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신선, 유기농 선별샵 ‘프레딧’
가식과 거짓말은 NO! 솔직함과 꼼꼼함은 YES!
hy 가족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보고 리뷰해 드리는 ‘hy 프로 리뷰어’ 코너!
닥터브로너스 얼그레이 퓨어 캐스틸솝 및
아이소이 팩트맨 블레미쉬 케어 올인원 세럼
· 가격 : 퓨어 캐스틸솝 20,000원, 올인원 세럼 36,000원
· 용량 : 퓨어 캐스틸솝 475ml, 올인원 세럼 100ml
안녕하세요. 부산지역본부 허민혁 사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맨즈 그루밍(관리하는 남자) 시대인 만큼 자신을 꾸미고 피부를 관리하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수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투 머치 하면 안 하는 것만 못한 거 아시죠?
그래서 어떤 제품을 사용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닥터 브로너스 얼그레이 퓨어 캐스틸솝’과 ‘아이소이 팩트맨 블레미시 올인원 세럼’을 적극 추천하려고 해요. 관리는 하고 싶지만 이것저것 챙겨 바르기는 귀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제품입니다. 이 두 가지만 있으면 클렌징부터 스킨케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요! 평일 아침, 당신의 수면 시간을 단 5분이라도 늘려줄 수 있는 두 제품이 궁금하다면 집중해 주세요~
실용성
두 제품 모두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생각해요. 캐스틸솝은 아침에 샤워하면서 얼굴과 몸을 한 번에 클렌징 해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샤워를 마친 뒤 토너, 로션, 크림 바르기! 이런 번거로운 3단계 대신 올인원 세럼 하나만 발라주면 스킨케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요. 2030 남성 사용자 95%가 잡티 개선 부분에서 만족한 만큼 잡티 케어에도 탁월한 제품입니다. 펌핑 용기로 되어 있어 양 조절도 쉬워요.
제형
캐스틸솝은 묽은 오일 느낌의 제형이에요. 샤워 타월에 적당 양을 부어주고 거품을 내서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올인원 세럼은 약간의 점성과 유분감 때문에 피부에 바르면 은은한 광을 내고 산뜻한 느낌을 주어요.
향
캐스틸솝은 풀 냄새 같은 향이 나요. 얼그레이 향이 진한 건지 모르겠으나 약간 상큼하면서 알싸한 향이 나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올인원 세럼은 특정 향이 강하게 나지 않고, 약간 산뜻한 풀잎 향이 나요. 간혹 남성 제품에서 나는 강한 냄새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곤 했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아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캐스틸솝은 거품을 몸에 바르고 헹굴 때 피부가 건조해지는 느낌이에요. 아마 세정력이 그만큼 강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용 후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드는데, 건성 피부라면 세안용보다 바디워시로 사용하길 추천해요. 피부가 건조한 사람이라면 올인원 세럼을 바르고 추가적인 보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이 있는 제품이다 보니, 속까지 충분한 보습이 필요하다면 수분크림을 발라줘야 돼요. 쉽게 말해, 세수나 샤워를 하고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나만의 꿀팁
캐스틸솝은 손으로 비비면 거품이 잘 나지 않아요. 거품망에 물을 묻히고 사용하길 추천해요. 그리고 양 조절이 어려워 펌핑 용기를 구매해 덜어서 사용하길 바랍니다. 올인원 세럼은 별다른 꿀팁은 없어요. 단지 손등에 펌핑 한 번 해주고, 이마와 양쪽 볼에 콕 찍어서 발라주면 끝~
에콜린 인앤아웃 뷰티 아르간 오일 세트
· 가격 : 43,000원 (개별 구매 시 오가닉 아르간 오일 28,000원, 이너 아르간 오일 26,000원)
· 용량 : 오가닉 아르간 오일 30ml, 이너 아르간 오일 500g X 30캡슐
안녕하세요. 경인지역본부 이은미 FM이에요. 에콜린 인앤아웃 아르간 오일 세트를 일주일 간 사용해 보았습니다. 겨울이나 요즘 같은 간절기 때 사용하는 기초 제품 중 하나인데요. 100% 유기농 아르간 오일과 100% 식물성 오메가 캡슐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가 건성인 저에게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제품은 파우치에 예쁘게 담겨서 배송됩니다. 다른 용도로 사용하긴 어렵겠지만, 굉장히 심플하고 예뻐서 선물용으로 좋은 것 같아요.
보습력
오가닉 아르간 오일은 뚜껑을 돌리면 스포이드 윗부분이 톡하고 튀어나와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에요. 처음 발랐을 때 흡수가 안되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흡수가 되어 얼굴이 촉촉해져요. 평소에 기초 화장품을 바르고 보습을 위해 크림을 덧대어 발랐는데, 오일을 사용한 뒤부터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어요. 그만큼 보습에 탁월한 제품이에요.
향
저는 향이 강한 제품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두 제품 모두 무향이라서 만족스러워요.
아쉬운 점
제품이 스며드는 속도가 느린 편이에요. 만약 바쁜 아침 기초 단계로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화장을 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 또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 적합한 제품일지 모르나, 여름처럼 땀이 많이 나거나 습한 날씨에 어울리는 제품은 아닌 것 같아요.
재구매 의사
이너 아르간 오일의 캡슐은 크지 않아 목 넘김이 수월한 게 장점이에요. 바쁘고 식사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식물성 오메가를 섭취하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캡슐 하나로 간편하게 100% 식물성 오메가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겨울이나 간절기 때 구매할 의사가 있어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에 어울리는 제품들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현장에 계신 FM 여러분도 고객들에게 오늘의 리뷰 제품을 추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프레딧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히트 제품만을 골라 hy 가족에게 소개해 드리는 ‘hy 프로 리뷰어’. 다음호에는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좋은 세트 상품]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