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 해

  • [hy가 쏜다]
    끈끈한 동료애로 쌓은 화합의 힘!
    부산지점 대연영업소 대연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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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순간을 이겨낼 때 동료애는 한층 더 단단해진다. 대연점은 긍정 에너지로 점장과 FM들이 깊게 소통하며 크고 작은 결실을 맺고 있다.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17명을 위한 감사장케이크가 대연점에 준비됐다.

    한마음으로 격려하며 업무 자신감 높여

    대연점 FM들은 평균 16년 이상 근속하고 있다. 17명의 FM이 활동하는 가운데 2018년부터 8개 지구가 재개발에 들어갔다. 재개발로 인한 이주 때문에 인구가 감소하면서 대연점 FM들은 활동 영역이 줄어 매일 만나던 고객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영미 점장: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니까 격려를 통해 용기를 줄 수 있는 영업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었어요. 힘들어하는 FM의 목소리에 한 번 더 귀 기울이고 어려움이 있을 때 영업점에 모여 문제를 같이 나누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영미 점장은 먼저 경쟁이 아닌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프로모션 방법을 고민했다.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증가구대항전’이라 이름 짓고 게임처럼 팀을 나누어 운영했다. ‘증가구대항전’은 최우수팀과 우수팀으로 나뉘는데 1등만 위하는 경쟁이 아닌 참여하는 즐거움과 화합에 초점을 맞췄다. 최우수팀과 우수팀의 리더를 제비뽑기로 뽑아 누구나 돌아가면서 리더가 됐다. 영업점은 재개발 상황에서 고객은 줄었지만 환경을 탓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화합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FM들은 고객방문 횟수를 늘렸다. 기존에 1번 방문했던 곳을 2~3번 찾아가 고객과의 스킨십을 시도했다. 만남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고객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게 됐고, 취향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법을 찾아갔다.

    김희숙 FM: 매니저님들 모두가 환경 탓을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힘을 얻었습니다. 서로 격려해 주고 함께 판촉 하면서 끈끈한 동료애가 쌓이더라고요. 매달 프레딧 이벤트 품목 같은 판촉 집중 제품들을 콕 집어서 알려주고 간식을 준비해 우리를 맞이하는 점장님 덕분에 힘이 납니다! 여러 가지 이벤트 중에서도 요트투어를 함께했던 때가 기억에 남아요. 요트에서 다같이 해운대 일대를 돌며 화합했던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수평적 소통으로 구인에 한뜻

    영업장의 따뜻한 분위기는 이영미 점장이 전기밥솥에 맥반석 계란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계란으로 이야기꽃을 피우게 된 대연점은 하나둘 FM들이 먹거리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업무를 마치고 영업장으로 들어온 FM들은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영업장에서의 소통은 FM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점장과 FM이 하나의 목표로 뭉치는 밑바탕이 됐다. 대연점은 어려운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 1월~4월 단기간에 7명 구인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영미 점장: 현장에서 구인에 대한 작은 관심을 실천으로 옮기는 대연점 FM분들의 실행력이 핵심이죠. 본인의 업무만으로도 바쁠 텐데 구인 활동에 한 마음으로 열정을 보여주셔서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FM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한순점 FM: FM으로 30년 넘게 일하면서 매니저들의 개인 성향에 맞춰 격려와 칭찬으로 힘을 실어주고 구인 활동에도 적극적인 점장님은 처음인 듯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구인 전단지를 들고 지구로 오는 점장님 때문에 우리도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됐어요. 구인하기가 힘든 요즘에 대연점은 예비 후보자들이 줄을 서 있는 게 신기해요. 어려운 시기에 매달 재미있는 이벤트로 FM들을 맞이하는 점장님이 계셔서 즐겁게 영업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점장과 FM들의 마음을 감사장케이크 17개에 고스란히 담겼다. 케이크에 적힌 메시지에는 하루 하루를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FM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가 새겨졌다. 달콤한 감사장을 주고 받으며 다시금 서로의 진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연점은 올해 후보 FM 10명 구인이 목표다. 또한 고객들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프레딧의 제품별 스토리텔링에 집중하여 고정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Mini interview 이영미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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