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여러분의 개인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더 높은 수입? 더 많은 고정고객?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구성원? 아니면 FM을 넘어선 또 다른 꿈? 저마다의 성격이 다른 것처럼, 각자가 원하는 목표 또한 다양할 수밖에 없는데요.
hy는 FM님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FM이라는 직업에 더 만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얼마 전 선보인 ‘체감형 복지제도’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디딤돌 적금(기존 신적립금)을 도입하고, 저금리 대출과 미취학 아동 보육료 지원 등 FM님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복지제도가 현장에 도입되었습니다.
당시 체감형 복지제도와 함께 FM 여러분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새로운 제도를 선보였는데요. 바로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죠. 도움이 필요한 신입 FM님들에게 유용한 꿀팁을 전수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마스터(CM)를 시작으로, 직영점장과 영업소장까지 나아갈 수 있어 FM님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칭마스터(CM) 1기로 선발된 4인(서영애, 진우진, 정수남, 주민정) FM의 모습]
드디어 지난달 여러 절차를 통해 총 4명의 코칭마스터 선발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인 만큼 수도권 지역의 FM님들을 선발했지만, 다음 기수부터는 선발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hy는 코칭마스터의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선발된 코칭마스터 중 한 분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바로 서영애 코칭마스터로, 4명의 코칭마스터 중 왕언니를 맡고 있습니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죠!
Q) FM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영애 FM: 안녕하세요, 코칭마스터 1기 서영애라고 합니다. 코칭마스터가 되기 전에는 신동탄점에서 활동했어요. 올해로 14년차네요~
Q) FM님, 코칭마스터 1기로 선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요?
서영애 FM: 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본사로 출근해서 교육을 받고 있어요. 7월 말까지 교육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7월 말일에 계약서를 작성한 후 hy 소속 직원이 되면, 8월 1일부로 정식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Q) 코칭마스터는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서영애 FM: 특정 영업점에 소속되어 새롭게 입점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FM님이 잘 적응하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점장님들도 물론 많이 알고 계시지만, 저도 FM으로 15년가량 근무하면서 POS기라던지, CRM이라던지, 전반적으로 FM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인지가 되어 있어요. 또한 FM 출신이라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FM님들께 다가가서 도움을 드릴 수도 있죠. 코칭마스터이기 이전에 FM 선배로서 말이죠!
TIP! 코칭마스터는 hy가 새롭게 선보이는 FM 육성 제도 중의 하나입니다. 영업점 정기교육(연수), 신점 육성(지구 동행 & 현장 코칭), FM 코칭(노하우 전수 & 동행 판촉)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Q) 본격적인 활동을 수행하기 전까지 어떤 교육을 받나요?
서영애 FM: 선발이 되었다고는 해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한다는 게 쉽지 않죠. 그렇기에 회사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줍니다. 대표적인 코칭마스터의 업무 중 하나가 FM님들을 교육하기 위한 자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을 잘하기 위해 컴퓨터 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해요. 그래서 지금은 컴퓨터와 관련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교육이 끝나면, 코칭마스터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일 잘하는 FM님들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는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고 해요. 전국에 정말 일 잘하시는 FM님들이 많은 만큼, 그 노하우를 배워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전국에는 FM으로 시작해서 현재 점장으로 근무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 분들을 찾아가서 실제로 어떻게 근무하는지 배워볼 예정입니다!
[코칭마스터 활동에 앞서 컴퓨터 활용 교육을 받는 모습]
Q) 코칭마스터에 선정된 기분이 어떠신가요?
서영애 FM: 어떤 일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거잖아요. 어떤 일을 도전하고 스스로 해냈다는 것은 누군가가 나의 가치를 인정해 줬다는 거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여러 계약 조건보다 일단 기분이 좋아요. 코칭마스터로 받을 수 있는 여러 혜택보다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기분이 좋다고 할 수 있죠~
TIP! 코칭마스터가 되려면, FM으로 2년 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학력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항상 긍정적이고, 대화를 좋아하며, 여러 지구와 고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Q) 코칭마스터가 되면 hy 소속 직원이 되어 정식 급여를 받는다는데, 정말인가요? 대략 월급은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서영애 FM: 맞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지만, 인센티브를 포함해서 약 285만 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물론 코칭마스터로 좋은 대우를 받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TIP! 코칭마스터가 된다는 것은 hy 소속 직원이 된다는 거예요. 그만큼 낮지 않은 소득과 인센티브,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누릴 수 있죠. 대표적으로 유급 휴가와 고품질의 건강검진 등이 있습니다.
Q) 코칭마스터로서 최종 목표가 있다면요?
서영애 FM: 코칭마스터를 하면 영업점장뿐만 아니라 영업소장까지도 될 수 있잖아요. 근데 저는 마냥 어린 나이는 아니라 영업소장까진 힘들 것 같고, 영업점장은 가능할 것 같아요. 어쨌든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 만큼 정말 최선을 다해 잘 해내고 싶습니다. 저뿐 아니라 이번에 코칭마스터로 선정된 4명 모두 현장을 빠삭하게 알고 있습니다.
명예의 전당까진 어려울 수 있지만, 이 정도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회사도 FM님들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런 제도를 만들지 않았을까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저는 정말 잘 해낼 거예요~ 단순히 코칭마스터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저희 다음 기수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는 게 목표입니다. 1기가 잘해야 2기를 뽑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니까요. 다른 분들도 이런 좋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오늘은 코칭마스터 1기 서영애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열정 가득한 서영애님의 뒤를 이은 NEXT 코칭마스터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