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조 안녕하세요, hy 중앙연구소 유제품팀 담당 조정목 연구원입니다. 반갑습니다.
팀 안녕하세요, hy 중앙연구소 유제품팀 팀장 이철호입니다. 저희 팀은 이름처럼, 야쿠르트 등 발효유와 우유류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스트레스 케어 ‘쉼’ 연구 및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Q) 스트레스 케어 쉼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조 판매가 시작된 건 아니라, 아직 긴장하고 있어요. 출시에 앞서 여러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아서 개발자로서 뿌듯합니다.
팀 크게 두 가지 부분에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제품 ‘쉼’이 대박 나서 2023년은 저희 매니저님들을 포함해서 모든 직원이 육체적 쉼을 넘어서 정신적으로도 쉬어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두 번째는 유제품 팀장으로서 우리 회사는 그동안 신체적인 건강 위주의 제품을 개발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쉼을 통해 육체적인 건강을 넘어 정신적인 건강까지도 생각하는 hy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뿌듯합니다.
정신 건강을 책임지는 첫 번째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맛이나 효능에 대한 검증을 계속해서 더 좋은 제품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Q) 우리 프로바이오틱스가 스트레스와 관련해 준비하고 있는 추가 논문이나 특허가 있다면요?
팀 현재는 저희가 특허까지만 받은 상태에요. 그런데 앞으로는 동물 실험도 진행해 볼 예정이에요. 동물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스트레스 케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었을 때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 거예요. 동물 실험이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면 더욱 좋겠죠?
"계속 먹고 싶은 감칠맛 나는 발효유, 스트레스 케어 [쉼]"
Q)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가 ‘맛’인데요. 어떤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셨고, 어떤 소재를 사용하셨나요?
조 발효유 하면 떠오르는 맛이 ‘텁텁함’인데요. 스트레스 케어 제품인 만큼 가볍고 시원한 맛을 내려고 했어요. 이를 위해 소재를 맛과 향이 상큼한 것들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초콜릿이나 사탕처럼 달달한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래서 약간의 단맛도 더했어요.
팀 최근 소비자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어 기존의 발효유를 조금 무겁게 느끼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먹었을 때 기분 좋은 깔끔한 맛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어른은 물론, 젊은 고객, 어린아이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아요.
Q) 좋은 향을 위한 여러 소재가 있을 텐데, 캐모마일/레몬/베르가못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팀 조 네, 맞아요. 최고의 향을 위해 베르가못(오렌지류), 레몬, 캐모마일을 넣었어요.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유럽에서는 스트레스 해소에 굉장히 좋은 것으로 유명해요. 향을 이용한 심신의 치료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스트레스 케어 쉼’에 들어있는 베르가못, 레몬, 캐모마일은 인체 시험으로 증명된 원료이고, 먹었을 때 이질감 없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3가지 재료를 선택했어요.
또한 이번 신제품을 만들면서 텁텁한 맛보다 ‘감칠맛’ 나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상큼한 향이 나는 베르가못, 레몬, 캐모마일에 감칠맛을 더해줄 버섯, 샐러리 등을 더해봤어요. 한 입 먹고 입안에 은은하게 맴도는 ‘쉼’만의 특별한 향을 즐겨보세요.
Q) 쉼을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추천하는 음용법이 있으신가요?
조 기본적으로 냉장 제품이니 웬만하면 차갑게 드셔야 해요. 그래야 가장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먹고 난 후에는 입안에 맴도는 잔향을 즐겨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팀 좋은 향이라는 게 짧은 시간에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이 제품도 마찬가지에요. 천천히 음미하면서 충분히 입안에 머금고 코로 제품의 향기를 즐기면서 먹으면, 쉼만의 특별한 향을 체험하기 좋을 거예요.
"전국민에게 사랑받을 준비 끝! 스트레스 케어, 출격 준비 완료!"
Q) ‘스트레스 케어’ 하면 막연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쉼은 ‘이런 사람들이 먹어야 한다’라는 기준이 있으실까요?
팀 사실 스트레스의 원인이 다양하잖아요. 특별히 어떤 사람이 많이 받는다고 설명할 수도 없고요. 학생은 학업 스트레스, 직장인은 돈을 벌면서 얻는 스트레스, 주부는 육아나 집안일 관련 스트레스, 어르신들은 건강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받는 것처럼 정말 다양하죠.
스트레스를 받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제품이니, 만나는 모든 고객에게 ‘자, 스트레스 받을 땐 이걸 마셔’라고 말하며 추천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긴장되는 일을 앞둔 사람에게 추천해 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가령 시험을 앞둔 학생이나, 중요한 보고를 해야 하는 직장인이요.
Q) 스트레스 케어 제품을 현장에서 열심히 홍보할 매니저님들이 ‘이건 꼭 강조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팀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잖아요.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몸이 아픈 건 당연해요. 갑자기 없던 두통과 근육통이 생기는 것처럼요. 근데 이 제품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으니, 이런 부분을 강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 몸에 안 좋은 것들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보다, 좋은 제품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고객한테 이렇게 알려주세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이라는 성분도 들어있고, 스트레스 케어 쉼을 먹고 30분에서 1시간 후에는 좋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라고요.
그리고 “5시간에서 6시간 정도가 지나면, 좋은 성분들이 몸에서 빠져나가요. 그러니 매일 매일 드시는 게 좋다”라고 꼭 강조해서 말씀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Q) 아침, 점심, 저녁 / 식전, 식후 등 언제 먹는 게 가장 좋을까요?
팀 매니저 여러분, 우리 제품을 먹을 때 단순히 발효유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와인’이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와인을 어떻게 마시나요? 마시기 전에 향을 맡아보고, 입안에 제품을 머금고 굴려보다가 한 모금 마시고 나서 남은 잔향들을 음미하잖아요.
우리 신제품도 마찬가지에요. 좋은 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제품인 만큼, 마시기 전에 향으로 한 번, 마시면서 입에 머금으면서 또 한 번, 마시고 난 후 남은 잔향을 느끼는 것으로 마무리하세요. 여러 번에 나눠 천천히 마시면서 진정한 스트레스 해소가 무엇인지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스트레스 해소 방법,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습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장에 계신 FM 여러분께 한마디 전하자면요?
조 코로나 장기화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이 녹록지 않은데도 매니저님 덕분에 위기를 잘 넘기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제품이 잘 알려지고 고객의 좋은 반응까지 얻어서, 고객들이 매니저님들을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팀 매니저님, 우리의 위기에는 언제나 빅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윌, 하루야채, 쿠퍼스, MPRO3가 그랬죠.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장/간 등 소화기관에 집중되어 있던 hy는 ‘정신 건강’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제품이 매니저 여러분의 2023년에 작은 ‘쉼’을 드릴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믿고, 현장에서 많이 알려주세요.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