 또는 창출하여 이를 연계하거나 지식경영 프로세스와 정책의 표준, 규정을 만들어야 하며 지식의 평가 및 보호체계를 수립해야 효율적이다. o 다양한 컨텐츠 구성 업무 프로세스 상의 필요지식을 추출하여 이용하도록 하거나 조직의 비전 및 업무 방향을 고려하여 지식의 체계적인 분류를 치밀하게 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구성해야 효과적이다. o 지식 경영 문화 정착 지식 경영에 대한 사내 공감대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며 KMS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의 동기부여 정책이 도입되어야 한다. o 보상 제도의 도입 사람들은 자기만이 알고 있는 지식을 무상으로 내어 놓기는 싫어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선결 과제로 각종 보상 제도의 도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지식경영은 사람 즉, 인적 자원이 가장 중요하며 이들이 지식 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면 마일리지 도입 등 분명한 지식 평가와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 Tue, 04 Oct 2016 07:44:13 +0000 4 <![CDATA[Originals ]]> Originals -‘독창성’, 좀 더 진부한 말로는 ‘창의력’ -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 최보기 관장은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전문 북 칼럼니스트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최보기의 책보기’라는 이름으로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 서평 모음집 ‘놓치기 아까운 젊은 날의 책들’과 에세이집 ‘거금도 연가’를 낸 작가이기도 하다.        장기판을 내려다 보며 훈수를 두는 사람이 실제 장기를 두는 사람보다 실력이 뒤지는데도 훈수가 가능한 것은 중립적 입장에서 장기판을 내려다보기 때문이기는 하다. 그러나, 훈수 두는 사람의 결정적 ‘강점’은 그 판의 승부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컨설팅’이나 ‘예측’이 그렇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속담대로 ‘숲과 나무를 완벽하게 꿸 수 없다’는 불안함이 전문가를 초빙해 자신의 진단을 의뢰하는 것인데 전문가의 ‘강점’ 역시 결과에 대해서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요는 주변의 훈수는 훈수로서 참고만 할 뿐 ‘액션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당사자에게 있다는 것을 유념하라는 것이다. alt      그런 의미에서는 결과의 사후 분석과 연구 등의 ‘사례’에 치중하는 자기계발서나 경제/경영/마케팅 성공 사례를 다룬 책들 역시 마찬가지다. ‘성공 사례’는 어떤 경우에도 100% 맞아떨어지는 자연과학법칙이 아니므로 사람, 기업, 상황에 따라 해석을 잘 해야지 ‘무조건적으로 신봉’할 필요가 없다. 껌과 철판이 반죽부터 완제품까지 생산공정이 비슷하다고 롯데제과와 포스코가 같을 수는 없으니까.        다만 이런 책들의 분명한 순기능은 ‘나무를 보되 숲을 보지 못해, 숲은 보되 나무를 보지 못해, 뭔가 문제가 있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기는 한데 무엇이 문제인지 몰라’ 답답한 사람에게 ‘문제,원인, 해결책’을 상당히 유의미하게 ‘제시’할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자기계발서를 옆구리에 끼고 사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필시 그는 ‘제시’를 ‘실행’으로 옮기지 않거나, 못함이 분명하다.         “오리지널스 Originals”는 ‘독창성’, 좀 더 진부한 말로는 ‘창의력’을 말한다. 독창성(창의력)으로 남다른 성취를 이뤄낸 경우 반드시 그 ‘이유’가 존재한다. 이건 진리다. 팥 심은 데 팥 나고, 콩 심은 데 콩 나고, 핑계 없는 무덤 없는 법이므로 진리다. 독창성의 열쇠는 ‘호기심’이다. 이는 “인간이 그리는 무늬”의 최진석 교수도 입에 침이 마르게 강조하는 바다.        일단 현재 당신이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 검색프로그램이 인터넷 익스플로러인가, 아니면 크롬인가? 당신은 주로 핸드폰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을 쓰는가, 아니면 바이버나 인스타그램까지도 쓰는가? 당연히 후자인 사람들이 이직횟수나 근속년수에 상관없이 능력도 뛰어나고 창의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왜? 그만큼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노벨상 수상자 역시 자기 영역만 죽어라 파는 사람보다 미술, 음악 등에도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 더 많았다.   미국의 ‘사인펠드’라는 시트콤은 기획과 시험방송 단계에서 임직원과 전문가, 시청자들 모두가 안된다고 했지만 끝까지 밀어붙여 결국에는 대히트를 쳤다. “(출연자들)과 나는 찰떡궁합이었다. 우리는 시트콤을 만들 때, 깨지 말아야 할 불문율이 뭔지조차도 몰랐다”라는 제작자의 말이 대박의 이유다.   베이비루스나 행크아론이 홈런왕이 된 것은 그만큼 배트를 많이 휘둘렀기 때문이다. 이 둘은 3타석 중 한 타석은 홈런을, 두 타석은 삼진아웃을 당했다. 왕자가 안 나타나면 나타날 때까지 개구리에게 입을 맞추는 것도 독창적 문제해결의 한 방법이다. ‘이쑤시개로 코끼리를 죽이는 방법’ 중에 ‘죽을 때까지 찌른다’가 있는 것처럼.         ‘브루터스, 너마저!’를 외치며 암살당했던 카이사르의 유언장이 공개되자 로마시민들은 깜짝 놀랐다. 18세의 ‘듣보잡’ 청년으로 병약하기까지 했던 옥타비아누스가 후계자로 지명됐던 것이다.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될 청년과 그의 오른팔이 돼줄 소년 장군 아그리파를 일찌감치 알아본 카이사르의 통찰력이 놀랍기 그지없다.        그렇다. 참신한 아이디어는 넘치고 넘친다. 관건은 카이사르처럼 ‘간파하는 능력’이다. 당신은 그 아이디어를 간파하는 능력을 지닌 ‘사람’인가? 이때의 ‘사람’이란 ‘학생, 부모, 자영업자, 직원, 임원, 사장, 대통령’ 모두가 포함된다.        마구간의 어떤 말이 제 아무리 천리마라도 천재 감별사 백락의 눈에 띄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오리지널스’로 돌아가자. 세유백락연후유천리마(世有伯樂然後有千里馬)!   <목차> 서문_ 1장 창조적 파괴: 순리를 거스르는 위험한 일 현상(現狀)에 의문을 품기 | 성공의 두 얼굴 | 적합한 자질 | 위험은 주식포트폴리오처럼 관리하라   2장 눈먼 열정에서 벗어나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알아보는 비결 창의성이라는 외줄 타기 | 왕자를 찾을 때까지 개구리에게 입맞춤하기 | 현상의 포로와 편협한 선호도 | 경험은 양날의 칼 | 직관의 폐해 : 스티브 잡스의 오판 | 열정이라는 함정 | 아이디어 선별에 필요한 시력 교정 렌즈   3장 위험을 무릅쓰다: 진언(進言)하기 권력은 지위로부터 나온다 | 단점을 내세우기: 사릭 효과 | 낯설면 거부감을 느낀다 | 몸이 떠나기에 앞서 마음이 떠난다면 | 여성으로서 이중 소수자로서 목소리 내기 | 가지 않은 길   4장 서두르면 바보: 시기포착, 전략적인 지연, 그리고 선발주자의 불리함 또 다른 다빈치코드 | 미루기의 효과 |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 개척자와 정착자 | 창의성의 생애주기: 참신한 천재와 노련한 거장   5장 최적의 균형점과 트로이의 목마: 연대를 결성하고 유지하기 사소한 차이를 버리지 못하는 아집 | 온건한 과격파와 트로이 목마 | 친적(親敵)보다 적(敵)이 낫다 | 익숙할수록 호감이 간다 | 서부개척사 | 갈등을 넘어 연대와 협력의 길로   6장 이유 있는 반항: 형제자매, 부모, 정신적 스승이 독창성을 길러준다 타고난 반항아 | 적소(適所) 찾기`: 형제간 경쟁하지 않고 겨루기 | 처음에는 엄격 했지만 점점 지쳐가는 부모 | 설명의 위력 | 명사에 대한 호감: 명사가 동사보다 나은 이유 | 부모는 최적의 롤모델이 아닌 이유   7장 집단사고를 재고하라: 강력문화, 컬트,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낭설 청사진에서 탈피하기 | 성장통: 헌신형 조직문화가 품은 양날의 칼 | 색다른 생각을 장려하는 문화 등 ]]> Tue, 04 Oct 2016 09:33:17 +0000 4 <![CDATA[영화는 '곡성(哭聲)' 실제 지명은 곡성(谷城 ]]> input image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곡성(哭聲)'때문에 전남 곡성군 주민들은 혹시나 지역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유명해진 전남 곡성군. 영화도 실제로 전남 곡성군에서 촬영해 오해를 살만했다. '울음(곡) 소리'라는 뜻의 영화 '곡성(哭聲)'을 '깊은 골자기와 높은 산의 고개'라는 한자 뜻의 '곡성(谷城)' 지역에서촬영한 것은 감독의 의도적인 중의적 전략이었다고 한다. ◀출처: 영화곡성 포스터, 곡성군 이미지를 고려해 한자를 표기했다.     곡성은 삼국시대 백제 문주왕때(서기 475)에 군명을 욕내(欲乃, 浴川)라 칭했다고 한다. 이후 통일신라시대 때인 고려초 승평군(昇平郡, 현 순천시)에속하였다가 현종 9년(서기1018)에 나주목의 속군으로 이속 되었다. alt         조선시대 태종 13년(서기 1413)에 현으로 개칭하였으나 정유재란(서기 1597) 시 남원 도호부에 합속되었다가 광해군 원년(서기 1609)에 다시 분리 독립해 현재 명칭인 곡성현으로 복설되었다. 근대에는 광무 3년 (서기 1899)에 행정구역 명칭을 곡성군으로 개칭하여 군수를 두었고 갑인년(서기 1914)에 담양, 구례, 순천, 남원 일부를 편입하여 11개면126리로 개편되었다.       1909년 옥과면 현내면이 창평군 옥산면으로, 입석면은 입면으로, 화석면은 화면으로, 겸방면은 겸면으로, 지좌곡면은 지면으로, 수대곡면은 수면으로 개칭되었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 9409호로곡성면이 邑으로 승격됨으로써 11개면에서 1읍 10면 126 리로 개편된 후,1983년 2월 15일 행정구역개편으로 석곡면운룡리가 순천시 주암면에 편입됨에 따라 1읍 10면 125리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input image 곡성에서 유명한 섬진강기차마을 ]]> Tue, 04 Oct 2016 09:08:20 +0000 4 <![CDATA[“세상이 선물 천지, 삶의 선물들이 늘 내 앞에 있다” ]]> 생각이 있는 풍경 “세상이 선물 천지, 삶의 선물들이 늘 내 앞에 있다” 늘 맑은 날만 있다면 몽환의 시간이 얼만큼 귀한 줄 모르겠지… 안개비 내리는 날 우비 하나 편하게 걸쳐 입고 바람의 언덕을 올라 보자. 이정표가 길을 잡아줘 길 잃을 걱정은 줄어 다행이다.   힘들면 쉬어 가면 되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가면 된다. 힘든 것도, 넘어지는 것도 다시 일어나 목적지롤 가는 것도 다 내 일이다. 산에 올라 가슴이 막힐 때쯤 기대하지 않았던 작은 의자와 평지는 선물이다. 어렵게 올라야 선물의 의미를 바로 안다. 작은 의자와 갈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는 선물이 아니다. 내가 선물이라 할 뿐.   세상 선물이 천지이다. 삶의 선물들이 늘 내 앞에 있다. 이제 선물을 보고 내 스스로 한번만이라도 주어보자.input image input image]]> Tue, 04 Oct 2016 08:58:22 +0000 4 <![CDATA[플라스틱 컴파운드 분야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T사 ]]> input image 1968년 설립된 T사는 PVC컴파운드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반세기 50여년간 한국의 플라스틱 컴파운드 시장을 주도해 온 국내 최고의 No.1 Compounding Company 이다. 컴파운드 사업은 점차 용도의 다양화, 전문화, 세분화로 인하여 고도의 품질과 함께 고객을 충족시킬 수 있는 꾸준한 기술개발이 필요한 추세이며 이에 T사는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신규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전세계 수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여 다양한 컴파운드 분야로의 사업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input image   이번 T사 그룹웨어 구축사업은 기존 그룹웨어시스템의 잦은 시스템다운 및 최신 IT환경에 대한 지원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검증된 시스템으로 전환이 필요해 시작되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부분에 중점을 두어 전사 정보공유와 업무중심의 협업을 목표로 Orange PKG로 그룹웨어 구축사업에 착수해 구축기간은 2개월이 소요되어 완성되었다.   T사가 Orange PKG를 도입하게 된 요인은 메일시스템의 안정성과 확장성 때문이었다.  기존 메일시스템의 잦은 장애, 메일 로그분석실패, 메일 발송 실패 등으로 인하여 업무의 연속성이 중단되었고 다양한 Web Browser 지원이 불가했다. 또한 그룹웨어와 타 모듈과의 연계 기능이 없어 회사 내 정보공유 부분이 미약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최신 IT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JAVA기반의 표준 Web솔루션인 Orange PKG가 선정되어 IT환경변화에 따른 지원체계(Multi- OS/DBMS지원, Cross Browser지원, Non Active X)를 갖추었고 안정적인 메일엔진을 탑재, 송수신메일에 정확한 전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토콜 지원/ 복원/ 관리 등이 용이하게 구축하였다.input image 적용된 메일시스템의 주요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input image 이 외에도 전사 정보공유커뮤니케이션 부분(정보공유) 에서는 회사정보, 기술 정보, 뉴스, 공지사항, 고객 불만 접수사항 등을 다양한 전자게시판을 활용하여 임직원 각각 개인별에 대한 각각의 권한을 지정한다. 개인들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거나 또는 제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직 구성원간의 정보교환 및 활용 능력을 증대 시키도록 하였고 전자결재부분도 전사내의 산재된 양식을 표준화해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였다.   이번 T사에 구현된 시스템 및 모듈간의 Data 연계구성도는 다음과 같다.input image T사는 이번 안정적인 Orange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조직 내에서 운영되는 문서/파일 등의 정보에 대한 원활한 정보교환, 문서전달이 이루어져 구성원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시키고 이에 따른 사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 Mon, 31 Oct 2016 14:56:32 +0000 5 <![CDATA[화려한 하얀 군무의 향연, 억새 여행 2題 ]]> input image1. 어머니 품속 같은 무등산 억새 무등산은 서석산(瑞石山)과 함께 고려 때부터 부른 이름으로 '무돌', '무진'이라 했던 것이 오늘날 무등산으로 바뀐 것이다. 육당 최남선 선생은 "금강산에도 부분적으로는 여기에 비길 경승이 없으며 특히 서석대는 마치 해금강 한쪽을 산위에 올려놓은 것 같다"고 찬탄한 바 있다.  봄에는 서석대, 입석대 주위에 흐드러지게 피는 철쭉과 진달래, 여름에는 규봉암 시무지기 폭포, 가을에는 장불재, 중봉 일대의 억새꽃이 장관이며 겨울에 피는 서석대, 입석대의 설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한다. 특히 성공적인 생태복원사업으로 가을 무등산 중봉 억새밭은 서석대, 입석대 등의 주상절리대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등산 억새는 두 곳으로 나뉘는데 먼저 무등산장 원효사 지구에서 꼬막재를 넘어가는 목장 일대와 규봉암 가는 길에 펼쳐진 억새가 장관이다. 또 동화사터를 올라 능선에서부터 시작되어 중봉 근방과 군부대 복원지, 장불재를 지나 백마능선과 안양산까지 펼쳐진 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가을이면 어머니 가슴처럼 따사로운 능선에 억새로 무등산은 물결이 친다. 비할 데 없이 높고 큰 산,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라는 무등(無等)처럼 어느 풍경 하나 못 남이 없는 어머니의 사랑 풍경이다.  10월부터 무등산 정상 주변으로 억새가 하얗게 피어난다. 긴 숲길을 무념무상 걸으며 피로감이 덜한 것도 불현듯 억새와 마주할 광경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원효분소 입구에서 서석대까지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숲과 무등산옛길이 호젓하게 이어진다. 원효사 지구 코스에서는 우회하는 꼬막재 방향을 선택하거나 사양능선을 넘나들며 여유롭게 억새를 감상할 수도 있다. 무등산 산행은 원점 회귀보다 올라가고 내려오는 길을 달리하는 게 진면목을 즐기는 요령이다.  중머리재에서 장불재까지 본격적인 억새 산행이 이어진다. 용추삼거리에서 중봉으로 방향을 잡아도 억새가 흐드러지고, 갈 길을 고집해 장불재에 오른 뒤 큰 숨을 쉬어도 좋다. 장불재는 정상 등반의 마지막 쉼터이자, 무등산 억새 향연의 대표적인 아지트다. 장불재에서 백마능선으로 길을 잡으면 완만한 곡선을 따라 억새 숲을 가로지른다. 하늘거리는 억새 꽃이 백마 갈기처럼 보인다고 해서 백마능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억새는 위치와 시간에 따라 모습을 달리한다. 해를 등지고 올려다보는 억새는 짙은 갈색을 띠고 정상에서 해를 마주하는 억새는 은빛으로 부서진다. 석양의 억새는 황금빛으로 물들며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서석대 넘어 원효분소까지 무등산옛길이 단장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 탐방센터에서 추천하는 길로, 숲길 코스 외에 능선 코스로 내려올 수 있다. 이곳 숲길은 대낮에도 어두울 정도로 울창하다. 원효분소 초입에는 무등산 정상 높이와 같은 1187번 버스가 다녀 여운을 남긴다. 무등산 정상까지 왕복 산행에는 5~7시간이 걸린다.input image 2. 억새와 철새의 천국, 주남저수지의 가을 주남저수지는 동판저수지와 산남저수지, 주남저수지를 통칭하는 보통명사이다. 주남저수지가 403ha, 동판저수지가 399ha, 산남저수지가 96ha로 총면적 898ha에 이르며 세 저수지는 수문으로 연결된다. 주남저수지는 1980년대 들어 큰 인기를 끌었다. 가창오리 10만여 마리가 군무를 펼치는 철새 도래지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철새 탐조와 낚시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면서 자연보호 구역 지정을 두고 첨예한 대립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지금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공간으로 거듭났다.input image 람사르문화관과 생태학습관은 주남저수지를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람사르문화관은 람사르협약과 습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전시 공간이다. 2층 에코전망대는 들판에 내려앉은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을 가장 가깝게 탐조할 수 있어 인기다. 생태학습관은 주남저수지의 사계와 생태계를 디오라마로 연출했다.   람사르문화관 앞 제방을 따라 주남저수지 탐방로가 이어진다. 가을이 무르익으면 탐방로 주변에 억새가 지천이고, 10월 말쯤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수천 km를 날아온 철새가 장관이다. 큰기러기, 쇠기러기, 고방오리, 흰뺨검둥오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랑부리저어새와 재두루미, 큰고니 등도 이곳을 찾았다. input image억새군락은 인간과 자연을 나누는 경계처럼 저수지와 제방 사이를 따라 이어진다. 탐방로 중간쯤에 2층 탐조대가 있다. 2층에 오르면 주남저수지와 백월산의 자태가 어우러진다. 주남저수지를 내려다볼 수 있는 탐조 공간이다. 주남저수지 한가운데버드나무 한 그루가 그림 같다.  이곳에 철새가 가장 많이 모여든다. 탐방로는 동판저수지와 경계가 되는 주남저수지 입구부터 수문까지 약 1.6km, 주남저수지 수문에서 산남저수지 경계에 위치한 용산마을까지 약 2.4km다.   □]]> Mon, 31 Oct 2016 16:30:42 +0000 5 <![CDATA[추위를 잘 타는 원인은? 대처법은? ]]> 추위를 잘 타는 원인은? 대처법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같은 추위라도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 있다. 추위를 잘 타는 경우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인체 내에서는 일정량의 열이 발생하고, 호흡, 체액, 피부 등을 통해서 열이 빠져나간다. 추위를 느끼는 경우 인체는 몸을 움츠리고 피부의 땀 배출 등을 줄여서 체온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위를 느끼는 것 자체는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정상 반응이지만 과도한 추위는 질병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  열 발생이 감소한 경우는 몸의 대사상태가 감소한 경우이다. 신체활동량이 적거나 영양섭취에 문제가 있을 때 세포의 대사가 감소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서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갑상선 호르몬인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주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추위를 많이 타는 것이다. 또한 임신, 출산, 폐경과 같이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변할 때에도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한다. 열 전달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주로 손발이 많이 차다고 호소한다. 인체는 혈액을 통해서 열을 몸의 구석구석까지 전달한다. 따라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손발이 차다고 느낄 수 있다. 또한 빈혈이 있거나 탈수로 인하여 체액의 양이 부족해져도 추위를 쉽게 느끼게 된다.  감기와 같이 감염성 질환이 있을 때에는 오한을 느낀다. 인체 내에 병원균이 침투하면 면역기능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정상 체온 이상으로 체온을 올리는데 이 과정에서 추위를 느끼게 된다. 이 경우에는 체온이 상승하여 앞의 상황과 구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특별한 원인이 없이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환경과 정서적인 측면 등에 의해도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추위를 많이 탄다고 반드시 병원에 가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o 추위를 타는 증상이 최근에 갑자기 발생하였나? o 추위를 타는 증상이 점점 악화되는가? o 의도하지 않은 체중의 변화가 있는가? o 여름철에도 추위를 느끼는가? o 다른 동반된 증상(피로, 통증, 감각저하, 피부색 변화 등)이 있는가?   추위를 덜 느끼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은 체내 대사를 촉진시켜 열 발생을 증가시킨다. 그 외에도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수족냉증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균형있는 영양섭취가 필수적이다. 단백질 섭취는 근육량의 증가와 유지에 중요하며 탄수화물과 지방은 주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 특히 저체중인 사람은 근육과 지방이 부족하여 열 발생이 작고 열 발산은 증가하여 추위에 더욱 민감할 수 있으므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철분 보충을 통하여 빈혈을 교정하면 추위를 덜 타기도 한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은 체온을 직접적으로 올릴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단지 목욕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가 늘게 되므로 저체중인 사람은 목욕 후 따뜻한 음식을 조금 섭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추울 때에는 따뜻한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빠르게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다. 혈액순환의 장애요인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며 관련 요인이 있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담배도 동맥경화의 주요 요인이므로 반드시 끊어야 한다.    (출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발췌, 편집) ]]> Mon, 31 Oct 2016 17:42:41 +0000 5 <![CDATA[유연성이 떨어지는 골퍼를 위한 운동법 ]]> 유연성이 떨어지는 골퍼를 위한 운동법     골프는 제 자리에 선 상태로 몸의 회전을 통해 공을 멀리 치는 스포츠이다. 그래서 키가 커서 큰 궤적을 만드는 골퍼, 하체가 탄탄해 상체 회전에도 지탱할 수 있는 골퍼, 유연성이 좋아 회전 능력이 뛰어난 골퍼같이 골프에 필요한 능력에 따라 유리한 체형이 있다. 유리한 체형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조건이 동등하다는 전제하에 시간 대비 효율이 뛰어나다는 것인데 직업적으로 골프를 해야 하는 프로가 아니라면 차이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미국의 유명 골프 코치인 마이크 아담스가 주장한 로우(Low)이론에 따르면 골퍼의 체형에 따라 파워 소스(Power Source)가 다르고 체형에 따라 유리한 파워 소스를 사용해 보다 효율적인 골프 스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체형 탓을 하지 말고 자신의 체형에 맞는 효율적인 스윙을 얼마나 익히느냐가 베스트 골퍼가 되는 지름길이다. 체형의 문제가 아니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합한 체형을 만들 수 있다니 배워보자. 1. 어깨 강화 운동 짐볼을 하나 준비해 무릎을 대고 바닥에 앉아 양손을 볼 위에 가볍게 올려놓는다. 내쉬는 숨에 천천히 가슴이 바닥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볼을 앞쪽으로 굴려 스트레칭 한다(1회시 10초 유지 3~5회 반복). 이렇게 하면 견관절 유연성을 향상시켜 어깨 움직임을 편하게 해주는 운동방법으로 백스윙 시 편하게 스윙을 어깨 위로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2. 몸통회전 운동골프에서의 몸통 회전은 거리와 정확도에 영향을 미친다. 상체가 많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백스윙했을 때 상체의 꼬임(회전)이 덜 이뤄지고, 그만큼 회전을 더 하기 위해 하체가 움직이게 된다. 또 몸통 회전이 덜 이루어질수록 거리가 길지 않고 상o하체의 분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몸의 움직임이 많아져 정확도도 낮아질 수 있다. 짐볼이나 의자에 앉아서 양 팔을 ‘X’자로 교차해 어깨를 잡은 후 하체를 고정한 상태에서 몸통을 회전한다. 이때 무릎을 붙인 상태에서 45도 정도 돌아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만약 여기에 미치지 못할 때는 유연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3. 손목 발목 운동손목은 백스윙 톱에서의 모양과 스윙에서의 각도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발목은 중심을 제대로 잡기 위해 유연성과 근력이 있어야 한다.  양 손을 교차해 깍지를 낀 후, 가슴 앞쪽에서 바깥쪽으로 돌려서 스트레칭을 한다. 마치 가위바위보를 하기 전에 어떤 것을 낼 것인지 알아보던 동작과 비슷하다.  input image 주의 손목이 잘 돌아가지 않아 팔을 쭉 뻗기가 힘들면 무리하게 돌려서 위아래로 튕기지 않도록 한다.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한쪽 다리를 ‘ㄱ’자로 만들어 세우고 반대쪽 다리는 ‘ㄴ’자를 만들어 지면에 밀착한다.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클럽을 발 앞쪽에 세우고 양 팔을 뻗어 잡는다. 앞에 놓인 다리의 무릎이 발 끝보다 앞쪽으로 나오게끔 한다. 이때 발바닥이 지면에서 떨어지거나 통증을 느낀다면 유연하지 않다는 증거다.4. 발목 스트레칭벽이나 의자를 한 팔로 잡고 양 발을 ‘11’자 모양으로 앞뒤로 놓는다. 양 발은 모두 지면에 밀착한 채 서서히 수직으로, 뒷발의 아킬레스건이 당기는 것을 느낄 때까지 내려간다. 양 발을 번갈아, 15회 2세트 한다. 주의할 점은 최대한 내려간 후 약 2초 멈췄다가 올라간다.5. 하체 운동 장타를 위해서는 하체도 중요하다. 특히 체중 이동이 그렇다.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할 때 왼쪽으로 체중을 충분히 실어준다면 거리를 많이 낼 수 있다. 체중 이동을 할 때 하체가 약하다, 왼쪽 무릎이 옆으로 밀리는 현상이 일어나지만 하체가 튼튼하다면 버텨주기 때문에 거리가 많이 나게 된다. 하체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벽과 등 사이에 짐볼을 대고 선다. 