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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그 역사의 시간을 하루에 밟는 순성놀이



600여 년 전인 1396년 태조 이성계는 한성부 경계를 표시하는 한양도성을 축조했다.

한양을 둘러싼 백악, 낙산, 목멱, 인왕산을 연결해 동서남북으로 4개의 문과 각 대문 사이 4개의 소문을 만든다.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기본 사상으로 동의

흥인지문, 서의 돈의문, 남의 숭례문, 북의 숙정문을 4대문이라 부르고

동의 혜화문, 남의 광희문, 서의 소의문(소덕문), 북의 창의문은 4소문으로 부른다.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바라며 한양성곽 23Km를 10여 시간,

하루에 도는 순성놀이에 염원을 담아 고난의 길을 10개 팀이 즐겁게 걷는다.






조선 시대에는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도성 안팎의 풍경을 감상하였는데 이를 '순성'(巡城)이라고 불렀다. 실학자 유득공은 『경도잡지』에서 순성을 '도성을 한 바퀴 빙 돌아서 도성 안팎의 풍경을 구경하는 멋있는 놀이'라고 언급하였고 그의 아들 유본예(1777~1842)는 『한경지략』에 '봄과 여름이 되면 한양 사람들은 도성을 한 바퀴 돌면서 주변의 경치를 구경했는데 해가 떠서 질 때까지의 시간이 걸린다'고 적었다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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