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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있는 풍경
“세상이 선물 천지, 삶의 선물들이 늘 내 앞에 있다”
생각이 있는 풍경
“세상이 선물 천지, 삶의 선물들이 늘 내 앞에 있다”
늘 맑은 날만 있다면 몽환의 시간이 얼만큼 귀한 줄 모르겠지…
안개비 내리는 날 우비 하나 편하게 걸쳐 입고 바람의 언덕을 올라 보자.
이정표가 길을 잡아줘 길 잃을 걱정은 줄어 다행이다.
힘들면 쉬어 가면 되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가면 된다.
힘든 것도, 넘어지는 것도 다시 일어나 목적지롤 가는 것도 다 내 일이다.
산에 올라 가슴이 막힐 때쯤 기대하지 않았던 작은 의자와 평지는 선물이다.
어렵게 올라야 선물의 의미를 바로 안다.
작은 의자와 갈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는 선물이 아니다. 내가 선물이라 할 뿐.
세상 선물이 천지이다. 삶의 선물들이 늘 내 앞에 있다.
이제 선물을 보고 내 스스로 한번만이라도 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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