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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청사 건물 3동 철거…

남산 예장자락 새로 태어난다

8649서울시민의 허파, 남산이 원래의 모습에 한층 더 가까워진다. 단절된 보행로 연결, 공공청사 철거, 곤돌라 설치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는 남산의 새모습을 미리 살펴보자.



2016년 말 착공, 2018년 2월 완공

서울시는 2018년 2월까지 현재 교통방송 주변의 22,330㎡를 시민이 편리하게 찾아가서 휴식을 취하는 본래 남산의 모습과 기능에 가깝게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산자락은 1900년대 일본 상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며 훼손되기 시작하여, 해방 이후 지금까지 중앙정보부 청사 등으로 활용 되면서 한 세기가 넘도록 제 모습을 찾지 못했다. 서울시는 남산 예장자락을 복원하고, 시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관광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재생설계 공모전을 진행해 ‘샛·자락 공원’을 선정했다.

남산 재생 설계 공모전…당선작 ‘샛·자락 공원’

(주)시아플랜 건축사 사무소가 제출한 1등 당선작은 예장자락을 사람·나무·역사·문화의 네 길의 특성을 가진 공간으로 이해하여 이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남아 있는 기존 청사와 식생물을 보존하여 예장자락을 숨쉬는 ‘유기체공간’이 되도록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 ▲2등 자연과 문화유산으로 이끄는 숲의 관문을 만들다(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 ▲3등 도시에 스며든 남산자락(건일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공유)을 비롯해 가작 4편 등 총 7개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을 비롯한 입상 작품들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2주일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16년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재생사업은 단절된 명동~예장자락 보행환경 개선, 기존 공공청사 철거 및 공원·관광버스 주차장 조성, 곤돌라 신설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먼저, 명동역에 연결 통로를 신설하여 남산 진입광장을 통해 바로 남산으로 이어지는 보행로를 만든다. 또, 이 일대 교통체계도 개편한다. 퇴계로~1호터널, 소파로~1호터널 지하차도를 폐쇄하여 공원으로 만들고 퇴계로~소파로 진입도로는 보행 친화형으로 개선한다. 대신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삼일로~소파로를 잇는 대체 우회도로가 소방재난본부 앞에 신설된다.두번째, 시는 공공청사 총 4개동 중 남산2청사를 제외한 나머지 3개동을 철거하고 지상에는 공원을, 지하1층에는 총 30면의 관광버스 주차장을 만들어 이 일대 교통체증 및 공기질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철거되는 기존 교통방송 건물은 2016년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셋째, 소방재난본부 앞~남산 정상까지 888m에 이르는 8인승 곤돌라가 설치된다. 곤돌라는 ‘남산 대기청정지역’ 지정에 따라 2018년부터 관광버스 등 화석연료차량의 정상부 운행 통제에 따른 친환경 대체 교통수단으로 도입하는 것이다.서울시는 예장자락 재생을 통해 남산의 자연 경관을 회복하고, 도시와 자연의 공존, 다양한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 하여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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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공공재생과 ☎ 2133-8649 


해빙기 안전 사고 조심 하세요

○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절개지 토사가 흘러내리거나 낙석 위험이 있는지 살핀다.

○ 낙석방지책, 낙석방지망 등이 훼손된 곳이 있는지 살핀다.

○ 축대나 옹벽의 균열 또는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 곳이 있는지 살핀다.

○ 배수구나 배수로가 막힌 곳이 있는지 살핀다.

○ 석축 등이 지반 침하나 균열 등으로 무너질 위험이 있는지 살핀다.

○ 절개지나 축대, 석축 등 붕괴우려가 있는지 평소 점검하고 보수·보강 한다.

○ 위험지역 표지판 등은 함부로 치우거나 위험지역에 들어가지 않는다.

○ 위험요인 발견시 120번에 신고한다

문의 산지방재과 ☎ 2133-2179 

           

승용차요일제 전자태그 갱신 하세요

○ 대상 :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전자태그 발급차량 소유자 (미 갱신시 인센티브 중단)

○ 기간 : 2016. 3. 30까지

○ 방법 : 주민자치센터나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no-driving.seoul.go.kr) 갱신 신청

문의 기후변화대응과 ☎ 2133-3611

           

에코마일리지 가입 하세요

○ 에코마일리지란? 가정, 기업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약하면 서울시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민 자발적 에너지 절약 참여 프로그램.

○ 참여 방법

ⓛ 온라인신청 :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 가입또는 다산콜(02-120)이나 거주지 자치구에 문의

② 회원별 사용량 수집 및 확인 방법- 한국전력, 가스업체 등으로부터 사용량 자동수집-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사용량 확인 가능

③ 인센티브 대상 선정 기준- 전기 필수, 도시가스, 수도, 지역난방 중 두 종류 이상의 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같은 기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하여 5%이상  대상 심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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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일리지는 친환경제품, 상품권,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권, 기부 등 인센티브 신청 가능

문의 기후변화대응과 ☎ 2133-36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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