그대로 앉았다가 일어서기를 반복한다. 25회 이상 3세트가 좋다. 주의 다리의 각도가 90도를 이뤄야 하며 고개를 숙이거나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 된다.    □]]> Mon, 31 Oct 2016 18:40:03 +0000 5 <![CDATA[기업형 SNS의 이용 확산과 그룹웨어 ]]> input image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16년까지 전체 대기업의 50% 이상이 기업 내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구축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 기업형 SNS가 업무 관련 커뮤니케이션 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현상이기도 하다. 또한 포레스터 리서치도 전세계 기업형 SNS 시장 규모가 2010년 기준 6억 달러 규모에서 2016년에는 64억 달러까지 10배를 넘는 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축했다.   최근 직장인들의 업무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바로 기업형 SNS의 알람소리로 구성원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 기업은 필히 그룹웨어와 SNS를 결합한 기업형 SNS를 속속 도입하는 게 현실이다.   국내는 외국에 비해 아직 사용이 활발하거나 확산 속도가 빠른 것은 아니지만 협업과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확산되면서 수년 전부터 사용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해외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12억달러를 주고 사들인 업무용 SNS ‘야머’를 비롯해 IBM, 오라클, 세일즈포스닷컴, 시스코 등 내로라 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기업형 SNS를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기업들도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SK그룹(틱톡 내부 버전), KT(K트윗), 두산(야머)과 같은 기업에서 업무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으며 대웅제약 같은 기업은 우루사로 유명해진 곰을 상징적으로 사용하는 ‘베어톡’이라는 기업형 SNS를 잘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 케이스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직은 그룹웨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조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너지를 창출하는 조직원간의 협업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효율이 높이는데 기업형 SNS만큼 효율적이 것이 없다는 평가이다.   최근들어 기업형 SNS 관심이 급증하는 이유는 비즈니스 근무 환경이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효과적인 협업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직의 변화와 탄력성 있는 대응을 위해 협업시스템에 대한 접근성과 실시간성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또 업무의 진행과정에서 조직 내부의 인원이 아닌 조직외부의 지식에 대한 필요성 또한 커짐에 따라 조직외부의 인원이 가진 지식을 가져오기 위한 외부인원과의 협업의 필요성 또한 생겨났다.   이를 위해 업무포탈 성격의 그룹웨어에 사용자 접근성이 뛰어나고 최근 많은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사용자 층을 가지고 있는 실시간 웹 기반의 SNS Open API를 사용해 전자결재, 게시, 팀룸(팀작업 공간)의 콘텐츠 혹은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하여 SNS에 하나의 Content 형식으로 등록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SNS를 그대로 협업에 활용한 후 이를 그룹웨어 내부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협업이 이루어지는 가상조직 내부에서 이슈나 주제 중심의 협업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 기업 내에서 정보와 지식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전달하기 위한 소통 채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룹웨어와 같은 설치형 서비스에서부터 웹 페이지에 제공되는 사내 홈페이지, 인트라넷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대기업이 아닌 이상 큰 효과는 없었다. 기업의 경직된 문화가 그룹웨어 내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었기 때문이고 다수의 기업이 다시 SMS, 전화, 이메일 등의 이용으로 회기 한 경우가 많았다.   그럼 기업형 SNS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접근성이 편하다는 장점이 우선이다. 굳이 사무실 컴퓨터 앞에 앉아있지 않아도 웹이나 모바일 기반에서 간편하게 접근이 가능하고 시공간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크 시대에 알맞는 기업용 업무 도구이다.  또 이용의 경제성이다. 과거 그룹웨어와 같은 도구들은 설치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구매 비용도 비싼 편이었다. 하지만 기업용 SNS는 기본 기능은 대부분 무료이다. 고급 기능은 유료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형태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도입할 수 있다.      도입 후에는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그룹웨어는 기업 문화의 틀을 깨지 못해서 자유로운 소통이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SNS 이용자가 20~40대 층이라는 점, 기업형 SNS는 개인 SNS와 유사하기 때문에 익숙하게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자발적인 소통이 더 이루어 진다.  기업형 SNS의 의미는 좀 더 빠르고 자유로운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것이고 기업의 소통 문화에 따라 SNS 효용성이 좌우된다. 하지만 이런 문화를 가진 기업은 극히 드물다. 따라서 기업형 SNS의 확산은 편리성, 기술성, 예산 등의 상식적인 장벽이 아니고 기업문화를 발전시키는 소프트적인 것이어야 한다. 기업형 SNS 도입해 잘 적용하는 기업이라면 이미 그 기업은 소통과 협업 문화가 갖추어진 기업이다. 만약 여기에 시스템까지 도입된다면 금상첨화이다. 하지만 작은 벤처 기업에서도 그룹웨어의 협업과 소통이 어려운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기업용 SNS는 분명 유연성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 첫 번째 툴이고 꼭 도입이 필요하다.     input image 기존에 기업형 SNS인 ‘yammer’는 기능이 적고 단순해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그룹웨어 등 매일 로그인하는 시스템에 통합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따라서 그룹웨어와 기업형 SNS는 한 짝이다. 그렇지 않으면 쓰지를 않게 된다. 그룹웨어 따로 기업형 SNS 따로가 되기 때문이다. 언론사 기사에 우리나라 기업중 기업형 SNS 도입으로 성과를 내는 기업들이 있다고 한다. 앞에 예로 든 대웅제약 뿐마난 아니라 매일유업, 삼성전자, GS에너지 등이다. 대웅제약 기업형 SNS ‘베어톡’은 임직원 전용 어플로 다른 SNS와 마찬가지로 타임라인 방식으로 노출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빠른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대웅제약에서는 기존에는 사무실에서 메일과 게시판으로만 업무가 이뤄졌다면 미팅이나 외근·출장 등 이동하면서도 실시간 공유와 전파가 쉽게 가능하게 됐었으며 긴급한 소식이나 공지가 있을 경우에도 장소와 시간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다음카카오의 ‘카카오아지트’도 타임라인 방식으로 글이 올라오고 스토리 게시물의 경우는 하나의 글을 여러 멤버들이 동시에 편집하고 관리할 수 있다. 초대를 받은 직원들만이 볼 수 있고 피드백은 주로 댓글로 이뤄진다. 내부 내용이 직원에게 투명하게 공개되니 소통 차원에서도 긍정적이고 피드백을 빠르게 주고받으니까 의사결정이나 정보 공유도 빠르고 신속하게 이뤄진다는 것이 관계자 말이다. 기업형 SNS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먼저 빌려쓰는 방식의 서비스형이 있고 자사내에 서버를 구축하는 솔루션 방식이 있다. 서비스 방식의 경우 회사가 아닌 개발사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저장하며 솔루션 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업형 SNS는 회사 내부에 서버를 구축하기에 관련 데이터는 자사 서버에만 남는다.기업형 SNS가 주목받게 된 배경에는 소통과 협업 중시라는 그룹웨어의 기본 사상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 사례가 트위터의 특성을 기업 커뮤니케이션 툴에 적용시킨 야머이다.input image                           한편 기존 그룹웨어가 브라우저 호환에 어려움을 겪거나 수직하달 방식 커뮤니케이션 성향이 강했다면 기업형 SNS는 전달이 아닌 공유한다는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그룹웨어와 기업형 SNS가 통합되는 추세에 있다. SNS에 그룹웨어 기능이 녹아들거나 그룹웨어와 대등하게 연계되기도 하는 것이다.  기존 SNS처럼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면서도 보안성이 담보된다는 건 기업형 SNS가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이다.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Smart Work Place) 구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도 기업형 SNS 확산에 한몫하고 있다. 대웅제약 ‘베어톡’도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 콘셉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기업형 SNS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앞에 언급한 것처럼 기업 문화의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회사가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다 보니 소속된 팀 외에 회사의 다른 정보나 상황들은 알 수가 없으며 정보와 지식을 부담감 없이 공유할 수 있는 툴도 부족했다. 또한 자유로운 정보 공유에 있어서도 직속 상사나 회사에서 어떻게 생각할지도 고민해야 하고 업무외에  딴 짓하는 것으로 비쳐지지는 않을까 하는 눈치 문화에서는 활발한 사용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기업형 SNS의 확산을 위해서는 회사나 상사의 오픈 마인드가 최우선이다. 기업문화가 발목을 잡는 것은 없어야 좋은 툴로 자리를 잡게 되며 따라서 구성원간 창의적인 협업과 소통이 가능해 진다.   기업형 SNS의 도입은 기업에게 여려 혜택을 제공해 준다. 커뮤니케이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기도 하고 푸시 알림을 통해 자신이 속한 그룹의 공지사항이나 자신이 올렸던 글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셜 타임라인 특성 상 업무 보고 시에도 간략하게 핵심 내용만 전달하면 되기에 부담이 덜하다.   또한 부가적인 장점으로 직원이 기본적으로 속해 있는 회사 대표 그룹 외에 직원들이 별도의 그룹을 생성해 친목을 도모할 수도 있고 페이스북에 전체공개, 친구에게만 공개 등 다양한 게시글 노출 방식이 있듯 기업형 SNS에서도 전체노출과 그룹별 별도 노출이 가능해 회사 분위기가 좋아진다.   점점 기업형 SNS가 회사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등을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PC와 모바일 어디에서나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앱들이 등장하면서 생겨난 변화로 국내 업체들도 잇따라 기업형 SNS를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도 왜 이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사용을 확대하고 있는 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 Mon, 31 Oct 2016 13:00:29 +0000 5 <![CDATA[경세대가(經世大家) 34인의 서재 탐방 ]]> 경세대가(經世大家) 34인의 서재 탐방 -윤승용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리더의 서재에서’ 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 최보기 관장은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전문 북 칼럼니스트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최보기의 책보기’라는 이름으로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 서평 모음집 ‘놓치기 아까운 젊은 날의 책들’과 에세이집 ‘거금도 연가’를 낸 작가이기도 하다.   “여기 소개한 연부역강(年富力强)한 주인공들 역시 이덕무나 김득신에 못지않은 간서치가 많았다. 하지만 이분들 역시 독서와 경영 혹은 독서와 경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 태스킹을 훌륭하게 해내는 남다른 노력을 경주했음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도 바로 이것이다. 그들은 한결같이 책과 인문학을 생활의 일부로 반려하면서도 세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동시에 아우르는 열정과 부지런함을 겸비하고 있었다.”고 경세의 대가 34인의 서재를 탐방한 <리더의 서재에서> 저자 윤승용은 말한다. 저자가 만난 34인은 이름 석자만 대도 ‘아, 이사람’ 할 만한 이들도 있고, ‘관할구역’에서는 명망가이나 일반인에게는 다소 낯선 이들도 있다. 대략 고도원, 공병호, 김경집, 김윤주, 남재희, 박원순, 박종구, 염태영, 유순신, 유종필, 이만열, 이석연, 이한우, 한승헌, 허구연 등등이다. 이들의 서재를 일일이 취재한 저자는 한국일보 출신의 언론인으로 ‘어공(어쩌다 공무원)’이 돼 대통령 홍보수석과 대변인 등을 거쳤고 현재는 서울중부기술교육원 원장으로 있다. 굳이 인물들과 프로필을 나열하는 이유는 ‘만날 만한 사람들을 만날 만한 사람이 만났다’는 것에서 이 책의 무게가 가볍지 않음을 밝히려는 의도다. alt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로부터 우리가 배울 것은 어부 산티아고의 집요한 승부근성 이전에 자신의 존재가치에 몰입하는 인간의 존엄성이다. 그렇다. 내가 읽고 싶은 나의 책들도 쌓여있고, 내가 살아온 삶 또한 저들의 삶에 비해 뒤지지 않은 터에 ‘저들의 서재’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맞는 말이다. 다른 이들이 서재에 어떤 책들을 꽂아두었던 그건 그들의 서재일 뿐, 단 한 권의 책이 꽂혀있더라도 나에겐 나의 서재가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의 서재에서>를 읽어볼 만한 가치는 무엇일까.김윤주 군포시장은 ‘초등학교’ 학력이 전부다. 그의 시정 제 1목표는 ‘책 읽는 군포’다. 그런 이유는 그에게 책(독서)에 대한 남다른 확신이 있어서다. 김윤주는 경북 예천의 산골마을에서 7남매의 맏이로 태어났는데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했다. 마침 이웃에 사는 외삼촌의 조그만 책방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 농사일을 도우면서도 밤이면 외삼촌 책방에서 책을 읽었다. 중학교 진학이 좌절된 후에는 책방의 일손을 도우며 서가의 책을 모조리 읽어젖히는 것으로 그 한을 삭였다. 책방의 모든 책을 독파하자 소년에게 인생과 세상의 창문이 열렸다. 김윤주 시장은 ‘책 속에 길이 있’음을 몸으로 터득했던 것이다. <흐르는 강물처럼>의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유리시즈>를 극찬하는 작가들이 많다. 그런데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실제로는 그 책을 읽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동양권에서 <삼국지>가 그렇듯이 읽지 않았지만 그 책 정도는 읽었다고 해야, 아주 좋다고 해야 체면이 서는 촌극은 늘상 있는 일이다. 동서양을 망라해 그런 책들 중 하나가 크레타섬 출신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다.필자는 지금 <그리스인 조르바>를 두 번째 정독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렇다. <리더의 서재에서>의 많은 출연자들 역시 인상 깊게 읽은 책으로 <그리스인 조르바>를 들었다. 그중 그리스 신화의 대가 유재원 박사와 김상근 연세대 신과대 교수가 대표적이다. 심지어 김상근 교수는 “20대에 읽었던 최고의 책으로 자유로운 인간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일깨워주었다. 책을 읽다가 숨이 가쁠 정도로 가슴이 벅차올라, 연세대학교 야구장에 가서 무작정 뛰었던 기억이 난다”고까지 했다.‘아니 도대체 어떤 책이기에 그렇게까지?’란 의문이 솟으며 순간 독서욕을 느꼈다. 더구나 명배우 앤소니 퀸이 주연한 영화 ‘희랍인 조르바’를 본 사람에겐 더욱 그렇다. 그러나 막상 책을 읽자면 도대체 뭐가 그리 대단하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끈기를 갖고 1차 정독을 했는데 ‘김상근’ 같은 ‘삘’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읽는 중이다. 그런데 다시 읽는 동안 색연필 칠하고, 빨간펜으로 네모 치는 곳이 시나브로 늘어난다. 감히 신과 대결하는 인간 조르바의 자유의지, 스스로에게 몰입하는 인간의 존엄성이 읽히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라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에 감탄이 나오는 것이다.   내가 읽고 싶은, 나의 책들도 쌓여있는 마당에 굳이 <리더의 서재에서>를 읽으면 좋은 이유는 이렇듯 불굴의 독서욕구를 자극해서다. ‘책에 길이 있고, 책에서 밥 나온다’는 확신을 갖게 해서다. 어디 밥만 나오겠는가? “책에는 희망, 꿈, 지혜, 미래까지 모든 것이 들어있다”는 것이 김윤주 군포시장의 신앙이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은 너무 들어서 이제 진부하다. 그럼에도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그 말을 찰떡같이 믿고서 우리는 오늘도 책과 함께 새파랗게 늙어가야 한다.   <목차>◆ 서문 경세의 대가가 된 간서치들을 만나다 · 아버지의 낡은 책에서 캐낸 보물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 배우기 위해 책을 쓴다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 함께 책 읽는 가족들  곽규홍 (서울고검 검사) ·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   김경집 (인문학자) · 한국의 인문학 르네상스를 위하여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 교수) · 살아 있는 한 책을 읽어야 한다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 책 읽기를 시정 목표로 내걸다  김윤주 (군포시장) · 행복한 회사의 행복한 책 읽기   김종훈 (한미글로벌 대표이사) · 미리 준비하지 않는 인생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김희옥 (전 동국대학교 총장) · 장서가, 다독가 그리고 풍류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 인생의 나침반이 된 두 권의 책   노병천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 원장) · 훌륭한 리더(Leader)는 부지런한 리더(Reader)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 유대인에게 배우다   박재선 (외교관) · 기술인이 인문학을 공부해야 할 이유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 · 인문학과 경영학을 접목하다   손욱 (한국형리더십개발원 이사장) · 인문학 중심 도시의 비전   염태영 (수원시장) · 행복은 책 읽기로부터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 헤드헌터는 책을 읽는 인재를 원한다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 신화와 언어의 세계를 만나다   유재원 (세계문자연구소 공동대표) · 지식 복지로 나아가는 책 읽기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 · 사람이라는 이름의 책    유태우 (닥터 U와 함께 몸맘삶훈련원장) · 사무라이를 아는 서양인들, 왜 선비는 모를까?  이만열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교수) · 맛있고 놀랍고 기쁜 독서   이석연 (변호사) · 나는 원고지에 쓴다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 · 책에 대해 궁금하거든 로쟈에게 물어보라  이현우 (서평 블로거) · 책의 감동이 이어진 새로운 삶  이호순 (허브나라 원장) · 경영 혁신, 역사책에서 답을 찾다   임용한 (KJ&M 인문경영연구원 대표) · 책을 통해 인간과 경영의 관계를 알다   장만기 (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 · 행복한 경영을 위한 독서  조영탁 ( ㈜휴넷 대표이사 ) · 독서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힘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 · 공독, 백독하면 인생 후반전 걱정 없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 · 나는 ‘책 변호인’이었다  한승헌  (변호사·사법개혁추진위원장 ) · 모든 스포츠에는 공부가 필요하다   허구연 (야구 행정가 ) · 시인처럼 생각하면 창조 경영이 보인다   황인원  (문학경영연구원 대표)     ]]> Mon, 31 Oct 2016 18:11:10 +0000 5 <![CDATA[설악산 만경대(萬景臺)? 망경대(望景臺)? ]]>               input image국립공원 지정 후 46년 만에 한시적으로 개방된 설악산 오색지구 망경대에 탐방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평균 2시간이면 탐방이 가능한 5.2㎞ 구간 망경대 둘레길 코스도 밀려드는 탐방객으로 평일.주말 할 것 없이 평균 4~5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으며 오색지구 주차장은 연일 교통 혼잡을 겪고 있다.  관심이 높아지면서 만경대(萬景臺)를 부르는 것이 맞느냐? 아니면 망경대(望景臺)가 맞느냐는 의문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명확한 답을 내놓았다. 만 가지 경관을 볼 수 있다는 뜻으로 통일해 부르고 경관을 바라본다는 뜻의 망경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힌 것이다.남설악의 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만경대는 지난 1970년 3월 24일 이후 원시림 보존을 위해 탐방객 출입이 통제돼 오다 지난 10월 46년 만에 본격 일반 공개를 단행해 산객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 만경대라는 이름은 국내 여러 유명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설악산 내에도 외설악 화채능선의 만경대, 내설악 오세암 만경대 등 설악산에만도 총 3곳의 만경대가 있다. 서울 북한산과 경기 포천 운악산 등에도 같은 명칭으로 부르는 만경대가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남설악 만경대엔 망경대라는 이름의 안내판이 붙어 있었다. 설악산국립공원 측은 2001년 공원 계획을 세우면서 썼던 이 명칭을 고수하려고 했지만 양양군 문화원이 이의를 제기했다. 즉 1976년 양양문화원이 발간한 향토지와 1968년, 1990년 양양군이 발간한 향토지와 양주지, 2010년 양양군지편찬위원회가 발간한 양양군지에는 모두 만경대라는 명칭으로 표기되어 있다는 점에서 만경대로 써야 맞다는 뜻을 받아 들인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고려 시대 학자 이곡(1298~1351)의 동유기 가정집 (東遊記 稼亭集)과 조선 시대 학자 김창흡(1653~1722)의 설악일기(雪嶽日記)에도 만경대로 쓰여 있다고 한다.망경대 안내판을 게시했던 공원사무소 의견은 주변 경치를 관망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망경대로 불렸는데 바로 앞 만물상을 관망할 수 있다는 의미의 만경대로 바뀐 것 같다는 설명이다. 지역 주민들 일부도 절벽 정상에는 옛날 주전골(돈 만들던 곳)을 감시하던 감시초소인 망대가 있었다는 의미에서 망경대가 맞는 명칭이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이번의 용어 통일로 형형색색의 경치를 의미하는 만경(萬景)과 다른 여러 명산의 만물상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단순히 경치를 바라본다는 의미의 망경(望景)보다는 더 의미가 있어 이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alt ]]> Mon, 31 Oct 2016 17:22:26 +0000 5 <![CDATA[한양도성 그 역사의 시간을 하루에 밟는 순성놀이 ]]> 한양도성 그 역사의 시간을 하루에 밟는 순성놀이 600여 년 전인 1396년 태조 이성계는 한성부 경계를 표시하는 한양도성을 축조했다. 한양을 둘러싼 백악, 낙산, 목멱, 인왕산을 연결해 동서남북으로 4개의 문과 각 대문 사이 4개의 소문을 만든다.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기본 사상으로 동의 흥인지문, 서의 돈의문, 남의 숭례문, 북의 숙정문을 4대문이라 부르고 동의 혜화문, 남의 광희문, 서의 소의문(소덕문), 북의 창의문은 4소문으로 부른다.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바라며 한양성곽 23Km를 10여 시간, 하루에 도는 순성놀이에 염원을 담아 고난의 길을 10개 팀이 즐겁게 걷는다. 조선 시대에는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도성 안팎의 풍경을 감상하였는데 이를 '순성'(巡城)이라고 불렀다. 실학자 유득공은 『경도잡지』에서 순성을 '도성을 한 바퀴 빙 돌아서 도성 안팎의 풍경을 구경하는 멋있는 놀이'라고 언급하였고 그의 아들 유본예(1777~1842)는 『한경지략』에 '봄과 여름이 되면 한양 사람들은 도성을 한 바퀴 돌면서 주변의 경치를 구경했는데 해가 떠서 질 때까지의 시간이 걸린다'고 적었다 - 위키백과 ]]> Mon, 31 Oct 2016 16:52:14 +0000 5 <![CDATA[특수고압고무호스 제조분야의 최고의 품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S사 ]]> input image S사는 1976년 설립한 이래 각종 고압고무호스, 산업용 고무호스, 소방용 흡수관 및 COMPOUND를 주종으로 하는 특수고압고무호스 제조업체이다. 지난 30여 년간의 축적된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토대로 최적의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온 국내 최고의 특수고무호스 제조기업이다.   이번 S사 그룹웨어 구축사업은 신규 ERP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면서 그룹웨어시스템의 필요성과 전자결재 부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어 안정적이고 검증된 그룹웨어를 검토하기 시작하였고 ERP구축 진행일정에 맞추어 도입하게 되었다. 특히 신규 ERP와 전자결재 연계부분에 중점을 두어 Orange PKG로 그룹웨어 구축사업에 착수해 3개월의 구축기간은 소요되었다.    S사의 Orange PKG 구축 시 주요 추진사항은 협업과 소통이 편리한 시스템 구축이었다. 개인별 다양한 메일시스템 사용으로 임직원간의 공통된 소통 공간이 없었으며 업무와 개인용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업무의 연속성이 중단되었다. 또한 그룹웨어와 타 모듈과의 연계 기능이 없어 회사 내 정보공유 및 협업부분이 미약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이유, 가장 먼저 Orange PKG로 메일시스템을 통일하고 게시판 및 커뮤니티 부분을 구축하여 임직원간의 소통체계를 구축하였다. 그 결과 임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변해 기대 이상이었다.   S사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Orange - 전자우편시스템input image   정보공유 부분(전자게시판)에서는 공지사항, 회사정보, 기술 정보, 뉴스, 경조사 등 다양한 게시판을 활용하여 직원들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거나 또는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Orange - 커뮤니티시스템input image 또한 전사 협업부분(커뮤니케이션)에서는 회사 내 각종 T/F및 업무별 협업 공간 등을 생성 할 수 있는 사이버 작업공간을 마련, 각 커뮤니티 별로 게시판/일정/토론/투표 기능을 활용하여 임직원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거나 또는 제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협업능력을 증대시키도록 하였다.   