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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동] 동선동주민센터 ☎ 02-2241-5103


소통하며 나누는 기쁨, 나눔이웃 ‘소나기’


동선동에서는 지난 7월 28일, 주민주도 나눔 활성화를 위해 나눔이웃 ‘소나기’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통하며 나누는 기쁨’ 의 뜻을 가진 나눔이웃 소나기 봉사단은 이웃과 이웃이 돌보는 따뜻한 나눔·돌봄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20여 명의 가족봉사단과 성신여자대학교 학생 WIDE봉사단, 웃음·노래치료 은방울자매 봉사단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이들은 돌봄이웃을 찾고 이웃간의 관계망을 넓히며 주민주도복지사업을 기획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동선동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동선동장은 이웃과 따뜻한 동행을 시작하는 나눔이웃이 단지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주민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주민이 꽃인 동선동에서 함께 도우며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실질적 나눔을 실천하는데 지금의 씨앗이 만개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돈암2동] 돈암2동주민센터 ☎ 02-2241-5195


돈암2동 사랑의 집으로 오세요


돈암2동에는 매월 첫째·셋째주 일요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 대접을 위해 만나는 모임이 있다. 모임명은 ‘부처님 가르침을 행하는 사람들’로 어르신들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봉사단체원들이 매월 1만원씩 회비를 걷어 재료 구매, 손질, 조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격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돈암2동의 70여 명 어르신들이 찾아가고 있으며 무료 급식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여 찾아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번 도시락 지원도 하고 있다. ‘부처님 가르침을 행하는 사람들’ 에서는 8월부터 돈암2동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어르신까지 확대하여 무료 급식을 시행한다. 무료 급식은 매월 첫째·셋째주 일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시작하며, 장소는 적조사(흥천사길 49-23)이다.


[정릉1동] 정릉1동주민센터 ☎ 02-2241-5280


이웃과의 소통, 이제 SNS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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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사람들의 마음과 발길이 이어지는 행복마을 정릉1동’이라는 SNS(밴드)가 개설되어 50여명의 주민들이 소통하고 있다. 이곳에는 유익한 시사 상식, 이웃의 격려와 축하의 글,예쁜 사진, 동영상, 마을 건의사항, 칭찬릴레이 등 주민들의 참여로 소식들이 가득하다. 며칠 전에는 공용면적인 로터리 화단에 잡초가 무성하다는 사진이 게시되었다.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다음날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너나 할 것 없이 잡초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한 움큼 뽑혀진 잡초더미 만큼이나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은 더욱 커보였다. 주민들 스스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등 정릉1동SNS 소통방은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지나 한파가 와도 온기 가득한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명예기자 우은주


[정릉3동] 정릉3동주민센터 ☎ 02-2241-5380


‘어쩌다 가게’ 현장 탐방기


지난 7월 20일 정릉3동 삼덕마을 주민 10여 명이 복지관 직원의 인솔 하에,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어쩌다 가게’를 견학했다. 이는 삼덕마을 회관 리모델링 작업 후 시작할 마을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이다. 연남동 1호점을 시작으로 ‘어쩌다 집’·’어쩌다 오피스’ 등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는 ‘어쩌다 가게’는 권리금 없이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고 입주민들끼리 공간과 재능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연대와 공유정신은 필연적인 우리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며, 우리 삼덕마을 사업의 연착륙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명예기자 김수희


[월곡1동] 월곡1동주민센터 ☎ 02-2241-5280


신바람 경로잔치 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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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5일(화) 월곡1동 영광교회에서는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해마다 열리는 경로잔치는 벌써 13회를 맞이하였으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와중에도 800여 명의 어르신들이 4·5층 강당을 가득 메웠다. 어르신들은 김성제 담임 목사 주재로 개회식 감사예배 기도를 드린 후, 영광교회 어린이집·월곡 구립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와 색소폰 연주에 연신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워하셨다. 또한, 경품에 당첨됐을 때는 “여기 있어요”라고 외치며 주위 어르신들의 부러움 속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 기뻐하셨다. 이처럼 어르신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널리 전해지기를 희망해 본다.


명예기자 차온순


[월곡2동] 월곡2동주민센터 ☎ 02-2241-5633


월곡2동 복지협의체, 100가정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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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윤재성)는 지난 7월14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100가정에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새벽 6시부터 새마을부녀회(회장 오복연)에서 정성들여 끓인 삼계탕을 포장하여 복지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등이 손수 들고 가정을 찾아가 전달하였다. 총 1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폭염 대비 안부 확인과 말벗봉사 등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재성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복지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다. 삼계탕 한 그릇을 받아들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곡2동 복지협의체는 이번 삼계탕 행사뿐만 아니라 독거어르신 나들이, 소형가전지원사업, 어르신 식사대접 등 연중 월곡2동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위1동] 장위1동주민센터 ☎ 02-2241-5320


따뜻한 나눔, 홀몸 어르신께 점심 식사 대접


지난 7월 26일 발효명가 기와집 갈비탕에서 장위1동 복지협의체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20명에게 정성과 마음을 가득 담은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따뜻한 점심 식사를 드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우리 아버님, 어머님의 모습과도 같았다. 어르신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웃음 끊임없이 이어가시길 기원 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위1동 복지협의체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명예기자 문영임


[장위2동] 장위2동주민센터 ☎ 02-2241-5684


청소년들의 깨끗한 동네 만들기!


8월 3일, 장위2동주민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생 145명이 참여하여 관내 쓰레기 수거 및 벽보 제거활동을 실시하였고, 장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만식) 회원 10명, 장위아띠봉사단(단장 최은백) 단원 4명이 인솔자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봉사활동 중 안전 관련 사항을 점검하였다. 봉사활동 종료 후 장위초등학교 강당에서 장위2동 새마을금고 안걸용 이사장을 강사로 「근면, 성실, 저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보건소 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 대상 금연교육도 실시하였다. 장위2동은 노후한 주택들이 밀집하여 무단투기가 심각하고, 고질적인 청소 민원이 많은 곳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지역에 대한 책임감 및 주인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