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 해

  • [hytoon]
    미래를 이끌어갈 가치를 창출하는
    hy 중앙연구소 연구기획팀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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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가 프로바이오틱스 B2B 소재사업을 본격화 한 지난해 4월 이후 지금까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8,000kg을 판매했다.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과 피부보습 기능성 유산균 등의 핵심 균주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시장을 달구는 가운데 B2B 소재사업으로 눈코 뜰 새 없는 hy 중앙연구소의 내비게이션, 연구기획팀을 만난다.

    hyLabs,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시장을 개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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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 중앙연구소는 hy에서 판매하는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커피, 밀키트 등의 제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제품에 사용되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식품 신소재 연구개발까지 식품에 관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서 50년 넘게 축적한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식품회사 중 가장 전문적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4월 B2B 사업을 본격화하고 올해 5월에는 B2B 전용 브랜드인 ‘hyLabs’을 론칭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의 생태계를 이르는 말로, 우리 몸에는 세포 수보다 많은 미생물이 나름의 균형을 이루며 영양분의 소화 및 흡수, 질병 발생에 관여하며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내 세포가 좋은 면역물질을 낼 수 있게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hy 중앙연구소는 국내 최대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시설로 대장모사실, 동물실험실 등 미생물 기초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지역, 소재에서 추출한 5,0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자제 개발한 특허 균주 54건과 6종의 개별인정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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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B 사업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hyLabs 대표 제품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복합물(일명 킬팻 프로바이오틱스)’과 피부보습 기능성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 HY7714’이다. 락토바실러스 복합물은 연세대학교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중, 체질량지수, 피하지방면적 감소를 확인한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로 다이어트 유산균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HY7714 역시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피부건강, 피부보습 기능성을 인정받아 이너뷰티 시장에서 콜라겐을 대체할 차세대 피부건강 식품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hy는 자체기술을 통해 건강한 한국인의 장과 김치에서 추출한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로 수입산 중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시장을 국산화하겠다는 포부다.

    시장 개척의 원동력이 된 다양한 경험과 팀워크

    hyLabs가 이처럼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시장에서 거침없이 질주하는 데는 hy 중앙연구소 연구기획팀의 길잡이가 있기에 가능했다. 연구기획팀은 신상익 팀장을 비롯한 8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소 운영, 연구기획 그리고 B2B 소재사업의 크게 3가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hyLabs 브랜드를 론칭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연구기획팀은 hy의 B2B 사업을 알리기 위해 브랜드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프로바이오틱스의 가치와 신뢰도를 높이는데 일조할 브랜드 개발 및 론칭을 진행했다. 브랜딩 관련 서적, 자료들을 찾아보며 공부하고 수많은 타사 B2B 브랜드를 조사하며 hy 프로바이오틱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한 작업을 반복했다. 거듭된 고민 끝에 사명 hy와 연구소(Laboratory), 유산균(Lactic acid bacteria)의 앞 글자 Lab을 결합한 hyLabs라는 브랜드가 탄생했다. 팀원 모두 브랜드 론칭에 관한 경험이 없었기에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심경으로 누구 할 것 없이 서로의 머리를 맞대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렇듯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론칭한 연구기획팀의 저력은 다름 아닌 다양한 영역(부문)에서 모인 팀원들이 만들어낸 경험 시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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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기획팀은 영업, 경영지원(인사, 재무), 생산(품질혁신)과 같은 다양한 부문에서 경험을 쌓은 종합직과 기초연구, 제품개발, 품질안전, 연구기획 등 연구소 전반의 업무 경험을 쌓은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팀원들이 쌓아온 다양한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자 경쟁력이죠.”

    팀원들의 다양한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에 짙은 안갯속에서 B2B 소재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인지하고 안내하는 내비게이션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신상익 팀장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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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기획팀의 B2B 시장 개척을 향한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고객사 제품에 hyLabs 브랜드를 표기하는 인브랜딩(in-branding) 작업을 통해 한국형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하면 hyLabs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발판으로 해외영업과 마케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hy중앙연구소 연구기획팀의
    MBTI가 궁금해!

    ‘그동안 몰라봐서 미안하다.’ MBTI를 통해 우리 팀원의 성향을 알아보고 팀워크를 높일 수 있는 시간! hy중앙연구소 연구기획팀은 8명 중에 3명이 ‘ENFJ(정의로운 사회운동가형)’ 유형이었어요. 외향적이면서 진취적인 이상주의자가 많은 덕분에 hyLabs 브랜드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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