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더숲
더숲은 더불어 숲의 줄임말입니다. 책과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공존의 미래를 모색하는 숲을 의미합니다.
시리아 내전 속에 독재 정권의 포탄에 맞서 도서관을 지은 다라야 청년들의 감동 실화 『다라야의 지하 비밀 도서관』이 2018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는 등, 더숲은 재미를 넘어 개인과 사회를 향해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산문집
나무에 앉은 새는 가지가 부러질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다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이후 류시화 특유의 울림과 시선을 담은 산문집. 삶과 인간을 이해해나가는 51편의 산문을 묶었다. 쉽게 읽히면서도 섬세하고 중량감 있는 문장들로 우리를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들’로 이끌어간다.
★ 국립중앙도서관이 꼽은 휴가철 읽기 좋은 책 100선 선정작
★ 현대경제연구원 선정 여름 휴가철 CEO가 읽어야 할 도서
★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 진중문고 선정도서(2017년 3분기)
★ 제14회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시로 납치하다
인생학교에서 시 읽기 1
시인이 될 수 없다면 시처럼 살라
삶이 던지는 물음에 시로 답하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에 이은 인생학교에서 읽는 좋은 시 모음집. 류시화 시인의 해설과 함께 투명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시들을 모았다.
★ 경남교육청 교육CEO에게 권하는 책 2018
다라야의 지하 비밀 도서관
시리아 내전에서 총 대신 책을 들었던 젊은 저항자들의 감동 실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무너져갈 때,
무엇이 삶을 지속하게 해주는가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자유와 비폭력, 인간다운 삶을 꿈꾸며 도서관을 세운 다라야 청년들의 감동 실화. 책을 읽는 것의 의미는 무엇이며, 우리가 살면서 놓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 2018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베른트 하인리히, 홀로 숲으로 가다
조화로운 삶과 생명의 의미를 찾아나선
세계적 생물학자의 깊은 사색과 관찰의 기록
“의식을 갖고 살아갈 때 우리는 작은 존재에서도
극적인 일들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 시대의 소로’ ‘현대의 시튼’으로 평가받는 세계적 생물학자 베른트 하인리히가 숲속 생활에서 만난,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공존과 느린 삶의 가치.
★ 매경·교보문고 공동선정 2017년을 여는 책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지원 선정작
싸우는 식물
속이고 이용하고 동맹을 통해
생존하는 식물들의 놀라운 투쟁기
한 식물학자의 흥미로운 지적 탐험의 기록.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경이로운 식물의 세계
동물과는 달리 정적이고 수동적으로 보이는 식물의 세계, 과연 보이는 것처럼 평화로울까? 생존의 각축장인 자연계에서 식물이 환경, 병원균, 곤충, 동물, 인간에 이르는 주변의 모든 것들과 투쟁하면서 펼치는 놀라운 전략과 전술을 한 편의 드라마 혹은 다큐멘터리처럼 보여주는 매력적인 식물학책.
달을 보며 빵을 굽다
빵을 만드는 일 그리고 삶, 그 조화로움에 관한 이야기
일을 지속하면서도 삶을 즐길 수 있다면,
그 일은 어떤 모습일까
일본의 작은 도시에서 달의 주기에 따라 20일은 빵을 굽고 남은 10일은 여행을 떠나는 ‘여행하는 제빵사’의 이야기. 점포도, 직원도 없는 빵집을 운영하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빵을 만들고 여행을 떠나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어떻게 일하고 살아갈 것인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비커 군과 교과서 친구들의 수상한 과학책
화학,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친구들의 총출동!
키득키득 웃다 보면 어느새 과학 개념이 스르륵~
청소년 베스트셀러 비커 군 시리즈의 비커 군이 과학 교과서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책에서는 엉뚱하고 기발한 4컷의 만화를 통해 중학교에서부터 배우는 과학의 기본 개념을 위주로 하여, 과학 공부의 기초를 차근차근 쌓을 수 있다. 예습, 복습 용도의 과학 참고 도서로도, 재미있는 교양 과학 도서로도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