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소식 · 지원정책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승계 자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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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승계 지원세제 요건 충족 여부 등 무료 상담지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원활한 중소기업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승계 자문단을 구성하고, 기업승계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목) 밝혔다.

  • 올해 중소기업 승계 자문단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기업승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됐다.
  • 지난해 승계 자문을 받은 한 중소기업은 “제도를 알고 있어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몰랐는데 승계 자문이 기업승계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은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응답하는 등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신청대상은 기업승계를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중소기업으로 기업승계 지원세제(가업상속공제,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등)와 관련한 세제 상담 및 적용요건 충족여부 진단 등의 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상담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누리집(www.kbiz.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승계 자문 프로그램 사업 개요

박화선 중기중앙회 기업성장실장은 “기업승계 지원 세제 한도가 600억원으로 확대되고 연부연납기간도 연장되는 등 제도가 대폭 개선됨에 따라 승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승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 “중소기업 승계 자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자문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승계 계획 수립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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