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코코 타고 유동 판매하러 나왔어요. 낯선 고객들을 만날 생각에 긴장이 되지만, 설렘도 넘치는데요. 첫 유동 판매를 성공했던 순간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뿌듯한 건, 스트레스 케어 쉼 홍보도 잊지 않았다는 거예요~
오늘의 배송 고객 리스트를 파악하고, 정확한 시간과 장소에 맞추어 주문하신 제품을 배송해드렸어요. 고객님께서 ‘잘 마실게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해 주실 때는 저도 모르게 함박웃음이 지어지더라고요. 이 정도면, 저 잘하고 있는 거 맞죠~
점장의 하루 업무는 저장고 정리와 재고 파악으로 시작되죠. 입고된 제품과 남은 제품의 수량을 비교하다 보니 머리가 지끈지끈 하네요... 숫자들의 공격에 무너질 뻔했지만, 마침내 끝~ 하지만 업무는 이제 시작이랍니다ㅎㅎ
신제품 ‘스트레스 케어 쉼’이 출시되었으니, 꼭 해야 하는 업무가 있죠?! 바로 환경정리!!
쉼 포스터와 리플렛 등을 인쇄해 한쪽 면에 붙이니,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만들고 붙이느라 허리가 욱씬욱씬 하지만, FM님들이 ‘정말 예뻐요’, ‘잘 만들었어요’, ‘새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요’ 등 한마디를 해주시니 정말 뿌듯하네요~
점장의 필수 업무라 하면, FM들의 면담을 빼놓을 순 없죠! 특히 ‘스트레스 케어 쉼’의 출시로, 신제품 판매에 대한 고민이 많더라고요. 물론 모든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아줄 수는 없어요. 하지만 친구처럼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을 해주는 것이야말로 점장이 해야 할 역할 아닐까요~
Q <역할 체인지> 체험에 참여한 소감은 어떤가요?
이재연 점장: 점장의 입장에서 ‘왜, 판촉이 안될까?’, ‘어떤 부분이 힘드실까?” 등에 대해 고민만 했는데요. 일일 FM이 되어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고 제품을 전달하다 보니,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또한 FM들이 얼마나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시는지 여실히 느꼈고, 잘 대처해 오신 FM들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영애 FM: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점장의 업무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재고 파악으로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하고, FM마다 성향과 고민이 다르니 중립을 지키고 중재를 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영업점 신장과 FM들의 관리 부분에서 상당한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Q <역할 체인지> 체험 중 어떤 부분이 가장 재밌고, 어려웠나요?
이재연 점장: 코코를 타고 유동 판매를 하면서 다양한 고객을 만나봤습니다. 그들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까다로운 고객을 만나는 건 어려웠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서영애 FM: FM들과의 1:1 면담이 가장 재밌었어요. 다양한 고민을 나눌 수 있고, 해결까지 해주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면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밀 보장이에요. FM들은 점장을 믿고 고민을 털어놓은 만큼, 비밀 보장을 통해 신뢰를 쌓을 수 있답니다.
Q 서로의 역할 중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이재연 점장: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고객 관리입니다. 제품 전달과 판매가 FM들의 고유 업무인 만큼, 다양한 고객들을 상대하고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화합입니다. 영업점은 수많은 FM들로 구성돼 있는데, 하나 되어 화합을 이뤄야 합니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현장에서 일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서영애 FM: 신입 FM들과 판촉을 함께하는 거예요. 신입 FM들은 판촉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도 하고, 심지어 고객에게 다가가는 걸 어려워하기도 해요. 이럴 때 점장이 옆에서 ‘안녕하세요, hy입니다’ 라고 고객에게 인사 한마디를 건네 주면, 큰 힘이 되고 자신감을 얻게 될 수 있어요.
Q <역할 체인지> 체험을 함께한 서로에게 한마디를 전하자면요?
이재연 점장: 서영애 FM님은 신동탄점의 어머니 같은 분입니다. 후배 FM들을 잘 이끌어 주시고, 항상 좋은 성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해 주십니다. 앞으로도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고, 신동탄점의 오래도록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서영애 FM: 점장님께서는 발령 2개월 차라, 아직 영업점 분위기와 FM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정신 없으실 텐데요. 여기에 신제품 출시로 책임감이 막중하실 것 같아요. 제가 옆에서 힘이 되어드릴 방법은, 스트레스 케어 쉼을 고객에게 널리널리 알리는 것뿐이라 홍보 활동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Q 신제품 ‘스트레스 케어 쉼’ 출시를 기점으로, 목표와 포부에 대해 말씀 부탁드려요.
이재연 점장: 스트레스 케어 쉼은 마시면 마실수록 맛이 좋은 제품입니다. 레몬과 베르가못의 향뿐만 아니라 맛까지 균형이 잘 잡혀 있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L-테아닌 성분도 들어 있어 스트레스가 많은 고객들에게 권유하기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장점들을 고객들에게 잘 알려서, 신동탄점이 스트레스 케어 쉼 판매 1등 영업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영애 FM: 스트레스 케어 쉼은 이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섣불리 고객들에게 다가가기보다, 가까운 지인들부터 권유하여 점차 알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무조건적인 판매보다 체계를 갖추어 홍보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얻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