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 자리한 포레스트 리솜은 노란우산 제휴 휴양시설로 숲과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리조트이다. 도심의 북적임과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할 수 있는 하룻밤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원시림의 아름다움

포레스트 리솜은 제천 구학산과 주론산에 아늑하게 안겨 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 개발되어 울창한 원시림의 아름다움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친환경 리조트이다. 덕분에 단지 내에서 전깃줄과 자동차를 찾아볼 수 없고, 친환경 에너지 이용 및 재활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바쁘게 움직이고 소비하던 일상에서 벗어나 느긋하게 자연 그대로의 속도와 에너지를 즐길 수 있는 충전형 휴식을 취하기 제격이다.

객실은 크게 별장형인 포레스트 리솜과 호텔형인 레스트리,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자연 속 쉼을 객실 안에서도 적극적으로 구현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창밖으로는 원시의 숲이 마주하고, 우드와 브라운 컬러의 인테리어는 쾌적함과 편안함을 높인다. 또 고품질의 어메니티 브랜드 ‘Re:present’를 자체 개발, 자연을 닮은 리솜 시그니처 향을 담고 유해성분을 줄인 저자극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 속 힐링 스파와 감성 체험

자연 속에서 누리는 스파는 포레스트 리솜의 자랑 중 하나다. 숲으로 둘러싸인 ‘해브나인 웰니스 스파’는 힐링스파존, 아쿠아플레이존, 찜질스파존을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야외의 인피니티스파존과 벨리스파존은 그야말로 원시 자연 안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아로마 테라피, 스톤 테라피, 페이셜 케어, 바디 케어 등의 스파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문화감성을 채우는 창작공간 무유공간은 150년 켜켜이 쌓인 원시림 속 자연 에너지를 충천하고, 오감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풍요로운 쉼을 경험하는 웰니스 체험 허브 공간이다. 향수 만들기, 보이차&싱잉볼, 별 관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리조트 주변을 잇는 3가지 둘레길 코스를 즐기는 에코테라피도 인기다.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야생화가 자연의 기운을 만끽하며 20~40분 동안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문화가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청풍호반

포레스트 리솜 주변 관광지로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청풍문화재단지를 첫손에 꼽을 수 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청풍호반에 위치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청풍미술관, 청풍문화재박물관, 청풍호반미술관 등이 있다. 청풍호반미술관은 세계 최대의 야외 조각공원으로 200여 점의 조각품과 100여 종의 식물이 조화를 이룬다.

역동적인 관광을 원한다면 청풍레일바이크를 타고 청풍호반을 따라 풍경을 감상해보자. 또 청풍호반에서는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낚시, 유람선, 캠핑 등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