ERP시스템-그룹웨어시스템연계input image ERP시스템이 회사내의 통합정보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그룹웨어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다. 이에 S사는 ERP시스템과 결재승인 기능만을 제공하는 신규 ERP 시스템체제에서 제공 모듈인 전자결재시스템을 채택 하지 않고 Orange-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사적인 업무의 흐름을 원활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즉 ERP시스템과 연계된 문서도 그룹웨어시스템에 보관되어 임직원이 회사 결재 문서로서의 기능 및 활용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이번 S사는 Orange 그룹웨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각 떨어져있는 다수 사업장과 조직 내 원활한 업무연락 및 정보교환, 기간시스템과의 전자결재 연계로 중단 없는 통합정보시스템 구현이 이루어져 이에 따른 사무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Wed, 30 Nov 2016 14:39:38 +0000 6 <![CDATA[추울 때 아름다운 나들이 베스트 5선 ]]>      input image 1.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 라이팅 & 일루미네이션 □행사장소: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35 (신북면) 포천 허브아일랜드  □연락처: 031-535-6494 □홈페이지: http://www.herbisland.co.kr  추워질수록 진가를 발하는 작은 불빛들의 오색찬란한 불빛향연이 다시 찾아온다.  2016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 Lighting & Ilumination’이라는 서브타이틀로 더욱 사랑스러워지고 화려해진 불빛들이 로맨틱한 공간을 조성했다. 하얗게 빛나는 건물들의 환상적인 모습은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라이트 업의 효과로 웅장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300M의 핑크빛 소원터널, 산타하우스, 산타교회가 모여 있는 3,000평 규모의 산타마을 라벤더 밭은 오색찬란한 불빛들이 가득 채워져 있어 동화책 속의 한 장면을 만난 것 같은 설렘을 주고 프로포즈 타이밍에 적합한 낭만 가득한 불빛 포토 존들은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반짝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그리스 신전을 본 따 만들어진 아테네 홀 레스토랑과 허브 힐링센터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으로 빛을 밝히며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어주고 있으며 이외 향기가게, 허브박물관, 허브카페 건물도 유럽식 라이트 업으로 색다른 경관을 보여준다. 허브아일랜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크리스마스마켓에서는 직접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소품(리스 만들기, 트리 만들기, 촛대 만들기), 유럽에서 겨울이면 즐겨 마신다는 여러 가지 향신료와 과일을 넣고 따끈하게 끊여 마시는 와인 음료 뱅쇼 체험이 가능하며 산타의상 대여소, 맛있는 크리스마스 향기가 가득한 BBQ, 선물상자가 가득한 포토 존, 달콤함 가득한 디저트 가게, 산타요정들과의 선물팡팡 이벤트 존 등 추위를 날려버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2. 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input image   □행사장소: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54 (삼천동) 의암호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춘천MBC, KT&G 상상마당  □연락처: 033-259-1243 □홈페이지: http://www.chmbc.co.kr   경춘선 개통으로 춘천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춘천의 자랑인 호수와 아름다운 공원을 활용한 그린페스티벌 ‘제6회 호수별빛축제’가 춘천MBC 사옥과 M광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2월 31일까지 별빛궁전으로 행복한 여행이 될 것이다.    공지천에서 KT&G 상상마당 춘천으로 이어지는 수상 산책로 중간에는 춘천MBC로 올라가는 계단길이 있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데크가 나타니고 호수를 배경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전망데크에는 테라스를 갖춘 편의점도 있다. 편의점에서 간단한 마실거리를 사 테라스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값비싼 카페 부럽지 않은 최고의 전망을 선사하는 명당이다. 낮에는 탁 트인 시원한 풍광을,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LED 조명이 화려하게 불을 밝히는 호수별빛나라 축제이다. 춘천MBC 건물 전체가 화려하게 빛나고 비처럼 흘러내리는 LED 조명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조명까지 볼거리가 다양하다. 저녁 무렵에는 춘천MBC 야외광장에서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작년까지는 춘천MBC 일대에서만 조명 쇼를 즐길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공지천까지 그 영역이 확대됐다. 공지천 일대에서 강원도 각 지역 축제를 알리는 홍보 조명등과 만화 캐릭터 ‘구름빵’, 하트 모양 터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춘천 레고랜드 개장을 기념하는 레고 조명등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싱그러움 가득한 낮의 산책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호수별빛나라 축제는 올 연말까지 계속된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하며 평일은 밤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밤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우천 시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운영하지 않는다. 3.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 행사장소: 부산 중구 광복로88 광복로일원  □ 연락처: 051-256-1225 □ 홈페이지: http://bctf.kr   부산이 들려주는 여덟 번째 크리스마스이야기~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과 무브먼트가 있는 성탄트리장식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넘어서는 감동의 거리축제를 구현한다. 부산지역을 넘어서 아시아 대표적인 겨울관광축제 개최를 통해 부산의 역동성과 지역상권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이다.   부산의 원도심인 광복로 1.2km 일대에서 진행되는 축제로 시계축제협회 선정 TV프로모션부문 최우수축제, 유엔헤비타트 산하 아시아도시연구소가 선정한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축제로 명실상부한 아시아 겨울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작년 축제기간 동안 800만 명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축제의 킬러컨텐츠는 광복로거리에 장식되어있는 높이 18M의 메인트리, 광복로입구의 메인게이트, 거리 상공에 장식되어있는 아름다운 행잉구조물과 다양한 포토존등으로 부산 대표적인 쇼핑거리 장식되어 걷는것 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이다.   대표 프로그램(무대행사)으로는 데일리 콘서트, 제이콜라보 콘서트, 성탄음악회 등이 있으며 시민참여 행사로는 나는 클스다, 캐롤송 경연대회가 있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망엽서 트리, 매일 눈이 내리는 장면 연출 메리크리스마스타임, 광복로 상인들의 물품기증으로 진행하는 경매행사, 찾아가는 보물찾기, 광복로 상인 할인행사 등 충성한 볼거리들이 펼쳐진다.   alt4. 부천 아인스월드 빛축제 - 세계야경 판타지 빛축제input image □ 행사장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약로 1 (상동) 아인스월드  □ 연락처: 032-320-6000 □ 홈페이지: http://www.aiinsworld.com   세계 최고의 미니어쳐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에서 ‘세계야경 판타지 빛축제’가 시작된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해 있어 도심에서 가까우며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및 대중교통 또한 편리해 저녁시간 대 누구나 편안하게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부천 아인스월드는 지난 시즌 야간개장을 성공리에 마친 후, 올해에는 더욱더 세련되고 화려한 연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총동원하여 세계야경 판타지 빛축제를 개막했다.   아인스월드의 야경은 4방향 조명(4way lighting system : 내부+경관+주변+외각)으로 마치 실제 외국의 야경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며 파크 내 모든 미니어처와 나무에 전구가 설치되어 오색찬란한 불빛을 내뿜어 야경사진을 찍기에는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빛 축제는 웅장하며 아름다운 무대의 서막을 알린 후 연중무휴로 야간에 진행되고 있으며 18시부터 23시까지 입장료는 대인 1만 6천원, 소인 1만 3천원이다. 한편 부천시민과 인천 부평구민들에게 아인스월드 입장권을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주간 입장권은 7천원, 야간은 1만 1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 오리지널 드로잉쇼 □ 행사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47 (초동) 명보아트홀 B1F 다온홀  □ 연락처: 070-4070-8336 □ 홈페이지: http://www.drawingshow.com   ‘오리지널드로잉쇼’는 2007년 김진규 예술감독에 의해서 세계최초로 회화와 미술이라는 소재를 무대 위의 주인공으로 과감하게 끌여 들여 예술감각과 특수효과를 덧입혀 ‘드로잉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세계의 문을 활짝 열었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라이브 드로잉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새롭고 다양한 감성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전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어린이드로잉쇼는 오리지널드로잉쇼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공연으로 매주 토요일 2시에 60분 구성으로 진행하고 있다.   alt]]> Wed, 30 Nov 2016 16:50:33 +0000 6 <![CDATA[겨울철 자동차 월동준비 노하우를 배워보자 ]]> input image ●  각 자동차 제조업체의 겨울철 무상점검서비스 받기 겨울철 자동차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각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겨울철 무상점검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겨울철 무상점검서비스는 타이어, 브레이크, 배터리, 부동액 점검 등 겨울철 안전주행을 위한 기본적인 항목들이 포함돼 있어 추운 날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이상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운전경력이 오래된 베테랑 운전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본적인 차량 점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들은 겨울철 무상점검서비스만 잘 받아도 겨울철 사고 발생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alt ● 타이어 공기압 확인 및 겨울용 타이어 장착 여름철과 겨울철 같이 온도 변화가 큰 계절이 찾아오면 타이어 공기압을 비롯한 타이어 상태를 꼭 점검해야 한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공기가 수축돼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제동능력과 조향 성능이 떨어져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10% 정도 더 높게 넣어주는 것이 좋다.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최근에는 일반적으로 많은 자동차들이 사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나 추운 지역에서의 운행이 잦은 운전자들은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겨울용 타이어는 사계절용 타이어에 비해 가격이 10~30% 가량 비싼 편인데 이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스노우 체인을 미리 준비해  갑작스런 폭설이나 눈길에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부동액 점검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겨울철 자동차 점검 시 가장 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다.   많은 운전자들이 간편함을 이유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사계절용 부동액을 많이 사용하는데 여름철에는 엔진과열을 막기 위해 냉각수로 물을 많이 보충하기 때문에 냉각수의 부동액 농도가 떨어져 있을 수 있다.   부동액을 점검 할 때는 부동액이 기본 색상인 녹색이 아닌 붉은색 또는 다른 색으로 변색됐을 경우 새 부동액으로 교환해주면 된다. 겨울철에는 부동액 원액과 수돗물을 1:1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alt ● 배터리 점검input image 운전자들이라면 겨울철 갑작스럽게 기온이 크게 떨어진 날 아침에 출근을 위해 자동차 시동을 걸었다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난감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다. 저온에 약한 배터리는 기온이 내려가면 시동전압이 낮아져 시동을 거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때문에 겨울철에는 배터리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에는 가급적 실내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거나 야외에 주차할 경우에도 그늘 진 곳이 아닌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주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모포나 헝겊 등으로 배터리를 감싸 배터리 자연방전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배터리점검은 배터리 상단 부분에 있는 점검 창을 통해 확인하면 되는데 시동을 껐을 때 배터리 점검 창이 초록색을 띠면 정상, 검정색이면 충전이 부족한 것이며 투명하면 배터리가 방전 된 것이다.   alt ● 워셔액 보충 및 와이퍼 점검  워셔액은 유리창을 닦는 역할 외에 겨울철 결빙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일반 워셔액의 경우 기온이 떨어지면 워셔액 통이 얼 수도 있고 이로 인해 워셔액 탱크가 파손돼 펌프 모터를 고장낼 수도 있어 겨울용 워셔액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겨울철에는 와이퍼 블레이드와 전면 유리가 함께 얼어붙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이 때 무리하게 와이퍼를 작동할 경우 블레이드 뿐만 아니라 모터에까지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와이퍼 블레이드가 낡았다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alt]]> Thu, 01 Dec 2016 10:05:31 +0000 6 <![CDATA[팔로우스루는 임팩트의 연장, 속도가 빨라야 한다 ]]>          input image 골프에서 스윙은 볼을 최대한 멀리, 목표 방향 쪽으로 정확하게 날려 보내야 한다. 골프의 기본이고 정석인 스윙의 스피드가 비거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골퍼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스윙스피드와 팔로우스루의 속도가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팔로우스루 속도가 빨라야 한다는 것은 잘 모른다.  대부분의 주말 골퍼들이 스윙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백스윙 탑에서부터 속도를 내 다운스윙을 하는데 이럴 경우 임팩트 때 오히려 속도가 줄어들어 비거리가 감소된다는 것은 인지하는 경우가 드물다.  팔로우스루(Follow through), 즉 오로지 공을 때리는 것에만 집중하면 임팩트 이후의 동작인 팔로우스루 동작을 소홀히 하게 된다. 팔로우스루는 최대한 가속과 힘을 발휘하여 공을 치는 임팩트 순간부터 클럽 페이스의 회전속도를 감소시킨다고 대부분 이해하고 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클러 페이스의 속도를 팔로우스루의 속도와 착각하면 안된다. 팔로우스루는 임팩트의 연장이라고 명심해 두자. 팔로우스루의 스윙궤도는 다운스윙 궤도에 의해 결정된다. 팔로우스루는 스윙한 힘이 임팩트 때 공에 전달되고 난 후 자연스럽게 파워가 따라간다는 기분으로 해야지 스피드를 빨리 해야 한다고 추가적인 힘을 주고 어퍼 스윙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alt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팔로우스루 구간에서 어깨와 엉덩이가 동시에 부드럽게 이동해야 하는데 같이 움직이지 못하고 팔만 사용해 팔로우스루 습관이다. 이런 동작은 왼팔을 뒤로 당기게 되거나 오른손으로 퍼 올리는 동작으로 공이 많이 뜨게 되거나 클럽페이스가 열려 악성 슬라이스의 원인이 된다.  임팩트 과정을 인식하며 팔로우스루를 하는 시간은 불과 0.1초도 안 되는 너무나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므로 임팩트 이후 동작인 팔로우스루 동작에 별도의 노력과 의식이 필요하다. 사실 팔로우스루 동작 역시 공의 구질이나 탄도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클럽이 지나가는 스윙 궤도를 올바르게 리드해 주기에 정확성이 요구된다.  팔로우스루가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연습을 할 때 피니시 동작을 생략하고 팔로우스루까지의 동작만 반복해서 연습을 하는 방법을 취해 보자. 특히 임팩트 시부터 왼팔이 펴지지 않는 골퍼들은 이러한 동작만 반복해서 연습해야 한다.  또 팔로우스루 동작을 취할 때 의식적으로 왼발 축으로 몸 회전이 계속될 때 오른손은 쭉 펴주면서 클럽의 헤드와 같이 목표를 향하도록 해주도록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면 클럽헤드는 목표 쪽으로 뻗어 가려는 힘이 생기지만 또 다른 하나의 힘, 즉 스윙 축에 의해서 클럽 헤드는 몸 쪽으로 운동 방향을 정하게 된다. 이 때 목표를 향해 던져진 팔은 그대로 두고 손목의 회전으로 클럽의 운동방향을 전환시키면서 피니시로 연결된다. 이런 현상을 릴리스 또는 손목의 롤링(Rolling)이라 한다. 반드시 롤링은 팔로우스루 동작을 하는 동안 팔로우스루 이외의 동작에서 하면 안 된다. 이는 슬라이스(Slice)를 완전히 없애주는 또 하나의 비결이라고도 하겠다. input image팔로우스루는 볼을 치고 난 후에도 힘을 늦추지 않고 계속 밀어준다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 이런 생각으로 나가야만 한다. 즉 그 동작을 계속 해야만 파워도 붙는다. 클럽헤드에 팔로우스루의 스피드를 그대로 빠르게 하려면 볼과 함께 움직이는 클럽헤드를 멈추려 하지 말고 볼을 뒤쫓는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낮고 길게 치도록 한다. 올바른 빠른 팔로우스루 동작은 머리는 공이 있던 자리에 계속적으로 고정된 상태를 만들어 주고 팔과 어깨에는 부드러운 힘만이 남도록 해야 한다.  한편 빠른 발로우스루를 위해서는 양팔 겨드랑이에 수건을 끼우고 양팔과 몸의 일체감을 높이는 스윙 연습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백스윙을 허리높이 지면과 평행하게 되는 지점까지 하고 임팩트 이후 팔로우스루도 지면과 평행하게 되는 지점까지 수건이 떨어지지 않도록 스윙연습을 한다. 왼발 옆에 목표와 평행하게 클럽을 놓고 팔로우스루 때 팔과 클럽을 바닥에 놓여 있는 클럽에 정확히 올려 놓은 후에 피니시로 가는 연습을 하면 임팩트도 견고해 지고 정확한 팔로우스루가 된다. ]]> Thu, 01 Dec 2016 11:16:05 +0000 6 <![CDATA[스마트워크 환경이 기업 경쟁력이다 ]]>         input image ICT 기술 발전은 우리의 모든 생활을 매우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그 진화의 속도는 기업의 사무 환경도 바꾸고 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모바일의 진화는 업무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면서 과거 영화에서 보았던 믿을 수 없는 일들을 현실화 시키고 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직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오피스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워크를 가속화하고 업무를 효율화하는 그룹웨어나 기업형 SNS도 이에 따라 모바일 버전 등이 필수화되고 있어 지금 심각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용 없는 성장, 저 출산, 여성경력 단절, 고령화 등으로 언급되는 사회적·국가적 문제 해결에도 스마트워크가 일조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런 발전 추세에 따라 기업들도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며 이 추세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자칫 경쟁에서도 뒤쳐질 수 있는 기업생존의 문제와도 직결될 수도 있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효율적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스마트워크는 기존의 지정된 업무 공간인 사무실의 개념을 탈피해 다양한 장소와 이동환경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효율적으로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인 업무 환경을 말한다. 이런 스마트워크는 기업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업무의 효율화와 과학화로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룹웨어 전문기업인 이노비즈㈜의 ‘오렌지’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창규이사에 따르면 “이제 일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는 기업은 점점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며 소통과 협업의 도구인 그룹웨어 등을 포함한 스마트워크 툴들을 하루빨리 도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한다.input image 스마트워크의 유형은 그림에서 보듯이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1) 모바일오피스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출장이나 고객을 만나는 일이 잦은 영업직종이나 기술직종, 전문 AS기사 등의 엔지니어들에게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근무형태이다. 이동이 많은 현장 근무 환경에 적합하며 통신장비와 휴대용 장비, 최근 많은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집, 열차, 비행기 안에서 또는 공동시설센터에서 작업한다.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현재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하려는 경영자와 근로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을 활용한 위치추적 등 직원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가 될 수 있다는 반대 목소리도 있다. 2)스마트워크센터는 본사가 아닌 도시 외곽이나 중소도시에 IT환경을 갖춘 사무실을 개설해 자택 인근의 원격 사무실에 출근, 업무를 수행하는 곳을 말한다. 도심 분산을 통한 교통정체완화와 저 탄소 녹색성장, 여성의 육아와 일의 병행을 통한 출산율 상승 등으로 정부 현안 문제에 해결점을 제시하고 있다. 민간 기업부문에서는 근무자에 최적화된 창의적인 환경과 출퇴근 시간감소로 인한 피로감 완화로 업무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가져오기에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워크 센터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종류로는 위성센터, 로컬센터, 근린 센터가 있으며 후자의 근린센터의 경우 여러 이용자들의 공동장비이용으로 중소기업에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회사 사무실과 유사한 수준의 사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보안성 확보와 근태관리가 용이하다. 하지만 별도의 사무 공간 및 관련 시설비용이 부담되고 관련 법 및 제도 정비, 관리조직 및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스마트워크센터의 기반기술을 보면 단말기, 주변기기, 보안솔루션, 서비스, 출입통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단말기는 노트북PC, 데스크톱, 씬 클라이언트 등이 있고 주변기기로는 스캐너 및 복사기, 카메라, 보안USB 등이 있다. 보안솔루션은 백신프로그램, 방화벽, 저작권 관리 기술(DRM)이 있고 전자결재, 메신저, 파일공유 등의 업무수행을 도와주는 각종 프로그램 서비스가 있다.  출입통제는 RFID, CCTV, 생체인식 등을 통해 구현한다. 네트워크 부분에 있어서 가상사설망과 초고속통신망이 설비되어있고 사내망의 보안은 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침입차단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서버는 각종 서비스의 실제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   3)재택근무는 말 그대로 자택에서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별도의 사무공간이 불필요하고 출퇴근 시간 및 교통비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직원의 고립감 증가와 이로 인한 직무만족도 감소, 협동 업무의 시너지 효과 감소, 보안선 미흡으로 인한 제한된 업무만 수행가능 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장 보편화된 스마트워크 유형이다. 재택근무는 개인화된 근무형태이므로 근무자의 근로의지에 따라 엄격한 자기 관리가 요구된다. 사무실과 최대한 동일하게 근무하기 위해 회사의 인트라넷에 접속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메신저를 이용해 근무자를 통제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재택근무자들을 위해 정부에서 회선통신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여성의 출산 시 육아휴직대신 재택근무와 탄력근무제를 함께 도입해 저 출산 문제 해결 및 여성의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남성의 경우 가사참여문화로 육아문제와 개인의 건강상의 이유로 재택근무 신청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해도 가능해 글로벌 협업시스템에도 매우 유용한 시스템이다. 일례로 모 IT 기업은 해외 결혼 후 퇴사하고 캐나다로 이민을 간 여직원 남직원들을 모아 글로벌 연구소를 만들어 재택근무를 통한 연구개발을 수년째 유지해 오고 성과도 내고 있는 정도이다.  재택근무의 기반기술로는 댁내 단말기에 노트북PC, 데스크톱, 씬 클라이언트(Thin Client, PC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저장장치 및 소프트웨어를 내장하지 않고 CPU와 메모리, 팬(Fan) 등 최소한의 운영을 위한 부품만을 탑재해 네트워크로 연결된 서버 또는 호스트 PC와 통신하여 작동하는 기기) 등이 있으며 주변기기로는 스캐너 및 복사기, 카메라, 보안USB 보안솔루션으로는 백신프로그램, 방화벽, - 20 -저작권 관리 기술 등이 있다.  