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성북구의회(의장 정형진)가 11월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심사가 진행된다.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부터 29일까지 안건 심사 및 현장 방문 등의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루어지며,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활동한다. 그리고, 12월 14일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2월 15일 최종 안건 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 안건
▲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 국가에너지계획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한천마을 주거환경 관리사업구역 및 계획결정 구의회의견청취안
▲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운영에 대한 의견청취안
▲ 서울특별시 성북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성북구 패션봉제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안
▲ 서울특별시 성북구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 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원회 현장 활동 스케치
보건복지위원회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목소영)는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치매지원센터, 자살예방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센터의운영 현황을 살피고, 시설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이용 불편 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건설위원회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성북구 사무의 민간위탁 조사연구회
[대표 윤만환 의원, 간사 박학동 의원,김태수·송영옥·이광남·이미영·이은영·이인순 의원]
‘성북구 사무의 민간위탁 조사 연구회’는 11월 1일 성북구의회 제4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연구단체가 민간위탁 사무에 대하여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함께 민간위탁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구청의 민간위탁 사무 관련 부서장 1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연구단체와 집행부는 재위탁, 재계약 등 혼란이 있는 용어를 정리하는 것과 신규 민간위탁의 경우 의회의 사전 동의를 구하는 것에 의견일치를 보았다. 반면, 재위탁, 재계약의 처리 절차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여 향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체계개선 의원연구단체
[대표 정형진 의원, 간사 김일영 의원,권영애·박학동·오중균·이광남 의원]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체계개선 의원연구단체’는 11월 1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체계 개선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광남 의원은 ‘성북구 음식물쓰레기 수거 체계개선 방안’을, 권영애 의원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정책 고찰’을, 김일영 의원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처리 기술 방안’을 발표했으며, 오중균 의원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박학동 의원은 ‘단체급식에서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방안’을, 마지막 주자로 나선 정형진 의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연구단체는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화는 이제는 주요 발생원인 가정에서 힘써야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와 지도를 계속 추진해야 하며, 자원화 시설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점검 및 대안 모색 의원연구단체
[대표 목소영 의원, 간사 안향자 의원,권영애·김춘례·이미영 의원]
성북구의회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점검 및 대안모색 의원연구단체’가 11월 4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성북구 경로당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향자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김춘례 의원의 연구활동 경과와 성북구 경로당운영 현황 보고, 목소영 의원의 경로당 실태조사 및 이용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발표, 권영애 의원의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단체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은 사랑방 기능을 넘어서 복합적인 복지시설의 형태로 전환해야 하며, 기능적인 통합 방식으로 거점 경로당을 지정 운영하여 노인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