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 매니저님, 안녕하세요? 하루 중 가장 어두운 새벽엔 귀뚜라미와 새 소리 등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이들로 가득합니다.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때죠. 하지만 새벽에 가장 분주하고 땀을 흘리는 hy 가족들이 있다고 합니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맞습니다! 우리의 신선콜드체인의 중심, 바로 hy 물류소입니다. 땀이 넘치는 현장! 그곳으로 hy 사보취재팀이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어마 무시한 발효유! 전국의 모든 영업점으로 배송될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건 극히 일부예요! 각 영업점 별로 배차된 냉장차량에 담당자분들께서 직접 상차를 진행해 주십니다. 그런 와중에 제품이 터지거나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시는 모습도 발견했어요.
입고 제품이 부족하거나 대단위 물량이라면 지게차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 와중에 안전모 착용 관련 법규 준수는 당연히 지키죠! 일련의 과정으로 1층에서 발효유 제품 적재가 끝난 차량은 지하로 이동하게 됩니다. 과연 지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맞습니다, 신선간편식과 라이프 제품군입니다!
무수히 많은 컨테이너에 영업점별, 지구별로 제품을 세팅합니다. 각종 전자 장비는 물론 직원들이 한 번 더 육안으로 체크하며 실수를 최소화하죠. 하차는 상차의 역순! 이에 맞는 차량을 통해 신선간편식을 영업점으로 배송합니다.
마지막 남은 주인공이 있죠? 라이프 제품입니다. 라이프 제품 역시 1차 장비 검사를 통과하면, 2차로 직원들이 검수하여 오류를 방지합니다. 그리곤 규격 박스에 맞게 제품을 담아요. 끝이 안보이는 컨베이어에 올라섭니다.
이제는 영업점으로 출발해 프레시 매니저님들을 기다리게 됩니다!
이렇듯 물류소는 각 현장의 프레시 매니저님들을 위해, 제품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립니다. 항상 분주하고 시끄러운 소리로 가득합니다. 누군가는 의미없이 흘려보낼 수도 있는 늦은 밤이지만, 어떤 이에겐 투철한 직업의식이고 사명입니다. 전국의 모든 프레시 매니저님! 힘찬 응원과 박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