그룹웨어처럼 전자결제, 메신저, 파일공유 들의 업무 수행을 도와주는 각종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녔고 네트워크 가상 사설망과 초고속통신망을 사용하고 있다. 사내망의 보안은 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침입차단 시스템이 있고 각종 서비스의 실제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 서버가 있다.   4)스마트 오피스는 사무실 내에서 화상회의 영상협업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IT기반 사무실을 말한다. 사무실 내 영상협업 업무환경을 대형, 중형, 탁상용 영상회의를 통해 제공하며 업무시설 외에도 원격회의시설과 육아시설이 제공된다. 인프라로는 기업용 IP전화교환기, FMC (Fixed Mobile Convergence, 유선통신과 무선통신의 융합 환경), UC(Unified Communication, 유무선 융합서비스. 유비쿼터스 환경) 등이 필요하다. input image 스마트워크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①기업 업무 생산성 향상과 고객만족도가 증가했고, ②영상회의로 출장과 외부 미팅이 줄었고, ③이동 시간 감소, 출퇴근 시간 절약 등 시간 효율화가 이루어졌고, ④특히 적극적인 고객 응대가 가능해져 이에 소요되는 비용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스마트워크는 단기적 관점에서는 IT 환경 구축과 장비 등에 대한 투자 비용이 발생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단기 투자 비용 보다도 더 큰 효과가 발생한다는 게 도입기업들의 평가이다. 즉 사무 공간비용도 대폭 축소되었고 이에 따라 운영비, 출장비, 교통비 등 일반관리비용의 대폭 감소로 실보다는 득이 크다고 한다. 스마트워크의 모범 사례로 회자되는 시스코가 일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다. alt  input image 스마트워크 지금 바로 시작하자! 모바일 그룹웨어, 기업형 SNS 등 협업 솔루션이 협업 문화를 지배한다. 현실적으로 젊은 직원들은 채팅을 위주로 하는 협업 문화를 좋아한다. 이동하면서 근무하는 스마트워크 솔루션은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굳이 영상통화가 필요하면 언제든 즉시 할 수 있다.   많은 무료 또는 저가형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솔루션들을 스마트워크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 솔루션들을 활용하면 된다. 채팅, 음성, 영상통화 등 안되는 것이 없다. 카카오톡, 구글 행아웃, N 드라이브 등도 스마트워크의 훌륭한 솔루션이다.   스마트워크는 사무실을 벗어나 일을 할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데 재택근무, 커피숍 근무 또는 회사의 주요 현장에서 직접 근무도 가능해진다. 노트북, 스마트폰 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원격 근무자와 본사 근무 직원간의 협업도 가능하다는 말이다.   끝으로 스마트워크 도입에 필요한 고려 사항을 그림으로 알아본다. alt ※ 참고문헌 “지금 바로 시작하는 스마트워크” 우병수 부장, 전략 사업 본부, Cisco Korea, 2015년 11월 19일 방송통신정책연구 12-진흥-098 스마트워크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이용환경 개선 방안 연구, 한 국 전 파 진 흥 협 회  총 괄 책 임 자 : 김 성 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워크 혁신*1) - 신용보증기금의 모바일 오피스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 서 창 적(제 1 저자)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이 인 태(교신저자)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서비스경영학회지 제14권 제4호 2013년 11월 ]]> Wed, 30 Nov 2016 13:31:59 +0000 6 <![CDATA[지금이라도 중국을 공부하라 ]]>     input image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 최보기 관장은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전문 북 칼럼니스트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최보기의 책보기’라는 이름으로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 서평 모음집 ‘놓치기 아까운 젊은 날의 책들’과 에세이집 ‘거금도 연가’를 낸 작가이기도 하다. ‘우리가 아는 중국은 없다’의 저자인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한우덕 소장은 평소 “중국 비즈니스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몇 년 정도 중국을 왕래한 것으로 중국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또 그에 따르면 중국은 ‘까도까도 끝이 없는 양파’라고 한다. 여러 중국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중국을 알기가 매우 어려운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기본적으로 공산당이 지배하는 나라다. 중국의 공산당원은 약 8,600만 명, 그 중에 35세 이하의 청(소)년 당원들은 25%, 약 2,150만 명이라고 한다. 물론 이들은 공산당원이 되기 위해 이미 9:1의 경쟁률을 뚫은 청(소)년들이다. 남한 인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이들 청(소)년 2,150만 명이 일생의 치열한 풀 리그전을 통해 단계단계 올라가 중국의 관료가 되고 지도자가 된다. 그들의 실력을 절대로 얕볼 수 없는 이유며 그들을 철저하게 공부해야 할 이유다. alt 당연히 중국인의 배경을 알고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해 논어나 장자 등 고전을 읽는 것도 필요하지만 현재의 비즈니스를 위해 현재의 중국인을 이해하는 실전서도 중요하다. 신간 ‘지금이라도 중국을 공부하라’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중국인을 사전에 공부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저자가 중국 비즈니스로는 대한민국 내에서 가히 최고수라고 해도 시비 걸 사람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추천하는 사람들-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베이징 대학교 초빙교수, 서보강 (중국)인민일보 (전)국장,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신봉섭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장만익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등-역시 ‘중국과 중국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입문서’라고 입에 침이 마르게 강조한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저자는 머리말에서 ‘나는 중국을 모른다’부터 시작한다. 인생의 40%를 중국에서 보낸 명색이 중국전문가인 저자가 그런 결론을 내린 것은 ‘모른다’고 생각해야 배우려는 마음이라도 생기기 때문이란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아는 법인데 불행히도 중국은 아는 만큼도 보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은 곳이라고 한다. 만약 한국기업이 중국에서 실패했다면 이유는 십중팔구, 중국 땅에서 중국 사람과 일하면서 한국식을 고집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자신 있게 강조한다. 그러면서 중국의 핵심 ‘?시’를 중심으로 중국인들을 샅샅이 파헤쳐 나간다. 이쯤 되면 도대체 저자가 누구인지 궁금해질 법도 하다. Tip -저자 ‘류재윤’은 누구인가1962년 생이고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1989년 삼성전관(현재 삼성SDI)에 입사했다. 1세대 지역전문가로 선발돼 대만 연수 후 삼성의 역사적인 중국길을 뚫기 시작했다. 1993년 삼성전관, 삼성코닝의 중국 공장 건설이 중국 정부의 반대에 부닥치자 ‘대리’명함을 들고 중앙과 지방정부의 고위직들을 협상 테이블로 유도해 승인을 받아냈다. 이후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그룹 관계사의 중국 진출 과정에서 첨병을 도맡았다. 오늘날 삼성 스마트폰의 중국신화도 그로부터 시작됐다. 이런 혁혁한 공로로 15년 만에 대리에서 상무까지 7단계 초고속 승진을 기록했다. 삼성의 ‘지역전문가 프로젝트의 가장 성공한 사례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인도 인정하는 ‘중국통’으로 한국인 최초로 칭화대 최고경영자과정(석사)을 졸업하고 베이징대 사회학 박사.  <목차> 이 책을 먼저 읽고 머리말 | 나는 중국을 모른다   1장. 중국의 역설, 중국에는 중국이 없다 용龍과 봉鳳에 담긴 두 얼굴 -실리주의의 상징, 용과 봉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용봉전략. 겉은 유가, 속은 도가?老外? -사상으로 읽는 중국인의 내면 -말로 표현하는 순간 말은 사라진다. 공이 사이고 사가 공이다 -법보다는 이치, 이치보다는 정리 -술자리는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것. 현顯과 잠潛, 대륙을 움직이는 역설의 규칙 -핵잠수함, 잠규칙의 위력 -잠규칙은 현규칙 위에 군림한다. 중국식 배려 : 왜 그들은 나쁜 소식에 침묵할까? -“녹색 모자를 쓰지 마세요” -악의적 이기주의일까? 선의의 배려일까? -중국문화를 읽어내는 안력을 기르자. 중국식 배려에 대처하는 법 -정보 왜곡을 불러오는 중국식 배려 -확인하고 복기하고 통찰하라. 믿음의 자유는 있지만 포교의 자유는 없다 -국가가 엄격히 관리하는 종교 -중국 특유의 ‘삼자교회’ -종교에 대한 중국의 양면 전략   2장 중국의 우리, 중국인의 마음을 여는 법 이기고 싶다면, 중국의 룰부터 인정하라 -권력은 변해도 대륙의 규칙은 불변했다 -사람을 알고 이름을 알아도 중국인의 마음은 모른다 태산을 넘고 황하를 건너는 법 -너와 나를 가르는 한 끗, 관시 -아는 이와 모르는 이의 사회 친구, 거의 유일한 사회단위 -‘우리’ 사이에 안 되는 일은 없다 -법과 원칙 위에 친구가 있다 -체면을 살려주고 실리를 챙겨라 친구를 이해하는 코드, 비등가非等價 교환 -손해보는 친구가 없게 하라 -‘우리’ 안으로 들어가는 법 우리가 되는 네 가지 조건·122 -80년의 의리, 태자당 -마음을 얻는 최고의 전략, 무거운 신뢰 중국인과 사귈 때 꼭 명심해야 할 것들 -친할수록 말을 경계하라 -넓고 깊게 마음을 사라 황하를 건너는 다리, 조선족 -일본이 부러워하는 조선족의 힘 -중국인일까? 동포일까? 조선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함께하자 -중국내 조선족의 특수성 -누가 배신하고 있는가?   3장 중국의 지갑, 관시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나 모르는 관시 -모든 판단의 1원칙, 관시 -오해하기 쉬운 관시의 특징들 관시는 화폐다 -관시를 ‘거저먹으려’ 하지 말자 -모든 단계에는 통행료가 있다 -관시를 검증하는 법 관시는 권력을 재창출한다 -계명구도鷄鳴狗盜의 지혜 -위아래를 따지지 마라 친분으로 부탁하고 명분으로 설득하라 -관시는 문, 명분은 열쇠 -놓치기 쉬운 관시 불문율 급할 때만 부처님을 찾지 않는가 -차이를 알아야 관계가 보인다 선물과 뇌물의 한 끗 차이 -선물은 곧 예의 -선물로 만나고 선물로 친해지고 선물로 헤어진다 -알아두면 힘이 되는 선물의 법칙 누가 중국을 움직이는가 -중국의 엘리트는 영어를 잘한다? -유학파의 간략사   4장 중국의 시야, 중국에서 통하는 현지화·협상·조직관리 전략 하마와 친해지는 법 -때론 맹수처럼, 때론 양처럼 -“안 울면 그만이지만, 일단 울면 세인을 놀라게 하라”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현지화 : 글로벌과 중화 사이에서 길을 잃다 -한국식 현지화 전략의 한계 -코리아 리스크를 관리하라 한국은 중국을 만만하게, 중국은 한국을 우습게 본다 -한국을 바라보는 중국의 민낯 -그들의 자부심을 정확히 읽자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이상 중국은 없다 -진짜 중국전문가는 누구인가? -“문을 닫고 수레를 만든다” 정보비대칭이 불러온 동상이몽· -몰라서 속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한국인 -충섬심의 개념부터 다르다 말한 것을 듣지 말고 말하지 않은 것을 읽어라 -어느 지방 관리의 호언장담 -맥락을 읽는 법 한 번 속을 때마다 지혜가 쌓인다 -속는 것도 자산이다 -대륙에서 통하는 만만디 협상법 불객기不客?, 객기 부리지 마세요 -불객기에 담긴 같은 말, 다른 뜻 -사귐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진정성 미쳐야 미친다 -공부하지 않는 한국인들 -“100리를 가는 사람은 90리를 반으로 여긴다” 중국에 진출한 기업, 기업인을 위한 조언 -천리마를 알아보는 백락의 안목   5장 중국의 시간,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사는 사람들 우공이산의 중국식 여유 -중국의 시간은 길다 미래를 사는 사람들 -“나의 내일은 더 밝을 것이다” 유리천장을 만들지 마라 -사다리를 걷어차선 안 된다 중국인들은 왜 사과를 하지 않을까 -사표 받기보다 사과 받기가 더 힘들다 -역사적 경험과 사과의 인과관계 마지막 당부, 중국에서 이방인이 성공하려면 -안다는 자만을 버리자 -‘장기 관찰자’가 되자   맺음말;  만리장성은 길이의 역작이다 ]]> Thu, 01 Dec 2016 10:47:40 +0000 6 <![CDATA[제주 서귀포 ‘쇠소깍’,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 ]]> input imageinput image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이곳의 명물인 테우라고 하는 작고 평평한 땟목이 있는데, 줄을 잡아당겨 맑고 투명한 물 위를 유유히 가르며 갖가지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 등 쇠소깍의 구석구석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랑거리다.  쇠소깍이 위치한 하효동은 한라산 남쪽 앞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감귤의 주산지로 유명하여 마을 곳곳에 향긋한 감귤 냄새가 일품이다. 주변에는 주상절리대와 중문해수욕장, 천제연 폭포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출처: korean.visitkorea.or.kr)input image   ]]> Thu, 01 Dec 2016 08:53:57 +0000 6 <![CDATA[계절은 그렇게 또 우리 곁을 소리없이 떠나갔다 ]]> 생각이 있는 풍경 계절은 그렇게 또 우리 곁을 소리없이 떠나갔다늦가을 단풍과 낙엽을 잡으러 길을 나섰다. 아직 남아 있는 잎들을 보며 견딜 수 없는 여름을 보낸 것을 대견해 했다. 그렇게 여름을 보낸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제 잰 걸음 뒤로 가을도 총총히 갔다. 여름 가는 소리는 알았지만 저 잎 다 떨어지는 겨울이 온 것은 몰랐다. 소리도 없이 떠나간 이 가을의 뒷자락에서 가버린 시간을 잡고 있었다. 어제도 그랬고 그제도 그랬는데 말이다… 정신차리고 시간을 잡으러 가봐야겠다.   ]]> Wed, 30 Nov 2016 17:43:05 +0000 6 <![CDATA[글로벌 No.1을 추구하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종합부품회사 전문회사 S ]]> input image S사는 국내 에어필터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차량용 에어필터, 자동차용 공기청정기, 클러스터 이오 나이저 등 자동차용 공조(Climate control)제품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인버터 등 전기·전장 부품을 제조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자동차부품 제조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회사이다.input image 현재 S사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중국, 태국 등 총 4개국에 9개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함으로써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동차부품 제조분야의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input image 이번에 신규로 구축한 S사 그룹웨어구축 사업의 주요한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그룹 통합시스템구현 ◀ 각 사업장 별로 사용하던 그룹웨어시스템을 Orange 그룹웨어로 통합 구현, 해외사업장(중국/태국/미국)및 국내 사업장의 임직원 1,000여명이 통합된 그룹차원의 표준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그룹과  회사 Portal를 이용하여 그룹내 공지내용 및 주요 업무사항들의 전달에 누수가 없이 한번에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 다국어시스템 구현 ◀ 각국의 현지인들의 사용에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다국어 버전(한글/영어/중국어/태국어)으로 시스템 메뉴 및 아이콘, 그리고 전자결재에 필요한 표준 양식까지 다국어로 구성하였다.   ▶ 표준 업무협조 Process구현 ◀ 업무협조부분의 전자결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기존 사용하던 결재양식을 대폭적으로 수정하여 통일된 양식으로 작성, 각 법인 내에서 또는 해외 법인간의 업무협조 Process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도록 구축하였다.   ▶ 메신저/모바일 서비스 구현 ◀ 협업지원을 위한 사내 메신저 구축과 그룹웨어 전기능을 모바일 Portal 서비스 구축 하였으며 기간계(UNIERP)시스템과 연계하여 ERP와의 원활한 전자결재 연계를 수행하였다. input image ▶ 그룹통합 IT관리서비스구현 ◀ 이번 S사의 그룹웨어구축 사업은 총 4개월의 프로젝트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이를 통해 그룹내 정보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그룹 IT지원팀에서 통합관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즉 9개 법인의 그룹웨어 시스템(Orange PKG), 기간계시스템(UNIERP PKG)을 통일함으로써 기존 각 계열사별로 다른 제품 사용으로 인한 기술지원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Orange 그룹웨어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외 다수 사업장 및 조직내 원활한 업무연락 및 정보교환, 기간시스템과의 전자결재 연계로 중단 없는 통합정보시스템 구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사무생산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 Wed, 11 Jan 2017 14:36:34 +0000 7 <![CDATA[겨울산행의 백미, 눈 절경 감상하며 걷는 눈꽃 산행 ]]> input image 겨울산행의 백미는 역시 눈꽃의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눈꽃산행이다. 눈꽃 산행은 적설량이 많고 세찬 바람으로 인해 내린 눈이 잘 녹지 않고 계속 쌓이는 곳이 제격인데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는 코스는 덕유산, 태백산, 선자령, 한라산 윗세오름 등이 있고 중급자이상 코스로는 한라산 백록담, 소백산, 계방산 등이 사랑을 받고 있다. 통상 눈이 내린 1월 소한, 대한 추위무렵이 눈과 바람과 설경이 어우러져 이 때가 최고 시즌이다. 올해는 눈이 적게 내렸지만 눈이 내린 시기를 잘 맞추면 된다.  겨울 눈꽃 산행은 추위와 바람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산행에 나서야 방수가 되는 등산화, 방한복, 장갑에다 아이젠, 스패치, 고글 등과 얼굴을 가리는 바라클라바도 필수이다. 한편 눈꽃 산행의 또 다른 팁은 하산길 엉덩이 썰매이다. 많이 가파르지 않고 끝지점이 낭떠러지처럼 생긴 지형이 아니면 잠시 즐기는 것도 묘미이다.   태백산 - 눈과 설화가 환상적 태백산은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다. 2시간이면 천제단에 이르고 하산까지 4시간이면 족하다. 따라서 가족산행으로도 적합하다. 태백산은 겨울의 눈과 설화가 환상적이다.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는 동화 속의 설경이다.  적설량이 많고 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하여 눈이 잘 녹지 않고 계속 쌓인다.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이 눈을 날려 설화를 만든다. 태백산의 등산로 중 유일사, 당골, 백단사 코스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겨울 설화산행은 대부분 유일사매표소 - 유일사 - 장군봉 -망경사 -당골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주목과 어우러진 환상적 설화가 유일사에서 장군봉 이르는 능선에서 볼 수 잇기 때문이다. 화방재아래 유일사매표소에서 장군봉까지는 2시간이면 족히 오를 수 있다. 당골에서 왕복산행시는 천재단에서 장군봉, 주목군락지까지 갔다가 되돌아 온다.매년 1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 눈축제가 열린다. 눈축제가 태백산도립공원과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화려한 눈축제에 앞서 눈조각 경연대회가 태백산 당골에서 개최된다. 또한 태백산은 일출산행으로 인기있다. 새해를 맞이하는 첫 일출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input image 선자령 (평창, 강릉) - 평탄하고 완만한 눈 산행지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대관령 능선에 있는 선자령은 고개라기 보다 하나의 봉우리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 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고 내린 눈이 세찬 바람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태백산, 계방산, 백덕산과 함께 강원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눈 산행의 명소이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다.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등산로도 완만하여 성급하게 눈 산행을 기대하고 12월부터 찾지만 1~2월에 눈 산행으로 집중적으로 찾는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 정상에 올라서면 눈을 덮어쓰고 있는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다 보이고, 맑은 날에는 강릉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일품이다.  정상에서 1백m 쯤 되내려와 강릉 쪽 초막골로 가는 동쪽으로 나 있는 하산 길은 동해에서 불어온 바람에 몰린 눈이 많이 쌓여 있는데다 30~45도의 적당한 경사를 이뤄 엉덩이썰매에 적합한 코스가 곳곳에 마련돼 있다. 겨울 눈산행 추천코스로는 대관령옛휴게소-새봉-선자령-동쪽능선-860봉-초막골-도로(4시간)와 대관령옛휴게소-새봉-선자령-대관령옛휴게소(3시간 30분) 코스가 좋다.   한라산코스는 어리목, 영실, 성판악, 관음사의 4개 코스로 환상적인 대설원 input image 해양성기후 때문에 한겨울에도 갑자기 폭설이 내리는 등 기후변화가 심해서 한라산의 눈꽃감상 산행에는 묘미가 따른다. 손을 뻗어 은하수를 끌어당길 수 있을 만큼 높이 솟은 산이다"라는 뜻을 가진 한라산(漢拏山)은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눈도 가장 많이 내린다.   한라산은 겨울설경이 아름답다. 고사목 구상나뭇가지에 피어난 눈꽃들의 기묘함을 감상하며 드넓은 설원을 걷는 눈 속에 잠긴 설경의 한라는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힌다. 그중 윗세오름 코스는 정상 화구벽과 어우러진 사제비동산과 선작지왓의 대평원이 장쾌한 설원으로 환상의 은빛세계를 연출한다.   설화가 가장 아름다운 지역은 윗세오름을 중심으로 한 지역. 키 작은 철쭉군락위로 눈이 내리면 하늘을 빼놓고 온천지가 하얀 솜이불을 덮은 것처럼 포근한 모습이다. 사제비동산에서 만세동산까지 30여분, 800여m의 거리, 만세동산(1,606m)에서 윗세오름(1,740m)까지 1.5km 구간도 30 여분, 1시간 거리가 완만한 대설원이다. 만세동산에 이르면 백록담의 화구벽이 왕관처럼 솟아있고 민오름과 장구목오름, 윗세오름의 유연한 마루금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성판악에서 출발하는 백록담 코스는 남한 제일고봉 백록담을 볼 수 있지만 영실코스만큼 눈이 많지는 않다. 또한 겨울에 백록담을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또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면 통제가 되기 때문에 진달래대피소까지만 갈 수 있다. 백록담코스는 기상상황에 따라 수시로 등산로를 폐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산행 전 꼭 관리사무소에 문의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한라산 눈과 설화산행을 위하여 눈상태를 실시간 웹카메라를 확인하고 떠나는 것도 좋다.  어리목매표소 (064) 713-9950, 영실매표소 (064) 747-9950, 윗세오름 매점 (064) 743-1950   겨울 산행의 대명사 소백산, 정상부근 대설원 상고대 환상적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겨울이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이다. 눈과 바람, 주목군락의 특이한 눈꽃은 다른 산에서는 보기 힘들다. 주목단지와 능선에 늘어선 고사목에 눈꽃이 만발하여 멋진 설경을 자아낸다. 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이름 났다. 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한다.    소백산 겨울 눈산행 코스로는 희방사나 죽령에서 바람을 등지고 연화봉을 올라 비로봉 정상에 오른 뒤 천동리나 삼가리로 하산하는 코스가 안전하다. 비로봉에서 희방사나 죽령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능선의 강하고 세찬 북서풍을 안고 산행하기 때문에 바람을 등지고하는 것보다 위험하다. 몇 년전 이 코스로 산행하다 희방사 부근에서 인명사고가 난 적이 있다.   소백산 설경은 연화봉 부근과 비로봉 정상일대의 환상적인 대설원이 동화 속의 설국 같다. 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이름 났다.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한다. 상고대는 철쭉나무군락에 하얀 산호같이 발달한다.   계방산 -적설량이 풍부해 설경의 극치 오대산자락에 있는 계방산(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1,577m)은 강원도 평창군과 홍천군의 경계에 있다. 겨울이면 적설량이 풍부해 설경의 극치를 보여준다. 산세가 유순하고 능선이 부드러워 겨울철 산행 코스로 그만이다. 바닷바람과 대륙에서 불어오는 편서풍이 부딪치기 때문이다. 또 내린 눈은 매서운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쉽게 녹지 않는다.   계방산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이 높고 크면서도 아담한 산세와 능선을 뒤덮은 산죽과 주목군락, 철쭉나무 군락, 계곡 가득히 원시림이 들어 차 있다. 겨울이면 적설량이 풍부해 설경의 극치를 보여준다. 겨울이면 많은 눈이 내리는 곳 중 하나다. 내린 눈은 매서운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쉽게 녹지 않는다. 산세가 유순하고 능선이 부드러워 겨울철 산행 코스로 그만이다. 산행은 평창군과 홍천군을 가르는 운두령(해발1,089m)에서 시작된다.   처음에는 밋밋한 능선길로 이어지나 1,166m 봉우리를 지나면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1시간30분 가량 오르면 1,492봉에 닿는다. 눈앞에 환상적인 설원이 펼쳐진다. 매서운 북서풍이 할퀴고 지나가는 능선의 나뭇가지에는 상고대(나무나 풀에 눈같이 내린 서리가 얼어붙은 것)나 눈꽃이 눈부시다. 1,492봉에서 건너편 정상까지는 30여분 거리이다. 하산은 능선을 따라 노동리 아랫삼거리까지 내려가는 길과 윗삼거리를 거쳐 이승복 생가터로 내려가는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정상에서 1,275봉과 1,210봉을 거쳐 노동리 아랫삼거리까지 소요시간은 2~3시간이면 족하다. 그러나 눈이 많이 쌓여 있다면 5~6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염두에 둬야 한다. 계방산 남쪽에는 위장병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는 방아다리약수가 있어 들러 볼 만하다.   지리산, 고사목과 구상나무에 핀 설화 한폭의 그림 고사목에 핀 설화와 발밑으로 깔리는 운해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지리산만이 자랑하는 겨울 풍경을 만든다. 지리산의 겨울풍경이 가장 멋진 코스는 백무동에서 장터목을 거쳐 천왕봉에 이르는 코스를 추천할 만하다. 백무동을 지나 고사목과 노송이 어우러진 산길을 거슬러 오르면 장터목 산장에 이른다.   