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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의 FM들이 hy의 다양한 업무를 체험해보는 ‘역할 체인지’ 코-너! 이번호의 주제는 ‘내가 연구원이라면?’ 입니다. 김숙현 FM과 정다소 FM이 hy 중앙연구소에 방문해 일일 연구원으로서 다양한 업무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그 현장을 우리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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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실험 기기와 원료들이 가득한 연구실! 이곳에서 김숙현 FM과 정다소 FM은 원액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원료통에 물을 받은 후 적량의 녹말당과 감귤농축액을 배합하고, 교반기를 사용해 혼합 작업을 진행했어요. 작은 오차에도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기에 긴장감이 맴돌았죠. 하지만 <역할 체인지> 체험을 진행한 조정목 연구원의 설명에 따라 차분히 진행하니 성공! 완성된 원액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네요.

    다음으로 hy 중앙연구소에서 가장 중요한 곳인 ‘균주 라이브러리’로 이동했어요. 수천 개가 넘는 균주들은 영하 80도의 극저온에서 보관돼요. 조금만 온도가 내려가도 균주가 손상될 위험이 있으므로, 온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물론 연구에 사용되는 균주가 상온에서 사멸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필요한데요. 물 대신 식염수를 스포이드를 활용해 균주에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마치 식염수가 완충 역할을 해요. 그리고 현미경으로 균주의 상태를 확인하고, 관찰 사항을 연구 일지에 꼼꼼히 정리해요. 현미경을 모니터에 연결하여 데이터로 정리하는 것도 잊지 말아요. 이러한 과정이 제품 개발에 기초가 된답니다.

    연구원의 핵심 업무라 하면, 바로 신제품 개발이죠! 사소한 의견 하나하나가 모여 혁신적인 상품을 만드니까요. 회의를 통해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취합하고,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점을 논의해요. ‘스트레스케어 쉼’이나 ‘떠먹는 윌’ 등 최근 출시된 제품들도 회의를 통해 개발된 거죠. 김숙현 FM과 정다소 FM도 영업 현장에서 들었던 고객의 의견과 평소에 가진 생각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들의 적극적인 의견에 조정목 연구원도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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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역할 체인지> 체험에 참여한 소감은 어떤가요?

    김숙현 FM: 오랜 시간 동안 FM 일을 하면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간과 과정이 궁금했는데요. 이번 <역할 체인지> 체험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어요. 원료 배합, 균주 관리 및 관찰, 제품 개발 아이디어 회의 등 여러 업무를 바탕으로, 수많은 실험과 시행착오 끝에 신제품을 개발하시는 연구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정다소 FM: 신제품 개발의 핵심은 균주라고 생각하여, 균주 라이브러리를 살펴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균주 보관법이나 보유량을 비롯하여 실험 과정 체험이 신기했습니다. 또한 수천 개의 균주가 손상되지 않도록 항시 체크하는 모습에서 연구원들의 상당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일일 연구원으로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생각해 본다면요?

    김숙현 FM: ‘스트레스케어 쉼’을 이중제형으로 출시하는 건 어떨까요? “캡슐과 액상을 동시에 먹으니 장 케어 효과가 더욱 높아지는 것을 느낀다” 라는 MPRO4를 드시는 저의 고객들의 말씀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쉼에도 캡슐 혹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블루베리 원료로 만든 캡슐을 더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블루베리는 쉼의 상큼한 맛과 향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정다소 FM: 최근 호상발효유 제품인 ‘떠먹는 윌’이 출시된 것에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마찬가지로 ‘떠먹는 쉼’을 개발하여, 오트밀 견과류를 별첨으로 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탄수화물과 당을 섭취하려 하는데, 과한 섭취는 건강을 헤치게 돼요. 이때 제격인 제품 아닐까요?.

    Q 신제품 ‘스트레스케어 쉼’ 영업에 대한 목표와 포부를 말씀 부탁드려요.

    김숙현 FM: 코로나 엔데믹 시점에서 스트레스케어 쉼이 출시되었는데요. 마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많은 연구원들의 노력에서 만들어진 만큼, ‘또 출시됐네?!’가 아닌 ‘다시 힘내자!’ 라는 말을 마음속으로 되뇌면서, 영업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ini interview 조정목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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