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 해

  • [hy가 쏜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밀당’의 힘!
    경남지점 창원영업소 팔용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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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과 이완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꼭 필요한 균형 감각. 팔용점은 이를 영업 현장에 똑똑하게 끌어왔다. 단기적인 이벤트로 긴장감을 높이면서도, 서로 격려하며 하나되는 단합력으로 불안을 다독인 것. 여기에 고단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저주파 미니 마사지기까지 깜짝 선물로 찾아 왔다.

    긴장과 화합을 모두 잡은 팀 활동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팔용점은 여전히 흥겹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은 막막함에 압도되어 거침없이 나아가기가 어렵다. 돌파구는 중간중간 빛을 밝혀 눈에 보이는 목적지를 정해주는 것. 코로나19에 대응해 노병관 점장이 팔용점을 이끈 비결이다. 덕분에 팔용점은 한껏 움츠러든 영업 환경에도 2020년 10% 이상 성장하고, 올해 춘계 프로모션에서는 지점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노병관 점장: “춘계 프로모션 당시 줄어든 고정고객 회복이라는 뚜렷한 지향점(목표)을 제시하며, 19명의 FM을 4개 팀으로 나눠 팀 대항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매일 공유하는 지표가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팀원끼리는 서로 의지하며 단합력이 높아졌죠.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어요. 특히 프로바이오틱스나 홍삼 등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권하도록 했습니다. 5월에는 팔용점 전체가 하나의 팀이 되어 경남지점에서 가장 많은 신규고객을 만들자는 지향점을 정했습니다. 구체적인 방향성과 확실한 보상이 뒤따르니 전반적으로 흥이 살아났죠.”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주요 고객인 공단의 몇몇 공장은 아예 발길을 막기도 하고,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 때는 노골적으로 불편해하는 시선을 감수해야 했다. 그럴 때마다 FM들은 서로 따뜻하게 다독였고, 노병관 점장은 흔들림 없이 방향을 제시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사수했다.

    장남용 FM: “서로 늘어가는 고정고객을 공유하면서 ‘나라고 못 할까?’라며 마음을 다잡았어요. 대면접촉을 불편해하면 출근 전에 방문하거나 창구를 하나로 통일했고요. 다 방법은 있더라고요. 가장 큰 무기는 고객과의 진솔한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가식이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을 주고받다 보면 어느새 고객도 가족이 되거든요.”

    고객은 가족, 두려움 없이 한발 가까이

    고객을 가족으로 품는 순간 어떤 만남도 두렵지 않은 마법이 펼쳐진다. 노병관 점장은 기본기가 탄탄한 팔용점 FM의 가장 큰 강점으로 실패나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꼽는다. 친근하게 다가서면서도 고객에게 딱 맞는 제품을 적시에 권할 줄 하는 센스있는 순발력. 고객과의 이 기분 좋은 밀고 당기기도 또 하나의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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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화 FM: “고객들이 한번 정기배송을 시작하면 끊기가 너무 어려워 부담스럽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죠. 그래서 중단하는 고객에게는 가볍게 한 번 더 권할 뿐 절대 부담을 주지 않아요. 그 모습에 오히려 다시 찾아주는 고객이 상당수에요.”

    배희윤 FM: ”제가 익숙한 풍경으로 녹아들 만큼 시간이 쌓이자 유동고객이 정기고객으로 쌓이더라고요. 진심은 결국 통하는 것 같아요.”

    온화한 미소 속에 늘 팽팽한 긴장이 공존함을 알기에 몸을 노곤하게 풀어줄 마사지기를 선물로 준비했다. ‘마침 사려고 했는데 딱 필요한 선물’이라며 반색하는 모습에 팔용점은 또다시 웃음꽃이 핀다.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퇴점했다 1년 만에 복귀한 김은자 FM은 진심을 담아 모두의 건강을 당부한다. 회복 당시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건 꼭 다시 만나기로 한 고객과 팔용점 동료들. 그리웠던 왁자함이 다시 현장으로 나설 힘을 준다.

    강성임 FM: “hy FM 경력만 30년인데요. 예나 지금이나 선후배가 서로 따뜻하게 보듬고 끌어주는 문화는 여전한 것 같아요. 최고참 선배이자 자치회장으로서 팔용점의 기운을 더 밝고 활기차게 이끌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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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론 선의의 경쟁자이지만 결국엔 서로가 서로의 가장 든든한 응원군이 되는 팔용점 FM. 뭉친 어깨를 풀어주며 ‘오늘도 제대로 해보자’고 파이팅을 외친다. 노병관 점장의 묵묵한 지원이 무게중심이 되고 FM 에너지가 원동력인 팔용점은 오늘도 거침없이 나아간다.

    Mini interview 노병관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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