지리산은 구름대가 험준한 산악지형에 막혀 여름에는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며 1년 강수량이 1천3백㎜가 넘는 대표적인 다우(多雨)지역이다. 겨울 또한 많은 눈이 내리고 폭설도 자주 내린다. 한라산에 이어 남한 제2고봉인 지리산은 겨울날씨 또한 매섭기도 하다. 지리산엔 고사목과 구상나무가 가장 많다. 눈이 내리고 쌓이면 세찬 눈보라에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한다.   겨울철엔 일몰이 빠르다. 여름철보다 5~6시간 산행시간이 짧다. 눈이 많을 때는 정상적인 산행시간보다 소요시간이 더 걸린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산행코스를 잡아야 한다. 초보자에겐 성삼재 노고단 코스가 무난하다. 왕복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간이이나 체력이 되면 돼지평전까지 다녀오면 좋다.   천왕봉 코스는 출발지에 따라 무박산행을 하거나 중산리나 장터목대피소에서 1박을 하여야 한다. 대피소는 사전 예약을 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중산리-법계사-천왕봉-장터목대피소(9시간) : 법계사 코스는 천왕봉을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이지만 칼바위 위부터 천왕봉까지 경사가 가파르고 대부분 계단이어 초보자는 무리이다.   백무동-장터목대피소-천왕봉-백무동 또는 중산리(8시간) : 무박산행이 아닌 겨울산행은 장터목대피소에서 1박을 하면 무리하지 않고 시간의 여유가 있다. 참샘에서 능선에 올라서는 지점이 가파르기는 하지만 중산리 코스보다 오르기가 수월하다.   산의 기온은 고도 100m 올라갈 때마다 기온은 0.7도씩 낮아진다.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 반야봉(1,751m)등 주능선이 1,500m 이상이어 평지보다 노고단이 10도, 천왕봉은 14도 정도가 낮아진다. 여기에 바람이 불면 기온은 더 떨어지게 된다. 체감온도는 바람이 초속 1m로 불 때 약 1도가 덜어진다. 다시 말해서 기온이 10도의 경우 초속 10m의 바람이 분다면 체감온도는 0도가 된다는 것이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에서는 기상특보(주의보, 경보)가 발효되면 공원입장이 전면 통제되므로 공원입장 전에 반드시 기상청 및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공원사무소에 문의하고 떠나자   눈이 내리거나 눈이 온 후에 설국 덕유산으로input image 겨울의 덕유산은 마치 히말라야의 고봉들을 연상케 한다. 첩첩산중으로 장쾌하게 이어진 크고 작은 연봉들이 눈가루를 흩날리며 선경을 연출한다. 덕유산은 남부지방에 있으면서도 서해의 습한 대기가 이 산을 넘으면서 뿌리는 많은 눈 때문에 겨울산행 코스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는 곳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나들이 코스로도 유명하다.   구천동계곡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다른 계절에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정취를 자아낸다. 눈 쌓인 능선길을 올라 정상인 향적봉에 닿으면 또다른 절경을 감상. 북쪽의 칠봉과 신선봉, 북서쪽의 적상산, 남쪽의 남덕유산 등 눈으로 덮여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구름에 걸려 한 폭의 그림을 보여준다. 눈옷을 입고 있는 철쭉군락과 주목, 구상나무숲이 보여주는 설화도 감탄을 자아낸다.   덕유산은 겨울이면 서해의 습한 대기가 거봉을 넘다 머무르며 눈을 뿌려대기 때문에 남부지방에 있으면서도 눈이 많다. 또한 바람에 날린 눈과 습한 대기가 나무가지에 얼어 붙어 마치 하얀 산호 같은 상고대가 잘 피기도하여 소백산과 더불어 상고대의 명소이기도 하다. 눈이 내리면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향적봉, 중봉까지 환상적인 설경에 취한다. 향적봉과 중붕에서 바라보는 설경이 막힘없이 장쾌하다. 중봉 부근의 주목, 향적봉-중봉-덕유평전의 철쭉나무 군락지에 핀 상고대와 눈꽃이 겨울 설화산행의 포인트이다. 덕유산 설경·설화 산행코스 o 무주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 왕복산행코스 (3시간) o 무주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송계삼거리-    안성탐방지원센터 (3시간) o 무주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송계삼거리-송계사 (3시간) o 무주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오수자골-삼공리 (4시간) o 삼공리-구천동-백련사-향적봉-중봉-오수자골-삼공리 코스 o 안성탐방지원세터-송계삼거리-중봉-향적봉-설천봉-곤돌라-무주리조트 o 안성탐방지원센터-송계삼거리-중봉-향적봉-백련사-구천동-삼공리 o 삼공리-구천동-백련사-향적봉-중봉-오수자골-삼공리 코스 (5시간) o 영각사-남덕유산-삿갓재대피소-향적봉-설천봉-곤돌라-무주리조트  altinput imageinput image]]> Wed, 11 Jan 2017 14:47:31 +0000 7 <![CDATA[겨울 감기에 대한 A,B,C ]]> ● 생활보감 겨울 감기에 대한 A,B,C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다 보니 버스나 지하철 여기저기서 기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감기 걸리면 적어도 일주일이상 고생을 한다.   겨울철 감기가 급증하는 현상은 낮아진 온도보다는 습도와 더 깊은 관련이 있다. 독감과 감기 바이러스는 일종의 단백질 입자인데 실내 습도가 낮아질수록 이 바이러스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며 호흡기에 침투해 사람들은 감염시키기 때문이다. 감기 없는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 조금 더 신경쓰면 건강한 겨울 나기를 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인두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목감기, 코감기로 나누듯이 감기는 기침, 콧물, 발열, 목의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나타나는 증상들이 다양하다 보니 감기에 대한 여러 가지 속설도 많다.   ◈ 감기에 걸렸을 때 목욕? 보통감기 기운이 있을 때 목욕을 하면 감기가 더 심해질 거라는 편견이 있지만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면 감기 때문에 지친 체력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목욕을 하다 보면 땀을 흘려 수분을 빼앗길 수 있으니 목욕 전/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 마스크를 착용하라? 감기에 걸렸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 균을 옮기지 않기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해 감기 전염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으로 인해 습기가 생겨 감기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호흡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alt ◈ 땀 흘리면 감기가 낫는다?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한 번 올라갔다가 내려가면 감기가 나은 듯 한 느낌이 드는데 이는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면 자연스레 증상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감기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 일부러 땀을 내려고 사우나에 가는데 과도하게 땀을 흘리면 탈수와 기력 저하로 인해 컨디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 감기 치료제는 없다?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그 종류만 해도 200가지가 넘는다. 따라서 이에 맞는 정확한 감기 치료제는 사실 없다고 봐야 한다. 우리가 먹는 감기약들은 직접적으로 감기를 유발한 바이러스를 없애는 약이 아니라 발현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들이다. 때문에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약을 먹으면 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감기 증상이 다양할 때 각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들을 모두 먹으면 성분이 겹칠 수가 있어 과다 복용을 막기 위해 종합 감기약 하나만 먹는 것이 좋다. ◈ 감기약은 오렌지 주스와 먹는 것이 좋다? 감기에 비타민C가 좋다는 것은 많이 알고 있다. 이 때문에 감기약과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으면 더 효과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감기약은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과 함께 복용했을 때 더 빠르게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우유와 같이 칼슘이 함유된 유제품과 함께 복용할 때는 오히려 감기약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결론적으로 감기약은 꼭 물과 함께 복용할 때 그 효과가 가장 좋다. alt]]> Wed, 11 Jan 2017 16:20:20 +0000 7 <![CDATA[팔로우스루는 임팩트의 연장, 속도가 빨라야 한다 ]]> ● 원포인트 골프 팔로우스루는 임팩트의 연장, 속도가 빨라야 한다 핸디가 어느 정도 되어도 클럽 종류에 따라 스탠스와 볼의 위치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골퍼가 의외로 많지 않다. 스탠스와 볼 위치를 잘 못해 거리와 방향이 틀어진다는 사실을 아는 골퍼도 드물다. 프로 골퍼들은 다르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셋업을 할 때 볼의 위치와 스탠스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좋은 샷이 되고 원하는 타수도 줄일 수 있다. 주말골퍼들은 볼 위치에 대한 뚜렷한 확신이 없어 스윙의 자신감도 떨어진다. 핸디캡이 많은 골퍼들은 클럽에 따라서 볼의 위치를 제대로 몰라 클럽의 길이에 따라서 매번 볼의 위치를 바꾸어  에임(aim 타깃이나 목표에 볼을 떨어뜨리는 것)이나 얼라이먼트(alignment 스탠스,무릎, 골반,그리고 어깨가 이루는 정렬)에 대한 정확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핸디캡이 많은 골퍼들의 공통점은 미스 샷을 한 뒤 본능적으로 볼의 위치를 자주 바꾼다. 하지만 클럽에 따라서 볼의 위치만 바꾼다고 뒤땅치기나 토핑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클럽별로 그때그때 볼의 위치만 바꿀 경우 무의식적으로 스윙궤도까지 바뀌게 되어 더욱 악화만 된다.   따라서 숏 아이언에서부터 드라이버까지 클럽 별 볼 위치를 고정시켜 클럽 별 볼 위치를 일관성 있게 취하는 방법을 익히면 타수가 많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alt 아이언샷에서의 볼 위치 간단히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①첫 번째는 중앙을 기준으로 왼발 가까이에 공을 놓는 방식과 ②정중앙에 공을 놓는 방식, ③마지막으로 중앙을 기준으로 오른발 가까이 공을 놓는 방식이다. 또 클럽도 세 종류로 구분하는데 보통 아이언 클럽은 3번 아이언부터 9번, 피칭웨지, 샌드웨지 아이언까지 해서 총 9개이다. 9개의 아이언 중 3번, 4번, 5번 아이언은 샤프트가 길기 때문에 롱아이언으로 6번, 7번, 8번 아이언은 샤프트 길이가 중간 정도이기 때문에 미들아이언으로 마지막으로 9번 아이언과 피칭 웨지, 샌드웨지의 경우에는 샤프트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숏아이언으로 구분한다. 롱아이언은 많은 골퍼들이 슬라이스를 의식해 일반적으로 드라이버와 비슷한 위치에 볼을 놓고 치는 경우가 많다. 원칙적으로는 스탠스 중앙에서 공 1개 정도 왼발의 위치에 놓는 것이 좋다. 롱아이언의 경우 찍어 치는 플레이를 하지 않고 쓸어 치는 사이드블로샷을 구사하기 때문에 왼발 가까이 볼을 놓아야 한다. 미들아이언인 6번, 7번, 8번의 경우에는 스탠스의 정중앙에 볼을 놓아야 한다. 하지만 이 볼의 위치는 정상적인 평지에서의 가정이다. 스탠스가 불안한 트러블 상황이라면 볼의 위치는 중앙이 아닌 왼발 또는 오른발 쪽에 두어야 한다. 쇼트아이언의 경우에는 디봇이 가장 깊게 생긴다. 이는 깊은 다운블로샷으로 볼을 찍어 치기 때문이다. 강한 다운블로샷을 구사해 백스핀 양을 늘리기 위해서는 볼을 중앙에 두는 것 보다 우측에 두는 것이 좋다. 오른발 쪽으로 볼 하나 정도 위치에 볼을 놓으면 좋은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input image 아이언샷에서의 좋은 밸런스 만들기는? 아이언의 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볼의 위치이다. 볼의 위치가 정해지면 가장 이상적인 어드레스가 중요하다. 어드레스에서 그립이 중요하다는 점은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어드레스에서 첫 번째로 주의해야 하는 것은 좋은 밸런스를 잡는 일이다. 상체를 숙이고 무릎을 약간 구부린 모습을 옆에서 봤을 때 어깨·무릎·발바닥 앞부분이 일직선상에 놓이는 것이 균형 잡힌 자세이다. 이 상태로 서면 체중이 발뒤꿈치와 발가락 사이에 균등하게 분포된다.  다른 스포츠에서는 준비 자세에서 체중을 발 앞쪽에 두는 경우가 많지만 골프는 예외로 발바닥 전체에 힘을 고르게 실어야 한다. 또한 머리를 척추와 일직선상에 두고 오른발은 일직선으로 왼발은 비스듬하게 놓는 것도 기억해야 할 어드레스 자세이다.  어드레스에서 체중을 어떻게 균형 있게 유지하느냐 하는 것은 스윙 형태에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연습은 체중의 분배와 아이언 스윙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음의 어드레스 자세를 잘 연습하면 균형 잡힌 자세를 느낄 수 있다. 1)앞쪽으로 체중을 두는 연습 정상적으로 어드레스를 하되 무게중심을 앞 발가락 쪽으로 놓는다. 이 자세로 스윙을 해보면 자신의 몸과 머리가 들리거나 뒤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생긴다. 또한 이 자세는 체중을 뒤쪽으로 이동시켜 앞쪽으로 쏠리는 것을 예방한다. 이런 문제점에 봉착했을 경우 볼을 치기 위해서 몸을 숙이는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같은 자세는 스윙을 매우 부자연스럽게 만들고 일정한 힘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없게 한다. 2)뒤꿈치에 체중을 싣는 연습 앞꿈치에 체중을 싣는 것과 반대로 어드레스 시에는 무게중심을 뒤꿈치에 싣는다고 생각한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많은 골퍼들이 이 같은 방법으로 플레이를 한다. 이와 같이 어드레스할 때는 너무 뻣뻣하게 서는 경향이 생기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백스윙 시 머리와 몸통을 앞으로 기울이게 된다. 따라서 백스윙 시 몸이 앞쪽으로 움직여 다운스윙에서 균형을 잃게 된다. 3)앞꿈치와 뒤꿈치의 중간점에 체중을 두는 연습 앞의 두 체중연습이 끝나면 이번에는 가장 이상적인 위치인 중앙에 체중을 두는 연습을 한다. 이 자세로 완벽한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올바른 체중이동은 좋은 자세를 만들어주고 균형 잡힌 스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나치게 고개를 숙이거나 몸을 들어 올리지 않아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따라 하면 스윙의 높이를 조절할 필요가 없게 돼 자연스런 몸통과 팔 스윙으로 클럽 헤드가 자연스럽게 볼을 향해 움직이게 된다. (http://cafe.daum.net/khgolf 발췌 편집) ]]> Wed, 11 Jan 2017 17:06:07 +0000 7 <![CDATA[일의 공간과 개념의 혁명, 모바일 오피스 앱 ]]> 지난해부터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오피스 도입을 추진하는 이유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짐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아래 그림처럼 모바일 오피스는 M2M(machine-to-machine ), RFID 등 디바이스 역할은 물론 업무와 관련된 금융과 유통 등의 업무를 지원하며 업무와 관련된 전자결재 처리, 내부문서 접속, 지식관리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메일, SMS 등 커뮤니케이션 역할도 가능하다.input image VM웨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중 90%가 사무실 밖에서도 업무를 하고 있고 이동 중에도 78%가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통계를 보면 모바일 오피스 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 이외에도 업무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아 업무 생산성도 향상되며 개인의 업무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점점 사무실에서만 일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으며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의 유연 근무제(출퇴근 시간 자율, 재택근무 등) 도입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추세를 더욱 가속화하는 것이 모바일 오피스이다. 모바일 오피스가 각광을 가장 큰 이유는 '이동성'이다.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높은 모바일 오피스 기기인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업무를 하고자 하면 장소 시간에 상관없이 문서를 열어보고 편집할 수 있고 특히 앱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집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사무실에서 그대로 이어서 작업할 수 있다. 물론 사무실의 PC용 오피스처럼 처리할 순 없지만 간단한 문서 작업 정도는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의 모바일 오피스는 모바일 앱, 클라우드, PC버전, 웹 앱 등이 통합돼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든 동일한 문서를 연이어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만든 문서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PC용 소프트웨어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추후에 작업해 문서를 만들 수 있다. 모바일 오피스 앱은 ①이동 중이라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②컴퓨터는 있는데 와이파이가 없는 경우, ③USB에 저장한 파일이 손상되어 열 수 없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모바일 오피스 앱이다.  모바일 오피스 앱은 PC에서 사용하던 오피스 프로그램 파일을 스마트폰에서도 작성과 편집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PDF 파일과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고 클라우드와 연동되어 따로 파일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로그인 한 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계정만 있다면 어떤 기기에서나 내가 작성한 문서에 접근하고 편집할 수 있어 갑자기 수정할 내용이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즉시즉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올라갈 수 있다.  이렇게 유용한 대표적인 모바일 오피스 앱 몇 가지를 소개한다. input image 폴라리스오피스(Polaris Office)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는 2015년에 최고의 앱 Best 30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앱이다. 특징은 다음과 같다.o 빠른 문서 로딩 속도 o 폴라 드라이브로 문서가 자동 동기화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연속적인 문서 작업 가능  o 다양한 클라우드 저장소에 있는 문서 관리 가능  o URL(이메일, 메신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문서 공유가 가능하며 공유 문서를 수정 후에도 최신 상태로 확인 가능  o 중요한 문서 별도 보관 가능 o 문서 제목 및 본문 검색 가능 o 다양하고 섬세한 기능들로 문서 편집 가능 o 구글 크롬 캐스트와 연동해 폴라리스 오피스를 이용 가능(오피스 어플리케이션 중 최초 지원) alt 한컴오피스 (넷피스 24) HANCOM의 한컴오피스는 한글과 컴퓨터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넷피스 24'를 위한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자유로운 문서 작업이 가능하며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o 넷피스 24 계정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해당 앱 설치 후 이용 가능 o 모바일에서 고급 스타일 편집 가능 o 넷피스 24 클라우드와 연동 o 동영상 삽입,재생 및 화면 전환 등의 기능 제공 alt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모바일(Microsoft Office Mobile)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모바일(Microsoft Office Mobile)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계정이 필요하다. 계정 생성 후 로그인하면 앱 이용이 가능하고 첫 화면에서 여러 샘플 파일을 제공한다. o 깔끔한 디자인과 UIo 간단한 터치로 편리하게 편집 가능 o 문서가 스마트폰 화면에 맞게 최적화되어 보여짐 o 앱이 클라우드에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디바이스를 옮겨가면서 보더라도 최근에 본 문서, 마지막으로 읽은 곳부터 확인 가능 o 작업 중인 문서가 자동으로 저장됨 o 로컬에 문서를 저장하거나 불러오는 것은 불가능하며 클라우드에 저장된 문서만 편집 가능 alt         네이버 오피스(Naver Office) ‘네이버 오피스(Naver Office)’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네이버 클라우드와 연동이 가능해 접근성이 높은 오피스 앱 중 하나이다.  o 편집 중 변경한 내용을 자동으로 임시저장 o 이전에 보았던 페이지를 자동으로 기억해서 보여주며, 스크롤하여 빠르게 페이지 이동 가능 o 폰에 설치된 다른 앱에서 열어본 문서도 자유롭게 네이버 오피스에서 열어 보고 편집 가능 o 편집한 문서를 폰에 설치된 다른 앱으로 보내어 저장 가능     alt          구글(Google) 문서o스프레드시트o프레젠테이션 구글 오피스 앱은 하나의 앱이 아닌 포맷에 따라 각각의 앱으로 제작되어 있다. o 다른 사람들과 공동작업이 가능 (구글 드라이브에 문서 공유 후 한 문서에서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동작업이 가능하며 파일에 댓글로 의견을 남기는 것도 가능) o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작업 가능 o  입력 즉시 파일이 자동 저장되므로 작업 내용을 잃어버릴 염려 없음   alt       WPSOffice Kingsoft Office Software의 ‘WPS Office’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2015년 최고의 앱', '에디터의 선택', '최고의 개발사' 등의 명성을 가진 앱이다. 문서를 쉽고 빠르게 생성, 편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 올인원 오피스 앱이라고 할 수 있다.  o 다양한 클라우드에서 직접 편집 가능   o Wi-Fi, NFC, DLNA, 메일, WhatsApp, Telegram, Facebook, Twitter 등을 통한 문서 공유 가능 o 프레젠테이션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 USB 및 Bluetooth 키보드와 호환 및 무선 인쇄 지원  o 낮은 하드웨어 요구 사양과 작은 크기의 오피스 앱(25MB 미만)으로, 거의 모든 Android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고, 배터리 소모가 적음  o 모바일 터치스크린에서 친숙하고 직관적인 문서 조작 가능  o 46개 언어 및 수십 개의 파일 형식 지원   alt        모바일오피스 앱이 더 이상 단순한 기능만 구현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공동작업이나 문서 작성, 편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편리한 모바일 오피스 앱을 잘활용한다면진정한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해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업무의 질도 높아질 것이다. 아래 표에 보듯이 시스템, 편리성, 경제성에서 한 번 사용한 경험이 있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모바일 오피스 앱 사용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input image  하지만 바이러스, 악성코드 등의 보안사고가 스마트폰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문제도 있다. 따라서 모바일오피스 단말에 대한 관리·보안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최근 모바일단말관리(MDM)과 같은 새로운 솔루션이 등장했다. 모바일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부정보의 외부 유출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MDM 솔루션의 대표적인 기능은 ①데이터 유출 방지 ②원격 조정 ③원격 데이터 삭제 ④단말 위치 추적 ⑤앱 구동 통제·관리 ⑥단말 통제 등이 있다. MDM 솔루션의 보급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사용자들은 좀더 안심하고 활용이 가능해 모바일 오피스 앱의 성장도 예상하고 있다. ]]> Wed, 11 Jan 2017 11:03:59 +0000 7 <![CDATA[정사와 야사, 양반과 민초들의 내밀한 일상까지의 한국사 ]]>         input image 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 최보기 관장은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전문 북 칼럼니스트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최보기의 책보기’라는 이름으로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 서평 모음집 ‘놓치기 아까운 젊은 날의 책들’과 에세이집 ‘거금도 연가’를 낸 작가이기도 하다.          alt 독서, 책을 읽는 다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직장에 치이고, 가족에 치이고, 생존(?)을 위한 사교에 치이는 와중이라 주말이면 낮잠 한 번 늘어지게 자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 언제 한가하게 책 볼 시간이 있겠는가 말이다.   때문에 학자나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대중을 향한 좋은 책은 ‘일단 읽기에 재미있어야’ 예의다. 그런 측면에서 김경훈의 ‘뜻밖의 한국사’는 아주 예의가 바른 책이다. 2004년에 초판이 나왔고, 이번이 개정판이다. 10년 동안 절판되지 않고 읽히다가 개정판까지 나왔다는 것은 이 책이 그 사이 꾸준히 읽혔다는 증거다. 아닌 게 아니라 이 책에는 ‘하늘 위의 베스트셀러’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다. 인천공항에서 장시간 비행기를 타려는 사람들이 사는 책 중에 선두그룹이란 뜻이다.   말 그대로 뜻밖의 역사다. 우리가 아는 역사는 대부분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들이다. 교과서는 ‘교과서’이다 보니 정사에 치중할 수 밖에 없다. 단군, 주몽, 온조, 박혁거세, 광개토대왕, 김유신, 왕건, 위화도회군, 임진왜란, 삼전도 치욕, 을사보호조약, 8·15광복과 6·25 동란 등등이 우리가 배운 역사들이다. 황진이와 장희빈, 연산군과 수양대군도 있지만 그건 교과서보다 드라마 소재로 삼기에 적격이어서 우리에게 낯익다.   ‘뜻밖의 한국사’가 뜻밖인 것은 알아봐야 그만인 역사적 에피소드들의 잡탕이 아니라 정사와 야사, 양반과 민초들의 내밀한 일상까지를 무시로 넘나들면서 찾아낸, 상당히 의미 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모았다는 것이다. 그 대부분이 그 동안 전혀 몰랐던 재미있고, 신선한 것들이라는 게 이 책이 지닌 진수다.   ‘표류의 역사’는 효종 때 제주도에 상륙한 네덜란드 하멜의 ‘표류기’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이 바다 풍랑에 떠밀려 외국으로 표류한 사건을 기록한 우리의 표해록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이들의 기착지는 중국, 류큐, 일본 등지이고 사연도 고기 잡으러 나갔거나 과거시험을 보러 떠나다 풍랑에 길을 잃는 등 다양하다.   