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텨라

M. J. 라이언 저/이주영 역

책소개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니라,
조급함 때문이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멘탈 습관
조급함 때문에 인생을 망치지 마라!

오늘날 우리는 모두 허둥지둥 인생을 사는 것 같다. 끊임없이 움직이며, 주변의 모든 것들과 모든 사람들이 더 빨라지기를 바란다. 스마트폰과 단축 번호 사이, 이메일과 택배 사이 우리 문화에서 ‘빠름’이 사라졌다. 이제 사람들은 다양한 수준의 ‘느림’만 경험한다. 우리는 모두 ‘조급증(hurry sickness)’에 걸렸다.

책 『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텨라』은 모두 조급증에 걸려 있는 이 시대에 인내심의 중요성, 즉 인내심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이 되고, 오늘날 왜 그렇게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더 인내심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말하는 책이다. 인내심은 우리가 만족스러운 삶을 사느냐 못 사느냐를 가름 짓는 결정적인 요소다. 또한 우리에게 자제력을 주고 멈춰 서서 현재에 충실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여기에서부터 우리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인내심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고, 살아가면서 처하는 상황을 더욱 편히 받아들일 수 있으며, 원하는 것을 더 잘 얻을 수 있다. 인내심은 건강한 인간관계, 더 수준 높은 업무 성취도, 마음의 평화라는 성숙함과 지혜의 결실을 준다. 인내심은 우리를 최상의 상태에 있게 하며,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티는 힘이 있어야 한다.

조급함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성급한 결정 때문에 후회했던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은 조급함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차분히 안내한다. ‘인내’라는 이 고리타분한 말이 반드시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라고 말이다. 인내의 힘을 활용한다면, 우리가 결국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

책 속으로

무엇보다도 인내심이 부족하면 어려움들이 생긴다. 인생에는 질병, 장애, 관계 갈등, 직업적 위기, 육아 문제 등 더 복잡한 문제들이 있고 우리는 이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사랑과 지혜를 키우기 위해 인내심을 연습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내심이 없으면 삶이 던져주는 가르침으로부터 진정으로 배울 수 없다. 성숙할 수가 없다. 짜증 내는 아기 단계에 머무르며, 만족감을 순간 이상으로 길게 연장하지 못하고 정말 원하는 것을 향해 헌신적으로 노력할 수 없다. 단순히 더 빠른 삶이 아니라 더 넓고 깊은 삶을 살고 싶다면 나 자신, 다른 사람들, 인생의 여러 크고 작은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연습해야 한다.
---「1장. 우리는 왜 점점 기다리는 게 어려워질까?」중에서

인내심이 부족해지면 우리는 지금 현실을 쉽게 응결시켜버린다. 가령 이런 식이다. ‘이것은 앞으로도 영원히 이렇게 계속 될 거야’, ‘나는 영원히 이 일을 하겠지’, ‘평생 기저귀를 갈아야 할 거야’, ‘영원히 재정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야’, ‘죽을 때까지 혼자 살겠군’, ‘평생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앓겠지’. 크든 작든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세상이 그 불편한 상황으로 좁혀지기 쉽고 우리는 이 불편한 상황이 과연 끝이나 날까 절망에 빠지기 쉽다. 모든 것이 항상 변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더 편안하게 인내할 수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중에서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주목해보자.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통제할 수 없지만 내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는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 그리고 나의 태도를 통제하면 당연히 내 관점을 받아들이는 다른 사람의 의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른 사람을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수록 인내심을 더 많이 발휘할 수 있다. 불가능한 시도를 멈추고 인내심을 바른 방향으로, 즉 바꾸고 싶은 것을 인내하는 나 자신에게로 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사이」중에서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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