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은 어버이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부모님께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생각이 안 들고 선뜻 용기도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은 누구나 당연히 들 것입니다. 어버이 날을 맞아 한 평생 자식만을 위해 살아오신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바로, 홀몸 어르신! 매일 제품을 전달하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케어해 주시는 프레시 매니저님과 함께했습니다. 지금부터 가슴 따뜻해지는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매일 제품을 주고받으며 안부까지 주고받는 홀몸 어르신과 프레시 매니저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감회가 새로웠다고 하네요. 마치 부모와 자식처럼 항상 건강함과 행복이 충만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손영순 FM은 꽃다발을, 허홍준 점장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발휘 홍삼K도 선물했습니다. 홀몸 어르신께서는 버선발로 나오셔서, 두 손을 꼭 잡아주셨는데요. 사보취재팀의 가슴까지도 먹먹해진 순간이었습니다.
Q. 이번 어버이 날 기념 이벤트에 참여한 소감은 어떤가요?
손영순 FM: 매일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서 어머니와 딸 사이처럼 가까웠어요. 하지만 저의 속마음을 표현하기엔 어려운 부분도 있었죠. 이번 어버이 날 선물을 통해 진심이 전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어르신 역시 당시에 감동을 잊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허홍준 점장: 자식처럼 항상 감사함을 표현하지만, 부모님께서 주신 사랑에 비해서 턱없이 모자랍니다. 이번을 계기로 용기를 내보려고 합니다. 어머님! 아버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