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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를 줄이는 기본은 간결한 백스윙으로부터 시작

     골프의 시작은 에이밍(에임은 어드레스를 한 후 목표를 향해서 조준하는 것을 의미)이다. 그 다음이 어드레스이고 에이밍과 어드레스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에이밍은 잘되는데 어드레스가 잘될 리 없고 에이밍은 형편없는데 어드레스가 좋을 수도 없다. 따라서 언제나 정확한 에이밍과 좋은 어드레스를 가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스윙 연습만 하지 말고 잘 서는 연습도 해야 한다. 그 다음이 스윙이다.

    


     그렇다면 스윙의 시작은 무엇일까? 바로 백스윙이다. 백스윙이 간결해야 전체 스윙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이런 스윙이 주말골퍼들이 스코어를 줄이는 지름길이다. 간결한 백스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보자.  영상에서 보듯이 백스윙 Top은 10시까지만 최대한 부드럽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어드레스를 취한 후 골퍼 대부분은 오로지 임팩트만을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어드레스 이후 몸의 자세도 중요한데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어서 많은 골퍼는 자신이 어떻게 서 있는지조차 잘 모른다. 정확한 척추 각을 유지하고 있더라도 숨을 들이켰을 때 배가 나오느냐가 중요한데 충분히 숨을 들이켠 후 가슴을 내민 상태에서 스윙을 시작해야 한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이 백스윙 Top은 10시라는 것이다. 그 이상 클럽이 넘어가면 오버 스윙이 되기 쉽고 간결한 스윙의 일관성을 만들기도 쉽지 않다. 최근의 스윙 메커니즘은 간결하면서도 예전에 비해 작아졌다. 클럽과 볼이 좋아져서 힘을 들이지 않아도 간결하고 정확한 임팩트만으로도 충분히 거리를 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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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백 스윙 단계>

① 테이크 어웨이를 하면서는 다리나 몸이 따라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어야 한다.

② 이후 바로 백스윙 단계로 넘어가는데 손목을 최대한 절제해야 한다.

③ 백스윙이 시작되면서 지나치게 손목을 사용하면 전체 스윙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요령은 테이크 어웨이의 끝 지점에서 클럽의 몸쪽 끝 부분을 지그시 눌러주면서 클럽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④ 대신 10시까지만 지켜주면서 몸의 코일링에 더욱 신경을 쓴다면 훌륭한 백스윙이 된다.

   


<간결한 백 스윙 연습 Tip 123>

백스윙시 필요한 것은 손목 코킹이다. 왼팔이 지면과 평행이 되었을 때 클럽이 90도로 올라와 주어야 한다. 이때 손목코킹이 완벽히 이루어져야만 간결하고 파워있는 백스윙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그대로 몸통만 자연스럽게 회전하면 된다. 팔로 스윙 괘도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손목 코킹을 그대로 유지한 채 상체몸통 전체로 백스윙해 백스윙 탑까지 완결된 동작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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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이 어드레스 상태에서의 척추 각은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만약이 척추의 각이 어드레스 시보다 올라가던지 내려가게 되면 다운스윙 시 다른 좋지 못한 동작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렇게 두 단계의 동작으로 나누어 연습한다. 왼팔이 지면과 평행이 되었을 때 손목 코킹을 확인하고 잠시 멈추었다가 다음독작인 몸통회전을 주면서 백스윙을 완료한 후 다운스윙부터는 평소처럼 그대로 스윙하여 공을 치면 된다. 이 동작은 스윙을 한 번에 연결해 하는 동작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이 동작을 자연스럽게 하나의 동작처럼 느껴질 때까지 연습해야 한다. 숏 아이언부터 드라이버까지 동작이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연습한다. 처음에는 두 가지 동작을 나누어 연습을 하다가 익숙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한 번에 간결하고 파워풀한 백스윙이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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