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갈 길이 멀다.
앞만 보지 말고 가끔은 여기서 멈추어 보자.
뒤도 돌아보고 지친 몸도 쉬어가자.
빈 틈은 다 채워야 한다는 생각도 바꾸자.
비움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
너무 달리며 산다. 항상 꽉 채워야 하는 것만 배웠다.
없음도 있음이다.
종착역은 정해져 있다.
쉬지 않고 간다면 볼 것을 못 본다.
종착역에 도달해 허탈함을 느끼는 무모함보다는
쉬엄쉬엄 가야 종착역에서 할 말과 세길 글이 나온다.
힘들 땐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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