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방곡곡
평창올림픽 관련 공연, 전시 나들이
K-Drama Festa in 평창
- 위치: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 행사장소:강원도 평창 용평 돔
- 홈페이지 http://www.kpopconcert.kr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을 기념하여, K-POP, K-드라마 OST 콘서트, 드라마 사임당 스페셜 갈라쇼 등의 한류 콘텐츠를 즐기며 다가올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푸드트럭, 한류 드라마 포토월, 룰렛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강릉 겨울퍼포먼스 페스티벌 2017
- 행사기간: 2017.02.14 ~ 2017.02.19
- 위치: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021번길 9-1 (명주동)
- 행사장소: 명주로일원(대로호부관아, 명주로, 명주예술마당)
- 연 락 처: 033-655-7994, 7995
홈페이지 http://www.gnperformancefestival.co.kr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14~19일 강릉에서 열리는 ‘강릉 겨울퍼포먼스 페스티벌’은 ‘길 위의 신명, 올림픽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강릉 명주로와 명주예술마당, 대도호부관아 등 명주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16일 열리는 생동감크루의 ‘올 댓 코리아(All That KOREA)’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진행된다. 전통 타악, 한국무용, 비보이, 트론댄스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한국의 아름다움과 역사 속에 숨겨진 아픔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하나로 묶었다.
18일 선보이는 ‘화룡점정’은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지역대표 사물공연팀 푸너리와 창작음악집단 이즘의 콜라보 프로젝트로 새로운 전통공연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19일에는 랩과 판소리, 대중음악과 합창을 합친 ‘Op. 23’ 공연이 열린다. 5인조 퓨전밴드 이태영 밴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여성 소리꾼으로 구성된 절대가인, 힙합 R&B 밴드 Elefun. D, 강릉예총 청소년합창단이 어우러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무대를 꾸민다.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 - 행사기간: 2017.02.03 ~ 2017.02.26
- 위치: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31 (초당동)
- 행사장소:강릉녹색도시 체험센터 컨벤션센터
- 연락처: 033-243-0784
- 홈페이지 http://www.pcbien.org, http://www.gifaf.org, https://www.facebook.com/pcbgnfaf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은 강원국제미술전람회와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을 통합해 진행하는 첫 행사다. 행사 주제는 강릉 경포대의 서정성을 담은 '다섯 개의 달'이다. 행사 개최지인 강릉 경포대에 하늘에 뜬 달, 바다에 비친 달, 호수에 잠긴 달, 술잔에 빠진 달, 님의 눈동자에 비친 달이 뜬다는 서정적 구전문화와 올림픽 오륜을 접목했다.
평창비엔날레는 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고자 2013년 설립한 국제 미술전시회다. 올해에 이어 2018년 평창올림픽 기간에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창비엔날레는 '다섯 개의 달, 익명과 미지의 귀환'이 주제다. 국내외 70여 작가나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주제전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으로 나눠 열린다.
국제 세미나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외국 작가와 강원도 출신 청년 작가 비율을 높이고,관람객들이 미술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일상의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과 키네틱 아트 등을 다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강릉신날레는 2014년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으로 문을 연 민속공연행사다. 올해 평창비엔날레와 공시 개최를 계기로 강릉신날레로 거듭났다. '다섯 개의 달, 밀·당 연희(演戱)'가 강릉신날레의 주제다. 3편의 주제공연과 5개국의 외국 초청공연, 2편의 기획공연, 참여체험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강릉 곳곳에서 10개 팀의 거리공연도 진행한다. 인간 상호 관계가 이뤄지는 기본적 원리 중 하나인 '밀고 당기기'가 키워드다.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계승, 문화와 문화 간 만남, 세대 간 공감, 자연과 예술의 조화 등을 선보이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방문객은 모든 전시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