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힘차게 시작했던 2024년도 어느덧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다가올 용의 해를 준비하며 꼭 알아야 할 2024년도의 트렌드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다시 한 번 지난해 말 소개해드린 2024년도의 키워드를 공부해 볼까요?

고객의 수는 한정되어 있는데, 경쟁자는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요즘! 고객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인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고객들은 어떻게 행동할 지 미리 공부한다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아래 키워드를 통해 2024년 소비자의 특성을 살펴보겠습니다.
* 이번 키워드는 전 세계 트렌드를 분석하는 ‘민텔’의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네, 바로 첫 번째 키워드는 ‘인간다움’입니다. 요즘 ‘AI’ 라는 단어 정말 많이 들어봤을 텐데요. 여러분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나요? 정말 하루하루가 획기적으로 편해졌나요?
‘맞아요, 너무 편해졌어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을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어색하다’ 라는 답변을 내놓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와 대화를 하고, 사람이 만들어 준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만든 음식을 먹는 것에 이상한 감정을 느끼기 때문이죠.
기계와 기술을 어려워하는 고객이 많은 지금, 우리는 우리만의 강점을 더욱 살려서 일해야 합니다. 고객들이 최첨단 기기와 씨름할 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한 번이라도 더 만나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고객들도 우리 FM님들에게 더 마음을 열고 다가오지 않을까요?



가격이 비싼 물건을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드나요? 무작정 좋아 보이거나 예뻐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나요? 하지만 최근의 소비자들은 FM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똑똑해졌습니다. 비싸다고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지 않고, 여러 가지 부분을 깊게 살펴봅니다.

단순히 값비싼 제품을 넘어 제품이 가진 이미지까지도 고려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어요. FM 여러분이 알고 계신 것처럼, 우리 hy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최고의 제품만을 생산해 왔습니다. 여기에 수십 년간 이웃들과 함께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죠.
착한 기업이 만드는 좋은 제품이 바로 우리 hy의 제품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FM 여러분이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세요!


FM 여러분께서는 자주 나가는 모임이 몇 개 정도 있나요? 한두 개 정도의 중요한 모임만 나가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관심사마다 다른 그룹을 만나며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들 또한 있을 텐데요! 지금의 소비자들은 관심을 줄 제품과 서비스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피곤할 수도 있겠지만, 각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모임에 소속되어 정보를 나누고 수다를 떨고 싶어하는 것이 요즘 소비자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관계의 르네상스’ 라고 표현합니다.

자기가 관심 있는 모든 분야에 소속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FM님들도 고객과 정말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단순히 고객과 FM의 관계를 넘어서 특정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거나,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등 친해지고자 하는 고객과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눠야 하겠죠?


‘기후위기’ 라는 단어가 실감되는 요즘입니다. FM님들이 뛰놀았던 과거에 비해 바닷물의 온도도, 여름철 더위도, 겨울철 추위도, 홍수나 폭설도 예전보다 더욱 심해진 것만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뉴스에서도 많이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고객을 만날 때,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합니다.
회사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온라인 몰 프레딧에서는 ‘프레딧 착한습관’ 캠페인을 통해 적립금을 모아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사용하고 있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시도하고 있답니다!



hy 가족 여러분, 최근 들어 본 10가지 소식 중에 기분 좋은 소식은 몇 가지였나요? 생각보다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우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은 소식보다는 나쁜 소식을 더 많이 접했을 겁니다.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아지고 있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분 좋은 미소를 잃지 말고 고객과 소통해 보세요. 고객에게 찰나의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즐거운 이야기, 기분 좋은 이야기, 서로를 격려하는 소통을 하다 보면 고객들도 마음을 열지 않을까요?
hy 가족 여러분! 변하는 고객에 맞춰 우리도 같이 변화해 나간다면
하반기에는 우리도 조금 더 밝게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hy 가족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