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와 꿈이의 큐레이션

골목 구석 탱이 허름한 가게가
살아남는 3가지 비밀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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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이 대박치는 가게들의 3가지 비밀 법칙

골목 구석탱이에 있지만 꾸준한 매출로 "여기는 아직도 장사를 하네" 라는 생각이 드는 가게들이 있어요.
메인 자리에 비해서 권리금 없고, 월세도 절반 이상이 저렴하고 관리비도 없는 그곳에서 살아남아서 '숨은 재야의 고수'가 되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걸까?

그들이 가지고 있는 3가지 비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희소성의 법칙!

자금력이 뒷받침된다면 메인 자리로 가는게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상권이 좋은 곳이니까요.
그리고 아이템 역시 희소한 걸 가지고 가면 끝이에요.

다만 골목 구석진 자리로 들어갔다 라는건 자금력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남들은 잘 하지 못하는 동네에서 진짜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해야만 더욱 더 구석진 곳에서의 가치가 돋보여요.

메뉴를 살짝 비틀기, 손이 좀 더 많이 음식, 하루 한정판매 가능하고 제철에만 먹을 수 있느 음식들 등등
희소하기 때문에 골목 구석에서 버틸 수 있는 것이고 아주 천천히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방문을 하게 되는 거예요.

이런 매장들이 골목을 찾는 이유는 그만큼 자본금은 약하지만 희소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예요.

2. 할인의 법칙

보통 대로변의 큼지막한 식당들은 매출이 떨어지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해요.
울며 겨자먹기로 장사를 하는 거예요 사실상 마진을 포기 하고 장사를 하는 거죠.

그런데 골목길 사장님들은 할인을 절대 안해요.

가격은 그대로이지만 아니면 오히려 1,000원, 1,500원, 2,000원 정도를 올리지만
퀼리티는 높이고 휠씬 더 푸짐하게 해서 가격 상승폭 만큼 원재료에 투입하는 투자하는 개념이에요.
그런식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한번 신뢰를 가지게 되면 그 사람을 맹목적으로 좋아하게 되고
여러 방면에서 두터운 믿음을 가지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오래도록 가지게 되요.

저렴하게 먹고 싶은 손님들을 끌어 모아 쓰니까
일명 "체리피커"만 늘어나는 꼬리 되는거죠 (체리피커란? 자신의 실속만 차리는 소비자를 지칭)
입소문을 통해서 골목길이라도 작은 식당이라도 높은 만족도 때문에 다시 찾는 가게가 되는 겁니다.

3. 원씽의 법칙

골목 구석탱이에 허름한 가게이지만 오래 살아남는 가게들은 무조건 원푸드로 승부하는 경향이 강해요.
어디 한눈팔지 않고 고집스럽게 그것 하나만 하는 집으로 천천히 입소문을 내는 겁니다.
그 누구도 범접하기 힘든 맛을 유지하면서 말이에요.
원씽 한 가지만 생각하는 겁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어떻게 팔아야 이 구석진 곳으로 손님을 끌고 오게 할 수 있는지 아는거구요.

우리는 나만 알고 있는 맛집들이 다들 하나쯤은 있어요.

실제 동네에서 주로 가는 집 외지인들은 거의 찾지 않는 맛집 그런 집들은 한 가지의 집중해서 우리의 입맛을 만족시킵니다.

"원스" 이라는 책이 있어요.
이 책에서는 한가지에 몰입하는 게 얼마나 큰 에너지로 응축되어서 폭발 하는지를 잘 설명하는데 더 적게 일하고 더 짙게 집중해서 더 크게 그렇게 성공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이 생계형으로 장사를 시작해요 하지만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은 좀 드물죠.
자본금이 있는 사람들은 좋은 상권을 찾아서 자금력으로 장사를 하면서 점점 자리를 잡아가지만
생계형 자영업자들은 차리면 손님이 오겠지라는 아니란 장사를 좀 많이들 해요.

희소한 가치를 가지지 않고
퀄리티 높은 음식을 만들 생각이 거의 없는 거죠.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의 눈독 뜰을 좀 많이들 드리고요.

자본력이 탄탄하지 않다면 좋은 기획력과 전략 그리고기술이 필요해요.
반드시 이 점을 명심 해서 성공적인 그런 장사의 길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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