정조가 죽고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순조가 신유사옥을 일으켜 천주교인들을 박해하기 시작했던 1801년 12월, 남해안 섬들을 돌며 홍어를 사기 위해 우이도(소흑산도)를 출발했던 어부 문순득 일행은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유구국(오키나와)으로 표류한다. 중국을 거쳐 조선으로 돌아오기 위해 출발했던 일행은 또 다시 풍랑을 만나 여송(필리핀)으로 표류한다. 끝내 중국에 도착한 문순득은 광둥, 북경, 의주, 한양을 거쳐 3년 2개월 만인 1805년 1월 8일 고향 소흑산도로 돌아왔다.   당시 조선인으로서는 꿈도 꾸기 어려웠던 일본, 필리핀, 중국 견학을 했던 셈인데 그가 언문에 능한 양반이 아니라서 귀한 경험이 묻힐 뻔 했으나 때마침 신유사옥으로 그곳에 귀양와 있던 다산 정약용의 형이자 ‘자산어보’를 썼던 정약전으로 인해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었다.   선조 때 일본에서 들어온 구황작물 고구마에 얽힌 역사도 그렇다. 고구마가 우리나라 전역으로 전파되기까지는 무려 3백년이란 긴 시간이 걸렸다. 그 기간동안 민초들을 배고픔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수많은 선지자들이 고구마 줄기에 매달려 일생을 바쳤다. 이광려(1720~1783)는 벼슬이 참봉에 불과했지만 박학다식했다. 중국의 서적을 뒤져 고구마가 구황작물이라는 것을 알고는 중국 사신이나 일본 통신사들에게 줄기차게 고구마 줄기를 부탁해 재배를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의 구민 노력에 감동한 강필리가 뒤를 이었는데 남쪽의 따듯한 지방에서 기어이 고구마 재배에 성공해 ‘감저보’라는 책을 펴냈다. 이제 김장순이 등장한다. 그는 굶주리는 백성들을 위해 어떻게든 중부지방까지 고구마를 끌어오고 싶었다. 마침 전라도 보성에서 9년 동안 고구마 재배를 연구한 선종한을 만나 서울에서 시험재배에 총력을 기울였다. 1813년, 김장순은 ‘감저신보’를 펴내 중부지방으로 고구마를 확산시켰다. 아무 지위도 없고 고구마를 심을 땅도 없던 가난한 실학자 서경창은 북쪽까지 재배할 수 있는 고구마 연구에 사력을 다해 ‘종저방’을 남겼다. 그의 뒤를 ‘임원경제’의 농학자 서유구가 이었다. 선지자들의 이런 숱한 노력의 결과 1900년대 초 고구마는 가난한 백성들의 고픈 배를 채워주는 전국 작물이 될 수 있었다.   ‘관동별곡’을 교과서에서 배운 탓에 문인으로 우호적인 송강 정철은 정적 1천 여 명의 목을 날려버린 조선 최악의 정쟁 기축옥사의 ‘칼잽이’였다. 연산군의 무오사화는 5명 처형, 20 여 명 귀양이 전부였다. 말년에 유배지에서 병사한 것도 그 죄업의 결과였는지 모를 일이고, 그의 작품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 역시 ‘독철’이라 불렸던 그의 인품을 경계해서다. 고려시대 남녀가 함께 목욕을 했던 역사에 대해 말하고 싶지만 지면관계상 책을 구해 직접 읽어보기를 권한다.   <목차> 이 책을 먼저 읽고 머리말 | 나는 중국을 모른다   1장. 중국의 역설, 중국에는 중국이 없다 ◆하나: 사랑을 빼앗긴 아내들의 잔혹한 복수극   연지곤지는 생리중이라는 표시?/무서운 새디스트였던 선비의 아내들/ 고려시대엔 오누이간에도 혼인을 했다/왜 한국인만 시집간 여자가 성을 바꾸지 않을까/기생집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5가지/향기주머니를 차고 다녔던 한국남자들/조선시대엔 성인식을 어떻게 치렀나/원나라 황제를 생산한 고려여인/간신 오잠이 만든 뮤지컬 '쌍화점'/신라시대에 대중목욕탕이 있었다?/남의 집 양자로 들어갔는데 본가의 대가 끊기면? - ◆둘: 성군인 성종도 밤을 새워 취했던 경신수야   내시에겐 세 명의 어머니가 있었다/고려 때는 60일에 한번씩 전 국민이 밤을 세웠다/한국남자는 원래 처가살이의 전통을 갖고 있다!/머슴들에겐 휴일이 없었을까?/조선시대까진 남자들도 귀를 뚫고 귀고리를 했다!/조선시대, 도로의 길이를 재던 기리고차/가장 낭만적인 계모임 '시계'/한강 최초의 다리는 연산군의 배다리/고여 있는 우물물은 왜 썩지 않을까/상투 속 더위를 이겨낸 선비들의 묘수 '백호'/조선시대 방화범을 중죄로 다스린 이유는? - ◆셋: 우리 선조들의 입맛은   조선시대 임산부는 달걀을 먹지 않았다/조선사람의 밥짓기 기술은 천하제일/조선갈비가 특별히 맛있었던 이유/식혜의 선조는 젓갈국물이다/가정백과사전『규합총서』/과부가 만든 술, '약주'/김밥은 전래 식품일까/금지령이 내렸던 유일한 과자, 유밀과/우리는 언제부터 우유를 마셨을까/신씨 집안은 장을 담그지 못했다/3백년 동안 이땅을 거부한 고구마 - ◆넷: 당나라의 멸망이 기독교를 부추겼다   뭐? 신라시대에 기독교가 들어왔다고?/서당 학동들이 끼고 다닌 교과서는 무엇일까?/조선시대의 외국어 교과서 '노걸대'/조선시대 여행자들은 어떤 곳에서 묵었나?/우리 역사상 가장 먼 거리를 표류한 사람은?/한국 양궁이 세계를 제패한 까닭/비오는 날엔 사형을 집행하지 않았다/'지구는 돈다'고 말한 최초의 한국인/옛날에도 학생시위는 있었다 - ◆다섯: 정승들은 왜 잇달아 자살했나   정1품 정승들이 잇달아 자살하다/장남은 임금이 되기 어렵다?!/조선시대에도 대중언론이 있었다/'삼족을 멸하라'의 삼족은 누굴까?/서당은 역모의 중심지였다?/조선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벼슬자리는?/신라에는 황금으로 만든 저택이 있었다/손녀가 낳은 손자가 왕이 되었던 고려왕조/이순신은 정말 불패의 장군인가/나라 곳곳에 관우장군의 사당을 세운 이유/한번 양반은 영원한 양반이다?/ 노비출신으로 가장 출세한 사람은? - ◆여섯: 조선시대에도 그린벨트가 있었다   옛날에는 이자를 얼마나 받았을까/조선시대에도 그린벨트가 있었다/가발은 조선시대 여인들의 부의 상징이었다/노비의 값은 얼마일까?/시집간 딸은 재산을 얼마나 물려받았나/옛날 상점들의 설날 연휴가 들쑥날쑥한 까닭/최초의 현대적 기업/돈이 없어 혼인을 못하면 국가가 보조금을 줬다/노비가 양민이 되는 데엔 얼마가 필요했을까 ]]> Wed, 11 Jan 2017 16:40:26 +0000 7 <![CDATA[‘얼씨구’, ‘좋구나’의 의미, 경기도 파주 ‘헤이리’ ]]>      ● 재미있는 우리 땅 이야기 ‘얼씨구’, ‘좋구나’의 의미, 경기도 파주 ‘헤이리 에헤 어이 헤이리 어허어 어허야, 에헤 어이 헤이리 어허어 어허야,' '헤이리'라는 말, 너무도 익숙하다. 이 '헤이리'가 농부의 노동요에서 비롯된 말이다.   '헤이리'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주말마다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얼핏 들으면 영어같다.   헤이리는 노동요의 한 구절 그대로 땀 흘리며 삶을 행복하게 가꾸는 아름다운 예술혼이 곳곳에서 물씬 묻어나는 예술마을이다. 많은 예술인들이 터를 잡고 있기 ?문이다. alt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로, 넓이는 약 49만 5868m²이다. 1998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미술가·음악가·작가·건축가 등 380여 명의 예술·문화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2009년 12월 서울시 인사동(2002년)과 대학로(2004년)에 이어 전국 세 번째 문화지구로 지정되면서 전시 관련 업종과 문화시설에 대해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헤이리에서 문화시설과 관련 없는 상업시설이나 유흥 오락시설 등의 설치는 금지된다. input imageinput image]]> Wed, 11 Jan 2017 15:58:15 +0000 7 <![CDATA[시간도 가끔은 쉬어가고 싶다 ]]> 생각이 있는 풍경 시간도 가끔은 쉬어가고 싶다     “어이 이따 시내 다방서 만나세…”   세월도, 세상도 너무 정신이 없다. 따라가다가 다리가 찢어지겠다. 시간도 이젠 지쳐간다. 잠시 멈추어 서서 뒤를 보며 거기에 서 있으련다. 그냥 일곱 자리 전화번호 수첩에 적지 않고 외어서 바로 누르며 산 시간 동무들이 그립다.   “이승 사람 아닌 친구들 많아, 벌써 많이 갔어, 머이 그리 급한지….”   시간이 잠시 쉬었더라면 그 동무는 지금 교동다방서 만날 수 있으려나. ]]> Wed, 11 Jan 2017 15:34:19 +0000 7 <![CDATA[기간시스템 연계를 통한 통합정보시스템 업무환경구현 ]]>   input image D사는 1983년 3월 설립이래 급변하는 자동차 부품시장의 변화속에서도 고객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 임직원의 협동과 단결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회사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자동차 공조 및 연료분사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종합물류회사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또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자동차 공조시스템의 중용한 기능을 하는 배관류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여 자동차부품의 제조 및 유통기능 모두를 수행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로 거듭나고있는 회사입니다.input image 현재 D사는 각 분야를 선도하는 6개의 계열사와 2개의 교육기관(고등학교, 대학교)을 운영함으로써 국내외 다수의 사업장으로 글로벌 시장공략의 핵심기지로서 신기술개발 및 경영효율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하는 업무 및 경영효율화 부분의 일환으로 D사는 기존 사용중인 그룹웨어 부분을 Orange시스템으로 재구축하게 되었고 총 구축기간은 3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번 D사의 그룹웨어구축 사업의 목표는 크게 3가지로 ● Mobile Office 환경구현 ● 전자결재 프로세스 체계화 ● 기간시스템 연계를 통한 업무프로세스 최적화로 구현하였다.   특히 기간시스템(ERP)와의 연계부분은 사용자의 편리성에 중점을 두어 ERP시스템에서 결재 상신건에 대한 진행/완료 현황에 대한 부분을 즉각적으로 알려주고 반복되는 업무를 한번에 처리 할 수 있도록 그룹웨어와 ERP시스템간의 연계작업을 수행하였다.   ▶기간시스템(ERP) 주요연계 항목 ◀ -  ERP 와 전자결재 연계 시 SSO처리(OTP) -  기안자 정보 연계 (로그인 ID 또는 사번) -  본문 Data 연계(HTML) -  첨부파일 연계 -  결재 처리 상태 연계(신청, 결재 중, 반려, 승인, 취소, 임시저장) -  ERP 업무별 결재 양식 연계 -  동기화 ( ERP-> 결재 기안 화면)및  비동기화 (임시저장 상태로 Data 저장) -  ERP 연계 Data 수정/수정불가 지정 기능input image ▶임직원 인사기록정보 연계 ◀ 임직원에 대한 인사기록정보 등을 Orange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구현하여 해외사업장 및 국내 사업장의 임직원에 대한 다양한 인사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구현하였다. 물론 조회권한을 지정하여 권한이 주어진 임원 및 담당자만이 조회가 가능하다. 즉 그룹 및 회사 Portal를 이용하여 ERP시스템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그룹 내 임직원에 대한 주요 인적사항들을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input imageinput image ▶신속한 정보시스템 서비스지원 ◀ 그룹웨어시스템(Orange PKG), 기간계 시스템(UNIERP PKG)이 구축됨으로써 D사의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한 기술지원에 대한 창구를 ㈜이노비즈로 단일화 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한 IT 정보팀과의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Orange시스템구축을 통하여 어플리케이션별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사용자는 이러한 기능, 즉 전자결재-메일-게시판-커뮤니티-명함관리-일정관리-자원관리-설문관리 등을 사용하여 반복적인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어 전임직원의 업무생산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 Sat, 11 Feb 2017 17:03:13 +0000 8 <![CDATA[평창올림픽 관련 공연, 전시 나들이 ]]> 대한민국 방방곡곡 평창올림픽 관련 공연, 전시 나들이   K-Drama Festa in 평창- 행사기간: 2017.02.18 ~ 2017.02.18 - 위치: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 행사장소:강원도 평창 용평 돔 - 홈페이지 http://www.kpopconcert.kr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을 기념하여, K-POP, K-드라마 OST 콘서트, 드라마 사임당 스페셜 갈라쇼 등의 한류 콘텐츠를 즐기며 다가올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푸드트럭, 한류 드라마 포토월, 룰렛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강릉 겨울퍼포먼스 페스티벌 2017 - 행사기간: 2017.02.14 ~ 2017.02.19 - 위치: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021번길 9-1 (명주동) - 행사장소: 명주로일원(대로호부관아, 명주로, 명주예술마당) - 연 락 처: 033-655-7994, 7995     홈페이지 http://www.gnperformancefestival.co.kr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14~19일 강릉에서 열리는 ‘강릉 겨울퍼포먼스 페스티벌’은 ‘길 위의 신명, 올림픽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강릉 명주로와 명주예술마당, 대도호부관아 등 명주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16일 열리는 생동감크루의 ‘올 댓 코리아(All That KOREA)’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진행된다. 전통 타악, 한국무용, 비보이, 트론댄스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한국의 아름다움과 역사 속에 숨겨진 아픔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하나로 묶었다.18일 선보이는 ‘화룡점정’은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지역대표 사물공연팀 푸너리와 창작음악집단 이즘의 콜라보 프로젝트로 새로운 전통공연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19일에는 랩과 판소리, 대중음악과 합창을 합친 ‘Op. 23’ 공연이 열린다. 5인조 퓨전밴드 이태영 밴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여성 소리꾼으로 구성된 절대가인, 힙합 R&B 밴드 Elefun. D, 강릉예총 청소년합창단이 어우러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무대를 꾸민다.  altinput image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행사기간: 2017.02.03 ~ 2017.02.26 - 위치: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31 (초당동) - 행사장소:강릉녹색도시 체험센터 컨벤션센터 - 연락처: 033-243-0784 - 홈페이지  http://www.pcbien.org, http://www.gifaf.org, https://www.facebook.com/pcbgnfaf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은 강원국제미술전람회와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을 통합해 진행하는 첫 행사다. 행사 주제는 강릉 경포대의 서정성을 담은 '다섯 개의 달'이다. 행사 개최지인 강릉 경포대에 하늘에 뜬 달, 바다에 비친 달, 호수에 잠긴 달, 술잔에 빠진 달, 님의 눈동자에 비친 달이 뜬다는 서정적 구전문화와 올림픽 오륜을 접목했다. 평창비엔날레는 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고자 2013년 설립한 국제 미술전시회다. 올해에 이어 2018년 평창올림픽 기간에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창비엔날레는 '다섯 개의 달, 익명과 미지의 귀환'이 주제다. 국내외 70여 작가나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주제전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으로 나눠 열린다. 국제 세미나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외국 작가와 강원도 출신 청년 작가 비율을 높이고,관람객들이 미술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일상의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과 키네틱 아트 등을 다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강릉신날레는 2014년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으로 문을 연 민속공연행사다. 올해 평창비엔날레와 공시 개최를 계기로 강릉신날레로 거듭났다. '다섯 개의 달, 밀·당 연희(演戱)'가 강릉신날레의 주제다. 3편의 주제공연과 5개국의 외국 초청공연, 2편의 기획공연, 참여체험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강릉 곳곳에서 10개 팀의 거리공연도 진행한다. 인간 상호 관계가 이뤄지는 기본적 원리 중 하나인 '밀고 당기기'가 키워드다.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계승, 문화와 문화 간 만남, 세대 간 공감, 자연과 예술의 조화 등을 선보이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방문객은 모든 전시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Sat, 11 Feb 2017 17:22:19 +0000 8 <![CDATA[올바른 혈압측정 가이드북 ]]> 생활보감 올바른 혈압측정 가이드북 혈압을 측정하기 전 준비사항 1. 혈압 측정 전 적어도 5분 이상의 안정이 필요합니다. 2.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편안히 앉아서 혈압을 측정합니다. 3. 혈압을 측정할 팔을 책상 위에 올려놓아서 심장 높이에서 혈압을 측정합니다. 4. 커프의 하단이 팔꿈치 접히는 선의 위쪽으로 약 2 cm 위치 높이에 오도록 하고 상완에 착용시킵니다. 이때 커프가 너무 느슨하면 안 되며 커프 안으로 손가락 1개 정도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으면 됩니다.   혈압은 하루에도 수시로 변한다 김 모 씨의 혈압이 120/80 mmHg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 분이 혈압을 잰 그 순간의 혈압이 120/80 mmHg이라는 말입니다. 그 분의 혈압은 하루 중에도 130/80 mmHg일수도 있고, 110/70 mmHg일수도 있습니다. 혈압은 몸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변합니다. 즉 음식이나 술, 통증, 스트레스, 기분 등에 의해 혈압은 왔다 갔다 합니다. 또 자세에 의해서도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태에서 혈압을 재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와 같이 혈압은 측정시간과 장소, 몸의 자세, 정신적인 긴장, 활동에 의해서 다소 차이가 나며 특히 수축기 혈압은 변동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자기의 정확한 혈압을 알려면 혈압을 2분 간격으로 2 번 이상 측정하여 평균을 내고 2~3일 간격으로 다시 측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만약 처음 두 번 잰 혈압에 서 혈압차가 5 mmHg 이상 나면 추가로 혈압을 재 측정하여 평균을 냅니다. 특히 정상인에서도 혈압은 하루 중 일정한 변화 양상을 보이는데 깨어 있거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동할 때 혈압이 상승하며 휴식기나 수 면 시에 낮은 양상을 나타냅니다. 특히 오전에 기상 후 활동기로 신체가 적응됨에 따라 3시간여에 걸쳐 지속적으로 혈압이 상승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활동 중 혈압 측정을 하면 병원에서 1회 측정 시 확인 할 수 없는 활동 중이나 수면 중의 혈압 변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언제 혈압을 잴 것인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정확한 혈압을 재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정된 상태에서 혈압을 재야합니다. 요즘 모두 가 바쁘기 때문에 병원에서 혈압을 아무 때나 한 번씩 재는데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집에서 혈압을 잴 때 도 마찬가지이고 혈압을 재는 상황은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1. 운동 후에는 적어도 한 두 시간이 지난 다음에 혈압을 잰다. 2. 담배를 피우거나 커피를 마셨으면 30분이 지나서 혈압을 잰다. 3. 술을 마셨을 때에는 정확한 혈압이 나오지 않는다. 4. 병원에서 잴 때에는 5분 이상 가만히 앉아 쉬었다가 혈압을 잰다.   가정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기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들은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을 자신의 혈압으로 알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자신의 혈압을 측정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환자가 병원에 가게 되면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서 혈압의 정확한 측정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병원에 가면 긴장하게 되어 혈압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며 병원에서는 혈압을 측정하기 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기도 어렵습니다. 만일 당신이 고혈압 환자라면 가정에서 자신의 혈압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치의는 이 자료를 보고 고혈압 약물이 좋은 효과를 내고 있는가를 평가할 수 있으며 하루 중의 혈압의 변화를 알 수 있어 투약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것입니다.(자료: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박종춘 교수) alt]]> Sun, 12 Feb 2017 11:33:45 +0000 8 <![CDATA[짧은 거리의 피치 샷 요령 ]]> 짧은 거리의 피치 샷 요령 정확성과 일관성으로 피치 샷을 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골프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골프 연습장에서 열심히 연습한 후에 실제로 필드에 나가면 나타난다는 증상이 있다. 그린에 단번의 샷으로 올리자는 목표로 그동안 연습했던 샷은 잊고 찬 물, 더운 물 샷을 휘두른다.  아마추어와 주말 골퍼들이 실전에서 혼란스러운 이유는 간단하다. 초보임에도 한 방을 노리는 욕심때문이다. 퍼팅하기 좋은 또는 그 다음 샷을 하기에 적당한 거리와 지점까지 볼을 가져다 놓는  어시스트 역할의 샷이 바로 피치샷이다. 피치샷은  ① 칩샷이나 퍼팅이 불가능한 경우이거나,  ② 볼이 놓인 라이가 좋지 않은 경우,  ③ 앞에 놓인 장애물을 넘겨야 하는 경우,  ④ 런을 줄이고 홀 근처에 볼을 바로 멈추게 하는 경우 등 필드에 나갔을 때 꼭 할 수 있어야 하는 밀수 불가결의 샷이다. 초보자들의 꿈인 올 파 세이빙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피칭은 대부분의 골퍼가 합리적인 수준의 역량을 습득 할 수 있는 스킬이다. 풀 아이언이나 드라이브에 비해 타이밍과 조정이 덜 필요하고 체력과 유연성이 떨어진다.input image 피치 샷의 경우 풀 아이언과 동일한 설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자세(앙발) 폭 줄기기(Reduce your width of stance), 좀 더 다운스윙하기(Grip further down the club(, 짧고 간결한 스윙(Reduce the length of swing) 등만 잘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예를 들어 로브 ?지로 어깨 높이 스탠스를 잡고 그립 상단에서 클럽을 잡고 풀 스윙을 하면 65 야드를 보낼 수 있지만 그립을 절반 아래로 잡고 자세를 좁혀 3/4만 스윙하면 볼을 50 야드 정도만 보낼 수 있다는 말이다. 똑 같은 원리로 좁은 자세와 하프 스윙으로 그립의 바닥에서 오른쪽으로 잡아 스윙하면 35 야드 정도로 줄어든다.   이 세 가지 설정 포지션과 3 개의 다른 클럽(예: GAP, Sand, LOP Wedge)을 사용하여 거리에 맞게 조절하며 연습을 꾸준히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대강 9 개 경우의 피칭 거리를 몸에 익힐 수 있다.     이런 생각으로 피치샷의 몇 가지 요령을 정리한다.input image 피치샷과 같은 짧은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힘과 거리의 조절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많은 거리가 짧다고 해서 백스윙 크기를 너무 줄이는 경우를 본다. 그러나 이런 스윙 자세로는 볼을 띄우기가 어렵다. 이럴 땐 피니시 때 그립을 왼쪽 호주머니에 도달할 만한 거리로 스윙하면 된다. 이렇게 일정한 스윙 자세가 몸에 베면 힘 조절로 거리를 맞추는 피치샷이 완성된다.   9번, 피칭?지, 샌드?지로 거리를 조절하는 것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까운 거리는 피치샷의 스윙을 느리게 해 임팩트 강도를 약하게 하고 먼 거리는 스윙을 좀 더 빠르게 해서 임팩트를 강하게 만들어 주면 좋은 샷이 된다. 다음에는 매우 짧은 거리의 샷을 하려면 그립을 더 짧게 잡으라는 것이다. 그립을 짧게 잡으면 거리와 방향을 컨트롤하기 쉽고 스탠스를 약간 오픈하고 샷을 하면 더 자연스러워진다. 스탠스를 오픈한 후 팔과 몸이 함께 움직이도록 스윙하는 것이 피치샷의 키 포인트이다.   오픈 스탠스를 취하는 방법은 발과 엉덩이 부분을 벌리고 서는 것이 기본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발과 엉덩이만을 오픈하고 어깨는 목표 방향과 스퀘어를 유지해야 한다. 모든 신체 부분을 오픈하면 클럽이 아웃사이드를 향하면서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1) 어깨를 직각으로 유지한 후 2) 무게 중심을 앞발에 싣고 3) 무릎을 살짝 굽히면서 4) 볼을 아래로 쳐내는 순서로 피치샷을 연습해 보자.   마지막으로 지면과 평행한 스탠스와 어깨 위치이다. 피치샷은 하나의 작은 스윙이라고 인식하면 된다. 때문에 클럽페이스를 오픈하면 더 쉽게 클럽페이스를 회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테이크백을 할 때 오른쪽 팔꿈치를 몸 앞쪽에 두면 클럽 헤드를 몸(스윙 궤도 라인) 안쪽으로 들어 올리거나 팔과 클럽 헤드가 몸보다 한참 앞쪽에 위치하게 되어 미스샷을 유발할 수 있다. 허리 높이까지 테이크백을 했을 때 클럽이 지면과 평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간단한 몇 가지 요령들을 익히면 훌륭한 숏피치를 할 수 있다.   (참조: story.golfzon.com LET'S GOLFZON) ]]> Sun, 12 Feb 2017 14:19:27 +0000 8 <![CDATA[지능형 STT로 진화하는 미래 사무실 ]]>      커버스토리 지능형 STT(Speech-To-Text)로 진화하는 미래 사무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래의 사무실은 근로자들이 어디에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인해 급격한 모바일화로 진화하고 따라서 지금과 직장의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과 공간도 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렇게 오피스 환경이 바뀌면 업무의 유연성과 융통성이 매우 중요하게 된다.   일부에서는 미래의 기술이 오피스를 아예 사라지게 하고 가상의 공간에서도 모든 업무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한다. ‘과학적 관리론(1911)’을 주장했던 F. Taylor는 사무원들이 일할 장소가 필요했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감독할 효율성이라는 명목으로 근로자들을 지속적인 감시와 엄격한 관리 통제 때문에 오피스는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실 지금 현재에도 오피스에는 특별한 업무 도구들이 모여 있는데 인터넷, 컴퓨터, 전화기, 복사기, 프로젝트 같은 업무 보조 도구와 각종 첨단 기기들이 비치되어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가 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그룹웨어 등 각종 소프트웨어적인 솔루션들로 인해 경제성을 겸비한 미래의 기술로 쉽게 해결할 수 있어 오피스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한다. 또한 관리론을 반박하는 개인 평가 분야도 객관화가 크게 진행 되어 사람이 언제 어디에 있느냐 보다는 무엇을 하고 어떤 결과물을 내는 아웃풋 중심의 효율적 관리가 그 대안이 된다고 한다.   데이터의 형태도 디지털화 되어 통신망만 갖추어져 있으면 공유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가상화 기술로 인해 개인용 컴퓨터가 없어도 더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다. 재택근무, 모바일 워커 등과 같은 다른 형태의 업무가 이미 시행되고 있으며 “My Office is wherever I am 1”이라는 멋진 카피도 있다.