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년 국내 최초 발효유로 출시되어 수십 년간 우리와 함께 해온 ‘야쿠르트’. 그 야쿠르트 패키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제1회 야쿠르트 꾸미기왕’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4월 12일 시작 이후 약 10주간 오랜 여정을 이어왔는데요.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총 1,512명이 참여했을 만큼 경쟁도 치열했는데요. 예선전을 통과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평가에서 20명을 추려냈고, 내부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5명을 선발했습니다. 최종 경쟁률은 무려 300:1이 넘었다고 합니다. 경쟁이 이렇게 치열했던 이유는 엄청난 혜택이 2가지나 주어졌기 때문이죠. 최신형 태블릿 PC(아이패드 프로)와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 패키지에 본인이 만든 디자인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치열했던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0점의 작품을 아래에서 만나볼까요?

<1,512점의 응모 작품 중에서 내부 심사를 통해 결정된 1차 선발작 100점>
내부 심사를 통해 결정된 선발작 100점 중, 또 한 번의 심사를 통해 최종 20점의 ‘왕중왕전’ 리스트가 추려졌는데요. 어린이 부문, 청소년 부문, 일반 부문, 무작위 부문에서 각 5점씩 선발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왕중왕전 후보 20점을 만나보시죠!








참가자가 생각하는 야쿠르트의 모습이 담긴 패키지들, 다시 봐도 너무 멋있지 않나요? 우열을 가릴 수 없었던 만큼, 최종 5인을 선정하기 위해 내부 심사와 더불어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2주간 투표가 실시되었고, 투표 순위도 실시간으로 프레딧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내부 심사에는 야쿠르트 꾸미기왕 담당 부서인 유제품CM팀과 패키지 디자인을 담당할 디자인팀이 직접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그렇게 최종 5개의 작품이 지난 6월 19일(수요일), 프레딧에 공개되었습니다. 어린이 부문과 청소년 부문에서 각 1작품, 일반 부문에서 3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선발작들을 살펴볼까요?










아이패드 프로도 좋지만, 본인이 직접 그린 디자인이 야쿠르트 제품에 입혀진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야쿠르트 꾸미기왕 5명의 디자인이 올해 7월 또는 8월부터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 패키지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최종 수상작뿐만 아니라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머지 15개의 작품에 대한 설명도 야쿠르트 꾸미기왕 전시관
에서 살펴볼 수 있다고 하네요.
왕중왕전에 선발된 작품들을 하루빨리 실제 제품으로 만나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야쿠르트가 될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더욱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