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感)

  • [hy Zoom-人: 이소연 사원 편]
    눈에 불 키고 전국 팔도 음식 찾고 있어요!
    ‘매니저의 추천’ 담당 이소연 사원을 만나다

    2022-09-30

    2021년 8월, 전국 1만 1천 명의 매니저가 추천한 제품을 프레딧에서 판매할 수 있는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POS기에서도 볼 수 있는 ‘매니저의 추천(구 프레시 매니저 PICK)’입니다. 제품을 추천한 매니저는 전체 매출의 4%를, 전달한 매니저는 최대 18%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반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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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1년 넘는 기간 동안 매월 50개가 넘는 제품을 검토하는 ‘매니저의 추천’을 담당하는 플랫폼 소싱팀 이소연 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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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매니저의 추천’을 담당하고 있는 플랫폼 소싱팀 이소연 사원이라고 합니다.


    Q2) ‘매니저의 추천’ 제도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매니저님이 추천하는 상품을 프레딧을 통해 더 많은 고객님들께 소개하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입니다. 매니저님마다 각자 맡은 구역이 있다 보니, 그 구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바로 매니저님입니다. 그런 분들이 본인 구역을 대표할 만한 것들을 소개해 주시길 바라는 차원에서 만들었습니다. 또한 제품을 추천하는 매니저님뿐만 아니라 제품을 전달하는 매니저님께도 수수료가 지급되기 때문에 전국에 계신 1만 1천여 명의 매니저님의 수수료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를 대표하는 상품이나 매니저님께서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 상품을 소개하면 높은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본인 구역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매니저님들께서 다양한 제품들을 많이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해당 구역을 담당하지 않더라도 매니저님이 개인적으로 즐겨먹거나 계절에 맞는 음식 혹은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상품 등 프레딧을 통해 모두 소개해 주실 수 있답니다.


    Q3) 지금까지 제안된 총 제품 수와 매출액은 얼마인가요?

    2021년 8월 ‘프레시 매니저 PICK’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약 700개가 넘는 제품을 매니저님들이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100개가 넘는 제품이 프레딧에 등록되어 판매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등록된 제품의 총 매출액은 9억 원을 돌파해서 1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100개의 제품이 등록되었으니, 한 개의 제품당 평균적으로 900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매니저의 추천’으로 매니저들에게 지급된 수수료만 총 3,700만 원이 넘습니다.


    Q4) ‘매니저의 추천’을 하는 방법, 쉽게 알려주실 수 있나요?

    얼마 전, 교육팀에서 진행한 Y스쿨에 ‘프레시 매니저 PICK’ 관련 영상이 올려져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만 영상에 소개 수수료가 5%로 나와있는데, 현재는 4%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Q5) ‘이런 제품이 등록된다’ 하는 것들에 대한 담당자님의 기준이 있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제철성’‘계절성’이에요. 팀원 모두가 "다음 달엔 어떤 상품을 소개하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고객 반응이 좋았던 제품을 살펴보면, 한정된 계절에만 먹을 수 있는 ‘초당 옥수수’, 보양식으로 좋은 ‘추어탕’, 명절에 많이 찾는 ‘한과’ 등이 있습니다.

    사실 이번 여름에도 제철 과일 ‘매실’을 판매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제안해 주신 매니저님들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매니저님들께서 “이 계절에는 이 음식을 먹으면 좋다” 같은 계절에 맞는 제품을 올려주시면 등록 확률이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요? 다만 저희도 최종적으로 프레딧에 제품을 등록하기까지 음식의 맛을 보거나 서류적인 절차 등 많은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제철이 오기 2개월 전에 제안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alt ▲ 이소연 사원이 10월 오픈 예정인 ‘사과대추’를 들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사과대추’가 오픈 예정인데요. 이것도 8월에 매니저님께서 제안해 주신 제품입니다. 조금 빨리 제안을 주셨기 때문에 저희 팀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었어요. 프레딧에 등록하기 앞서

    은 어떤지, 포장은 잘 되어 있는지, 가격은 적당한지, 너무 무겁지는 않은지

    등 여러 요소를 확인해야 하거든요. 여기에 이야기까지 있으면 더욱 좋겠죠? 예를 들어, “사과대추는 바람을 맞으면서 껍질이 얇아져요. 그러면 더 맛있습니다” 라는 이야기가 제품에 담겨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너무 무거우면 프레딧에서 판매하기가 어려워요. 코코의 크기도 한정되어 있고, 매니저님들이 전달하시는 제품이다 보니 최대 2kg를 넘지 않는 제품 위주로 등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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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6) ‘매니저의 추천’을 담당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는 서류 작업이에요. 매니저님들이 농산물을 많이 추천해 주시는데, 저희가 제품을 등록하려면 여러 증명서가 필요해요. 서류들을 농민 분들께 팩스나 이메일로 요청드리곤 하는데, 대개 어르신들이 전자 기기 사용이 미숙하다 보니 서류를 주고받는 단계에서 포기하시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작은 업체의 제품은 등록이 어려워요.

    두 번째는 너무 비슷한 제품을 제안해 주시는 거예요. 일반적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별한 음식이나 메뉴가 있는 경우에만 추천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기존에 판매했던 제품이나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제안해 주셔도 등록이 어렵다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주변에서 본 제품들 중에서 ‘옥석’을 가려서 제안해 주세요^^


    Q7) 현장에 계신 매니저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이 사업은 전국에 있는 맛있는 메뉴나 맛집을 소개하기에 앞서, 매니저님들이 더 많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에요. 그러니 코코로 전달 가능한 냉장, 상온 제품을 많이 소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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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8) 앞으로의 포부가 있다면요?

    2021년 8월 시작된 이 사업은 2022년 9월 중순까지 약 9억 3천만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2년만 놓고 보면 9월까지 약 7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어요. 첫 번째 목표는 올해 매출 10억 원을 넘기는 것입니다. 두 번째 목표는 내년에 매출 30억 원을 달성하는 거예요.

    현장에 계신 매니저님들이 더 많은 수수료 받으실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니 매니저님들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좋은 제품이 있다면 자주 제안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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