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 리더인 폴리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2015년 기업의 협업 환경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정리한 내용을 보면 미래의 오피스 환경에 대해 예측이 가능하다. 미래 업무 환경에서는 협업과 팀워크가 관건인데 글로벌화, 생산성 향상, 시장 출시 시간 단축, 비용 관리, 우수한 인재 유치와 인적 자원 활용 극대화는 기업의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필수라고 한다.미래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지만 오피스 환경이 진화하고 그에 관련된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기업 문화도 변화하고 경쟁이 격화되면서 향후 몇 년 내에 미래의 사무 환경이 빠르게 바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이와 관련해 폴리콤이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표한 것이다.    alt 1. 수퍼모빌리티(Superrmobility) IDC는 2015년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원격 근무를 하는 사람들의 수가 13억 명에 이르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차지하는 비율이 40% 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미래학자인 잭 울드리치(Jack Uldrich)는 스마트폰이 계속 증가해 스마트폰과 PC의 비율이 6대 1로 역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다르게 해석 하면 미래의 일터에서는 전통적인 PC가 필요 없을 수 있다는 의미다. 원격 근무가 확대되면서 모바일 기기는 완전한 기능을 갖춘 미니 컴퓨터가 되어가고 있어 BYOD(Bring Your Own Device) 정책에 입각해 개인 기기이든, 기업이 제공한 기기이든, 스마트폰과 태블릿에는 이동 중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툴과 기술이 탑재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2. 급속도로 진행되는 글로벌화 부분적으로는 기업의 인수합병으로 인해, 또는 기업간 제휴로 인해 벤더와 고객 모두 과거보다 더 깊이 글로벌화가 진행돼 현지(로컬) 기업을 이제 찾기 힘들다. 글로벌화는 거리에 구애 받지 않고 모든 비즈니스 기능을 연결시키는 효과적인 협업 툴이 영향을 받는다. 고품질의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 공유 기능이 탑재된 간단한 협업 툴은 ‘공장의 원격 품질 보증 방문’,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와 의 화상 협의’, ‘장거리 HR 인터뷰’, ‘성과 및 실적 평가’ 등에 있어 곳곳에 흩어진 부서들이 더 효과적으로 협력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도움을 준다. 따라서 비즈니스에서 거리라는 제한적 요소가 없어진다.(출처: Forrester Research “The eCommerce Globalization Playbook For 2015”)   3. 클라우드 협업 2015 년에 VaaS(Video as a Service) 형태로 전달되는 실시간 비디오 협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클라우드와 연결, 다른 장치와도 연결시킬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VaaS가 구현되었다. 또 클라우드가 기업의 데이터센터 원격 모니터링, 부서간 음성, 비디오, 콘텐츠 협업에 도움을 주었다.(출처: “IDC Predicts the 3rd Platform Will Bring Innovation, Growth, and Disruption Across All Industries in 2015)   4. 지능형 장치 IDC에 따르면 2015년에 스마트 웨어러블 장치, 스마트 가전, 스마트 의료기기가 증가 하면서 협업 기능을 내장한 제품이 창출하는 매출 규모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들 기기와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 폰이 서로 연결되어 통신을 하는 사례가 계속 증가해 이들 장치와 다른 스마트 소비자 기술의 상호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리고 모든 것을 하나로 묶기 위해 지능을 이식시키고 ‘해시태그’를 하는 등의 방법이 시용되고 있다. 이를 테면 진보한 미디어 관리 솔루션은 지능형 STT(Speech-To-Text) 트랜스크립션, 메타데이터 태깅, 검색 옵션 등으로 콘텐츠를 수집, 관리, 제시함으로써 협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관련 정보가 위치한 장소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출처: Frank Gens, “IDC Predictions 2015-Accelerating Innovations and Growth on the 3rd Platform”, December, 2, 2014 트렌드)   5.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분석) IDC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 리치 미디어(Rich Media Analytics) 분석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대량 비디오 분석 플랫폼은 비구조화 데이터를 연결해 구조화된 정보와 비즈니스 지능(정보)을 제공하는데 협업 솔루션은 회의 정보, 참가자 정보 등을 분석해 리치 미디어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에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기업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기능을 하도록 만드는 캡처링, 트래킹, 모니터링과 함께 ‘BIC(Best-in-Class)’ 경쟁자에 대한 벤치마킹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기도 한다.(출처: Frank Gens, “IDC Predictions 2015-Accelerating Innovations and Growth on the 3rd Platform”, December, 2, 2014)   6. 콘텍스트 리치 시스템(Context-Rich Systems) 콘텍스트 리치 시스템은 애널리틱스 기능을 결합해 특정 콘텐츠를 검색하는 임베디드 인텔리전스(Embedded Intelligence)와 유관한 트렌드이다. 효율성 향상 측면에서 시작된 이 콘텍스트 리치 시스템은 메타데이터와 지능형 콘텐츠 태킹을 기반으로 회의나 협업 활동을 기록, STT(Speech-To-Text)로 변환시킬 수 있다. 그러면 검색이 가능한 콘텐츠가 창출된다. 그러면 몇 시간을 대화에 소비하지 않아도 특정 프레젠테이션이나 대화에 대해 누구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7. 애자일 프로그래밍(Agile Programming) 협업과 성능 최적화를 위해서는 탄력적인 프로그래밍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자율적으로 구성된 CFT(Cross-Functional Team)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개발법을 진일보시킬 필요성이 있다. 지난 몇 년간 오픈 표준(Open Standards)이 트렌드로 부상했지만 IT분야 는 오픈 표준이라고 모두 동등하게 창조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폴리콤같은 기업들은 기업 전체를 아우르는 협업이 보장될 수 있는 솔루션과 지속적 혁신이 가능한 미래 업무 환경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추후 시스템들을 개발하고 있다. (출처: [세상교과서] "사무실이 사라졌다"…스마트 워크 시대 / YTN) <참고문헌> “IDG Tech Dossier ‘미래 업무 환경’으로의 스마트한 변화” http://blog.lgcns.com/ Creative and Smart! LG CNS ]]> Sat, 11 Feb 2017 16:17:04 +0000 8 <![CDATA[만나기 쉽지 않은 장석주 시인과 깊은 대화 ]]>      input image 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 최보기 관장은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전문 북 칼럼니스트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최보기의 책보기’라는 이름으로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 서평 모음집 ‘놓치기 아까운 젊은 날의 책들’과 에세이집 ‘거금도 연가’, “박사성은 죽었다’를 낸 작가이기도 하다.          alt 일요일의 인문학 어쩌다 어떤 시를 처음 읽다가 ‘아! 시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때가 있다. 나에게는 ‘대추 한 알’이라는 시가 그랬다.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 저 안에 태풍 몇 개 / 저 안에 천둥 몇 개 / 저 안에 벼락 몇 개 /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 저 안에 초승달 몇 날”   이 시를 알고부터 장석주 시인을 좋아하게 됐다. 책을 읽는 이유는 너무 많고 각자마다 다르다. 나는 무엇보다 시공간을 초월해 땅 위에서는 만나기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세계의 고수들과 얼마든지 ‘독대’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독서를 좋아한다. 삶을 깊이 통찰한 대가와 차를 마시며 오랫동안 담소를 나눌 수도 있고, 나만을 위한 특강을 들을 수도 있고, 만취하도록 함께 술잔을 기울이면서 인생을 논하기도 하는 것이다. 내가 보내주지 않으면 그는 나를 떠날 수 없다는 것 역시 독서가 주는 혜택이다. 그런 면에서 고수들의 ‘산문집’은 창작이나 논픽션을 앞선다. 살기 위한 노동으로 방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할랑할랑한 일요일’을 위해 썼다는 ‘일요일의 인문학’ 역시 만나기 쉽지 않은 장석주 시인과 깊은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서재로 불러들였다. 그와의 가을 밤 대화가 깊어지면서 언젠가 읽었던 어느 대가의 글쓰기 훈시? 당신이 쓴 글을 읽고 누군가는 위로를 받고 또 누군가는 죽을 수도 있다. 이래도 함부로 글을 쓰겠는가? 목숨을 걸고 써라-가 불현듯 떠올랐다. 한 문장 한 문장 정성을 다하려는 시인의 배려와 의지가 뚜렷해서다. 1979년 신춘문예로 등단했던 그는 지금 “경기도 안성의 호숫가에 있는 수졸재와 서울의 작업실을 오가며 ‘읽고, 쓰고, 사유’하는 삶을 꾸리고 있다.” 그가 하는 일 중 ‘읽기’가 가장 먼저라는 것인데 그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세계의 책들을 읽었는지는 일요일의 인문학이 여지없이 증명한다. 수 많은 대가들의 통찰들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격려하고 힘을 주려는 시인의 손끝에서 되살아나 쉬우나 깊은 문장으로 가슴을 덥힌다. 진정한 일요일의 자기계발서다. 운동이든 노동이든 걷지 않는 사람은 없다. 나 역시 책 읽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많이 걷는다. 그동안은 그냥 걸었다. 그런데 이 책 속의 ‘나는 산책자다’라는 글을 읽고서는 걷기에 대한 개념과 확신이 분명해졌다. “다리가 흔들어 주지 않으면 정신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몽테뉴의 ‘수상록’부터 랭보의 시까지 걷기예찬에 빠지다 보니 당장 책을 덮고 공원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졌다. 이제부터는 일삼아, 분명한 개념을 탑재하고서 걷기를 즐기게 될 것 같아 가슴이 막 부푼다.‘독서에 대하여’도 마찬가지다. 독서야말로 어제보다 더 행복하기 위한 방법이자 ‘몰입’의 오르가즘을 주는 명기임을 깨닫게 된다. ‘독서는 오랫동안 가만히 앉아 시간을 정면으로 직시하는 법을 가르치는 가장 뛰어난 도구’임을 확신케 되고, “책은 내면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했던 프란츠 카프카(이방인)의 말뜻도 깊이 헤아리게 된다. 읽다 읽다 더 읽을 만한 좋은 책 없나 두리번거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 한 번 꼭 보시라! 세계의 책들이 흐드러진다. <목차> 책을 내면서       4   사람은 별 여행자들이다        14 꿈을 노래하라        22 나는 산책자다        28 반짝이다가 사라지는 일상의 순간들        36 현대인은 왜 조용함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게 되었는가        45 도시를 걷다        49 삶을 견딘다는 것        56 재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63 지금 멈추어 읽는 책이 남은 인생의 길이 된다        70 마음의 지리학        76 요리는 인류 진화의 불꽃        83 노년은 황금 연령의 세대        90 나이 들수록 철학 책을 읽고 시집을 가까이하라        96   소비의 식민지에서 저항하라        102 아침 예찬        110 일요일        115 여름의 빛 속에서        122 나는 왜 늘 바쁠까        132 피로에 대하여        139 여행의 끝        145 연애, 그 생명 충동        152 애완의 시대      158 재난 영화들이 여름에 몰리는 까닭       163 잘 가라, 여름!      169 사랑한다, 한글!      178 시작과 끝      184   독서에 대하여      192 인생이 일장춘몽      198 ‘보다’라는 것의 의미      206 누이의 수틀 속의 꽃밭을 보듯      212 가족은 무릉도원이다      217 니체는 철학의 준봉이다      221 번역은 차이의 글쓰기다      228 고독을 거머쥐고 향유하라!      235 부드러움을 예찬함      243 마음의 생태학      250 불행한 가정은 나름나름으로 불행하다      258 바깥으로 내쳐진 자들      263 갈매나무      269   웃어라, 행복해질 때까지!      276 여행을 권함      284 호모 노마드: 떠도는 인류의 시대      290 ‘꿈’과 ‘불가능’에 대하여      298 금서란 무엇인가      307 리영희의 금서들      315 독서예찬      322 변신은 비상의 날갯짓이다      328 백거이 시를 읽는 밤      338 동짓달을 코앞에 두고      343 섣달, 나를 돌아보는 시간      348 오늘을 붙잡아라!      352 올봄엔 잊을 수 없는 인생을 살자      360   ]]> Sun, 12 Feb 2017 11:56:54 +0000 8 <![CDATA[근심을 잊는, 망우리 ]]>           재미있는 우리 땅 이야기 근심을 잊는, 망우리서울시 중랑구와 경기도 구리시의 경계에 있는 망우(忘憂) 고개의 지명은 조선 시대 태조 이성계와 무학 대사의 일화에서 유래되었다. 조선 태조가 개국한 뒤 사후에 묻힐 곳을 찾기 위해 개국공신 남재(南在)를 비롯한 다른 신하들과 명당을 찾던 중, 현재의 건원릉(健元陵) 부근에서 세 혈을 얻었다. 이곳은 이미 남재가 묏자리로 잡아놓은 지라 태조가 남재에게 다른 곳과 바꿀 것을 제의했다. 남재는 “왕릉으로 정한 곳에 어찌 제가 묻힐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불경일 뿐 아니라 후손에게도 중죄가 되는 것이니 불가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태조는 “내가 잊지 아니한다는 내용의 글을 써 줄 터이니 이것으로 증빙을 삼으라.” 하고 친히 불망기(不忘記)를 써 주었다는 내용이다. 그 밖의 변이형은 특별히 발견되지 않는다. 단지 망우라는 이름이 들어간 지역은 전국에 있다.‘망우’라는 낱말이 들어간 명칭은 중랑구 망우동 외에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망우는 근심을 잊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망우당은 곽재우의 호이다. 한자의 뜻으로 볼 때 곽재우와 반드시 연관되어 사용된 지명이나 전설은 아닌 듯하다. 경상남도 의령에 곽재우 장군을 추모하여 세운 망우당과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읍에 곽재우 장군의 묘가 있는 망우당굼이 있다.  ‘망우’라는 낱말이 들어간 명칭은 중랑구 망우동 외에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망우는 근심을 잊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망우당은 곽재우의 호이다. 한자의 뜻으로 볼 때 곽재우와 반드시 연관되어 사용된 지명이나 전설은 아닌 듯하다. 경상남도 의령에 곽재우 장군을 추모하여 세운 망우당과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읍에 곽재우 장군의 묘가 있는 망우당굼이 있다.          altinput image특히 공동묘지가 있는 중랑구 망우동은 태조의 근심덜기와 함께 사후의 평안을 기리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지명으로 보인다.  ‘망우리’는 역사전설에도 해당된다.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가 수도 한양에 터를 잡는 것에 관한 설화가 다양한데(왕십리, 인왕산 등) 이 전설도 여기에 해당된다. 이는 무학대사의 불교와 민중사상과 이 태조의 건국이념인 유교의 조화 과정을 연관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출처:우리고장 역사탐방(구리문화원, 2006), 한국구비문학대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1988) 1-4, 266.)  ]]> Sun, 12 Feb 2017 10:56:18 +0000 8 <![CDATA[이기지 못 할 무게를 이기고 오는 봄 ]]>          생각이 있는 풍경이기지 못 할 무게를 이기고 오는 봄 부러질 만큼 억눌려야 이 겨울은 간다.사람들은 좋다고 하지만 시린 나무의 힘듦은 알 지 못한다.이 무게 이겨내야 따뜻한 봄을 맞을 자격 있다. 지금 너무 무겁고 사라지질 않은 것 같은 눈덩이.이내 사르르 녹아 내리면 파란 이파리 살짝 드러내고 그 사이로 봄은 온다.늘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있단다. input image ]]> Sun, 12 Feb 2017 10:23:54 +0000 8 <![CDATA[사용자 소통기반의 시스템구축으로 협업 업무환경구현 ]]> input imageS사는 각종 폐납, 폐배터리를 재활용하여 자동차산업의 필수품인 배터리(Lead Acid Battery)의 주원료인 연괴(순연, 안티모합금연, 칼슘합금연)를 생산, 국내외 유명배터리메이커에 공급하는회사이다. 최신의 각종 생산설비와 환경처리시설을 도입, 환경보호는 물론 귀중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input image S사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하는 업무 및 경영효율화 부분의 일환으로 정보통합시스템 구축을 시행하여 UNIERP시스템과 Orange그룹웨어를 구축하게 되었다. 당사의 Orange 그룹웨어를 통하여 최신 트랜드 변화에 맞는 개인중심의 그룹웨어 시스템구축, 즉 업무의 세분화, 전문화에 따른 개인별 업무포탈환경 지원을 하게 되었고 또한 권한별 포탈구성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사용이 쉽고, 친숙한 업무중심의 환경을 제공받게 되었다. Orange시스템은 장기간 구축기간이 소요되는 ERP구축에 비해서 2개월간의 짧은 기간으로 구축 완료 되었다. 이번 S사의 그룹웨어 구축 사업의 목표는 크게 3가지로●  사용자 업무 Portal 구축●  Mobile Office 환경구현●  전자결재 프로세스 체계화●  협업지원 메신저 구축 등이 수행되었다.특히 소통과 협업의 기본정보인 사내 조직도 및 주소록의 활용에 중점을 두어 Orange 패키지내의 명함관리(주소록)의 기능을 적극활용 하도록 한 것이 이번 S사의 특징이다.▶ 명함관리(주소록) 전사 활용 ◀input image 다수의 임직원이 소통하는 거래처 정보 및 연락처, 이력관리, 미팅 일정 등을 통하여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상대방의 신상 및 관계를 쉽게 파악, 또 다른 임직원들이 활용하게 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회사에 큰 도움이 되는 정보의 공유를 시작하게 되었다.input image ▶ 사용자 포탈 활용 ◀사용자 별 업무환경을 구축하여 개개인의 맞는 정보와 효과적인 업무지원 도구를 제공하게 되었다. 관심있는 컨텐츠를 포탈 안에 자유롭게 배치하고 다양한 사내외 정보를 수집/사용하는 포틀릿을 이용하여 정보의 활용을 높일 수 있다.input image  ▶ 팝업게시판 적극활용 ◀임직원에 대한 경조사 및 승진 등 회사내 공지사항 등을 PopUp 공지기능을 이용하여 그룹웨어 시스템에 로그인시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중요한 회사공지 사항이나 경조사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알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신속한 시스템 개선사항 수용◀이번 S사는 Orange시스템구축을 통하여 그룹웨어의 기본적인 기능을 이용, 임직원간의 소통을 시도하고 또한 개개인의 업무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임직원의 시스템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이 협업의 기반이 되어 전임직원의 업무생산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altcaption ]]> Mon, 13 Mar 2017 17:04:44 +0000 9 <![CDATA[만물이 소생하는 봄꽃 잔치길로 나서보자 ]]> input image 구례 산수유꽃축제 행사기간: 2017.03.18 ~ 2017.03.26 장소: 전남 구례군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  연락처: 061-780-2726~7/ 홈페이지:http://sansuyu.gurye.go.kr   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 올해도 노오란 산수유꽃이 지리산 자락에서 그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과 함께 약동하는 새봄의 정취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다. 매년 3월 봄에 열리는 구례 산수유 축제이다. 매년 산수유꽃이 필 무렵에는 지리산자락에서 고로쇠약수 또한 한창이므로 이 즈음에 국.내외 관광객을 많이 다녀가곤 한다. 이 축제에서는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 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불꽃 놀이 등이 펼쳐진다. 또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 비롯해 주변 유명한 관광 명소에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alt     input image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행사기간:2017.03.18 ~ 2017.03.19 장소:ICC JEJU 앞 공원  / 연락처:064-760-3320 홈페이지:http://cafe.daum.net/seogwipo-walking 2017년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19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걷기대회는 서귀포시를 비롯 일본과 중국 등 동북아 3개국에서 각국의 꽃을 주제로 열리는 대회로 세계인들이 함께 모여 평화와 화합을 다지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세계인들의 축제이다.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시간제한 없이 진행이 되며 누구나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비는 10,000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배지 등이 제공된다. alt     input image 안성팜랜드 봄맞이 냉이축제 행사기간:2017.02.25 ~ 2017.03.26 장소:안성팜랜드  / 연락처:031-8053-7979 홈페이지:http://www.nhasfarmland.com 2017년 2월 25일부터 2017년 3월 26일까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봄맞이 냉이축제를 진행한다. 안성팜랜드에 입장하는 모든 고객들은 봄맞이 냉이축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냉이캐기 체험 이벤트 현장에서 호미를 대여하고 있으며, 호미대여 고객에게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어 채취한 냉이를 담아갈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 냉이왕 선발대회, 냉이음식 시식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그밖에 먹이주기, 토끼체험 등 다양한 가축체험과 승마체험, 낙농체험 등 기존 운영 프로그램도 정상 운영하고 있다. 향긋한 냉이 향이 가득한 안성팜랜드에서 가족 친구와 봄나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alt     양산 원동매화축제 행사기간 2017.03.18 ~ 2017.03.19 위치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천태로 1477-40  행사장소 원동교 특설무대&쌍포매실다목적광장  연 락 처 축제추진위원회 055-392-2547~8 문화관광과 055-392-3231~3 / 홈페이지 http://www.yangsanfes.com해마다 3월경 원동일대에는 봄의 전령사 매화꽃이 만발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봄인사를 건낸다. 원동 지역은 깨끗한 자연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봄이면 지천에 매화꽃이 만발하여 인근뿐만 아니라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절경에서 사진을 찍고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가족ㆍ연인들과의 드라이브코스로도 즐길만하다. 축제는 원동 6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주최로 열려, 마을의 인심이 원동의 특산물인 원동매실로 만든 음료, 막걸리, 장아찌 등을 무료로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도 있다.  o행사내용 : 고유제, 보물찾기, 노래자랑, 매실아이스크림, 매실엑기스 시음회, 체험행사(도자기공예 등), 내고장 농특산물 및 먹거리 장터 운영 등 alt     input image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 행사기간:  2017.03.18 ~ 2017.04.02 위치: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 56 (서면) 행사장소: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  / 연 락 처:  종합관광안내소 041-952-9525 홈페이지 http://tour.seocheon.go.kr   선홍빛 동백꽃과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가 조화된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대에서 개최된다. 500년 전 마량리 수군 첨사가 향해의 안전을 기원하며 심었다고 전해지는 마량리 동백 숲 일대에서 동백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축제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며,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부터 5월까지 산란기로 살이 더욱 쫄깃쫄깃 고소해 맛이 일품인 주꾸미 요리 시식행사, 어린이 주꾸미 낚시체험, 포토존 등 예쁜 동백꽃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서해로 지는 노을을 함께 볼 수 있다. alt     o행사내용: 주꾸미 요리 시식행사 / 어린이 주꾸미 낚시체험 / 주꾸미 요리장터 / 전통놀이체험 / 동백꽃o주꾸미 포토존 /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이벤트 / 어부아저씨의 내맘대로 깜짝 경매 등input image]]> Tue, 14 Mar 2017 10:29:28 +0000 9 <![CDATA[겨울에 찌든 봄철 내차 관리 요령 ]]> 생활보감 겨울에 찌든 봄철 내차 관리 요령 따사로운 봄을 맞이해 자동차도 겨울의 두꺼운 옷을 벗고 새로운 기분으로 봄철 차량을 관리해 보자. (동부자동차보험손해사정 발췌, 편집)  엔진오일 점검 엔진오일은 계절에 상관없이 교환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교환해줘야 하는 소모성 부품입니다. 게이지를 뽑아 천으로 닦은 다음 다시 넣었다 뺐을 때 오일의 양을 확인하여 부족 시에는 가까운 정비업소에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input image 냉각수 점검냉각수는 물과 부동액이 50:50의 비율로 섞여 있을 때 최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봄철이 되면 기온의 상승으로 냉각수가 동결되는 일은 없으므로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엔 수도물을 보충해도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엔 동절기가 되기 전에 반드시 점검하여 물과 부동액의 비중을 적정하게 맞춰주어야 합니다. 냉각수는 엔진을 냉각시켜 엔진과열을 방지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어는 점을 낮게 하여 엔진의 동파를 방지해 주고 또한 부식작용을 억제하여 엔진 및 라디에이터 등의 녹을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냉각수의 상태가 불량하거나 교환시기가 지났을 경우엔 교환하여야 합니다. 