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고 새봄맞이~
길음2동 길음2동주민센터 ☎ 02-2241-5483
지난 3월 23일 길음2동 주민, 통장, 직능단체원, 주민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하월곡동88번지 일대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에 힘을 모았다. 길음2동은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가구 대부분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노후주택이 많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기에, 근본적인 주민의식을 전환하고자 오전 7시 길음역 10번 출구에 집결하여 약 1시간가량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은 88번지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불법 광고물 제거, 물청소 차량을 이용한 청소를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의식 전환을 위해서 주민들이 스스로 애향심을 갖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결의를 다지며 참가자 전원이 청소홍보 문구가 적힌 어깨띠 착용으로, 청소를 해주기보다는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깨끗한 길음2동을 만들고자 하였다.
장위1동 장위1동주민센터 ☎ 02-2241-5640
장위1동주민센터는 3월 14일, 동네 취약지역인 장수경로당 앞 화단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경로당 어르신, 통·반장, 부녀회,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장수경로당 주변의 화단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이면도로에 방치된 폐가구 등 약 1.5톤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민 스스로가 구슬땀을 흘린 뜻 깊은 행사였다.
명예기자 문영임
동선동 동선동주민센터 ☎ 02-2241-5104
행복 한 끼 나눔 두 끼
동선동은 2012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민들의 후원으로 ‘만원의 행복보험’이라는 상해보험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도 동선동지역복지협의체와 복지통장협의회 주최로 주민들이 함께 손을 맞잡아 취약계층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일일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일일 먹거리 장터는 4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운타운(동소문로23길 20)에서 국수, 부침개,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진행되었다. 먹거리 장터를 연다는 소식에 장소를 기꺼이 내준 이웃을 비롯해 쌀, 김치 등 식자재를 지원해준 이웃 등 여기저기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준비한 주민들도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나누고 하나 되어 「함께 사는 동네, 동선 희망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예기자 김란희
정릉2동 정릉2동주민센터 ☎ 02-2241-5320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
지난 3월 20일 정릉2동 마을안전협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안전 순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의적 자원봉사 학습터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되었다. 정릉2동에 거주하고 있는 학부모와 청소년 30여 명으로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마을안전협의회와 동주민센터 직원의 인솔 하에 지역을 순찰하며 공사장 안전 펜스 및 표지판 설치 점검, 석축이나 옹벽 균열, 도로 파손 점검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인이나 위험물 등을 파악하였다. 또한, 순찰하면서 만난 주민들과 평소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릉2동주민센터와 마을안전협의회는 자원봉사자들이점검한 사항과 의견을 수렴하여 해당 부서에 전달함으로써 해결 가능한 사항들이 바로 처리되도록 조처하였다.
명예기자 한정혜
삼선동 삼선동주민센터 ☎ 02-2241-5040
아나바다 삼선 녹색장터 열려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아나바다 삼선 녹색장터가 4월9일 한성대 전철역 분수마루에서 열렸다. 삼선 녹색장터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다시쓰는) 정신을 살려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자원 재활용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이다. 서울시 녹색장터에 신청한 사단법인 함께사는 성북마을문화학교, 적십자 삼선봉사회, 삼선동 마음돌보미 회원들은 일반주민들에게도 신청을 받아 중학생 등 청소년과 가족이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함께 판매에 나섰다. 분수마루에서 열린 장터 참가자들은 아이가 커서 못 입는작은 옷, 안 읽는 책 등이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쓰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판매 금액은 많지 않아도 청소년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훈훈했다고 전해왔다. 올해는 5, 6, 7, 9월에도 일반 주민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명예기자 김준용
석관동 석관동주민센터 ☎ 02-2241-5760
석관동 도시 텃밭에 봄이 시작됩니다
지난 3월 23일, 자연 친환경적인 도시환경 조성 및 생활속 도시농업 실천을 위해 두산아파트와 철길 사이에 위치(석관동 14-5)한 석관동 도시 텃밭이 개장하였다. 도시 텃밭은 석관동 두산아파트 입주민 30가구와 공동체(단체)가 추첨 분양받았다.(※ 도시철도의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으로 조성된 부지로 석관동 두산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한정. 도시철도 소유부지)초보 도시 농부들은 농약, 화학비료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깨끗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길러서 먹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반면에 추첨 받지 못한 많은 주민들은 내년에 더많은 구획이 조성되기를 소망하였다. 다음 분양에는 더 많은 도시 농부가 탄생되기를 바라며 석관동 도시 텃밭으로 힐링하러 오세요~.
명예기자 황규은
서울특별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안내
활동일시 : 2016년 연중
모집기간 : 수시접수(선착순접수)
대상 : 유아·초·중·고 개인 및 단체
장소 : 수련관 및 학교
참가비 : 프로그램별 상이(문의요망)
전통문화 프로그램
인성리더십, 배례법, 식사법, 다도예절, 한복입기, 천연염색, 민화부채, 한지공예, 전통매듭팔찌 ,전통등만들기, 짚풀공예, 전통탈만들기, 모둠북, 태껸, 탈춤, 민속놀이, 전통떡, 다식, 강정, 한과
생태·텃밭·환경 프로그램
허브삽목, 작물심기, 동·식물관찰, 수중생물관찰, 모히토&카나페, 쌈채소비빔밥, 부르게스타 ,압화손수건, 허브방향제, 허브비누, 천연염색
문의 : 성북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 ☎ 02-3292-1318(내선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