타이어 교환 겨울동안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했다면 일반 타이어로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각 타이어를 대각선방향으로 위치교환을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핸들의 떨림 방지를 위한 앞 바퀴 휠 밸런스 조정도함께 해야 합니다. alt     배터리 점검겨울철에 전기소모가 많아 배터리가 지쳐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배터리액, 충전상태, 터미널의 고정상태, 단자 부위의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고 배터리 보온을 위해 고정 설치한 스치로폴은 제거토록 합니다.공기 청정기 점검공기청정기는 시기에 관계없이 봄철이 되면 엘리먼트를 새것으로 갈아주어야 연료 소모의 과다, 출력 부족, 가스의 과다 방출 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일 교환 시 공기청정기 필터의 상태도 살펴야 합니다. 오일이 오염되어 있으면 교환해 주어야 엔진 성능의 향상과 함께 연료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와이퍼 점검와이퍼의 작동 부분에 오일을 주입해 움직임이 부드럽게 되도록 조정을 하고 닦아 주는 부분의 고무 패킹이 마멸되었거나 작동 중에 잡소리가 심한 경우에는 새것으로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세차와 단장겨울철에는 눈길을 달렸던 자동차는 차체나 하체에 염화칼슘이 묻어 차체의 부식을 촉진하므로 깨끗한 세차가 필요합니다. 가급적 구석구석 세심하게 세차를 하여 산뜻한 윤기를 내주면 좋습니다. 내부청소 차량 외부에 대한 손질을 끝낸 후 차량 내부에 대한 관리도 필요 합니다. 우선 시트커버도 세척하고 도어부분도 기름칠을 하여 부드럽게 합니다. 겨울용품을 들어내고 봄철 운행에 필요한 것들을 대신 넣도록 합니다. alt     ]]> Tue, 14 Mar 2017 15:54:26 +0000 9 <![CDATA[볼을 적정한 높이로 띄우는 어프로치 피치샷 몸에 익히기 ]]>      원포인트 골프 볼을 적정한 높이로 띄우는 어프로치 피치샷 몸에 익히기 지난 호, ‘짧은 거리의 피치 샷 요령’에 이어 이번 호에는 피치샷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피치 샷의 개념은 볼을 적정한 높이로 띄우는 어프로치를 말한다. 피치샷을 말할 때 칩샷의 개념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두 샷의 차이는, 칩샷은 볼의 탄도가 낮아 그린에 떨어진 뒤 많이 구르게 하는 것이고 피치샷은 볼을 높게 띄워 덜 굴러가도록 하고 스핀에 의해 바로 서게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어프로치샷을 잘 익히면 스코어 3~4타 줄이는 일은 쉽다. 즉 볼의 탄도와 스핀 컨트롤(Spin Control)을 익혀야 홀을 공략할 수 있다는 말이다. 또 피치 샷은 상황에 따라 로브 샷(Lob shot), 플롭 샷(Flop shot), 범프 앤 런 샷(Bump and Run shot) 등으로 나뉘는 개념도 이해해고 있어야 한다. 칩샷 요령볼은 오른발/ 스탠스는 좁게/ 그립한 손은 왼쪽 허벅지 앞/ 왼손목 안 꺾이고 평평해야/ 스윙폭o클럽으로 거리조절피치샷 요령볼은 가운데/ 체중은 왼발/ 스윙크기 따라 스탠스 조절/ 띄우려면 왼손목 릴리스를/ 임팩트 시 몸 살짝 틀어줘야 피치샷은 공이 비거리가 있고 굴러는 거리가 짧은 샷으로 탄도가 낮으면 당연히 많이 구르고 반대로 탄도가 높으면 많이 구르지 않는다. 그린 앞 장애물(벙커, 해저드 등)이 있을 때 공을 띄워야 하는데 핀이 에이프론에서 가까울 때는 손목콕킹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한다. 또 치핑이나 퍼팅을 할 수 없는 상황일 때 사용하는 샷이다. alt     input image (셋업과 팔로우 스루 때 왼발 앞에 더 많은 무게를 두어야 원하는 지점으로 스윙할 수 있다)   이런 피치 샷을 잘하려면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꼭 기억하고 스윙을 해야 한다. 1. 백 스윙을 올바르게 하라백 스윙을 시작할 때 너무 플랫하게 뒤쪽으로 가져가거나 타깃 방향 바깥쪽으로 들어올리는 것은 좋지 않다. 백 스윙을 했을 때 백 스윙 탑에서 내 클럽이 타깃 방향으로 땅에 눕혀 놓은 클럽과 평행 상태라면 올바른 백 스윙이 만들어진 것이다.2. 백 스윙 때 손목의 코킹(또는 hinge)은 필수손목이 꺾이지 않고 백 스윙이 된다면 피치 샷을 하려는 최고의 목표인 ‘띄우는 샷’을 하기가 어렵다. 백 스윙을 하면서 손목을 코킹하고 다운스윙과 임팩트에서 코킹을 풀 때 클럽헤드에 스피드가 붙으면서 볼이 뜨기 때문이다.3. 피치 샷을 손이나 팔로만 하면 뒤땅이나 토핑 어드레스 때 몸무게의 60%가 왼발에 가있지만 백 스윙을 할 때 오른발쪽으로 약간 몸무게가 옮겨지게 해야 한다. 임팩트를 지나 폴로스로 할 때 다리와 무릎과 히프를 이용해 왼발쪽으로 몸무게 이전을 하고 몸통의 턴에 집중해야 한다. 오른쪽 히프나 바지 주머니가 볼을 지나쳐 가는 느낌을 가지면 이런 동작이 잘 된다. 이때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땅을 지탱하고 오른발 뒤꿈치는 들리게 해야 한다.피치샷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오픈 스탠스이다. 피치샷을 할 때는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를 오픈하는 것이 아니라 직각을 유지한 채 어드레스를 취해야 한다. 그 다음 샤프트를 낮추고 타깃의 반대방향으로 기울인다. 이렇게 하면 손목이 꺾인다. 꺾인 손목은 임팩트 때까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볼을 높게 띄우기 위해서는 왼손목을 릴리스해야 한다. 이때 클럽페이스를 볼 밑으로 미끄러뜨린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피치샷도 어깨의 회전이 중요하고 볼을 임팩트할 때 살짝 몸을 틀어줄 필요가 있다. 한편 피치샷의 대명사인 벙커샷의 요령은 아래 사진에서 보듯 공의 2개 정도 뒷 지점을 타격하면 멋지게 벙커에서 탈출할 수 있다. 깊은 벙커에서 피치 샷을 하기 위해서는 벙커에서 꺼내어 그린에 앉힐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항상 로브 혹은 샌드 웨지를 사용하고 샷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는 라이 각도에 달려 있다. 러프에서는 클럽의 어프로치 각도가 약간 가파른 것이 좋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셋업 자세를 조정해야 한다. 체중이 좌측에 실린 상태에서 머리가 공의 약간 앞쪽에 오도록 하고 클럽페이스를 오픈시킨다. 임팩트 후에 페이스는 하늘을 향하도록 하고 클럽의 로프트를 이용하여 공을 높이 날려보내야 한다. alt (벙커샷은 공 두 개 정도의 뒷 지점을 정확히 샷해야 한다) ]]> Tue, 14 Mar 2017 17:01:50 +0000 9 <![CDATA[이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기본 제공되는 협업 툴 ]]> COVER STORY이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기본 제공되는 협업 툴                   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해도 사무 환경은 많이 진화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젊은 직원들로 인해 업무환경이 좀 더 스마트해지고 유연하게 변한 것이다. 이 스마트화와 유연성이 기업 경쟁력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이다. 스마트 사무환경, 즉 3S를 갖추지 못한 기업은 도태될 것이 분명하다. 이제는 최대한 똑똑하게(Smart), 신속하게(Speed), 간단명료하게(Simple) 업무를 처리할 수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업무 선진화의 관건이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적합한 인재를 보유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 우위 요소이다.뿐만 아니다 이제는 가상화 오피스까지 등장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공간 상관없이 오프라인 사무실과 똑 같은 업무 환경을 갖추고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실제로 이렇게 될 경우 해외 지사에 있는 직원들과 국내 있는 직원들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할 수도 있어 글로벌 오피스의 개념도 생겨난다. 스마트와 유연성이 향상되어 협업이 가능해지고 기업은 파워풀 해진다. 오늘날 사무실은 더 이상 물리적 장소가 아니다. 직원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시너지를 발생하는 협업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개별 프로젝트 팀원들이 어디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협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동 중에도 일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툴들이 생겨나고 있고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새로운 협업 플랫폼들도 속속 발표된다.    alt     input image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조직 문화도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하다. 과거 개인의 업무 능력위주의 처리였다면 이제는 구성원 모두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시너지를 일으키는 협업의 개념으로 변화할 것이다. 조직경쟁력을 높여주는 소통과 협업지수가 관건이 될 거라는 말이다.  프로젝트 중심 협업 앱 서비스를 하고 있는 플로우(http://flow.team/)가 100명 이상,  10명 이하의 작은 회사 등 400여 회사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 툴 사용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보면 국내 기업의 협업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다. input image  설문 결과에 따르면 회사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이메일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카카오톡, 밴드와 같은 메신저가 33%, 그룹웨어가 9.1% 순으로 나타났다. 아직도 전통적인 이메일이 습관화되어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지만 근래에 등장한 메신저의 비약이 놀랍고 이 비중은 어쩌면 이메일의 영역을 넘어서는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끼리끼리의 협업을 위한 단체 카톡방이나 밴드방이 폐쇄형 협업의 툴로 사용이 늘고 있는 것도 이런 추세를 보여준다.input image위의 응답에서 전문 협업 툴인 그룹웨어가 10% 미만의 응답률을 보인 이유는 이 설문에서 알 수 있다. 아직도 70% 정도가 그룹웨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현실 때문이다. 그러나 다음 설문에서 그룹웨어를 무료로 제공하면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76.1% 나 차지해 전문 협업 툴의 사용도 증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지금의 현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대로 이메일 이나 그룹웨어 같은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툴의 한계를 벗어나 기업용 SNS와 같은 새로운 협업 툴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제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통해 사생활의 이용뿐만 아니라 유연하고 빠른 업무 커뮤니케이션 활용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협업이 중시되면서 기업용 모바일 협업 솔루션 활용도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의 선두주자 마이크로소프트가 2012년 이용자 수 500만명 이상인 기업용SNS 야머를 인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제 대부분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들에서는 협업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있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내장 기능을 통해 협업이 쉽고 편해져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앱 채팅, 메시징, 댓글과 같이 내장된 협업 도구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이 해결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들은 협업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부가 가치를 창출하도록 변환해 사람들이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업용 메신저 서비스인 슬랙(Slack)이 등장 이후 P2P 비즈니스 리뷰 플랫폼인 G2 크라우드(G2 Crowd)에 따르면 한동안은 기업의 도입 열풍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협업 솔루션 확산이 순조로운 것만은 아니다. G2 크라우드의 최고 연구 책임자 마이클 포세트에 따르면 팀 협업 소프트웨어는 반드시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며 사용하는 직원들이 스스로 사용에 따른 편리성과 이익을 명확히 느끼고 솔루션을 사용할 가치가 있다는 점을 먼저 알리는 것이 도입의 관건이라고 한다.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도입하는 도입하지 않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또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협업 소프트웨어의 사용자 도입 성패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가 사용자 인터페이스라고 한다.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데 직원들이 기업용 협업 툴을 사용하도록 격려하려면 이메일, 왓스앱(WhatsApp), 트위터 같은 다른 커뮤니케이션 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비교해 뒤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이러한 점들을 잘 해결해 직원들이 협업 툴을 사용하도록 유도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지속 사용하게 하려면 수 많은 이메일 대신 수 많은 알림이나 메시지 때문에 불편해지는 점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한다. 단기간에 문제 해결법으로는 새 협업 툴에서 알림을 필터링 하는 방법, 활동을 채널로 분리하는 방법이 효과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다. 즉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인공지능이 협업 도구에서 직원이 즉시 확인해야 할 내용과 노이즈를 필터링해 주는 방법 등이다. 이런 모든 현 상황 등을 고려해 협업 툴 도입에 대해 결론적으로 말하면 도입시기나 도입률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협업 툴은 전 직원이 모두 이용하는 툴은 아니고 효율적으로 도입이 필요한 부서나 팀들이 도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빠른 도입이나 전 직원 사용은 협업 툴 도입 성공의 요소가 아니다. (참고자료)“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성공의 필수 조건인 협업”, Zeus Kerravala, ZK Research A Division of Kerravala Consulting, 2014년 1월 ]]> Mon, 13 Mar 2017 12:47:29 +0000 9 <![CDATA[경세의 대가 34인의 서재 탐방 ]]>      최보기의 책보기 경세의 대가 34인의 서재 탐방 “리더의 서재에서”, 윤승용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 최보기 관장은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전문 북 칼럼니스트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최보기의 책보기’라는 이름으로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 서평 모음집 ‘놓치기 아까운 젊은 날의 책들’과 에세이집 ‘거금도 연가’를 낸 작가이기도 하다. alt      “여기 소개한 연부역강(年富力强)한 주인공들 역시 이덕무나 김득신에 못지않은 간서치가 많았다. 하지만 이분들 역시 독서와 경영 혹은 독서와 경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 태스킹을 훌륭하게 해내는 남다른 노력을 경주했음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도 바로 이것이다. 그들은 한결같이 책과 인문학을 생활의 일부로 반려하면서도 세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동시에 아우르는 열정과 부지런함을 겸비하고 있었다.”고 경세의 대가 34인의 서재를 탐방한 ‘리더의 서재에서’ 저자 윤승용은 말한다.저자가 만난 34인은 이름 석자만 대도 ‘아, 이사람’ 할 만한 이들도 있고 ‘관할구역’에서는 명망가이나 일반인에게는 다소 낯선 이들도 있다. 대략 고도원, 공병호, 김경집, 김윤주, 남재희, 박원순, 박종구, 염태영, 유순신, 유종필, 이만열, 이석연, 이한우, 한승헌, 허구연 등등이다. 이들의 서재를 일일이 취재한 저자는 한국일보 출신의 언론인으로 ‘어공(어쩌다 공무원)’이 돼 대통령 홍보수석과 대변인 등을 거쳤고 현재는 서울중부기술교육원 원장으로 있다. 굳이 인물들과 프로필을 나열하는 이유는 ‘만날 만한 사람들을 만날 만한 사람이 만났다’는 것에서 이 책의 무게가 가볍지 않음을 밝히려는 의도다.헤밍웨이 ‘노인과 바다’로부터 우리가 배울 것은 어부 산티아고의 집요한 승부근성 이전에 자신의 존재가치에 몰입하는 인간의 존엄성이다. 그렇다. 내가 읽고 싶은 나의 책들도 쌓여있고 내가 살아온 삶 또한 저들의 삶에 비해 뒤지지 않은 터에 ‘저들의 서재’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맞는 말이다. 다른 이들이 서재에 어떤 책들을 꽂아두었던 그건 그들의 서재일 뿐, 단 한 권의 책이 꽂혀있더라도 나에겐 나의 서재가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의 서재에서’를 읽어볼 만한 가치는 무엇일까.김윤주 군포시장은 ‘초등학교’ 학력이 전부다. 그의 시정 제 1목표는 ‘책 읽는 군포’다. 그런 이유는 그에게 책(독서)에 대한 남다른 확신이 있어서다. 김윤주는 경북 예천의 산골마을에서 7남매의 맏이로 태어났는데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했다. 마침 이웃에 사는 외삼촌의 조그만 책방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 농사일을 도우면서도 밤이면 외삼촌 책방에서 책을 읽었다. 중학교 진학이 좌절된 후에는 책방의 일손을 도우며 서가의 책을 모조리 읽어 젖히는 것으로 그 한을 삭였다. 책방의 모든 책을 독파하자 소년에게 인생과 세상의 창문이 열렸다. 김윤주 시장은 ‘책 속에 길이 있음'을 몸으로 터득했던 것이다.‘흐르는 강물처럼’의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유리시즈’를 극찬하는 작가들이 많다. 그런데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실제로는 그 책을 읽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동양권에서 ‘삼국지’가 그렇듯이 읽지 않았지만 그 책 정도는 읽었다고 해야, 아주 좋다고 해야 체면이 서는 촌극은 늘상 있는 일이다. 동서양을 망라해 그런 책들 중 하나가 크레타섬 출신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다.필자는 지금 ‘그리스인 조르바’를 두 번째 정독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렇다. ‘리더의 서재에서’의 많은 출연자들 역시 인상 깊게 읽은 책으로 ‘그리스인 조르바’를 들었다. 그 중 그리스 신화의 대가 유재원 박사와 김상근 연세대 신과대 교수가 대표적이다. 심지어 김상근 교수는 “20대에 읽었던 최고의 책으로 자유로운 인간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일깨워주었다. 책을 읽다가 숨이 가쁠 정도로 가슴이 벅차올라, 연세대학교 야구장에 가서 무작정 뛰었던 기억이 난다”고까지 했다.‘아니 도대체 어떤 책이기에 그렇게까지?’란 의문이 솟으며 순간 독서욕을 느꼈다. 더구나 명배우 앤소니 퀸이 주연한 영화 ‘희랍인 조르바’를 본 사람에겐 더욱 그렇다. 그러나 막상 책을 읽자면 도대체 뭐가 그리 대단하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끈기를 갖고 1차 정독을 했는데 ‘김상근’ 같은 ‘삘’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읽는 중이다. 그런데 다시 읽는 동안 색연필 칠하고 빨간펜으로 네모 치는 곳이 시나브로 늘어난다. 감히 신과 대결하는 인간 조르바의 자유의지, 스스로에게 몰입하는 인간의 존엄성이 읽히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라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에 감탄이 나오는 것이다.내가 읽고 싶은, 나의 책들도 쌓여있는 마당에 굳이 ‘리더의 서재에서’를 읽으면 좋은 이유는 이렇듯 불굴의 독서욕구를 자극해서다. ‘책에 길이 있고 책에서 밥 나온다’는 확신을 갖게 해서다. 어디 밥만 나오겠는가? “책에는 희망, 꿈, 지혜, 미래까지 모든 것이 들어있다”는 것이 김윤주 군포시장의 신앙이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은 너무 들어서 이제 진부하다. 그럼에도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그 말을 찰떡같이 믿고서 우리는 오늘도 책과 함께 새파랗게 늙어가야 한다. <목차>- 서문: 경세의 대가가 된 간서치들을 만나다- 아버지의 낡은 책에서 캐낸 보물 _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배우기 위해 책을 쓴다 _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함께 책 읽는 가족들 _ 곽규홍 서울고검 검사-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 _ 김경집 인문학자- 한국의 인문학 르네상스를 위하여 _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 교수- 살아 있는 한 책을 읽어야 한다 _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책 읽기를 시정 목표로 내걸다 _ 김윤주 군포시장- 행복한 회사의 행복한 책 읽기 _ 김종훈 한미글로벌 대표이사- 미리 준비하지 않는 인생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_ 김희옥 전 동국대학교 총장- 장서가, 다독가 그리고 풍류 _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인생의 나침반이 된 두 권의 책 _ 노병천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 원장- 훌륭한 리더(Leader)는 부지런한 리더(Reader) _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유대인에게 배우다 _ 박재선 외교관- 기술인이 인문학을 공부해야 할 이유 _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 인문학과 경영학을 접목하다 _ 손욱 한국형리더십개발원 이사장- 인문학 중심 도시의 비전 _ 염태영 수원시장- 행복은 책 읽기로부터 _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헤드헌터는 책을 읽는 인재를 원한다 _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신화와 언어의 세계를 만나다 _ 유재원 세계문자연구소 공동대표- 지식 복지로 나아가는 책 읽기 _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 사람이라는 이름의 책 _ 유태우 닥터 U와 함께 몸맘삶훈련원장- 사무라이를 아는 서양인들, 왜 선비는 모를까? _ 이만열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교수- 맛있고 놀랍고 기쁜 독서 _ 이석연 변호사- 나는 원고지에 쓴다 _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 책에 대해 궁금하거든 로쟈에게 물어보라 _ 이현우 서평 블로거- 책의 감동이 이어진 새로운 삶 _ 이호순 허브나라 원장- 경영 혁신, 역사책에서 답을 찾다 _ 임용한 KJ&M 인문경영연구원 대표- 책을 통해 인간과 경영의 관계를 알다 _ 장만기 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 행복한 경영을 위한 독서 _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 독서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힘 _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공독, 백독하면 인생 후반전 걱정 없다 _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나는 ‘책 변호인’이었다 _ 한승헌 변호사o사법개혁추진위원장- 모든 스포츠에는 공부가 필요하다 _ 허구연 야구 행정가- 시인처럼 생각하면 창조 경영이 보인다 _ 황인원 문학경영연구원 대표 ]]> Tue, 14 Mar 2017 16:23:34 +0000 9 <![CDATA[다른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이태원(梨泰院), 이태원(異胎圓) ]]> 재미있는 우리 땅 이야기 다른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이태원(梨泰院), 이태원(異胎圓) 1986년 한글학회에서 발간한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이태원’이라는 지명에는 두 가지 유래가 존재한다고 되어 있다. 배나무 이(梨)와 역원(驛院)의 원에서 따온 이태원(梨泰院)이라는 설과 다를 이(異)와 태반 태(胎)를 사용한 이태원(異胎圓)이라는 전혀 다른 의미의 설도 있다.이태원은 한양 사대문 밖에 위치한 4대 역원 중 하나로, 유난히 배밭이 많았다는 데서 비롯한 이태원(梨泰院) 이름이 유래했다는 것이다. 한편 여기에는 임진왜란 후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한 일본인, 임진왜란 중 일본군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과 그 여성들이 낳은 아이들이 모여 살던 동네라는 이태원(異胎圓)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임진왜란 때 당시 이곳에는 여승인 비구니들이 수도하는 운종사(雲鍾寺)라는 절이 있었다. 왜적이 임진왜란 당시 이곳에 주둔하면서 여승들을 겁탈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왜군이 서울에서 물러나자 조정은 왜군에게 겁탈 당해 낳은 아이들 문제로 고심하였다. 마침내 조정에서는 운종사 여승을 포함하여 왜적의 아이를 낳은 부녀자들을 벌하지 않기로 하고 이곳에 보육원을 지어 그 아이들을 기르게 해, 그때부터 이곳을 이태원(異胎院)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임진왜란 때 항복한 왜군들이 조선에 귀화하여 여기에 모여 살았으므로 이타인(異他人)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지금의 이태원(梨泰院)으로 쓰인 것은 효종 때 이곳에 배나무를 많이 심어 재배했기 때문에 바뀌게 되었다. alt 서울 용산고등학교에 있는 이태원터 비 그러나 이태원은 이방인 공동체 성격이 강한 곳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조선 때부터 군사 관련 시설이 많았다. 일제 강점기 들어 군용지로 이용되면서 일본군 사령부가 머문 뒤 군사지역으로서 정체성을 드러냈다. 임오군란을 진압하러 조선에 온 청나라 군대가 1882∼1984년 주둔했고1910∼1945년 일본군 조선사령부가, 광복 이후엔 미군이 이곳을 차지했다. 한국전쟁 뒤 미군이 이태원 상권을 주도했다. 1970년대 미군기지에서 나온 물품들로 상권이 형성된 이태원은 미군 유흥가로 거듭나 클럽이 우후죽순 들어섰다.1957년 미군의 외박o외출이 허용되면서 기지촌까지 생겼다. 1960년대 말까지 미군 대상 매춘업소가 남산3호 터널 입구부터 이태원 입구까지 해방촌과 삼각지 파출소 뒷골목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현재 이태원은 서울 속의 외국인 거리다. 점포마다 걸려있는 간판은 모두 외래어이고 오고 가는 행인도 내국인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다. input image]]> Tue, 14 Mar 2017 15:21:28 +0000 9 <![CDATA[어머니는 오늘도 물 빠지기만 기다리셨다 ]]> 생각이 있는 풍경어머니는 오늘도 물 빠지기만 기다리셨다어릴 적 어머니 손은 늘 갈라져 있었다. 보는 내가 시릴 정도로 아팠는데 정작 본인은 아프지 않다고 하셨다. 기가 막히게 썰물 때를 알아 갯벌로 나가셨고 허리가 아파도 몇 번을 아팠을 시간 즈음 썰물 때에 맞춰 허리를 한 번 피시고 나오셨다.조개를 캐는 일이 끝나면 작은 손 칼을 들고 쓱쓱 조개를 갈라 살만 도려내셨다. 그리고는 또 그 조개살을 이고 장에 나가 파셨다. 그렇게 판 돈으로 우리 남매는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 이제 머리가 희어가는 나이가 되니 어머니의 바다를 알게 되었다.오늘도 저 물 빠진 갯벌 사람들 속 어딘가에 어머니가 있을 거 같다. 그렇게 마음으로만 그리는 어머니는 이제 집에서 나가지 못하신다. 아직도 갯벌에는 조개가 저리 많은데.input image]]> Tue, 14 Mar 2017 11:39:42 +000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